【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 KB이숍우화의 본편 2화 '요술 과자점'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KB이숍우화의 본편 2화 '요술 과자점'은 앞서 공개한 티저 영상 '사장님의 보석함'과 본편 1화 '수수께끼 안경원'에 이은 세 번째 영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빵을 전달해 온 50년 경력의 제과명장 민부곤 사장의 이야기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민부곤 과자점'을 운영하는 민 사장은 어린 시절 가난과 배고픔을 견디며 자라온 경험을 잊지 않고,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케이크와 빵을 꾸준하게 후원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및 지역 나눔가게와 협약을 맺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기부와 나눔 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도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국민과 함께 응원하기 위해 영상에 담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 사장님들께 힘과 용기를 드리고, 더 많은 국민들이 소상공인 가게를 찾아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KB증권은 디지털 금융 확산에 맞춰 올해 초 Prime센터 내 ‘디지털PB팀’을 신설하고 디지털 우수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팬데믹 이후 금융 서비스 전반에서 비대면 선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는 자산 규모가 큰 고객층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 KB증권의 1억원 이상 비대면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2.53배 증가한 반면, 대면 고객은 같은 기간 1.38배 증가에 그쳤다. 이에 KB증권은 ‘KB Prestige 멤버십’ 혜택을 고도화하고, 전문 PB가 전담하는 디지털 전용 상담 서비스를 선보였다. KB Prestige 멤버십은 ▲M-able 300 ▲Prestige S ▲Prestige A 등급으로 운영되며, 선정 시점부터 1년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투자 세미나 초청, 월별 금융상품 쿠폰, 신용대출 우대금리, 증거금율 인하, 세무 대행 서비스 등 맞춤형 혜택을 통해 디지털 우수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KB증권 Prime센터에 새로 신설된 디지털PB팀은 Prestige S 등급 이상 약 5,700명(2024년 말 기준)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7
【 청년일보 】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4.29포인트(0.13%) 오른 3,205.12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71억원과 1552억원어치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1324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SK하이닉스(3.01%)와 삼성바이오로직스(1.28%), HD현대중공업(0.59%), KB금융(0.09%)이 상승했고, 삼성전자(0.86%)와 LG에너지솔루션(2.28%),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8%), 삼성전자우(0.17%), 현대차(0.68%), 기아(0.37%)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5.98포인트(0.74%) 오른 811.40에 마감했다. 장중 최고치는 811.71, 최저치는 807.20이다. 개인이 454억원어치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7억원과 202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종목별로는 872개 종목이 상승하고 725개 종목이 하락했으며, 138개 종목이 보합을 나타냈다. 알테오젠(1.71%)과 파마리서치(1.29%), 에이비엘바이오(7.85%), 리가켐바이오(1.94%), HLB(2.79%)이 올랐고, 에코프로비엠(1.10%)과 에코프로
【 청년일보 】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하 자배원)은 5일 주택관리공단과 전국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자동차사고 피해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을 대상으로 ▲자동차사고 피해자 지원제도 홍보 및 안내 ▲피해자 발굴 및 지원 대상자 연계 활동 ▲지원사업 신청 절차 안내 및 상담 서비스 제공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지원사업 대상자 절반 이상이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지만 아직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자배원과 공단이 함께 지원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자배원은 올해 7월 주택관리공단 강원지사와 지역 단위의 시범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로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 하대성 자배원 원장은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서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지원을 확대하고 특히 취약계층에게는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 관련 서비스 기획 및 개발 업무 종사자를 위한 '머신러닝 실습(주간)' 집합 과정 교육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과정은 금융서비스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AI 개발자와의 협업에 필요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관련 핵심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실무 위주 교과로 구성됐다. 또한 현업 전문가의 기초 강의 외에 머신러닝 관련 실습을 통해 단기간에 금융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도구와 핵심 모델에 대해 학습하고,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데이터분석 관련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기간은 오는 10월 15~16일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수·목), 주간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NH선물은 투자자들의 알고리즘 매매 개발 및 테스트 환경 강화를 위해, 국내 및 해외 파생상품을 대상으로 한 OPEN API 모의거래 지원을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NH선물의 OPEN API(Open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는 주문·조회 등 핵심 기능을 고객의 자체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인터페이스로, 투자자들은 이를 활용해 자신만의 전략을 설계하고 자동화된 매매를 구현할 수 있다. 이번 모의거래 지원은 실제 거래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전략 검증을 돕는다. 특히 CME, HKEX, EUREX, SGX 등 글로벌 주요 거래소 상품을 대부분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경험과 더불어 시장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의 지원 품목은 아래와 같다. 국내 파생상품의 경우 KOSPI200선물/옵션, 미니KOSPI200선물/옵션 등 한국거래소 상장 전 품목에 걸쳐 모의거래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NH선물은 현재 OPEN API 신규고객 이벤트 진행 중이다.(OPEN API 신규 실거래 고객 코스피/미니코스피 선물 수수료할인 0.00145
【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 발행 규모를 4천500억원으로 확정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는 지난 3일 진행한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이같이 발행 규모를 확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 규모는 당초 예정한 2천500억원보다 1.8배가량 늘었다. 수요예측 결과 발행예정액의 2배가 넘는 수요가 쏠렸기 때문이다. 지난 3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는 5천190억원이 모이면서 2.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금융지주는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금액을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의 유상증자 참여에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 26일 이사회 결의를 열고 9천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신종자본증권 발행 예정일은 오는 10일로 발행 금리는 4.40%, 상환 기일은 2055년 9월 10일이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4일 여의도국제금융센터에서 출근길 고객을 대상으로 아침밥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부의 마음(農心)이 하늘의 뜻(天心)이라는 의미를 담은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서 바쁜 일상 속 고객들에게 건강한 하루를 응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석한 이영우 부행장 및 임직원들은 출근길 직장인들에게 주먹밥과 식혜를 제공하며 '아침밥 먹기 운동'을 함께 했다. 농협은행은 이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널리 전하는 계기로 삼았다. NH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이영우 부행장은 “이번 출근길 캠페인은 농심천심 운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따뜻한 금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가 진행된 여의도국제금융센터는 자산관리 특화영업점인 'NH 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로 선정되었으며, 행사 후 최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상담 및 세미나가 진행됐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5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친환경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임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원 봉사활동’은 2004년부터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왔으며, 이번 활동은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임원들이 일상 속 ESG를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7명은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의 발달장애인 도예강사의 안내에 따라 흙을 활용해 직접 텀블러를 제작했으며 완성된 텀블러는 지역아동센터와 발달장애인 근무 직업 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기부될 예정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번 활동은 도자기 제작 체험을 통해 환경보전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까지 지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자원순환을 넘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1년부터 대표적인 자원순환 사업인 ‘나눔PC’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은행 내 불용 PC를 사회적기업을 통해 수리·재활용해 정보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약
【 청년일보 】 가상자산 대여와 관련해 이용자 피해 우려가 큰 레버리지 서비스와 금전성 대여 서비스가 이날부터 제한된다. 금융위원회는 5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가상자산 대여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이날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부 거래소에서는 레버리지를 활용한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시세 변동에 따른 이용자 손실 우려가 제기돼왔다.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은 보유 자산이나 원화를 담보로 코인을 4배까지 빌릴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고, 업비트는 원화만 담보로 받아 담보금 20~80% 상당의 코인을 빌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이러한 서비스 범위를 명확히 규정했다. 레버리지 서비스와 함께 대부업법 위반 소지가 있는 금전성 대여 서비스는 금지된다. 담보가치를 초과한 가상자산 대여나, 상환 시 원화 기준으로 가치 산정하는 방식도 허용되지 않는다. 이용자 보호 장치도 강화됐다. 우선, 이용자별 대여 한도를 설정해 과도한 위험 부담을 줄였다. 주식시장 공매도와 유사하게 대여 경험과 거래 이력 등을 반영해 최대 3천만원·7천만원 수준으로 단계별 한도를 두고, 거래소별 내규로 한도를 규정하도록 했다. 또한, 대여 기간 중 강제 청산 가능성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