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삼프로TV와 손잡고 투자, 경제 분야 전문 온라인 강좌를 무료로 제공한다. 성동구는 신년 경제 아카데미 '성동지식대학'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좌는 오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삼프로TV 앱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개별 학습으로 진행된다. 구는 21일부터 구청 누리집 신속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수강생 6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풍성하게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통합 상담 시스템 ‘헬프데스크’를 전면 도입하고 내재화했다고 15일 밝혔다. 헬프데스크는 기존 외부 솔루션 중심의 상담 환경을 대체하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으로, 상담원 한 화면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기존 금융권 상담 시스템은 일반 상담, 법인 상담, 연체 관리, 전화 응대 등 업무별로 분리된 외부 솔루션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고객 대응 속도가 느리고 효율성이 낮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토스뱅크는 헬프데스크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 화면 전환이나 별도 프로그램 로그인 없이도 다양한 고객 문의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헬프데스크 도입 후 고객 상담의 질은 기존 대비 32% 향상됐으며, 채팅 상담과 콜 상담 시간은 각각 56%, 26% 감소했다. 이를 통해 상담원은 고객 문의에 집중하면서도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연체 상담 기능이 새롭게 탑재돼 강화된 채무자보호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했다. 채권 추심 시 법적 기준을 넘어서는 연락을 방지하고, 상담 직후 가상계좌 발급이나 추심 제한 등록 등 후속 조치를
【 청년일보 】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계획에 기후위기 대응이 부실하다며 환경단체가 사업 승인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이상덕 부장판사)는 15일 환경단체 기후솔루션 소속 활동가들과 시민 16명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앞서 지난해 3월 기후솔루션 등은 국토부의 용인 반도체 산단(클러스터) 사업 승인이 위법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탄소중립기본법 등이 규정한 온실가스 배출량 계산 및 감축 계획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였다. 용인 반도체 산단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일대에 시스템반도체 특화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 3월 확정됐다. 산단 입주가 확정된 삼성전자는 약 360조원을 투자해 6개의 반도체 집적회로 제조 시설을 건설하는 계획을 2024년 국토부로부터 확정받은 바 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상용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 지원을 본격화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14일 한국상용인공지능소프트웨어협회(회장 어윤호)와 ‘상용 AI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관련 유망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체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상용 AI 소프트웨어는 제조·물류·금융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범용 패키지형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 양측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과정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적지 않다는 점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혁신산업 분야 보증서 대출 등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 △우리은행 공급망 관리 플랫폼 ‘원비즈플라자’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 지원 △기업금융 특화 채널인 ‘BIZ프라임센터’를 통한 금융 컨설팅 제공 등 상용 AI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BIZ프라임센터를 거점으로 협회 회원사와의 매칭 상담을 진행해
【 청년일보 】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 스타트업 창업은 인프라와 네트워킹 효과가 집중된 수도권이, 공장 설립을 위한 입지는 규제 완화와 부지 활용 여력이 큰 지방이 각각 선호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업환경 체감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소재한 6천8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기업활동 과정에서 기초지자체 행정을 경험한 기업이 느끼는 주관적인 만족도를 바탕으로 창업·입지·행정 등 3개 분야의 '톱 10' 지역을 선정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창업 우수지역'에는 성남·안양(이상 경기), 동작·성북(이상 서울) 등 수도권 기초지자체를 비롯해 양양(강원), 남해·양산(이상 경남), 기장(부산), 장성·장흥(이상 전남)이 꼽혔다. '입지 분야'에는 고성·남해·함양(이상 경남), 신안·영암·장성(이상 전남), 고창(전북) 등 영호남 지역의 기초지자체가 다수 포함됐다. 이외에도 안산·안양(이상 경기), 부여(충남) 등이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행정 편의성 부문'에서는 남양주·안산(이상 경기), 거창·하동(이상 경남), 영천(경북), 대덕(대전), 울산 북구,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공적연금 수령자의 일시적 생활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연 1.0%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소액 신용대출 상품 ‘연금 생활비 대출’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국민연금·공무원연금·사학연금·군인연금 등 4대 공적연금을 수령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고령화로 증가하는 시니어층의 소액 생활자금 수요에 대응하고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연금 생활비 대출’은 50만원 단일 한도로 설계돼 별도의 복잡한 한도 산출 없이 즉시 이용할 수 있으며, 연 1.0%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기간은 3년으로,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사용할 수 있는 마이너스 통장 방식이다. 이를 통해 공과금, 병원비, 경조사비 등 예기치 못한 지출 발생 시 유동성을 선제적으로 제공해 시니어 고객의 금융 부담을 완화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연금 수령 계좌와 연계해 상환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설계돼, 불가피하게 고금리 대출 시장으로 유입되는 상황을 예방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 측면도 강화했다. 최초 연금 수령이 예정된 고객 역시 사전 상담과 심사를 거치면 연금 개시 시점에 맞춰 즉시 대출 이용이 가능해, 연
【 청년일보 】 NH농협캐피탈이 개인신용대출 심사 과정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며 금융소비자 보호 성과를 냈다. NH농협캐피탈은 지난 14일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과 심사담당자의 정밀 상담을 통해 보이스피싱 의심 사례 3건을 적발하고, 총 1억4700만원 규모의 피해를 전액 예방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사례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은 검찰·수사기관·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보이스피싱 사건 가해자로 지목됐다’며 ‘무혐의 신원 인증 절차’를 명목으로 대출을 유도했다. 이 과정에서 신규 휴대전화 개설과 악성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지시해 외부와의 연락을 차단하고, 숙박업소에 머물게 하며 반성문 작성, 식사 및 취침 시간 보고를 강요하는 등 고도의 심리적 통제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NH농협캐피탈은 대출 신청 경위와 자금 사용 목적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비정상적인 행동과 이동·통제 정황을 포착해 즉시 대출 실행을 중단했다. 이 중 2건은 고객이 숙박업소에 사실상 감금된 상태에서 극심한 불안을 호소하자 심사담당자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추가 피해를 막았다. 나머지 1건 역시 심사담당자가 지속적인 통화를 통
【 청년일보 】 청년 근로자의 유입과 지역 안착을 돕기 위해 횡성군이 나선다. 15일 횡성군은 '2026년 횡성형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전입 근로 수당, 정착 지원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기업에 재직 중인 다른 지역 청년들의 전입을 유도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 제조업체(신청일 기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공장등록일 3년 이내)에 재직 중인 18세 이상 45세 이하(1981년∼2008년생) 근로자다. 다만, 과거 3년 동안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사실이 없어야 하며, 군으로 전입할 경우 월 20만 원씩 최대 5년간 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전입 근로 수당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이 가족과 동반 전입할 경우, 정착 지원금 3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지원 기간은 전입 근로 수당 지원 기간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선착순 50명이 모두 충원될 때까지 모집을 지속한다. 이영철 경제정책과장은 15일 "이번 사업이 청년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업체의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질 수
【 청년일보 】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는 15일 서울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제1회 ‘생명존중 임팩트 데이’를 열고, 청소년 마음건강 위기 대응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임팩트 데이’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상한 청소년 마음건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삼성금융이 추진 중인 청소년 생명존중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해당 사업은 삼성금융이 교육부, 생명의전화와 함께 2023년부터 공동 운영해온 대표적인 청소년 대상 CSR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백선희 조국혁신당 의원,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 하상훈 생명의전화 원장 등 관계자와 사업 참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생명존중 활동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청소년 마음건강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삼성금융은 2023년 교육부 및 생명의전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중학생 생명지킴이 ‘라이키(Life Key)’와 대학생 멘토를 양성하는 ‘라이키 프로젝트’를 출범시켰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생명존중 문
【 청년일보 】 정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9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올해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생중계를 늘리고 국민 참여 기회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6년 국정홍보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정부는 먼저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생중계를 확대하는 등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정책 수혜자별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국민의 정책 체감도를 제고키로 했다. 아울러 디지털 채널 활용 및 인플루언서 협업 등 다양한 소통 방식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타운홀 미팅과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홍보·여론 분석방식 도입 및 정책 담당자 홍보 교육 강화로 범정부 홍보 체계도 고도화한다. 김 총리는 "정책의 완성은 홍보"라며 "홍보를 국정운영의 핵심 기능으로 인식하고 국정홍보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 'K-산업 여건 및 전망'도 논의됐다. 산업연구원은 회의에서 지난해 사상 최초 수출 7천억 달러를 달성하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중심의 수출 구조 심화, 철강·석유화학 등 과거 주력 산업의 부진 등 위험 요인도 부각되는 상황이라
【 청년일보 】 서울시가 대규모 민간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공공기여' 제도를 활용해 노후 하수도 등 도시 안전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서울시는 15일 민간 개발사업의 공공기여 활용 범위를 확대해 하수시설 강화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인프라 정비에 우선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잦아지는 국지성 호우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원이나 문화시설보다 방재 시설을 우선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그동안 공공기여는 주로 도로, 공원, 문화시설 등 가시적인 주민 편의시설 확충에 쓰여왔다. 그러나 최근 수도권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극한 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사후 복구가 아닌 예방 중심의 기반 시설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실제로 서울 시내 하수관로 총 1만866km 가운데 설치된 지 30년이 지난 정비 대상 관로는 전체의 55.5%인 6천29km에 달한다. 50년 이상 경과한 초고령 관로 역시 30.4%(3천303km)를 차지하고 있어 집중호우 시 저지대 침수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시는 막대한 예산 소요와 가용 부지 부족, 님비(NIMBY) 현상 등으로 공공 재정만으로는 신속한 정비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개발사업 과정에서
【 청년일보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올해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했다. 고환율 장기화와 한미 기준금리 역전, 물가 재상승 압력이 겹치며 추가 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15일 오전 열린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2.50%로 0.25%포인트 인하한 이후 같은 해 7·8·10·11월에 이어 다섯 차례 연속 동결이다. 이번 결정의 가장 큰 배경으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의 원·달러 환율이 꼽힌다. 한은과 정부는 지난해 말 환율 안정을 위해 금융기관 외화예금 초과 지급준비금에 이자를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하고, 선물환 포지션 규제 조정, 외화유동성 스트레스 테스트 부담 완화, 거주자 원화 용도 외화대출 허용 확대, 국민연금 환율 대응 체계 개편 등 가용 수단을 총동원했다. 고강도 구두 개입과 국민연금의 대규모 환 헤지를 통해 지난해 말 환율 종가는 1,439.0원으로 전년 대비 낮췄지만, 연초 이후 환율은 다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한은이 지난해 12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외환보유액을 투입해 방어에 나섰음에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