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타이어는 이달 23일 대전시 대덕구 소재 한남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2025 나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나눔음악회'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노고를 아끼지 않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국타이어가 2012년부터 주최하는 문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충남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자원봉사자 등 2천여 명을 초청할 예정이며, 일반 시민들도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가수 린, 장혜진, 민수현, 황우림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흥겨운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운권 추첨을 통해 타이어 증정권, 각종 가전제품 등 풍성한 선물도 전달한다.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가치 실천에 앞장서신 사회복지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소중하고 값진 시간을 마련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분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현대 N 페스티벌과 FIA TCR 월드 투어가 국내에서 동시에 열리며 국내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장을 연다. 현대차는 이달 18일~19일 이틀 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현대 N 페스티벌 ▲FIA TCR 월드투어 ▲TCR 아시아 등 3개 모터스포츠 대회가 동시에 열리는 '인제 월드 투어링 카 페스티벌'을 강원도 인제군과 공동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 N 페스티벌은 단일 차종끼리 경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다. 이번 대회는 총 6개 라운드 중 4라운드로 아이오닉 5 N과 아반떼 N 기반으로 개발된 전용 경주 차량이 출전하는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금호 N1 클래스' ▲'넥센 N2 클래스' 등 3개 등급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또한 이번 인제 월드 투어링 카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최초로 FIA(국제 자동차 연맹) TCR 월드 투어 경기가 열린다. FIA TCR 월드 투어는 20여개의 TCR 유럽, TCR 아시아를 비롯한 권역별 대회와 TCR 이탈리아, TCR 중국 등 국가별 대회들 중 최상위급 대회다. 현대차는 지난 2018년부터 i30 N과 아반떼 N 기반의 경주 차량을 판매 및 지원해 FIA TCR 월드
【 청년일보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올해로 취임 5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지난 5년간 회사를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 톱티어'로 견인한 리더십 행보가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 지난 2020년 정 회장 취임 당시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자동차업계 5위에 머물렀지만 2022년 처음으로 세계 3위 반열에 오른 뒤 지금까지 '톱3' 자리를 굳히고 있다. 14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취임 5주년을 맞이한다. 정 회장은 아버지인 정몽구 명예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며 바통을 이어받았지만,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 여파에 따른 자동차 산업 침체로 경영 환경이 녹록치 않았다. 중국산 부품 공급이 중단되고 생산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며 미증유의 위기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정 회장은 친환경차 전환 등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주력했다. 숱한 위기를 극복한 저력을 발판 삼아 현대차는 2022년 3위로 처음 뛰어올라 비약적 성장을 이뤘고, 일본 도요타, 독일 폭스바겐과 함께 완성차 '톱3' 위치를 공고히 했다. 현대차·기아의 합산 매출은 2019년 163조9천억원에서 지난해 282조7천억원으로 73% 늘었고, 같은 기간 합산 영업이익은 5조6천억원
【 청년일보 】 제네시스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브랜드 전용 디자인 센터 '제네시스 디자인 캘리포니아'를 공식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엘 세군도(El Segundo)에 위치한 '제네시스 디자인 캘리포니아'는 차량을 비롯해 전시장, 사운드, 로고, 인터페이스 등 제네시스 디자인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개발이 진행되는 최첨단 시설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연면적은 7천471㎡(약 2천260평) 규모다. '제네시스 디자인 캘리포니아'는 양산 및 선행 차량 프로젝트뿐 아니라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로보틱스 ▲최신 CMF(색상·소재·마감) 트렌드 연구 ▲제품 스토리텔링 지원을 위한 가상 이미지 및 영상 제작 등 폭넓은 창의적 작업을 수행하며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디자인 비전을 실현해 나가게 된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맞아 개소한 '제네시스 디자인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서울의 제네시스 디자인 센터,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제네시스 디자인 스튜디오와 24시간 소통하는 유기적인 글로벌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디자인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혁신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청년일보 】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이하 HMGICS)가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그룹 최초의 스마트팩토리이자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 테스트베드인 HMGICS는 지난 3일 싱가포르 난양공대에서 '난양공대(이하 NTU)', '싱가포르 과학기술청(이하 A*STAR)'과 HMGICS내에 '현대차그룹-NTU-A*STAR 기업 연구소'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한국-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서 3자 기업 연구소 설립 조인식을 맺은 지 1년만의 성과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현성 HMGICS 법인장 상무, NTU 람쿽얀 부부총장(Associate Vice President), A*STAR 과학 및 공학 연구 위원회 림켕후이 부청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NTU는 세계 1천500곳 이상의 대학을 평가하는 영국 'QS 세계 대학 순위 2026: 세계 최고 대학' 올해 평가에서 12위를 기록했으며, 세계 각국에서 모인 우수한 연구진, 원천 기술 등 다양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A*STAR는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공공 부문 연구개발(R&D) 기관으로, 산업계와 학계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폭넓은 연구 공동체
【 청년일보 】 한국타이어는 지난 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브카시(Bekasi)군 츠카랑 푸삿 지역에서 현지 교통 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해 온 '가로등 설치 프로젝트'의 성공적 마무리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공장 인근 지역민들의 야간 이동 안정성을 보장하고자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에도 지역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9월부터 총 길이 3km에 달하는 두 개 구간에 고효율 LED 가로등 총 30기를 설치했다. 가로등이 설치된 구간은 평소 침수가 잦아 야간 보행 및 운전 시 사고 위험이 높을 뿐만 아니라, 방범 및 치안에 취약해 환경 개선을 필요로 하는 지역으로 손꼽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가로등 기증으로 현지 주민과 인도네시아공장 근로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안정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밝아진 거리를 통해 야간 상권이 활성화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브카시 지역을 포함한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현지 밀착형 사회공헌 캠페인을 끊임없이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앞선 8월에는 브카시 세데르하나 해변 일대에서 인도네시아공장
현대자동차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으로 미래형 친환경 자율주행 화물 운송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 10일 현대차에 따르면 미국 자율주행 상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플러스AI와 협업해 개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시사주간 타임(Time)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됐다. 타임지는 지난 20여 년간 우리의 삶과 일상, 이동방식을 변화시키는 혁신적 발명품을 선정해 매년 '최고의 발명품' 리스트를 발표해 오고 있다. '2025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미국의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플러스AI와 협업해 만든 자율주행 수소전기트럭으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플랫폼에 플러스AI의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슈퍼 드라이브(SuperDrive)'를 결합한 차량이다. 슈퍼 드라이브는 플러스AI가 개발한 트럭용 레벨4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자율주행이 가능한 기술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빠른 충전과 긴 주행거리, 무공해라는 수소전기차의 장점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더해 운송 효율성을 높이고, 수소 충전소 및 경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 청년일보 】 현대차와 기아의 패밀리 레저용 차량(RV) 4종이 올해 국내 시장에서 역대 최다 판매를 달성할 전망이다. 8일 현대차·기아 IR에 따르면 올해 1∼9월 국내시장에서 현대차·기아의 패밀리 RV 4개 모델(현대차 팰리세이드·싼타페, 기아 쏘렌토·카니발)의 합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만8천대 증가한 22만8천대를 기록했다. 한 달에 평균 2만5천대가량이 팔린 것을 고려하면 올해에는 기존 연간 최다 판매인 지난해 27만5천대를 뛰어넘을 것이 유력하다. 한국에서는 최근 차종별 구매에서 RV가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육박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족용 차량 수요 증가에 더해 레저 및 장거리 여행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이러한 트렌드를 가속화하고 있다. 주요 모델별 판매량으로는 쏘렌토가 이 기간 가장 많은 7만3천691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카니발(6만2천469대), 팰리세이드(4만6천338대), 싼타페(4만5천570대)가 뒤를 이었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경우 현대차·기아의 패밀리 RV 라인업은 올해 누적 판매 30만대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차량의 판매 증가 요인으로는 하이브리드 트림의 확대가 꼽힌다. 카니
【 청년일보 】 국내 전기차 구매 주력층이 내연기관차보다 뚜렷하게 젊은 세대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40대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전기차 세대 교체'를 주도하고 있다. 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9월 개인이 구매한 전기 승용차는 11만1천21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6만5천238대)보다 70.5% 늘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35.1%(3만9천18대)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26.6%(2만9천561대)로 뒤를 이었다. 전체 전기차 구매 고객 10명 중 6명(61.7%)이 30대와 40대인 셈이다. 경제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20대 이하의 비중은 5.6%(6천211대)에 불과했지만, 증가율은 123.3%로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높았다. 50대는 20.7%(2만3천19대), 60대는 9.5%(1만587대), 70대 이상은 2.5%(2천822대)를 기록했다. 연령대별 인기 모델을 보면 테슬라 모델Y가 30대(1만1천638대), 40대(1만2천733대), 50대(3천574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반면 20대 이하에서는 기아 EV3(1천381대)가 가장 많이 팔렸고, 60대와 70대 이상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5가
【 청년일보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등으로 구성된 창립 40주년 기념 '한성에디션' 한정판 모델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한성자동차 창립 40주년을 맞아 총 40대 한정으로 선보인 이번 한성에디션은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메르세데스-AMG G 63 ▲메르세데스-벤츠 G 450 d등 총 3종의 2026년식 차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성에디션은 한성자동차만의 독창적 패키지 구성을 한정판으로 선보여 프리미엄의 가치를 더욱 높였을 뿐 아니라, 인기 모델들을 즉시 만나볼 수 있도록 특별한 기회도 제공한다. 이 중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는 지난달부터 이달 중 순차 입고될 예정이며, 1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마누팍투어(MANUFAKTUR) 오팔라이트 화이트 색상에 AMG 나이트 패키지, 20인치 AMG Y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레드 소프트탑 등 한성에디션만의 프리미엄 옵션 사양으로 구성되어 차별화된 주행 감성과 디자인 임팩트를 동시에 구현한다. 또, '메르세데스-AMG G 63'은 10대, '메르세데스-벤츠 G 45
【 청년일보 】 기아는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빛·레이저 미디어 아트 축제 '2025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주관하는 한강 빛섬축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아 ▲자연과 예술, 기술이 결합한 '레이저 아트' 전시 ▲조명봉을 들고 한강변 5km를 달리는 '라이트 런' ▲과학자, 예술가, 기업가 등이 참여하는 야외 강연 '빛섬 렉처' 등을 진행한다. 기아는 행사 기간 동안 뚝섬한강공원 전역에 다양한 빛 전시물을 배치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패밀리 전기 SUV EV5 4대를 LED 미디어 아트와 조명 구조물로 꾸며진 공간 두 곳에 전시해 빛과 어우러지는 EV5의 모습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은 이곳에서 EV5에 직접 탑승해보는 것은 물론 ▲2열 풀플랫 시트 ▲실내외 V2L(Vehicle to Load) 등 특히 가족 단위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기능들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차량의 첨단 기능을 알아보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네온사인과 대형 풍선으로 제작한 기아 로고 전시물 ▲빛을
【 청년일보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한가WEEK'를 진행한다. 2일 한성자동창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한가위의 의미를 담아 준비된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9개 한성자동차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전시장 상담 고객부터 계약·출고 고객까지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을 마친 고객에게는 긴 연휴를 함께 할 수제 전통 간식을 증정(조기 소진 시 종료)한다. 행사 기간 동안 계약을 완료하고 이달 31일까지 출고를 완료한 고객(E 200 아방가르드 제외)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트래블백과 머그컵 세트, 베어 키링, 장우산으로 구성된 추석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또, 추가로 해당 고객(계약 및 출고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세라젬 안마의자(1명)와 ▲태양의 서커스 (Cirque du Soleil) 쿠자 티켓 (1인 2매 5명),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30만원권(1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펼쳐진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