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올바이오파마가 지난 2025년에 제약 부문과 신약 부문 모두에서 환자 중심의 혁신적 접근을 기반으로 외형 성장과 연구개발(R&D)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22일 한올바이오파마에 따르면 지난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12% 성장한 1천552억원을 기록했다. 제약 부문에서는 핵심 품목들이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며, 영업매출이 전년 대비 13% 증가한 1천338억원을 기록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23년부터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영역을 발굴하고 이를 중심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해 왔다. 이러한 전략의 성과로 사업 전반의 시너지가 확대되며 3년 연속 두 자릿수 영업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은 지난 2023년 125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 연매출 238억원을 달성하며 회사 성장을 이끄는 ‘메가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한올바이오파마는 올해에는 바이오탑 매출이 3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탈모치료제 제품군도 특화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연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주력 제품인 헤어그로는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피
【 청년일보 】 대웅재단이 올해도 유망 연구자가 연구와 학술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대웅재단은 젊은 의과학자의 학술 연구를 지원하는 ‘신진의과학자 학술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지원 대상으로 총 20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됐으며, 감염·내분비·종양·신경질환·안과·노화 등 다양한 질환 영역을 아우르는 총 17개 분야에서 지원이 접수됐다. 지원자는 역대 최다인 159명으로 집계됐고, 산학계 전문가와 교수, 임상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20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의 연구자에게는 각 연구자당 최대 5천만원 규모의 연구비가 2026년 11월까지 지원되며, 연구 결과물의 권리는 연구자에게 귀속된다.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이뤄졌다. 1차에서는 연구의 내용과 연구계획의 적절성, 독창성 및 혁신성, 영향력 및 파급력, 예산의 적절성, 연구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여부를 판단했다. 이어 2차 평가에서는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구두평가와 질의응답을 진행한 뒤 연구 내용과 연구 가치, 연구자 역량을 추가로 심사해 최종
【 청년일보 】 광동제약이 CP실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편제하는 등 CP 조직 정비 및 CP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광동과천타워 본사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광동제약은 이번 선포식에서 CP 강화를 통해 조직의 투명성을 높이고 기업 신뢰도와 리스크 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올해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내재화 ▲협력사와의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상시 점검 체계에 기반한 선제적 위기관리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동제약은 윤리경영 체계 확립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준법·윤리경영 체계를 공식 인정 받았다. 또한 CP 도입 이후 ▲CP 전담조직 구성 ▲자율준수 편람 제작·배포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선제적 사전 감시체계 작동 등 실질적인 제도 운영에 힘써왔다. 올해는 기존 CP실을
【 청년일보 】 HK이노엔이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비만치료제의 임상 3상 환자 모집을 완료, 올해 완료를 목표로 본격적인 임상 3상에 돌입한다. HK이노엔(HK inno.N)은 지난 20일자로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비만치료제 ‘IN-B00009(성분명: 에크노글루타이드)’의 국내 임상 3상 대상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HK이노엔은 40주간의 투약을 연내 완료하고 신속히 허가 신청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HK이노엔은 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IN-B00009’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 이어 같은 해 9월 첫 대상자 등록을 시작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총 313명을 모집했다. 이번 임상 3상은 강북삼성병원을 포함한 총 24개 의료기관에서 당뇨병을 동반하지 않은 국내 성인 비만 또는 과체중 환자를 대상으로 IN-B00009 또는 위약을 주 1회 피하주사로 투여하며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1차 평가지표(primary endpoint)는 기저치 대비 40주 시점의 체중 변화율과 체중 감소율 5% 이상인 시험 대상자 비율이다. IN-B00009는 2024년 글로벌 바이오기업 사이윈드 바이오사이언스(S
【 청년일보 】 제약사들이 저용량 고혈압 복합제를 비롯한 다양한 고혈압 치료제를 출시 및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환자 1천만명과 시장 규모 2조4천억원으로 추산되는 고혈압 치료제 시장 선점을 위해서다. 2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이 오는 3월 고혈압 치료용 저용량 2제 복합제 '트윈로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트윈로우는 유한양행이 작년 11월에 출시한 저용량 3제 복합제 '트루셋'에서 이뇨제 성분을 제외한 2제 복합제로, 텔미사르탄 20㎎과 암로디핀 2.5㎎을 함유하고 있다. 종근당도 이르면 3월 저용량 2제 복합제 텔미누보에 이뇨제인 클로르탈리돈을 결합한 '텔미누보 플러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2028년까지 텔미누보 관련 매출 1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세워놓고 있다. 앞서 종근당은 작년 11월 세계 최초로 본태성 고혈압을 적응증으로 확보한 복합제 텔미누보 20/1.25㎎을 출시했다. SK케미칼도 고혈압 치료제 '텔암클로'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텔암클로는 유한양행이 허여한 자료를 바탕으로 만든 제품으로, 유한양행 3제 복합제 트루셋과 성분·용량이 같다. 대원제약은 셀트리온제약과 고혈압 치료제 ▲이달디핀정(성분
【 청년일보 】 권기범 동국제약 회장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에 선임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0일 2026년도 제1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어 권기범 회장을 임기 2년의 제17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1967년생인 권 회장은 동국제약 창업주 故 권동일 회장의 장남으로 1989년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후, 2012년 뉴욕대(NYU) 등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이어 1994년 기획실장으로 입사했고, 2002년부터 동국제약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2005년 부회장을 거쳐 2022년 회장에 취임한 권 회장은 소통의 리더십과 탁월한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신제품·수출 강화 등을 통해 회사 성장을 이끌었다. 또한, 권 회장은 2020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협회 부이사장 겸 바이오의약품위원장을 역임했고, 2025년 6월부터 현재까지 협회 부이사장을 맡고 있다. 권기범 회장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에 선임된 직후 “우리 제약바이오산업의 육성과 발전, 보호를 위해 이사장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수행해 가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윤웅섭 현 이사장과 권기범 차기 이사장의 공식 이·취임식은 오는 2월
【 청년일보 】 동아제약이 피부 각질층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져 피부 표면이 단단해지고 거칠어지는 과다각화증에 효과적인 연고를 출시했다. 동아제약은 피부 과다각화 치료제인 케라논 연고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케라논 연고의 주성분인 우레아는 피부 수분 손실을 줄이고 각질층의 수분 농도를 높여 두꺼워진 각질을 부드럽게 하는 데 효과적이며, 살리실산 5%도 복합 함유해 각질 완화뿐 아니라 각질 제거까지 더블 케어가 가능하다. 또한, 덱스판테놀과 쉐어버터를 첨가해 각질 케어 후 자극 완화와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피부에 밀착되는 코팅 밤 제형으로 유효 성분의 밀폐력을 높여 지속적인 보습 효과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케라논 연고는 1일 1~2회 환부를 깨끗이 씻은 후 도포하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케라논 연고는 우레아와 살리실산을 복합 처방해 두꺼워진 각질 케어 완화에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과다각화증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 청년일보 】 엔젠바이오가 자사 플랫폼에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탐지 모델을 본격 도입한다. AI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는 LG AI연구원의 정밀 의료 AI ‘엑사원 패스(EXAONE Path) 2.0’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엔젠바이오가 도입하는 엑사원 패스 2.0은 질병 진단 시간을 2주에서 1분 이내로 단축하는 정밀 의료 AI 모델로, 글로벌 AI 성능 평가에서 병리 진단 관련 주요 벤치마크 부문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기록하며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특히 병리 이미지를 분석해 비소세포폐암의 핵심 바이오마커인 EGFR 변이 여부를 신속하게 예측할 수 있어 기존 검사 대비 진단 효율성과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엔젠바이오는 엑사원 패스 2.0 EGFR 솔루션 전반에 대해 독점 라이선스를 확보했으며, 양사는 향후 면역항암제 치료 반응 예측에 필수적인 ▲현미부수체 불안정성(MSI) ▲종양 변이부담(TMB)를 각각 ‘엑사원 패스 2.0 MSI’, ‘엑사원 패스 2.0 TMB’ 등의 예측 솔루션으로 고도화하며 지속적으로 AI 기반 바이오 융합 연구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엔젠바이오는 엑사원 패
【 청년일보 】 국내에는 병원에서 처방할 수 있는 뚜렷한 원발성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제 옵션이 없어 의사와 환자들이 적극적인 치료에 어려움을 겪어온 가운데, 동화약품이 외용제 첫 전문의약품 에크락겔을 출시하며 국내 다한증 치료에 있어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20일 동화약품에 따르면 회사는 국내 외용제 최초의 원발성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제 전문의약품 에크락겔(ECCLOCK Gel)을 출시했다. 에크락겔은 2020년 카켄제약이 일본에서 발매한 소프피로니움 브롬화물(Sofpironium Bromide) 성분을 함유한 겔 타입 제제로, 에크린 땀샘의 무스카린수용체(M₃)에 우수한 결합 친화도(Binding Affinity)를 가지며 아세틸콜린 결합을 저해해 땀 분비를 억제한다. 관찰 연구 결과, 1주일 이내 빠른 다한증 증상 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장기 임상 결과 52주간 효과가 유지됨을 입증했다. 또 하루 한 번 바르는 것으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용기를 비틀어 돌리면 1회 적량이 펌핑되는 트위스트 타입으로 개발돼 손에 묻히지 않고 바를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다. 동화약품은 2023년 6월 에크락겔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2025년 8월 식
【 청년일보 】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미국 FDA·유럽 EMA와 동급의 의료제품 참조기관에 올랐다. 이는 양국 간 규제 협력이 구체화돼 제도적 신뢰 단계로 격상됐음을 보여준다. 식약처는 지난 16일 아랍에미리트(UAE) 의료제품 규제기관(EDE)이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의료제품 분야의 공식 참조기관(Reference Regulatory Authority)으로 인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18일 한-UAE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식약처–EDE 간 바이오헬스 협력 양해각서(MOU)와 양자회의의 실질적 이행 성과로, 오유경 식약처장의 요청을 받아 UAE EDE의 기관장(Fatima Al Kaabi 총괄책임자) 서한으로 식약처를 참조 규제기관으로 공식 인정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UAE 허가 신청을 하려면 원칙적으로 미국 FDA나 유럽 EMA 등의 허가가 필요했으나, 이번 참조기관 인정으로 한국(식약처)의 허가만으로도 UAE 허가 신청이 가능해진다. 또한, 허가심사 기간 단축과 심사절차 간소화와 제조시설 실사 면제 등이 적용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UAE 시장 진입 기간이
【 청년일보 】 JW중외제약이 미국에서 모낭 생성과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탈모 치료물질에 대한 특허 등록에 성공하며, 2039년 5월까지 미국 시장에서 장기간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20일 JW중외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GFRA1 수용체를 표적하는 탈모치료제 후보물질 ‘JW0061’에 대해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JW0061의 신규한 헤테로사이클 유도체, 이의 염 또는 이성질체에 관한 물질 특허로, 안드로겐성 탈모증과 원형 탈모증 등 다양한 탈모 증상의 치료 및 예방에 활용되는 기술을 보호한다. JW중외제약은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을 포함해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브라질 등 총 9개국에서 JW0061 물질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유럽과 캐나다 등 국가에서는 특허 심사가 진행 중이다. JW0061은 두피에 바르는 외용제로 개발 중인 GFRA1 작용제(agonist) 기전의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이 물질은 모낭 줄기세포(hair stem cell)에 발현되는 GFRA1 수용체에 직접 결합해 하위 신호전달체계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모낭 생성과 모발 성장을 촉진한다. 특히 신체 내 존재하는 모발
【 청년일보 】 동국제약이 순수 착즙액 제품 ‘마이핏 유기농 토마토 100’을 출시했다. 20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최근 마이핏의 유기농 슈퍼푸드 라인업 제품으로 지중해 지역의 따뜻한 햇살과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스페인산 유기농 토마토를 100% 사용한 토마토 착즙액 ‘마이핏 유기농 토마토 100’을 출시했다. 1포에 유기농 토마토 1/2 분량이 담겨 있으며, 한 박스(14포) 기준 총 7개의 토마토를 함유하고 있다. 제품은 물을 넣지 않고 토마토를 통째로 착즙하는 NFC(Not From Concentrate) 공법으로 수확 후 24시간 이내 빠르게 착즙해 영양소 손실은 최소화하고, 원물 본연의 맛과 신선도를 유지했다. 설탕을 포함해 향료와 정제수를 일절 첨가하지 않았으며, 농약과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원료를 95% 이상 사용한 가공식품에 부여되는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토마토만을 사용했다. 또한, HACCP 인증을 통해 제조 공정의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일상 식단 속에서 토마토를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아침 공복에 한 포로 섭취하거나 샐러드 드레싱 등 식사에 곁들여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