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신작 액션 MOBA '프로젝트 제타(Project ZETA)'의 플레이어 테스트를 중국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검증 단계에 본격 진입했다. 단순 지역 확대를 넘어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참여형 개발' 전략이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26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오는 30일까지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진행한다. 앞서 진행된 한국 테스트에 이어 중국까지 범위를 넓히면서 서로 다른 플레이 성향이 실제 게임 환경에서 어떻게 충돌하고 융합되는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프로젝트 제타'는 3인 1팀, 총 5개 팀(15명)이 하나의 전장에서 '프리즘'을 두고 경쟁하는 구조다. 기존 MOBA의 라인 중심 전투에서 벗어나, 순간 판단과 무빙, 회피, 스킬 활용, 팀워크 등 '전투 밀도'를 극대화한 설계가 특징이다. 특히 한·중 이용자 간 전술 차이가 맞물릴 경우 보다 역동적인 플레이 경험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테스트는 단순한 사전 점검이 아니라, 크래프톤이 강조해온 '오픈 디벨롭먼트(Open Development)'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실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조준 모드를 개선하고, 공격 조작감
【 청년일보 】 최근 주택 구입과 주식 투자를 위한 부채 조달이 늘어나면서 상환 능력이 취약한 고위험가구 중 2030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히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6일 공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기준 국내 고위험가구 45만9천가구 중 20~30대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중이 34.9%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22.6%) 대비 12.3%포인트 확대된 수치로, 같은 기간 비중이 줄어든 중·노년층과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고위험가구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40%를 넘고 자산대비부채비율(DTA)이 100%를 초과하는 가구를 의미한다. 청년 고위험가구의 금융부채 규모 역시 가파르게 상승했다. 2017년 3월 부채 규모를 100으로 설정했을 때, 지난해 3월 청년층 부채 지수는 318을 기록하며 약 2.4배로 급등했다. 한국은행은 소득과 자산이 상대적으로 적은 청년층이 주택 구입과 주식 투자 등을 위해 부채 차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다른 연령층보다 증가 폭이 컸던 것으로 분석했다. 전체 고위험가구 규모도 1년 전(38만6천가구)보다 약 7만3천가구 증가하며 가계 경제의 불확실성을 키웠다. 이들이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하드웨어 혁신과 진화한 인공지능(AI) 기능을 집약해 한층 더 강력해진 2026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2025년 기준 전년 대비 약 40%의 판매량 성장을 기록하며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혼수 장만을 위해 가전을 구매하는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가장 먼저 선택하는 대표 가전'으로 부상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2026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 용량 25kg, 건조 용량 20kg으로 일체형 세탁건조기 중 국내 최대 용량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많은 양의 세탁물도 안정적으로 건조할 수 있도록 메인 열교환기에 '부스터 열교환기'를 추가해 건조 용량을 전작대비 2kg 더 끌어올렸다. 부스터 열교환기는 메인 열교환기가 감당하는 열을 분산시켜 성능 저하 없이 최적의 상태로 작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이번 신모델에는 히터를 활용해 건조 초기에 내부 온도를 빠르게 상승시켜 효율을 높이는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건조 방식에서 한 단계 진화한 '프리히트(Pre-heat)' 방식이 적용됐다. 새로운 프리히트 방식은 세탁 탈수 단계에서부터
【 청년일보 】 놀유니버스는 고객만족(CS) 파트너사 4곳과 'CS 도급 운영 선진화 및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제2판교테크노밸리 10X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종민 놀유니버스 비즈니스서포트 본부장, 김미현 CS운영 실장을 비롯해 한국고용정보 류도권 본부장, 월앤비전 김재희 전무, 메타엠 김연희 이사, TCK 박은영 상무 등 주요 CS 총괄 임원들이 참석했다. 놀유니버스와 CS 파트너사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적법하고 투명한 운영 체계를 확립하고 최상의 고객 경험을 창출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서는 ▲CS 파트너사의 자율 경영 및 독립성 보장 ▲현장 대리인을 통한 지휘 체계의 일원화 ▲CS 파트너사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 ▲놀유니버스의 시스템 인프라·정책·정보 지원 강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종민 놀유니버스 비즈니스서포트 본부장은 "앞으로도 CS 파트너사들과의 정기적인 협의체를 통해 운영상의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하면서 동반성장할 수 있는 개선안을 꾸준히 모색할 계획"이라며 "놀유니버스는 건전한 도급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류도권 한국고용정보 본부장은 "놀유니버스와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 청년일보 】 삼립은 26일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도세호·정인호 대표이사를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도세호 대표이사는 그룹 내 안전 경영 및 노사 상생 분야 전문가로서 현장 중심의 안전 체계를 강화하고, 조직 전반의 안전 문화를 재정립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국·대만·홍콩 켈로그 총괄 책임자를 역임한 정인호 대표이사는 글로벌 사업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해외 시장 확대와 경영 체계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도세호 신임 대표이사는 "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 기업 전반의 투명성을 높여 나가겠다"며 "생산 인프라 고도화 및 혁신을 통해 베이커리 사업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글로벌 사업과 푸드, 커머스 등 미래 성장 카테고리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는 'SPC삼립'에서 '삼립'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안 및 사외이사 선임안 등이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재무제표 승인, 현금배당 등 상정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제프리 존스 후보가 재선임됐고, 신동윤 후보가 신규 선임됐다. 회사는 제프리 존스 사외이사가 글
【 청년일보 】 로앤컴퍼니는 슈퍼로이어 이용자 대상으로 실시한 '서비스 이용 현황 및 인공지능(이하 AI) 활용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슈퍼로이어에 대한 회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이용 현황을 파악하고, 최근 법조계 AI 기술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법률 분야 AI 활용에 대한 법률전문가의 인식을 확인하고자 기획됐다. 조사는 지난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진행됐으며, 슈퍼로이어 이용자 300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대부분은 슈퍼로이어 서비스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특히 높은 업무 효율에 도움이 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용자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응답자의 30%가 대표 변호사로 가장 많았고, 어소시에이트 변호사 25.7%, 파트너 변호사 25%로 비슷한 분포를 보이며 직급과 관계없이 고르게 슈퍼로이어를 사용하는 양상을 보였다. 사내 변호사는 14.7%로 그 뒤를 이었고, 판검사 등 기타 회원은 4.3%를 차지했다. 연차별로는 ▲10~15년 (28.3%) ▲4~6년 (19%) ▲1~3년 (17.7%) ▲7~9년 (12%) ▲16~20년 (9.3%)
【 청년일보 】 하나투어는 고객이 꿈꾸는 여행을 현실로 구현하는 고객 참여형 프로젝트 'DREAMS COME TRAVEL'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체 7천500여 건의 아이디어 중 창의성과 진정성, 완성도 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3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하나투어는 수상자들이 꿈꿔온 여행에 전문성을 더해 실제 여정으로 구현하고 항공·숙박 등 필요 경비 전반을 지원한다. 선정 팀은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여행길에 오를 예정이다. 선정작 가운데 스페인 건축 기행을 제안한 수상자는 '완공'을 앞둔 사그라다 파밀리아와 '미완'의 자아를 연결한 성찰적 접근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어 바쁜 워킹맘이 어린 딸을 위해 직접 설계한 후쿠오카 동물 탐방 코스가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전체 응모작을 세부 데이터별로 살펴보면, 참가자들이 가장 떠나고 싶어 하는 지역은 유럽, 일본, 미국 순으로 집계됐다. 동반자 유형으로는 가족이 1위를 차지했고, 나 홀로(1인 여행)와 연인이 그 뒤를 이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고객들이 마음속에 품고 있던 저마다의 여행 로망과 목적을 확인하는 뜻깊은 계기였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세밀한 여행 취향과 숨겨진
【 청년일보 】 넷마블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자사주 소각과 지배구조 개선을 추진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넷마블은 26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컨벤션홀에서 제1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 총 8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먼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2조8천351억원, 영업이익 3천525억원 등 주요 경영 성과가 보고됐다. 이와 함께 ▲정관 개정 ▲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자기주식 소각을 위한 자본금 감소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 퇴직금 지급규정 개정 등 총 8건의 의안도 통과됐다. 특히 넷마블을 상법 개정 취지를 반영해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했다. 이는 소수주주의 의결권 행사를 확대하고 지배구조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소각도 병행된다. 넷마블은 과거 합병 과정에서 취득한 자기주식 2만5천800주를 자본 감소 방식으로 소각할 예정이다. 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임기가 만료된 방준혁 의장이 넷마블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윤대균 아주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황득수 CJ ENM STUDIOS 대
【 청년일보 】 방탄소년단(BTS)의 컴백을 기념하는 대형 프로젝트가 서울을 비롯해 뉴욕과 런던 등 세계 주요 도시를 잇는 글로벌 축제로 확산되었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새 앨범 '아리랑'(ARIRANG) 발매에 맞춰 전 세계 주요 거점을 하나의 몰입형 미디어 공간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 뉴욕에서는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맨해튼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대규모 드론 쇼가 펼쳐져 앨범명과 숫자 '7' 등을 형상화했다. 영국 런던에서는 21일 런던 아이가 붉은 조명으로 점등되었으며, 사우스 뱅크 일대 건물 외벽에는 청사초롱을 든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미디어 파사드가 연출되었다. 국내에서도 다채로운 연출이 이어졌다. 컴백 당일인 지난 20일 서울 숭례문 성벽에는 멤버들의 실루엣을 구현한 미디어 파사드가 상영되어 전통 문화유산과 현대 기술의 결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신세계스퀘어의 3D 비주얼 콘텐츠와 남산타워의 앨범 로고 표출, 뚝섬 한강공원의 드론 쇼 등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버스킹 공연이 운영되었으며, 향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미마당'과 청계천 '러브쿼터'
【 청년일보 】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출퇴근 대중교통 이용, 적정 실내온도 준수, 승용차 5부제 실시 등을 통해 에너지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전국 15개 지방경총과 4천800여개 회원기업 노사에 요청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총은 "최근 중동 전쟁으로 에너지 수급 불안이 지속되고, 정상화 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워 국민 생활 불편과 기업 생산활동 차질이 우려된다"면서 "현 상황에서 최선의 방안은 국민과 기업의 자율적인 에너지 절약"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경총은 에너지 수급 안정을 위한 정부의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15개 지방경총과 4천800여개 회원기업 노사에 요청했다. 경총은 에너지 절약 캠페인 동참 방안으로 ▲승용차 5부제 실시 및 대중교통 이용 장려 ▲적정 실내 온도 준수 ▲불필요한 조명 및 사무기기 전원 끄기 ▲에너지 고효율 기자재 활용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을 제시했다. 경총은 이외에도 업종 특성, 기업 여건에 맞춰 다양한 방안을 통해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경총은 에너지 절약은 기업뿐 아니라 근로자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근로자와 노동조합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 청년일보 】 컴투스가 KBO 리그 개막에 맞춰 자사 대표 모바일 야구 게임 2종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야구 게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컴투스는 26일 컴투스프로야구V26(컴프야V26)과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6(컴프매 LIVE 2026)에 각각 대형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KBO 리그 시즌 개막 시점에 맞춰 게임 몰입도와 유저 편의성, 경쟁 요소를 동시에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컴투스프로야구V26'은 실제 야구에 가까운 플레이 경험 구현에 방점을 찍었다. '바람의 손자'로 불리는 이정후의 2022년 골든글러브 카드가 교환 시스템과 신규 유저 지원 이벤트에 추가됐으며, 모든 유저에게 재도전 기회를 제공해 전력 구축을 지원한다. 게임 연출도 한층 강화됐다. 이대형 해설위원과 김민수 캐스터가 새롭게 합류해 중계의 현장감을 높였고, 체크스윙 시 비디오 판독이 진행되는 연출을 도입해 실제 경기의 긴장감을 구현했다. 여기에 특정 선수 전용 '노다웃 홈런' 장면과 타자 등장 연출 개선, 구단 응원가 추가 등을 통해 시각·청각적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시스템 측면에
【 청년일보 】 우크라이나 정부 보건의료 관계자들로 구성된 사절단이 방한해 국내 치과 의료기기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 본사를 방문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우크라이나 보건부 예브게니 곤차르 차관이 이끄는 의료 사절단은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트윈타워를 찾아 주요 연구·개발 시설과 제품 전시관을 둘러봤다. 26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따르면, 사절단은 중앙연구소와 전시관에서 임플란트를 비롯한 치과 의료기기 전반을 직접 체험하며 기술력을 확인했다. 이들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치과 전 분야에 걸친 사업 역량과 연구개발 수준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방문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 보건 전략 2030(Health Strategy 2030)'의 일환으로,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케어 등 분야에서 한국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이뤄졌다. 사절단은 이에 앞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한-우크라이나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도 참석해 국내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보건의료 인프라 재건과 관련해, 참전 군인의 치과 보철 치료와 안면외상 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