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는 26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1만7천252호의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주택을 매입하거나 신축해 공급하는 방식으로, 장기 거주가 가능하고 임대료가 낮아 선호도가 높다. 실제 지난해 4분기 청년 매입임대 모집 당시 서울 지역 경쟁률은 159대 1을 기록하며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올해 공급 예정인 주택은 청년 대상 9천112호와 신혼·신생아 대상 8천140호로 구성된다. 주거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 전체의 63%인 1만923호가 배정됐다. 기관별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만2천46호를 담당하며 서울주택도시공사(SH) 2천748호, 경기주택도시공사(GH) 775호 등이 공급에 참여한다. 공급 방식에는 변화가 도입된다. 기존 분기별 정기 모집 대신 지역 및 주택 여건에 맞춘 수시모집 체계로 전환해 입주까지 걸리는 대기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임대료는 유형에 따라 시세의 30%에서 80% 수준으로 책정되어 대상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낮출 전망이다. 청년 유형은 무주택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시세 40~50% 수준에서 최대 10년까지 거주를 보장
【 청년일보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5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 재고 현황을 조사한 결과, 평균 3개월 분량이 확보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최근 중동발 나프타 수급난 우려로 봉투 원료가 부족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확산하며 일부 지역에서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자 정부가 직접 진화에 나선 것이다. 조사 결과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중 54%에 해당하는 123곳이 6개월치 이상의 재고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후부는 지자체가 보관 중인 봉투가 대부분 지역 정보가 인쇄되지 않은 롤 형태여서, 물량이 부족한 지역이 발생할 경우 지자체 간 상호 융통이 가능한 구조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확보된 재생원료(PE)만으로도 약 18억3천매의 봉투 제작이 가능해, 연간 판매량(약 17억8천매)을 상회하는 1년 이상의 공급 여력을 갖추고 있다. 정부는 수급 안정을 위해 종량제 봉투를 '기후부 핵심 관리 품목'으로 지정하고 지자체와 합동 상황반을 구성해 실시간 감시 체계를 가동한다. 추가 대책으로 원료 공급선 다변화를 추진하는 한편, 재활용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재생원료 공급 우선순위를 조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의료 폐기물 전용 용기 등 동일 계열 합성수지 품목
【 청년일보 】 6·3 지방선거가 두달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청호나이스가 위생성과 세정 기능을 한층 강화한 살균 리모컨 비데 'B700'을 출시했다. 25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노즐과 유로, 도기까지 관리하는 '트리플 살균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12시간 주기로 자동 살균 기능이 작동해 비데 내부를 상시 위생적으로 유지하며, 대장균·살모넬라균·녹농균 등 주요 세균을 99% 수준으로 제거한다. 노즐에는 부식과 오염에 강한 풀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했다. 사용 전후 자동 세척 기능을 통해 청결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비데 커버 끝부분에는 '위생 핸들'을 탑재해 사용 후에도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세정 기능도 강화됐다. 360도 회전하는 '3Way 노즐 시스템'을 통해 일반 세정, 미스트 세정, 에어미스트 세정 등 세 가지 물살을 선택할 수 있다. 공기를 혼합해 부드러운 물살을 구현한 '공기방울 세정'과 전후좌우로 움직이는 '강력 무브 세정' 기능도 적용돼 보다 입체적인 세정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원터치 좌욕모드'를 지원해 워밍업, 집중 케어, 마무리 단계로 구성된 3분 프로그램을 통해 항문 주변을 부드럽게 세정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사용 편
【 청년일보 】 동아쏘시오그룹이 계열사별 역할을 명확히 구분한 R&D 이원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과 소비자 헬스케어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며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전문의약품(ETC), 바이오의약품, 신약개발 등 고난도 연구 영역은 동아에스티가 담당하고, 일반의약품(OTC),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식품, 화장품 등 소비자 접점 제품은 동아제약이 맡는 구조다. 이 같은 전략 속에서 동아제약은 소비자 밀착형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솔루션형 제품 개발에 초점을 맞추며, 독자 처방과 차별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일반의약품 및 헬스케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일상적인 사용 환경에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아제약 연구소는 일반의약품을 비롯해 의약외품, 의료기기, 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 식품 등 폭넓은 영역을 아우르는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이는 특정 카테고리에 국한되지 않고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포괄하는 통합형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전환을 염두에 둔 전략으
【 청년일보 】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 간 휴전 기대감 등에 힘입어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88.29p(1.59%) 상승한 5,642.21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날 미국과 이란 간 휴전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26.41포인트(2.28%) 상승한 5680.33으로 개장 후 장중 5740.97까지 상승했다. 다만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채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조2천866억원, 1조3천384억원 매도했다. 기관은 2조3천214억원 매수했다. 업종별로 증권(+6.9%), 의료·정밀기기(+5.4%), 건설(+3.6%), 금속(+3.5%)이 상승했다. 코스닥도 전장보다 38.11p(3.40%) 상승한 1,159.55에 장을 마쳤다. 전날 중동 사태 완화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회복된 가운데 글로벌 탈중국화 흐름 등으로 대형 이차전지주가 강세를 보이며 3%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천770억원, 124억원 매수했다. 개인은 3천815억원 매도했다. 업종별로 제약(+5.0%), 전기·전자(+4.8%), 유통(+3.6%)이 상승했
【 청년일보 】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시대의 가속화에 따른 투자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순현금 100조원 확보'라는 목표를 내걸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25일 이천 캠퍼스에서 열린 제7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2026년 사업전략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곽 사장은 "AI 기술 고도화와 컴퓨팅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메모리 수요는 중장기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면서 "동시에 메모리 생산을 위해 필요한 클린룸의 면적과 단위당 신규 투자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향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설비 투자 역시 대폭 증가하고 있다"면서 "구조적 수요 성장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재무 건전성이 필수적"이라고 진단했다. 곽 사장은 "현재 재무 건전성이 개선되고 있지만 글로벌 톱 기업들과 비교하면 여전히 부족한 수준"이라면서 "AI 시대 중심에서 글로벌 고객과 함께하기 위해서는 한 단계 강화된 재무 체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곽 사장은 지난해 경영 성과와 주주가치 제고 전략 등도 공유했다. 그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97.1조원, 영업이익은 47.2조원을 기록했고,
【 청년일보 】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이하 양사)는 25일 청주시청 앞에서 공동 집회를 열고, 청주시가 추진 중인 현도일반산업단지(이하 현도산단) 내 폐기물 선별장 건립 공사의 즉각 중단과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양사는 식품 안전 저해 가능성과 법적 절차 미준수, 근로자 건강권 침해 등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며 공장 이전 가능성까지 검토해야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공동 집회는 이철우 오비맥주 공장장, 김진영 하이트진로 공장장 외 양사 근로자 약 40명이 참석했으며, 양사 공장장의 공동 입장문 낭독을 포함해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양사 근로자들은 지난 금요일부터 1인 시위를 시작, 집회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가 공동 발표한 입장문에 따르면 해당 부지는 오비맥주 청주공장에서 약 350m, 하이트진로 청주공장에서 약 90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식품위생법상 식품 제조시설은 d오염물질 발생시설로부터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하지만, 폐기물 선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분진·바이오에어로졸 등이 생산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 양사는 "HACCP 등 엄격한 위생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외부에서 유입되는 오
【 청년일보 】 서울 시내 325개 전체 역세권이 오는 2031년까지 일자리와 주거, 여가가 결합된 복합 생활거점으로 전환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역세권 개발 대상지를 대폭 확대하고 용적률 상향 및 공공기여 완화 등을 담은 서울 역세권 '직·주·락' 활성화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기존 153개 역에 한정됐던 상업지역 용도지역 상향 대상을 서울 전체 역세권으로 넓혀 사실상 모든 역세권의 고밀 복합개발을 허용하기로 했다. 특히 사업성이 낮아 개발이 정체됐던 11개 자치구에 대해서는 공공기여 비율을 기존 50%에서 30%로 낮춰 민간의 사업 참여 문턱을 낮춘다. 시는 향후 5년간 100곳의 신규 대상지를 추가로 발굴해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공급 체계도 대폭 개선한다. 역세권 범위를 역사 반경 350m에서 500m까지 확장하고, 주요 간선도로 교차지 인근도 개발 대상에 포함한다. 복잡했던 인허가 절차를 통합해 사업 기간을 5개월 이상 단축함으로써 기존 12만호였던 공급 목표를 21만2천호까지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환승역은 용적률을 최대 1300%까지 허용해 업무와 상업 기능이 결합된 성장 거점으
【 청년일보 】 현대엘리베이터가 추진해 온 ESG 경영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3일 발표된 글로벌 ESG 평가기관 MSCI(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의 2026년 ESG 등급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BBB’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결과다. 특히 환경(Environmental) 부문 개선이 이번 등급 상승의 주요 요인이란 분석이다. 현대엘리베이터의 ESG 경영은 글로벌 승강기 업체들과 비교해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다. 글로벌 평가기관인 S&P 글로벌의 기업지속가능성평가(CSA)에서 전년 대비 7점 상승한 59점을 기록하며 글로벌 승강기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국내에서도 한국ESG기준원(KCGS) 종합 A+ 등급, 서스틴베스트 종합 AA 등급 및 'ESG Best Companies 100' 선정 등 ESG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의 ESG 경영 노력은 각 분야에서 부각된다. 환경 부문의 경우 2022년 충주 스마트캠퍼스에 총 7천600kW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적용해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고 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배출량 보고 범위를 일부 계
【 청년일보 】 삼성은 최근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삼성은 정부의 에너지 절감 노력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은 운영 중인 국내 모든 사업장에 차량 10부제를 시행키로 하고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 등 관계사들은 이 같은 내용을 사내에 공지하고 오는 26일부터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다만, 전기·수소차, 임산부·유아 동승 차량, 장애인 사용 자동차 등에 대해서는 예외 적용한다고 삼성 측은 밝혔다. 또한, 사업장내 야외 조경과 복도, 옥상 등 비업무 공간의 조명을 50% 소등하고 휴일 미사용 주차 공간도 폐쇄 및 소등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임직원들이 에너지 절약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퇴근시 PC/모니터 전원 OFF ▲실험장비 대기전력 차단 등의 캠페인을 실시해 주변에 에너지 낭비 요소는 없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간다. 삼성 관계자는 "향후에도 에너지 절약 방안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발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국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만을 활용한 오프그리드 기반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완공했다. 오프그리드는 외부 에너지 공급 없이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는 방식으로 삼성물산은 이같은 설비를 경상북도 김천시에 구축하고 25일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은 외부 전력망에 의존하지 않고 재생에너지를 직접 활용해 수소를 생산한다. 8.3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전력을 통해 물을 전기분해하는 10메가와트급 수전해 방식으로 가동되는 구조다. 하루 0.6톤, 연간 230톤 이상의 그린수소 생산이 가능하며, 생산된 수소는 지역 수소 인프라와 연계되어 수소차 충전소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사업에서 태양광 및 수전해 설비, 수소 저장 시설의 설계와 구매, 시공 등 EPC 전반을 수행했다. 향후 운영 및 유지관리(O&M) 단계에도 참여해 시설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기술 고도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수전해 설비와 운영 기술의 국산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중동과 호주 등 글로벌 그린수소 및 암모니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사업 밸류체인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