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남양유업은 환절기 건강 관리를 위해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자사몰 '남양몰'에서 대표 발효유∙단백질 음료 등을 할인하는 '온 가족 헬스케어 원큐 원정대'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몰 멤버십 서비스 'S클럽' 회원 대상으로 하며, 가족들의 건강 식사·간식으로 좋은 발효유, 단백질 음료, 식물성 음료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했다. 소비자 혜택도 마련했다. 매일 선착순 50명에게는 '불가리스(플레인∙사과)'를 반값에 제공하는 '핫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핫딜 상품을 제외한 전 행사 제품 구매 확정 시 포인트를 적립해 주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가족을 위한 건강 음료를 마련하고 환절기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CJ푸드빌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빕스 동행데이'를 지난 5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CJ푸드빌의 외식 브랜드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인근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과 CJ푸드빌 외식사업본부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먼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쿠킹 스튜디오 'CJ더키친'에서 빕스 크림치즈 초코퍼지 브라우니 만들기 체험학습이 진행됐다. 참가 아동들은 빕스 셰프로 변신해 직접 브라우니를 만들어보고, 자유롭게 포장 박스를 꾸며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 후에는 '빕스 제일제당센터점'으로 자리를 옮겨 조별 식사 시간이 이어졌다. 아동들은 빕스의 다양한 메뉴를 맛보며 함께하는 외식의 즐거움을 느꼈고, 임직원들은 일일 멘토로서 아이들과 진로, 학교생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따뜻한 상생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GC녹십자가 혈우병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관절병증 예측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한다. 7일 GC녹십자에 따르면 GC녹십자는 한국혈우재단 및 서울대학교 약학대학과 함께 ‘혈우병 환자의 관절병증 예측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혈우병 환자는 혈액응고인자가 부족해 작은 충격에도 관절 내 출혈이 잦다. 이러한 출혈이 반복되면 만성 관절 손상으로 이어지며, ▲골다공증 ▲골극 증식 ▲섬유성 구축 등으로 운동성이 심각하게 제한된다. 혈우병 환자의 관절 출혈은 예방 요법을 통해 크게 줄일 수 있다. 특히 3세 이전에 시작할 경우 정상적인 관절 기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3세 미만 소아 환자 대상으로 한 국제 연구의 MRI 검사 결과, 예방 요법군의 관절병증 발생률은 7%였으나, 필요시 치료군(On-demand)은 45%로 나타났다. 또한, 청소년과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예방 요법군이 ▲연간 출혈 빈도 ▲피터슨 스코어(Pettersson Score)3) ▲삶의 질 지표에서 개선 효과를 보였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 중증 혈우병 환자의 약 70%가 관절병증을 겪고 있음에도 예방 요법 시행률이 충분치 못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환자 맞
【 청년일보 】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 고객사 금별맥주, 미식 큐레이션 플랫폼 '메티즌'과 함께 손잡고 제작한 협업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외식 프랜차이즈의 인기 메뉴와 핵심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순차 진행할 계획이다. 첫 공개 콘텐츠에는 셰프 오세득·이원일이 참여했다. ‘미식회’ 콘셉트로 금별맥주 매장에서 대표 메뉴와 주류 페어링을 제안한 내용을 영상과 인터뷰 기사로 제작했으며, CJ프레시웨이·메티즌·금별맥주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동시에 공개했다. 셰프들은 금별맥주의 시그니처 주류인 ‘금별 생라거’와 어울리는 안주로 핫 크리스피 치킨, 토마토 해장 파스탕, 핫 페퍼로니 피자를 소개했다. CJ프레시웨이는 다양한 외부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사의 사업 경쟁력을 콘텐츠로 구현해 멀티채널에 확산함으로써, 콘텐츠 소비가 실제 브랜드 소비로 이어지는 전환 구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고객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실질적인 수익 확대 효과에 기여하는 데 주력할
【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는 올겨울 레오파드 패턴의 잡화 제품 판매가 상승하며,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작은 면적만으로도 전체적인 분위기를 손쉽게 바꿀 수 있는 가방과 신발 등 액세서리 아이템을 중심으로 소비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실제 시장의 반응도 뚜렷하다. LF몰에서 9월 1일부터 11월 6일까지 '레오파드' 키워드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4% 상승했다. 특히, '레오파드 백'이 526%, '레오파드 슈즈'가 100% 증가하며 레오파드 액세서리가 트렌드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LF는 최근 확산된 '레트로 시크' 유행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Y2K 감성의 복고 트렌드를 일상에서 가볍게 즐기는 흐름이 이어지면서, 레오파드는 과한 개성보다는 분위기를 전환하는 포인트 역할로 재해석되고 있다. 특히, 브라운, 카멜, 올리브 등 올겨울 주요 컬러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연출의 난이도가 낮아진 점도 주효했다. 여기에 가죽, 스웨이드, 나일론, 퍼 등 다양한 소재로 선택지가 늘어나며, 일상 속에 가볍게 스며드는 모습이다. 각 브랜드에서도 레오파드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컨템포러리 액세서리 브랜드 '아떼 바네사브루노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가 오는 19일 정식 출시 예정인 MMORPG '아이온2'의 핵심 시스템과 플레이 정보를 지난 6일 생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시연과 Q&A가 함께 진행된 이번 방송은 기존 '아이온' 유저는 물론 신규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런칭 기대감을 높였다. 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생방송을 통해 신작 MMORPG '아이온2'의 세부 콘텐츠를 대거 공개하며 이용자 관심을 끌어올렸다. 이번 방송에서는 조작 방식, 클래스 핵심 스킬, 날개와 데바니온 등 성장 시스템, 사전 다운로드 일정 등이 상세히 소개됐다. 특히 자동전투를 배제하고 액션성을 강화한 점이 주된 차별화 요소로 언급되며 눈길을 모았다. 엔씨소프트는 전작의 조작감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전투 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두 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조준점을 활용하는 ▲아이온2 모드는 전투 몰입감을 강조한 방식으로, 이동과 스킬 연계에 따른 플레이어 숙련도가 중요하다. 기존 MMORPG 조작에 익숙한 유저들을 위한 ▲아이온1 모드도 선택할 수 있다. 컨트롤러 지원 여부는 제한적이나, 전투 환경 최적화를 위한 세부 설정 기능은 확대될 예정이다. 클래스는 ▲검성 ▲수호성 ▲치유성 ▲
【 청년일보 】 일과 가정, 삶이 공존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자 전북 전주시가 나선다. 7일 전주시는 이달부터 '주 4.5일 근무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주 4.5일 근무제 추진에 선제 대응하고 최근 유연한 근무 혁신 흐름을 반영해 이같이 결정했다. 주 4.5일 근무제의 핵심은 주 40시간 근무를 유지하면서 유연근무제를 활용, 금요일 근무 시간을 줄여 주말을 포함한 2.5일의 휴식 보장이다. 해당 직원은 월∼목요일 1시간씩 추가 근무하고 금요일은 4시간만 근무한다. 다만 업무 공백 방지와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위해 운영 인원은 부서별 정원의 25% 이내로 제한된다. 최현창 시 기획조정실장은 "직원들의 재충전과 자기 계발을 돕는 게 목표"라며 "시범운영 결과를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면밀하게 분석하고 향후 확대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GC녹십자웰빙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니보주’를 공식적으로 알리고, 이를 활용한 최신 트렌드를 공유했다. 7일 GC녹십자웰빙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안다즈 서울 강남 비욘드 더 글라스 홀에서 ‘이니보주’에 대한 특장점과 안전한 시술 가이드를 제안하는 '이니보 론칭 심포지엄'이 성료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보툴리눔 톡신 그리고 이니보(드림성형외과 박양수 원장) ▲이니보 균주 소개(스웨덴 고텐베리 대학 에드워드 무어 교수) ▲실제 임상에서 얻은 인사이트 (창피부과 김창식 원장) ▲이니보와 시술 콤비네이션(루미의원 유경훈 원장)을 주제로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임상적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연자로 참여한 에드워드 무어 교수는 미생물 및 균주 분야 세계적인 권위자로 세계 3대 균주 은행이자 미생물 분양기관인 CCUG 기관장으로 재임중으로 이니보 균주 제공에 기여했으며, 공식 균주(CCUG 7968)의 계통·유전정보를 통해 균주의 과학적 정체성을 입증했다. 강혜원 GC녹십자웰빙 메디컬에스테틱 사업 담당은 “이번 심포지엄은 GC녹십자웰빙의 첫 번째 톡신 브랜드인 이니보를 의료진께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이자 녹십자웰빙이 에스테틱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 청년일보 】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카페 브랜드 파스쿠찌는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종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당신의 겨울을 위한 한 잔의 마법'을 주제로 뱅쇼·진저맨·마시멜로우 등 겨울을 연상시키는 재료를 활용해 맛과 비주얼 모두 크리스마스 감성을 담았다. '원더랜드 골든 뱅쇼', '진저맨 바닐라빈 카페라떼', '초코멜로우 라떼' 등 총 3종이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해피포인트 앱에서 진행되는 '해피팝업' 프로모션을 통해, 신제품 음료 할인 쿠폰과 전 제품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30일까지 해피오더 앱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픽업 주문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톡과 해피앱 선물하기에서는 파스쿠찌 모바일 상품권도 혜택가에 구매할 수 있다. 파스쿠찌는 브랜드 모델 카리나와 함께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전개하고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일까지 해피오더 앱을 통해 사전 예약시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6종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카리나가 출연한 크리스마스 캠페인 영상은 파스쿠찌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 청년일보 】 더본코리아의 파스타 전문 브랜드 롤링파스타는 오는 10~16일까지 일주일간 '배달의민족' 주문 시 전 메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배달의민족 앱 내 롤링파스타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결제 시 적용하면 된다. 해당 쿠폰은 ID당 1일 1회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배달·포장·가게배달 모두 사용 가능하다. 단, 타 쿠폰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롤링파스타 매장에서 진행되며, 참여 매장 및 자세한 내용은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롤링파스타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추위로 외출이 부담스러워진 시기에, 집에서도 따뜻한 파스타 메뉴를 편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슐랭 스타 셰프 파브리와 협업해 만든 페페 파스타 등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메이크온은 '온페이스(ONFACE) LED 마스크'를 공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9월, 독일에서 열린 IFA 2025에서 공개해 주목을 받은 온페이스 LED 마스크는 아모레퍼시픽 70여 년의 피부과학 노하우와 KAIST 특허 LED 기술이 만나 탄생했다. 머리카락만큼 얇은 0.2㎟ 크기의 3천770개의 특허 마이크로 레드 LED를 점이 아닌 '면' 형태로 얼굴 전면에 빈틈없이 배열해 피부 깊숙이 회복 에너지를 전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인체적용 시험결과 피부 탄성 복원력 94% 증가 효과와 탄력의 핵심인 엘라스틴 1795% 증가, 미백 회복률 97%, 멜라닌 생성 81% 감소 등의 압도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아모레퍼시픽 측은 설명했다. 외부 충격으로부터 칩을 보호하는 단단한 외부 쉘(Shell)과 얼굴형에 따라 부드럽게 밀착되는 페이스 클라우드핏 디자인™, 사용 환경에 따라 탈부착 가능한 마그네틱 시스루 윈도우 구조는 기술과 감성의 어우러진 설계로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15분 사용 시 피부 온도 36도, 마스크 내부 온도는 38도로 유지되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피부에
【 청년일보 】 올해 K푸드 수출이 중동과 유럽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인 반면, 미국에서는 성장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10월 농식품(신선·가공) 수출액이 85억9천만달러(약 12조4천억원)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0%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동(GCC)이 20.4% 증가하며 수출 확대를 주도했고, 유럽연합(EU+영국·14.8%↑), 북미(13.9%↑)가 뒤를 이었다. 특히 지난 7∼10월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여파로 증가율이 0.6%에 그쳤지만, 같은 기간 중동(23.5%↑)과 중화권(중국·홍콩·대만·7.7%↑)은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품목별 수요는 권역마다 차별화됐다. 중동은 아이스크림(80.7%↑), 음료(80.3%↑), 소스류(33.9%↑) 수출이 급증했고, 중화권은 라면(62.9%↑), 건강제품 등 조제품 기타(19.4%↑), 포도(122.7%↑)가 강세를 보였다. 포도는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 경쟁력과 함께, 지난해 대만 수출용 사전등록제 도입으로 대만 시장 진출이 확대된 것이 주효했다. 미국·캐나다·유럽에서는 저지방 및 식물성 기반 아이스크림 수요가 늘며 수출을 끌어올렸다. 7∼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