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이달 24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냉난방공조 전시회 'MCE 2026'에서 8개의 'MCE 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MCE는 전시 기간 중 업계 혁신을 이끈 제품을 대상으로 ▲제품 혁신성 ▲에너지 효율 ▲지속가능성 등 여러 항목을 엄격히 평가해 'MCE 어워드'를수여한다. 삼성전자는 가정용 무풍 에어컨부터 고효율 히트펌프,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에 이르는 폭넓은 라인업에서 8개의 우수상을 석권하며 글로벌 공조 기술력을 입증했다.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공간 환경에 맞춰 특화된 기류를 선택할 수 있는 2026년형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가정용 에어컨이 2개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제품은 '모션 레이더' 센서로 사용자의 위치와 활동량을 감지해 직접풍과 간접풍 등 최적의 기류를 고객에게 선별적으로 제공하는 'AI·모션 바람'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기존 제습 기능 대비 에너지 소비량을 최대 30% 절감하는 '쾌적제습' 기능으로 온도와 습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화석연료 보일러를 대체할 기술로 주목받는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EHS' 라인업에서는 'EHS 올인원'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2026년형 스마트 TV와 스마트 모니터에 적용된 보안 솔루션이 국제 공통평가기준(이하 CC)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CC 인증은 정보보호가 필요한 제품의 보안성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 인증으로 전 세계 36개국이 상호 인정하는 평가 인증이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스마트 TV에 자체 보안 솔루션 '삼성 녹스(knox)'를 적용해 올해로 12년간 CC 인증을 받았다. 또 올해 업계 최초로 스마트 모니터도 CC 인증을 획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성능을 입증했다. 이번 인증은 삼성 스마트 TV와 스마트 모니터에 적용된 삼성 녹스의 핵심 보안 역량에 대한 엄격한 검증을 통해 수여됐다. 검증 항목은 ▲커널 영역의 무결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SIM(System Integrity Monitor)' ▲웹 브라우저 사용 시 피싱 사이트 접속을 차단하는 'WBS(Web Browser Security)' ▲실행 파일의 서명을 검증해 비인가 실행을 차단하는 'UEP(Unauthorized Execution Prevention)'이다. 이외에도 삼성 녹스는 ▲하드웨어 기반 독립 보안 구역인 '트러스트존' ▲민감 정보를 보안칩에
【 청년일보 】 기아가 농어촌 지역 신선식품 접근성 문제 개선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 힘을 보탠다. 기아는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아 최준영 대표이사, 행정안전부 윤호중 장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기아와 행정안전부는 소멸위기지역을 대상으로 PBV를 활용한 신선식품 무료배송 서비스를 런칭한다. 해당 서비스는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전용 유선 콜센터를 통해 필요한 신선식품을 주문하면 경로당, 마을회관 등 주요 거점에서 PBV로 배송되는 식품을 수령 및 결제하는 방식이다. 서비스 운영을 위해 기아는 이동형 냉장고와 냉동고를 탑재한 PV5 카고 모델을 투입해 원활한 배송을 지원한다. 또 지역 식료품점과의 공급 계약을 통해 저렴한 가격의 신선식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와 협력해 서비스 지역 내 차량 기지, 충전소 등 신선식품 배송 기반을 조성하고 배송 사업을 실행할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 연대 경제 조직의 육성을 담당한다. 기아와 행정안전부는 배송 서비스와 연계해 건강 체조, 교육
【 청년일보 】 LG전자의 유럽 시장에 최적화된 주거용 통합 히트펌프 시스템과 상업용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이 글로벌 공조 전시회에서 8개의 우수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LG전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현지시간 24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CE) 2026'에서 8개의 'MCE 어워드' 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유럽 지역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분야에서 LG전자의 혁신 제품이 다수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기열원 히트펌프는 공기를 열원으로 하는 냉난방 및 급탕 시스템이다. 실외기를 통해 들어온 공기의 열로 압축된 냉매가 열을 방출해 물을 데우고, 이 물이 실외기에서 나와 실내기, 물탱크 등을 거쳐 난방과 온수로 사용된다. LG전자는 실외기와 실내기에서 모두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받은 LG전자의 공기열원 히트펌프 실외기인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은 지구온난화지수(GWP)가 0.02에 불과한 R290 냉매를 사용한다. 이번에 처음 선보인 공기열원 히트펌프 실내기 신제품인 ▲컨트롤 유닛 ▲하이드로 유닛 ▲콤비 유닛도 우수상을 받았다. 히트펌프 실내기는
【 청년일보 】 지난해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최고 연봉자와 직원 평균 연봉 격차가 21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실적 개선으로 직원 평균 연봉이 처음으로 1억원을 돌파했지만, 해당 기업들의 최고 연봉자 평균 보수가 21억원을 넘어서며 격차가 오히려 더 확대됐다. 2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중 비교 가능한 211개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각 기업 최고 연봉자 평균 보수는 21억8천만원으로 2024년(20억2천600만원) 대비 7.6% 증가했다. 반면 미등기임원을 제외한 직원 실질 평균 연봉은 1억280만원으로 전년(9천770만원)보다 5.2% 늘어나는 데 그쳤다. 최고 연봉자와 직원 간 연봉 격차는 20.7배에서 21.2배로 더 벌어졌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연봉 격차가 가장 큰 분야는 유통이었다. 최고 연봉자 평균은 25억3천646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20.1% 오른 반면, 직원 평균 연봉은 6천447만원으로 3.8% 증가에 그치며 39.3배 격차를 보였다. 이어 식음료(34.2배), 지주(29.3배), IT·전기전자(28.5배) 순이었다. 반면 금융권은 상대적으로 격차가 작았다. 특히 은행업은 직원
【 청년일보 】 오는 28일 2026 KBO 리그 개막을 앞두고 야구계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LG 트윈스를 압도적인 우승 후보로 지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는 주전 라인업의 안정성과 두터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투타 양면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선발진 전원이 두 자릿수 승수를 기대할 수 있는 마운드와 빈틈없는 타선은 144경기 장기전에서 강력한 경쟁력이 될 전망이다. LG의 대항마로는 삼성 라이온즈가 첫손에 꼽힌다. 삼성은 마운드 내 부상 이탈이라는 변수가 존재하나, 전반적인 전력 안정성 면에서 상위권 진입이 유력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와 함께 전력을 보강한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 역시 포스트시즌 진출권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분석된다. KT는 선발 마운드의 높이가, 한화는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투수진의 적응 여부가 시즌 초반 연착륙의 관건으로 지목된다. 중위권 판도의 핵심 변수는 SSG 랜더스의 '가을 DNA'다. SSG는 전신인 SK 시절을 포함해 통산 5차례의 한국시리즈 우승(2007, 2008, 2010, 2018, 2022년)을 달성하며 단기전에 최적화된 저력을 증명해 왔다. 야구
【 청년일보 】 KT는 DDoS(디도스) 방어 솔루션 ‘클린존(Clean Zone)’을 고도화했다고 25일 밝혔다. 클린존은 디도스 공격이 발생했을 때 공격 트래픽은 차단하고 정상 트래픽만 고객사의 서버로 전달해 고객의 서비스가 중단 없이 운영되도록 지원하는 보안 서비스다. 국내에서 실제 발생한 디도스 공격 데이터를 기반으로 높은 탐지 정확도를 갖췄으며, 별도의 장비 설치 없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 KT는 해외 구간을 포함한 네트워크 전반에 국내 통신사 중 최대용량의 DDoS 차단 인프라를 구축하고, 보안 전문 인력이 24시간 365일 실시간 관제를 통해 공격에 대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국내 기업에서 발생한 대규모 DDoS 공격을 적기에 탐지하고 즉시 대응한 바 있다. 해당 기업은 서비스 접속 차단 없이 평상시와 다름없는 서비스 환경을 유지할 수 있었다. KT는 사이버 공격 대응 역량을 더욱 높이기 위해 클린존의 방어 용량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수준으로 확충했다. 대규모 트래픽 공격이 여러 고객사에 동시에 유입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규모로, 공공·기업 고객의 서비스 중단 위험을 줄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지원
【 청년일보 】 지난해 말 국내은행의 자산건전성 지표인 부실채권 비율이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으나, 가계 신용대출 부실은 약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경고등이 켜졌다. 25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2025년 12월 말 국내은행 부실채권 현황(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은 0.57%로 집계됐다. 이는 전 분기 말(0.57%)과 동일한 수준이나, 전년 동기(0.54%)와 비교하면 0.03%p 상승한 수치다. 총 부실채권 잔액은 16조6천억원으로 전년 동기(15조원) 대비 1조6천억원 늘었다. 전 분기 대비로는 2천억원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지난해 말 기준 기업여신이 13조2천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가계여신(3조1천억원), 신용카드채권(3천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가계여신 부문 내 기타 신용대출 등의 부실채권 비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신용대출 등 부실 비율은 0.64%로 전 분기(0.62%) 대비 0.02%p 상승했다. 이는 2015년 3월 말(0.70%) 이후 약 10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아울러 주택담보대출 부실 비율은 0.21%로 전 분기 대비 0.01%p 소폭 상승했다. 이외 전체 가계여
【 청년일보 】 국내 500대 상장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20% 이상 급증했지만,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반도체 투 톱'을 제외하면 나머지 기업의 성장폭은 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외형적으로는 국내 주요 기업들이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보이지만,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올라탄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성과에 따른 '착시현상'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결산보고서를 제출한 상장사 254곳의 연간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5년 누적 영업이익은 228조2천719억원으로 전년(184조3천53억원) 대비 43조9천666억원(23.9%) 증가했다. 매출액도 2천718조8천792억원으로 7.9%, 순이익은 182조1천439억원으로 32.4% 급증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특수로 큰 성장세를 기록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두 업체가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양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총 90조8천74억원으로, 전년(56조1천933억원) 대비 61.6%(34조6천141억원) 급증했다. 특히 전체 조사대상 기업의 지난해 영업이익 증가액 43조9천666억원 가운데, 이들 두 기업이
【 청년일보 】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한강공원과 자전거도로 등에서 시민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 개정안을 내놨다. 윤 의원은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 이용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여의도 한강공원을 비롯한 주요 시민 휴식 공간에서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 자전거 운행이 늘어나며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추세다. 일부 청소년들이 외관상 미관을 목적으로 브레이크를 임의로 제거하거나, 단속을 피하고자 실제로는 작동하지 않는 이른바 위장 브레이크를 부착하는 행태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한강공원 내에서 어린이가 픽시 자전거와 충돌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보다 실효성 있는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번 개정안은 제동장치가 장착되지 않은 픽시 자전거의 운행 제한 장소를 명확히 규정한 점이 핵심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서울 시내 한강공원과 도시공원, 자전거도로, 일반도로 등 주요 구역에서 제동장치 미장착 자전거의 운행을 제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확보된다. 제동장치가 없는 자전거는 돌발 상황 시 급정거가 불가능해 운
【 청년일보 】 코스피 지수가 상승으로 장을 열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26.41포인트(2.28%) 상승한 5,680.33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1.87포인트(1.06%) 오른 1,133.31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2원 내린 1,493.0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부영그룹이 인수한 창신대학교가 굿네이버스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손잡고 지역사회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나선다. 창신대 RISE 사업단은 지난 16일, 굿네이버스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2026년도 RISE 비학위과정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주거생활과 성공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자립준비청년 주거생활 코치 전문가 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지원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 공동 운영 ▲현장 중심의 자립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교육 과정은 자립지원 체계와 기관 운영 프로세스에 대한 이론 교육과 더불어 실제 상담 및 가정방문 동행 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운영돼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향후 '지역 주거생활 코치 인력풀'에 등록돼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전문가로 참여하게 된다. 윤상환 창신대 RISE 사업단장은 "현장실습 기반의 비학위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