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설화수는 자음생크림 팝업 스토어 '시크릿 하우스(Secret House)'를 오는 28일까지 설화수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팝업의 주제는 '인삼의 힘으로 완성한 피부 장수의 비밀 (Secret to Longevity Powered by Ginseng)'이다. 60년간 이어온 인삼 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오래도록 유지하게 하는 설화수만의 '피부 장수(Skin Longevity)'의 비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브랜드의 대표 상품인 '자음생크림'에 담긴 피부 자생력의 비밀을 단계별 체험으로 풀어내며, 고객이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기술력을 다양한 경험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시크릿 하우스의 고객 여정은 총 5단계로 구성된다. 가장 먼저 '인삼 정원'에서는 진귀한 인삼의 비밀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히든 아카이브'에서는 60년간 이어온 설화수의 헤리티지와 자음생크림의 핵심 원료를 확인할 수 있다. '비밀 연구실'에서는 자음생크림에 담긴 독자적 기술과 효능을 살펴볼 수 있다. '피부 밀도의 방'에서는 자음생크림이 선사하는 고밀도
【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마블 테마의 러닝 축제 '마블런 서울 2025'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마블런(Marvel Run)'은 전 세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블(Marvel)'을 테마로 한 러닝 행사로, 국내에서는 지난 2016년 첫 개최 이후 매년 1만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4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며, 모집 인원 1만5천명이 단 이틀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bhc의 '뿌링클 나쵸'가 포함된 완주 패키지를 제공한다. 더불어,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벤트 부스에서는 '해머 파워 이벤트(HAMMER POWER EVENT)'를 진행한다. bhc 자사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마블의 인기 캐릭터인 '토르'의 묠니르처럼 망치를 들고 타격대를 내려치면, 타격 결과에 따라 bhc 할인권을 증정한다. 할인권 수령 후에는 선착순으로 뿌링 콜팝, 레드 뿌링 콜팝, 스노우 뿌링 콜팝 3종을 제공한다. bhc 관계자는 "마블런은 단순한 러닝 이벤트를 넘어 팬들과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라며 "bhc는 이번 참여를 통해 맛있는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홍대에서 각각 오는 21일, 28일까지 '산리오 X 올리브영 큐티 런 RUN&GLOW'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20일 열리는 '산리오 X 올리브영 큐티 런 2025 서울'(이하 큐티 런)과 연계해 진행된다. 큐티 런은 지난 7월 올리브영이 전사 차원에서 선보인 산리오캐릭터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마련된 회원 대상 마라톤 행사다. 큐티 런 팝업스토어는 '마라톤'이라는 콘셉트로 구성해 고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한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해 마라톤의 시작을 알리는 배번표를 받고 '워밍업 존', '리프레싱 존', '부스팅 존', '러너스 하이 존' 등 네 가지 체험존에 모두 참여하면 완주 기념품으로 각 브랜드의 대표 상품 샘플과 산리오캐릭터즈 스티커가 담긴 키트를 받을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닥터지, 메디힐, 어뮤즈, 웨이크메이크가 준비한 미션을 수행하고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에 사용하기 좋은 뷰티 상품을 테스트해 볼 수 있다. 부산에서는 지역과 연계한 추가 프로모션도 특별히 만나볼 수 있다. 체험을 모두 완료한 고객에
【 청년일보 】 하림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돼, 지난 11일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선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하림은 적극적인 고용 확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총 고용 인원은 2천404명으로, 2023년 대비 83명(3.6%) 증가했다. 단순한 양적 성장을 넘어 일자리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림은 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기 위해 유연근무제를 적극 도입했다. 시차출퇴근제, 탄력적 근로시간제, 재택근무제 등을 운영해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근무 시간을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실질적인 복지제도를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영유아 자녀 보육료 지원, 결혼 및 출산 등에 따른 경조금 지원, 사내 동호회 활동 지원, 통근버스 운영 및 식사 제공, '하림의 봄‘ 사진 콘테스트 운영 등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이러한 노력은 이전에도 인정받아, 2023년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 경력단절예방 우수기업' 표창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1일 롯데JTB와 외국인 고객 대상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교촌1991스쿨' 운영 등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며, 향후 3년간 K-치킨 세계화를 위한 중장기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교촌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촌1991스쿨'을 본격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첫 일정은 오는 24일 인천 청라호수공원점에서 열리며, 이어 10월에는 외국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앞서 '교촌1991스쿨'은 외국인 고객 사이에서 주목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 3월 치킨 제조·포장 전 과정과 전통주 '은하수 막걸리'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은 해외 고객의 열정적인 참여로 5월 추가 운영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를 통해 교촌치킨은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송종화 교촌에프앤비 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외국인 대상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한국 외식 문화를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글로벌 전략의 핵심"이라며 "롯데JTB와 협력해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교촌의 'K-푸드' 대표
【 청년일보 】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한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지 4곳을 확정하고 총 4천93세대의 대규모 주택 공급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임대주택 796세대가 포함돼 시민 주거 안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9월 11일 제1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강북구 미아동 90-45 일대 모아주택 ▲구로구 구로동 511 일대 모아타운 ▲서대문구 홍은동 10-18 일대 모아타운 ▲중랑구 망우3동 474-29 일대 모아타운 등 4건을 통과시켰다. 먼저 강북구 송중초등학교 인근 미아동 90-45번지 일대에는 4개 동, 지하 2층~지상 16층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기존 105세대에서 175세대(임대주택 35세대 포함)로 주택 공급이 67% 확대된다. 6m 이하 도로에 보도를 신설해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송중초등학교 남측에는 공원을 조성해 교육 환경에도 기여할 예정으로 사업 완료는 2030년 예정이다. 구로구 구로동 511 일대 모아타운은 4개 모아주택 사업을 통해 기존 1천156세대에서 1천317세대(임대 213세대 포함)로 늘어난다. 용도지역 상향(제2종→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사업성을 확보했으며, 구로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이달 25일 오후 1시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에서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를 소개하는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작발표회에는 넷마블에프앤씨 구도형 PD, 박동훈 아트디렉터(AD), 일본 사업본부장 야마시타 히로카즈, 그리고 트리스탄 역을 맡은 성우 무라세 아유무 등이 무대에 올라,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개발 비화와 캐릭터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인게임 시연을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주요 콘텐츠를 설명한다. 특히, 이날 '일곱 개의 대죄' 원작가 '스즈키 나카바'의 특별 인터뷰 영상도 공개돼, 제작발표회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제작발표회를 넷마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해, 보다 많은 이들이 현장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천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이 게임은 멀티버스 기반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원작 '일곱 개의 대죄', '묵시록의 4기사' 캐릭터는 물론,
【 청년일보 】 한국남부발전(KOSPO)이 인공지능 기반 경영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지식경영 분야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수상으로 남부발전은 2년 연속 지식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지식경영 선도기관으로 입지를 굳혔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행정과 지식경영을 통한 정부혁신 및 기업 경쟁력 제고에 공헌한 기관을 포상하는 국가 최고 권위의 상이다. 남부발전은 'AI가 만드는 일 잘하는 조직! KOSPO 전사 디지털 경영혁신 플랫폼'이라는 주제 하에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AI 사원을 채용하고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운영에 도입하는 등 첨단 기술을 통한 업무 혁신에 앞장섰다. 핵심 성과지표의 AI 자동분석과 시나리오별 대응전략 제시가 가능한 '디지털 경영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결과, 3년 만에 흑자 전환이라는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달성했다. 인사 및 직무 데이터의 AI 분석을 통해 적합 인재를 자동 선별하는 'K-프로 직무시스템'도 구축·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 인사시스템 덕분에 기획재정부 주관 '직무 중심 인사·보수체계 평가'에서 2년 연속
【 청년일보 】 보람그룹이 상조업계 최초로 국내 최대 주차전문기업 하이파킹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하이파킹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람그룹 회원을 대상으로 주차·세차·공항 발렛 등 차량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생활 전반에서 고객 가치와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하이파킹은 국내 최대 규모의 주차전문기업이다. 전국 주요 도심과 랜드마크 빌딩을 중심으로 주차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주차 유도와 자율주행 연계 솔루션을 선보이며 도심형 스마트 주차장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상조를 넘어 토털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보람그룹의 행보를 보여주는 사례다. 장례와 웨딩, 크루즈, 반려동물 장례, 생체보석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로 외연을 넓혀온 보람그룹이 일상에서 가장 자주 이용하는 차량서비스를 회원 혜택으로 도입한 것은 업계에서 이례적이다. 단순한 이벤트나 상징적 제휴를 넘어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람그룹 회원은 전국 1천400여 개 하이파킹 직영 및 제휴 주차장에서 할인 혜택을 받
【 청년일보 】 포스코이앤씨가 10월 경기도 오산 세교2지구에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더샵 오산역아크시티’를 공급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4층, 7개 동으로 아파트 897세대(전용 84~104㎡)와 오피스텔 90실(전용 84㎡)을 포함해 총 987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84㎡A 346세대, 84㎡B 233세대, 104㎡ 318세대로 중대형 위주로 공급된다. 특히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청약 통장 없이도 청약할 수 있고, 취득세와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되며,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해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넓혔다는 평가다. 세교2지구 내에서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오산역 환승센터가 인접해 있으며, GTX-C노선 연장과 동탄 도시철도 등 교통망 확충 계획으로 수도권 주요 거점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오산, 화성 등 인근 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수혜도 기대돼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더샵 오산역아크시티’는 세교2지구의 유일한 주상복합용지에 들어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이마트
【 청년일보 】 보험개발원은 12일 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보험산업을 재편하는 인공지능과 보험의 융합’을 주제로 ‘2025 KIDI 보험미래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험에는 보험개발원을 비롯해 미국 보험감독자협의회(NAIC, 미국 보험규제 최상위 기관), 아마존웹서비스, IBM, 밀리만 등 글로벌 보험업계의 AI 혁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보험산업의 근본적 변화를 이끄는 촉매 역할을 하는 AI·신기술의 적용 사례와 함께 책임성 있는 사용과 감독의 역할을 강조하며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도로시 앤드류 NAIC 데이터 분석 총괄역은 기조강연에서 AI 모델의 오류(Bias) 최소화를 위한 규제당국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AI 기술의 윤리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인간의 감독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AI 거버넌스 구축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그는 “AI 모델은 전 생애주기(설계 → 개발 → 승인 → 구현 → 모니터링)에 걸쳐 거버넌스 확립이 강조되며, 거버넌스 구성 요소로는 역할 및 책임분담, 모델리스크 등급 지정, 독립 검증, 인간 감독 및 책임구조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첫 주제발표를 맡은 양경희 보험개발원 데이터신성장실 실
【 청년일보 】 한화손해보험은 1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지훈 한화손보 기업보험부문장과 곽영주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친환경 태양광에너지 보급 확대와 RE100 달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화손보는 협회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태양광발전소종합보험 전용 상품을 제공한다. 이 보험은 협회 회원이라면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고, 화재, 자연재해 등 재물손해와 제3자배상책임, 휴업손해 등 다양한 보장을 제공하며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 요건도 충족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태양광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ESG 경영에 일조하게 됐다”며 “태양광에너지를 비롯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