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뉴스1]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25일까지 올해 2분기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입사 희망자는 모집 기간 스타벅스 채용 사이트와 장애인고용포털사이트 간편 우리지사 채용정보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면접 전형과 최대 5주간의 장애별 맞춤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이후 최종 평가를 거쳐 오는 6월 중에 입사한다. 바리스타 맞춤 교육은 거주 지역에 따라 나눠져 진행되며, 스타벅스 전문 강사진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전문 직무지도원이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이론적 지식 교육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한편, 스타벅스에서는 청각·지적·지체 등 360명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 중이다. 중증 장애를 2배수로 하는 법적 장애인 근로자수는 651명으로 전체 임직원 대비 4.3% 고용률을 보이고 있다.
우리은행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 신규 채용계획 750명 중 상반기에 300명을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250명)과 사무지원 직군 특별채용(50명)으로 진행된다. 일반직 신입행원의 서류접수는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며, 사무지원 직군의 서류접수는 지난 16일 완료됐다. 일반직 신입행원 채용은 나이, 학력 등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 인성검사와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우리은행은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채용 부문을 직무에 따라 기존 6개에서 9개로 세분화했다. 기존의 일반 부문 대신 개인금융, 기업금융, 글로벌 부문을 추가해 지역인재, WM(자산관리), IT, 디지털, IB(투자은행), 리스크·자금 등과 함께 9개 부문이다. 장애인, 보훈대상자, 관련 분야 전공자,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 어학 우수자 등을 우대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해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대 규모인 75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며 "금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뿐만 아니라 직무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선발하겠다
[출처:뉴스1]우리금융그룹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재 확보 차원에서 작년 대비 100명 확대한 110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올해 전체 채용 규모를 1,100명까지 확대하고 상·하반기로 나눠 채용할 계획이다. 계열사별 채용 규모는 우리은행 750명, 우리에프아이에스 171명 및 기타 계열사 182명 등이다. 상·하반기로 나눠 채용이 진행되며, 상반기 일반직 채용은 4월 중 시작된다. 또, 우리금융그룹은 특성화고 출신 인재들에게도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채용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문화가 금융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우리금융그룹이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공:LH]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LH는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 300명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채용은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한 목적이다. 채용 일정은 오는 10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이달 입사 지원 접수와 내달 필기·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LH는 블라인드 채용 원칙에 따라 지원자의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 직무역량을 중심으로 공정하게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취지다. 지원자는 입사지원서에 학교나 출신 지역을 명시하지 않아야 한다. 박상우 LH 사장은 "일자리 종합계획 굿잡플랜(Good Job Plan)을 추진하며 정부 정책을 지원했다"며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청년일보 우성호 기자] 고용노동부가 고용지원정책관, 근로감독정책단 신설을 골자로 하는 직제 개정을 단행한다. 이번 직제 개정은 여성과 청년 등 일자리 정책 담당 국(局)을 세분화 해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기능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또 근로시간 단축 지원 등 예방적 근로감독 기능 등을 확충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고용노동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이 9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종전 고용정책실 산하의 고령사회인력정책관,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을 ▲고용지원정책관(신설) ▲통합고용정책국(확대·개편) ▲청년고용정책관으로 나눈 것이 핵심이다. 신설된 고용지원정책관은 노동시장에 대한 정보 조사, 분석 기능을 한곳에 모으고, 고용문화 개선 등 일자리 정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그동안 흩어져 있었던 노동시장 정보를 체계적으로 연계·분석해 국민들이 활용하는 일자리 정보망의 수준을 높이고, 범정부 일자리 정책의 기초가 되는 자료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통합고용정책국은 중·장년과 여성, 장애인 등 일자리
[청년일보 박영민 기자] 부산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스타트업 육성기반 조성과 지원방안을 담은 ‘부산광역시 기술창업 지원 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해 오는 10일부터 공포·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며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이 미래산업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임을 고려해 전국 처음으로 기술창업 지원 조례를 제정한 것이다. 이 조례에는 △기술창업의 범위(제2조 및 별표) △기술창업 지원 종합계획 수립 및 주요 내용(제4조) △기술창업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방식(제6조 및 제7조) △기술창업 지원사업(제8조) △창업촉진지구 지정과 지원 내용(제9조) △창업주간 지정·운영(제10조) △기술창업 경력확인서 발급(제11조) 등을 담고 있다. ‘창업촉진지구 지정과 기술창업 경력확인서 발급’은 전국에서 처음 시행하는 제도이다. 기술창업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해 창업촉진지구를 지정하고, 지구내의 창업자에게 임대료 보조·자금지원 연계·마케팅 등을 지원하며, 청년창업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창업자를 우대할 수 있도록 했다. &lsq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에 있는 '온종합병원' 전경[제공:온종합병원]부산 온종합병원이 지난해 나이트 수당을 파격적으로 인상한 데 이어 올해는 간호사 경력수당을 신설·인상하고중견 간호사 확보에 나선다. 온종합병원이 올해 연말까지 보호자 간병이 필요없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500병상 규모로 늘리기로 한 데 따른 채용이다. 온종합병원은근무경력 3~4년 간호사들에는 경력수당을 신설해 매월 10만원씩 지급하고, 경력 5~6년 간호사들과 7년 이상 간호사들은 각각 13만원과 15만원씩 대폭 인상해 지급하는 '간호사 특별 우대방안'을 8일 발표했다. '주간 전담 간호사'를 도입해 육아나 가사 등으로 인해 3교대 근무가 불가능해 경력이 단절되는 간호사들에게 탄력근무가 가능한 일자리도 제공할 방침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간호사 면허를 취득한 35만명 가운데 16만1000여명만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다. 간호사 면허 소지자 가운데 과반수가 3교대 근무 등 힘든 근무조건 탓에 간호사직을 포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온종합병원은 △오전 9시~오후 5시 근무조 △오전 10시~오후 4시
제공:고용노동부최근 구인·구직자들이 많이 검색하는 검색어를 살펴보니 새로운 기술로 볼 수 있는 '무인기(드론)' 검색어 순위가 빠르게 상승하고 '속기사'는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 발전에 따라 구인·구직 시장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8일 고용노동부가 공공부문 대표 취업지원 누리집인 '워크넷'의 2016년 1월~2019년 3월 검색어를 분석한 결과 '무인기(드론)'의 경우 2016년에는 614위로 순위가 높지 않았으나 2017년에는 202위, 지난해에는 71위, 올해는 1~3월까지 47위로 순위가 빠르게 올라갔다. 반면 '속기사'의 경우 2016년에는 236위였던 검색 순위가 2017년 330위, 지난해 606위, 올해(1~3월) 698위로 낮아지고 있다. 온라인을 이용한 구인·구직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전체적인 검색 건수는 2017년 766만건, 지난해 898만건, 올해(1~3월) 398만건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 상위 10위권에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취업성공패키지', '사회복지사', '직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주거복지와 도시재생을 이끌어 나갈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SH에 따르면 이번 대규모 채용은 사무직 40명과 기술직 60명으로 총 100명으로 예정됐다. 채용 과정은 전면 블라인드 채용으로 이뤄진다. 인적사항을 배제한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서류심사는 기본 지원 자격 충족과 자기소개서 성실 기재 여부만을 검증한다. 이후 필기시험과 면접 과정을 거친다. SH는 전문자격소지자(변호사·회계사·세무사) 5명을 별도로 모집한다. 기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입사 지원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SH 홈페이지에서 한다. 김세용 SH 사장은 "도시문제 해결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채용하겠다"며 "정부가 역점을 두는 일자리 창출에 발맞춰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추가 채용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제공=기아차]기아차는 오는 4월말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되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레드 크리에이터' 2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레드 크리에이터'는 미래 가망 고객인 대학생들이 기아차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함으로써 기아차와 대학생들의 동반 성장을 꾀하는 장기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기 아이디어 제안 수준을 넘어 실제 기아차 직원들의 업무에 적용될 수 있는 수준 높고 참신한 아이디어 도출을 목표로 한다. 주제 및 업무 연관성을 고려해 배정된 실제 직원들이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진짜 실무'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참여 만족도가 높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실제 1기의 경우 제안된 총 10개의 아이디어 중 5개가 현업에 반영됐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았다. '젊어지는 KIA, 청년에게 답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2기 프로그램은 선발된 팀 전원이 업무 적합성 등을 고려해 기아차 직원들이 직접 제안한 주제 중 하나를 골라 관련 부문의 직원 멘토와 함께 발전시켜나가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같은 실무진 1:1 상시 멘토링 외에 △기획 역량
[출처=뉴스1]이스타항공은올해상반기 54명의 신입 객실승무원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해 12월 2019 상반기 1차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에 이은 2019 상반기 2차 신입 객실승무원 모집이다. 서류접수는 18일부터 다음달 3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 또는 2019년 8월 졸업예정자로서 남자의 경우 군필 및 면제자여야 한다. 또 객실승무원으로서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적합한 신체조건과 공인어학점수 기준을 넘겨야 하며,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우대사항은 어학능력 우수자, 기타 개인적 특기 보유자를 우대한다. 최종합격자는서류전형, 실무면접, 임원면접, 영어면접 등을 거쳐 선발된다. 면접전형의 경우 블라인드면접을 실시하고, 지방면접 실시를 통해 지방거주 지원자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최종합격자는 4월 입사 예정이며 입사 후 약 12주간 안전보안, 기내서비스, 어학 등 객실승무원 교육 이수를 통해 최종 비행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구청은 중소기업에 맞춤 인력을 제공, 18~39세 청년구직자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 상생 인턴 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서대문구는 최근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공모에 선정돼 사업 추진을 위한 2억 3100만원 예산을 확보 했다. 서대문구청은 매출실적,고용인원, 서대문구 등록기간 등을 감안해 지원 업체를 선정하고, 기업별로 1명씩 20명 인턴을 선발한다. 인턴들은 하루 8시간 주5일 근무하게되며, 근무시간 중 40시간 직무 관련 교육과 8시간의 직장 적응교육도 받게 된다. 연말 사업 종료후에는 해당 기업의 정식 직원으로 채용 된다. 서대문구는 매월 급여의 50%인 100만원과 연간 교육비 최대 60만원, 4대 보험료를 지원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인건비 부담이 있는 중소기업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상생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희망 업체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인턴 교육계획서를 작성 하면 된다. 이달 21일까지 이메일(meejoong@sdm.go.kr) 접수나 서대문구청 5층 일자리경제과(330-8780)를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