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산업 경쟁력을 유지·강화하기 위해선 기술 혁신 지원은 물론 산업·통상·안보 전략을 아우르는 국가 지식재산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중견기업계 의견이 나왔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전날 최진식 회장이 중견련 접견실에서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을 접견했다고 24일 밝혔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벤처, 중소, 중견,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모든 과정에서 지식재산권은 새로운 성장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자산"이라면서 "지식재산처 승격의 취지와 확대된 역할에 걸맞도록, 특허, 거래 시장 활성화 등 기존 업무 영역을 넘어선 창의적인 정책 혁신에 적극 나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2025년 기준 전년 대비 대·중소기업 2배 이상의 국내 특허출원 증가율을 기록한 중견기업의 지식재산 창출 역량은 장기적인 국가 산업 경쟁력의 근간"이라면서 "지식재산권 등록·유지 부담 완화, 특허 심사 기간 단축, 특허 분쟁 대응 역량 강화 등 중견기업 중심의 산업 생태계 체질 강화를 견인하는 데 민관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특히 변화된 무역·통상 질서 아래 보다 원활한 해외 시장 진출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자체 고객 참여형 친환경 활동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해 시행 중인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다음달부터 신규 실천 활동에 포함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이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가입한 후 현대백화점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면, 기존 현대백화점 리워드에 더해 정부의 탄소중립포인트까지 지급받게 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소비자가 카페에서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거나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을 발급받는 등 탄소중립 활동을 하면 정부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다. 탄소중립포인트제로 집계되는 탄소중립 활동은 정부의 국가온실가스감축계획 내 생활 부문 감축 성과로 반영돼, 국가 차원의 대국민 친환경 정책 수립과 성과 측정의 토대가 된다. 이번에 정부의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실천 활동으로 포함된 현대백화점 친환경 활동은 서울 주요 공원에 나무를 심는 ‘내 나무 갖기’(건당 3천포인트) 기부 프로젝트를 비롯해 ‘폐휴대폰 제출하기’(건당 1천포인트) 등이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 식품관 내 과일 등 손질 서비스인 프레시테이블에서 ‘개인 다회용기 지참하기’(건당 500포인트), ‘카페H
【 청년일보 】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 여파로 주택 가격 상승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 심리가 3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꺾였다. 이에 비해 전반적인 소비자 경제 심리는 수출과 증시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통계에 따르면, 이달 주택가격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6포인트(p) 급락한 108로 집계됐다. 금리 인상 여파로 집값이 내림세로 돌아섰던 지난 2022년 7월(-16p) 이후 최대 하락 폭이다. 해당 지수는 지난해 12월 121, 올해 1월 124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으나 석 달 만에 하락 반전했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년 뒤 집값에 대한 소비자들의 판단을 보여주는 지표로, 100을 넘기면 집값 상승을 점치는 비율이 하락을 예상하는 쪽보다 많다는 의미다. 이달 수치는 장기 평균치인 107을 소폭 웃도는 수준까지 내려앉았다. 이 같은 지수 급락은 정부가 발표한 1·29 대책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방침 등이 주택 시장에 강력한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여기에 수도권 일대의 아파트 가격 오름세가 최근 둔화한 점도 심리 위축에 영향을 미쳤다. 이흥후 한국은행
【 청년일보 】 농심은 배홍동 브랜드로 선보이는 네 번째 신제품 '배홍동막국수'를 오는 3월 2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배홍동막국수는 국산 메밀을 넣어 만든 면발과 배홍동 특유의 매콤새콤한 비빔장, 들기름의 고소함이 한데 어우러진 제품이다. 농심 관계자는 "배홍동은 비빔면의 핵심인 비빔장의 품질을 차별화해 출시와 동시에 가파른 매출 상승을 기록하며 어느덧 선두 경쟁을 펼치는 강력한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올해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으로 비빔면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심의 비빔면 브랜드 '배홍동'은 배, 홍고추, 동치미를 활용한 매콤새콤한 비빔장과 마케팅으로 지난 2021년 '배홍동비빔면' 출시 첫해부터 비빔면 시장 2위로 진입한 제품이다. 이어 농심은 2023년 '배홍동쫄쫄면', 2025년 '배홍동칼빔면'까지 다양한 형태로 즐기는 배홍동 시리즈를 출시하며 브랜드 세계관을 넓혀 나가고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경남 밀양 산불 진화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산림당국은 24일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를 대거 투입하며 본격적인 진화에 돌입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분 일출 직후부터 헬기를 순차적으로 현장에 투입했다. 전날 일몰 시각인 오후 6시 14분 이후 철수했던 헬기가 약 13시간 만에 다시 가동된 것이다. 밤사이 공중 진화 공백으로 불길이 일부 확산했으나, 일출과 동시에 대규모 항공 전력이 재투입되면서 진화 작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이날 동원 가능한 헬기는 총 34대다. 다만 연무로 인한 시정거리 부족으로 오전 8시 기준 25대가 상공에서 물을 투하하며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진화율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51%였던 진화율은 오전 8시 기준 70%까지 올라섰다. 전체 화선 6.0㎞ 가운데 4.2㎞는 진화가 완료됐으며, 남은 1.8㎞ 구간에 진화 역량이 집중되고 있다. 지상에서는 진화 인력 745명과 진화 차량 159대가 투입돼 잔불 정리와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집계된 산불 영향 구역은 134㏊ 규모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산불 확산
【 청년일보 】 신라면세점은 ‘2026 코리아그랜드세일’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명동 눈스퀘어 1층 외국인 전용 웰컴센터에서 2026 코리아그랜드세일 연계 홍보부스를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하는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다. 전국 각지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쇼핑·숙박·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혜택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춘절 기간 명동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신라면세점 브랜드를 소개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행사 기간 3일간 약 2천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부스를 방문했으며, 1천명 이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팔로우 이벤트 및 럭키드로우에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춘절 연휴를 맞아 명동을 찾은 중국 및 아시아권의 관광객 참여 비중이 높았다. 부스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인천공항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담긴 리플렛을 제공했으며, 신라면세점 공식 SNS를 팔로우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5
【 청년일보 】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 카스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카스 비욘드 메달 어워즈(Cass Beyond Medal Awards)'를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 및 비인기 종목 지원을 이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어워즈는 카스와 대한체육회가 공동 기획했다. 메달 유무와 관계없이 탁월함(Excellence), 존중(Respect), 우정(Friendship) 세 분야에서 올림픽 정신을 빛낸 선수를 선정하고 조명한다. 유명 선수보다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선수 중 의미 있는 서사를 남긴 인물을 선정해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 카스는 이번 어워즈의 포상으로 각 수상 선수의 훈련비 일부를 지원한다. 수상자는 지난 22일(현지시각) 대한체육회와 공동 발표됐다. 알파인스키 정동현(탁월함),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존중), 스켈레톤 정승기·홍수정(우정) 선수가 선정됐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메달 여부와 관계없이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의 가치를 조명한 카스의 진정성 있는 후원이 선수단에 큰 힘이 됨은 물론, 비인기 종목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에도 총 6억원 규모의 성과공유제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성과공유제는 단순히 실적이 우수한 협력사와 이익을 나누는 방식에서 벗어나, 방송판매 효율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경영 부담을 겪는 협력사의 손실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상생 제도다. 홈앤쇼핑은 올해 총 74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홈앤쇼핑은 지난 2012년 개국 이후 본격적으로 이익이 발생한 2013년부터 성과공유제를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780개 중소기업 협력사에 누적 73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하며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과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협력사 측은 성과공유제가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취지를 더욱 잘 살릴 뿐 아니라 협력사들의 재무 건전성 확보는 물론, 상품 품질 개선과 기술 개발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홈앤쇼핑은 중소기업과의 협력관계 구축 및 유통채널 확대 관련해서 2021년도부터 지금까지 상생마켓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생마켓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과 상품
【 청년일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에도 관세 드라이브를 멈추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기존 무역합의를 번복하려는 국가에는 더 높은 관세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하며, 대미(對美) 투자 약속 이행을 재차 압박하는 모양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어떤 나라든 대법원의 터무니없는 결정을 이용해 장난을 치려 한다면, 최근 합의한 것보다 더 높은 관세와 그보다 더 나쁜 것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구매자 주의(BUYER BEWARE!!!)"라는 표현까지 덧붙이며 합의 파기의 책임이 상대국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최근 미국과 관세율 인하 대신 대규모 투자나 미국산 제품 구매를 약속한 국가들이 대법원 판결을 근거로 합의 이행을 재검토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사실상 한·일 등 주요 교역국을 향해 기존 약속을 흔들지 말라는 '대못'을 박은 셈이다. 앞서 미 연방대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1977년 제정된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부과한 상호관세에 대해 위법 판단을 내렸다. IEEPA에 '관세' 부과 권한이 명시
【 청년일보 】 GS25는 다가오는 신학기 시즌을 맞아, 1500여 종의 인기 상품을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GS25는 간편식·스낵·주류·디저트 등 9개 카테고리를 핵심 상품군으로 선정하고, 3월 한 달간 대규모 집중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흑백요리사2’ 협업 간편식 14종에 대해 삼성월렛머니 결제 시 80% 할인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도시락은 1천원 대에, 삼각김밥은 300원대 구매 가능하다. 우리동네GS앱을 통한 배달 및 픽업 주문 시에도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우유 디저트 시리즈 베스트 상품인 모찌롤 3종과 모찌볼 2종은 GS Pay 결제 시 1+1에 구매 가능하다. 생활 필수품 할인도 강화했다. 생리대는 역대 최다인 97종을 대상으로 1+1, 2+1 행사를 진행하며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생리대 3종은 무려 6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또한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포테토칩, 꿀꽈배기 등 농심 인기 스낵 6종을 골라 담아 6개 구매 시 4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온음료 26종에 대해선 1+1, 2+1 행사를 진행한다. 치킨25와 고피자 등 간식의 경우 1+1, 최대 50%
【 청년일보 】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3일 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에 위치한 ‘남선 우체국’을 방문해 커피와 푸드를 전달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고 24일 밝혔다. 남선 우체국은 지난해 3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청사가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화재 8일 만에 임시청사를 통해 운영을 재개해 같은 아픔을 겪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함께했다. 이에 안동 지역에서 근무하는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60년간 지켜온 터에 최근 새롭게 청사를 개청한 회복의 상징과도 같은 남선 우체국을 찾아 지역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커피 300잔과 간식 400개를 전달했다. 이번 남선 우체국 방문은 스타벅스가 지난해부터 우정사업본부와 협업을 이어오며 쌓은 인연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6월 제주세화DT점을 시작으로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실제 우체통을 기증받아 전국 10개 매장에서 느린 우체통을 운영해온 바 있다. 스타벅스 매장에 비치된 우체통은 자원순환의 가치를 담아 별도의 도색이나 가공 없이 외부 먼지만 제거해 설치했으며, 고객이 우체통에 넣은 엽서는 1년 후 기재된 주소로 무료로 전달된다. 고객에게 제공되는 엽서는 대전과 청주 지역
【 청년일보 】 CU는 간편식 품질을 끌어올리고 가성비를 강화한 ‘PBICK 더 키친’과 ‘득템’ 시리즈로 전면 리뉴얼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CU의 마스터 자체 브랜드(PB) ‘PBICK’을 간편식까지 확장한 ‘PBICK 더 키친’이다. CU의 이름을 걸고 진정성을 담은 ‘제대로 만든 한 끼’를 구현해 본질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리뉴얼은 ‘PBICK 더 키친’과 가성비 중심의 ‘득템’ 두 축으로 운영된다. PBICK 더 키친은 콘셉트에 따라 '밥반찬반', '밥도둑', ‘덮밥’ 등으로 세분화해 총 29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PBICK 더 키친 밥반찬반’은 밥과 반찬을 분리한 2단 도시락 구조로 반찬 비중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주먹밥과 김밥 역시 밥보다 속 재료를 강조해 차별화를 꾀했다. ‘밥도둑’ 라인은 들깨묵은지, 청양 멸치 다짐, 반숙 계란장, 명란 마요 등 입맛을 돋우는 킥(kick) 재료를 메인 토핑으로 활용한 상품군으로, 청양 간장 불백 도시락, 반숙 계란장 빅 삼각김밥 등을 선보인다. ‘덮밥’ 라인은 인기 반찬 하나에 집중한 구성으로 매콤 닭강정, 함박스테이크, 치킨 가라아게, 닭가슴살 구이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