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오스템파마가 기능성 구강관리 브랜드 '옥치'를 새롭게 선보이며 약국 유통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23일 오스템파마에 따르면, 옥치의 첫 출시 제품은 미백 치약으로, 일상적인 양치만으로도 치아 미백 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약국 전용 유통 전략을 기반으로 기능성 치약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셀프 구강관리 시장이 성장하면서 치아 미백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빠르게 높아지는 추세다. 약국 현장에서도 전문적인 미백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제품은 미백 유효 성분인 과산화수소를 3.0% 함유했다. 이는 의약외품 치아 미백제 기준에서 허용된 최대 수준으로, 치아 표면의 착색 물질을 분해해 밝기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SHMP(Sodium HexaMetaPhosphate)를 함께 적용해 치아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하고 색소 재부착을 억제하는 기능도 더했다. 치과대학 임상 시험에서는 동일 주성분을 적용한 결과, 4주 후 치아 밝기 개선율 85.13%, 12주 후 개선 효과 확인 비율 100%를 기록했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옥치는 약국 특성과 소비자 니즈를 반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 수요자별 특성에 맞춘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대폭 확대한다. 국토교통부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지방정부와 지방공사 등 공공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특화주택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특화주택은 거주 공간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돌봄 공간, 공유 오피스 등 수요자 맞춤형 시설과 주거 서비스를 결합해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정부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에 주택도시기금 출·융자 등 재정 지원을 진행한다. 특히 2026년부터는 청년특화주택 내 특화시설과 육아친화 플랫폼에 설치되는 시설에 대한 건설비 지원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에 따라 육아친화 플랫폼 10개소에 76억4천만원, 청년특화시설 3개소에 4억8천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공모 유형은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고령자 복지주택, 청년특화주택,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등 총 4가지로 구분된다. 국토교통부는 5월까지 접수를 마친 뒤 제안서 검토와 현장 조사,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말 최종 후보지를 발표한다. 지방정부 등 사업시행자가 지역 수요에 맞춰 입주 자격과 거주 기간을 설정할 수 있는 지역제안형은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65세 이상
【 청년일보 】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이 북미 부동산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미국 뉴욕과 뉴저지를 방문했다. 대우건설은 정 회장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현지 대형 디벨로퍼 및 정계 주요 인사들과 만나 개발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정 회장은 이번 방문 기간 중 쿠슈너 컴퍼니, 톨 브러더스 시티 리빙, 이제이엠이(EJME) 등 북미 주요 개발사 관계자들과 만나 주거 개발사업 공동 투자 및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특히 월드 파이낸셜센터 개발 실적을 보유한 EJME와는 맨해튼 및 인근 지역의 신규 프로젝트 협업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현지 한국계 기업과의 복합개발 사업도 추진한다. 정 회장은 에이치마트(H-Mart)와 인코코(Incoco) 관계자들을 만나 이들이 보유한 핵심 상권 부지에 주거와 상업시설이 결합된 복합단지를 공동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정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사업 지원 사격에도 나섰다. 정 회장은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 부의장과 고든 존슨 상원의원을 만나 한미 경제협력 기조 속 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참여 기회를 논의했다. 엘렌 박 부의장과의 면담에서는 대우건설이 추진 중인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주거 개발 프로젝
【 청년일보 】 코스피가 하락으로 장을 열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201.05포인트(3.48%) 하락한 5,580.15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1.66포인트(2.73%) 내린 1,129.86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3원 오른 1,504.9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기아는 차량에 탑재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집 안에 있는 생활가전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Car-to-Home)’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카투홈 서비스는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차량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통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연동돼 차량과 스마트홈을 실시간으로 연결한다. 구체적으로 차량 안에서도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연동 가능한 가전기기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 개시에 따라 현대 블루링크, 기아 커넥트 서비스 이용 고객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스마트싱스 앱에 표시된 QR코드를 스마트 폰으로 스캔해 계정을 연동하는 것 만으로 손쉽게 카투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투홈 서비스는 단순히 원격으로 가전을 제어하는 것을 넘어, 외출 순간부터 이동 중, 귀가 이후까지 생활 동선을 따라 이어지는 사용자 경험 전반을 끊김 없이 연결되도록 설계됐다. 특히 차량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사전에 설정해 둔 외출 모드, 귀가 모드 등이 자동 실행되는 ‘스마트 루틴(Smart Routine)’ 기능을 적용해 보다 안전하고
【 청년일보 】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김혜성이 시범경기에서의 준수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맞이한다. 다저스 구단은 23일(한국시간) 김혜성을 트리플A 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로 이동시킨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김혜성은 26일 개막하는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로스터 합류가 최종 무산되었다. 김혜성은 이번 시범경기 9차례 출전해 타율 0.407, 1홈런, 6타점, 5도루를 기록하며 공·수·주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구단은 표면적인 타율보다 타석에서의 세부 지표에 주목했다. 27타수 동안 삼진 8개를 당한 반면 볼넷은 1개에 그친 점이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현지 언론은 "다저스가 김혜성의 스윙 메커니즘 교정과 선구안 개선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주전 2루수 경쟁자인 알렉스 프릴랜드는 0.116의 낮은 타율에도 불구하고 11개의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 역량을 입증해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커졌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은 아직 경험이 더 필요하며, 프릴랜드는 기록 이면의 타석 관리 능력이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 성동구 금호동3가에 위치한 금호두산아파트가 본격적인 재건축 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며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금호두산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는 지난 21일 단지 내 마련된 전용 부스에서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재건축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재건축 조감도와 투시도를 최초로 공개하고, 안전진단 비용 모금 현황 안내 및 소유주 선호 평형 조사 등 사업 초기 단계의 주요 실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준비위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소유주들이 참석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받았다. 특히 최근 완화된 서울시 정비사업 규제와 단지의 미래 가치 및 사업성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1994년 준공되어 올해로 32년 차를 맞은 금호두산아파트는 총 1천267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로 강남과 광화문,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 지구를 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인근 금호 16구역과 21구역 재개발 사업과 연계되어 향후 성동구 주거 환경 개선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 청년일보 】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이달 들어 한국 수출이 50% 넘게 급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대중·대미 수출이 동시에 확대된 가운데 에너지 수입 증가에도 불구하고 무역수지는 120억달러를 웃도는 흑자를 유지했다. 관세청이 23일 발표한 '3월 1~20일 수출입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은 533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0.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412억달러로 19.7% 늘었으며, 무역수지는 121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수출 실적은 1~20일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달 기록(435억달러)을 크게 웃돌았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40% 이상 증가하며 수출 회복세가 뚜렷해졌다. 수출 증가를 이끈 핵심 동력은 반도체였다. 반도체 수출은 187억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도 163.9%에 달했다.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35%로 15%포인트 이상 확대됐다. 이외에도 컴퓨터 주변기기(269.4%), 석유제품(49.0%), 승용차(11.1%) 등 주요 품목이 고르게 증가했다. 반면 선박 수출은 소폭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69.0%), 미국(57.8%),
【 청년일보 】 요양시설 운영에서 '낙상'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시설의 신뢰도, 의료비 지출, 인력 부담, 장기 운영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다. 실제로 요양시설 내 낙상 사고는 골절, 기능 저하, 재입원으로 이어지며, 이는 곧 돌봄 난이도 상승과 보호자 불신, 운영 리스크 증가로 직결된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요양 현장에서는 치료 중심 접근을 넘어 낙상 예방을 핵심 목표로 한 재활훈련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 낙상 예방 재활훈련의 가장 큰 장점은 사고 발생 이후의 비용을 줄이는 '사후 대응'이 아니라, 사고 자체를 줄이는 '구조적 예방'에 있다. 균형 능력, 하지 근력, 체간 안정성, 보행 리듬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재활 프로그램은 고령자의 움직임을 보다 예측 가능하게 만들고, 일상생활 중 돌발적인 넘어짐 위험을 현저히 낮춘다. 이는 곧 골절·외상 감소로 이어지며, 시설 내 의료 개입 빈도와 응급 이송률을 동시에 낮추는 효과를 가져온다. 운영 측면에서 보면 낙상 예방 재활훈련은 인력 효율성 개선이라는 장기적 성과를 만든다. 낙상 위험이 높은 어르신일수록 보호·보조 인력이 과도하게 투입되기 쉽다. 그러나 지속적인 예방 중심 재활을 통해 이동 안정성
【 청년일보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타선을 상대로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였던 도미니카공화국의 좌완 투수 크리스토페르 산체스가 소속팀과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23일(한국시간) 산체스와 6년간 총액 1억700만달러(약 1천612억 원) 규모의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2027년부터 2032년까지 적용되며, 2033년에는 구단 실행 옵션이 포함된 조건이다. 2021년 데뷔한 산체스는 2024시즌 11승을 거두며 선발 투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15승 5패, 평균자책점 2.50의 성적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오르는 등 리그 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 필라델피아 구단은 산체스의 급격한 성장을 반영하여 기존 계약을 대체하는 파격적인 장기 보유 결정을 내렸다. 산체스는 WBC 8강전에서도 한국을 상대로 위력적인 구위를 뽐낸 바 있다. 당시 그는 5회까지 탈삼진 8개를 곁들이며 2피안타 무실점으로 한국 타선을 봉쇄했다. 한국 대표팀은 산체스의 공략에 난조를 보이며 결국 7회 콜드게임 패배를 당했다. 국제 대회에서의 활약과 리그에서의 성과가
【 청년일보 】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4일 전국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2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전국 1,948개 고등학교에서 약 122만명이 응시한다. 학년별로는 고1 42만명, 고2 40만명, 고3 41만명이며, 서울에서는 289개교 21만명이 시험을 치른다. 고3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게 국어·수학에서 공통 및 선택과목 구조가 유지되며, 탐구 영역에서는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한다. 반면 고1·2는 2028학년도 수능 개편안이 반영돼 국어·수학·탐구 영역에서 선택과목이 폐지된다. 특히 탐구 영역에서는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모두 응시해야 성적이 산출된다. 고1의 경우 학기 초 시행을 고려해 시험 범위는 중학교 교육과정 수준으로 출제된다. 시험 종료 시각은 고1·2는 오후 5시 10분, 고3은 오후 4시 37분이다. 성적 처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맡아 전산 처리의 신뢰성과 보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성적표는 내달 9일부터 24일까지 각 학교에서 출력할 수 있다.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로 원점수와 등급만 제공되며, 나머지 과목은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함께 제시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3월 학력
【 청년일보 】 다음 달부터 적용되는 2분기(4~6월) 전기요금이 현 수준에서 동결된다. 한국전력은 23일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현재와 동일한 ㎾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기본요금과 전력량 요금, 기후환경요금 등 전기요금을 구성하는 모든 항목이 변동 없이 유지될 전망이다. 전기요금의 핵심 변수인 연료비 조정단가는 유연탄과 액화천연가스(LNG) 등 최근 3개월간의 연료비 상황을 반영해 결정된다. 현재는 운용 범위인 ㎾h당 ±5원 중 상한선인 '+5원'이 적용되고 있다. 정부는 한전의 누적된 재무 상황과 미조정액 규모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연료비 조정요금을 현행대로 유지할 것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 측은 "정부로부터 연료비 조정단가 유지와 함께 경영 정상화를 위한 철저한 자구노력을 이행할 것을 요청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전은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한 내부 개혁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