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애경산업의 커버-터치업 메이크업 브랜드 '투에딧'(twoedit)은 인기 캐릭터 '세숑'(SECHON)과 협업을 통해 잘파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신제품 5종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에딧 X 세숑 컬래버 에디션'은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세숑을 디자인에 적용했다. 5종은 '반질 밀착 베이스'와 '반질 커버 쿠션', '반질 코팅 메이크업 픽서', '밀착 커버 컨실러', '반질 밀착 퍼프'로 구성됐다. 투에딧 신제품은 퍼프를 제외하고 티트리, 시카, 세라마이드 등 피부 진정 성분 3종을 함유했다. 투에딧 X 세숑 컬래버 에디션은 다이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투에딧 브랜드 관계자는 "개성 있는 디자인을 통해 나만의 감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잘파세대의 니즈에 맞춰 이번 디자인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투에딧은 앞으로도 소비자와 감성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는 지난 2일 서초동 본사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와 소방공무원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총 16가구에 노부모 생계비, 순직 인정 소송비, 긴급 생계비 등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또한, 올해는 공무상 재해 여부를 입증하는 데 필요한 '역학조사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의 순직 인정 소송뿐 아니라, 공무 수행 중 발생한 부상·질병이 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8년부터 소방유가족을 위로하고 유자녀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업무상 또는 외상 후 스트레스로 극단적 선택을 하거나 투병중 사망한 소방관들에게 순직 인정 소송비를 지원해 순직으로 인정받는 사례를 만드는 등 제도적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해왔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이 잊히지 않도록, 유가족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은 기업이 마땅히 행해야 할 사회적 책무이다"며 "앞으로도 소방관, 소방유가족들을 포함해 국가에 헌신하신 분들에 정당한 예우를 베풀고 사회적으로 존중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KT&G 상상마당은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콘셉트의 '복(福)이 깃든 물건들-Find your fortune' 팝업스토어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상상마당 홍대 1층에 위치한 디자인스퀘어에서 진행되며, 내년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해 복 주머니 등 한국적 정서가 담긴 다양한 굿즈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사주를 기반으로 한글 이름을 지어주는 작명소 기계를 운영하는 등 고객 친화적인 이벤트들이 구성돼 있다. 관람료 없이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천범 KT&G 상상마당 홍대 파트장은 "새해를 기원하는 '복(福)'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통해 한 해를 수고한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뜻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상마당은 고객들의 일상에 다채로움을 더하고자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빙그레는 '2025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탄소중립 실천 우수 참여 기업으로 선정돼 감사패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보전원과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행사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과 모범 사례 공유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된다. 국민대회와 함께 사회 각 부문별로 탄소 감축 성과와 지속가능성, 사회적 확산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하는 '탄소중립 경연대회'가 동시에 진행됐다. 올해 국민대회는 지난 2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됐으며, 빙그레는 탄소중립 실천 우수 참여 기업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는 주요 제품의 포장재 경량화와 재활용 등급 개선, 친환경 시설 전환 등 전사적 탄소 저감 노력을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빙그레는 다년간의 포장재 개선 활동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대폭 감축했다. 주요 아이스크림과 스낵 제품의 포장 필름 두께를 축소하고 음료 및 발효유 PET 용기 경량화를 적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소화했다.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기후네트워크 등이 주관하는 ‘2025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경연대회에서 독자적이고 다양한 고객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활동들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백화점은 식품관에서 과일 야채 등을 소분해 다회용기 담아주는 ‘프레시 테이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 9월까지 고객 약 10만 명이 집에서 가져온 다회용기로 서비스를 이용해 약 60만 개의 일회용기 감축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고객이 기부한 패딩 속 충전재를 재활용해 새로운 패딩 조끼로 제작하는 ‘충전재 자원순환 프로세스’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4천여명에게 방한 의류를 제공했다. 여기에 과일 포장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소재를 종이로 대체하는 업계 유일의 ‘올 페이퍼 패키지’도 운영 중이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한국ESG기준원이 실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유통업계 최초로 3년 연속 종합 A+등급을 기록하는 등 국내외 주요 ESG 평가에서도 우수한 ESG 운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유통업 본질에 입각해 고객들이 공
【 청년일보 】 앳홈의 가전 브랜드 ‘미닉스(Minix)’는 자사의 신제품 미니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The Shift)’가 공식 출시(10월 16일) 두 달 만에 초기 생산분 수천여 대가 모두 판매되며 전 채널에서 품절되었다고 3일 밝혔다. 출시 직후부터 예상을 넘어선 주문량이 이어지면서 지난 11월 29일 기준 모든 판매 채널에서 판매가 일시 중단되었으며, 예약 및 재입고 알림 역시 급증해 ‘품절 대란템’으로 자리 잡았다. 미닉스는 11월 말 즉시 추가 생산에 돌입했으며, 현재 12월 11일 순차 출고를 목표로 주문을 받고 있다. 일부 판매 채널은 자체 확보 물량을 통해 판매를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미닉스는 더 시프트의 주요 구매층이 1인 가구뿐 아니라 2~3인 소규모 가구, 취미용 냉장고를 찾는 주류 애호가, 세컨드 냉장고를 선호하는 미니멀 라이프스타일 소비층 등으로 확대되며 예상보다 넓은 타깃에서 판매가 빠르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미닉스 ‘더 시프트’는 두 뼘 크기의 360mm 슬림한 폭, 김치 6포기를 보관할 수 있는 39L 용량, 도서관 수준의 저소음 설계, 직접 냉각·냉기 순환 팬·듀얼 센서 인버터 온도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정밀 냉각 기
【 청년일보 】 아성다이소는 ‘달력다이어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계획하고 기록하는 즐거움을 더해주는 특색있는 상품을 구성했고, 디자인 문구 브랜드 ‘루카랩(LUCALAB)’의 감성을 담은 캘린더와 다이어리 등 실용적인 문구용품을 판매한다. 참신하고 실용적인 문구 상품도 선보인다. 채석장에서 버려지는 돌을 재활용해 만든 ‘돌종이 노트’는 일반 종이보다 내구성이 좋고 매끄러운 필기감이 특징이다. 물에 잘 젖지 않고 쉽게 찢어지지 않아 여행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또한, 넓적한 집게 부분이 책장이 넘어가지 않도록 잡아주면서도 독서에 방해가 되지 않는 ‘투명 북 스토퍼’도 판매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새해를 계획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보다 재미있고 가성비 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 즐거움과 실용성을 더해주는 다양한 신상품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모두투어는 최근 국내 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흐름에 맞춰, 국내에서도 품격 있는 여행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클래스(High Class)’ 국내 기획전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하이클래스는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모두투어가 지난해 새롭게 론칭한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이동·숙박·식사·체험 등 여행 전 과정을 고급화해 단순 관광을 넘어서는 ‘경험 중심형 여행’으로 재정의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고객 후기 분석과 예약 패턴 데이터를 반영해 지역별 선호도, 프라이빗 서비스, 미식·문화 콘텐츠 소비 증가 등을 일정 구성에 체계적으로 반영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 취향에 맞춘 고품격 일정과 깊이 있는 로컬 경험을 제공해 국내 프리미엄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제주도·울릉도·내륙 지역·서울 시티투어 등 총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제주도는 5성급 전통 한옥 호텔 등 지역 특색을 담은 프리미엄 숙소와 제주만의 미식·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했으며, 울릉도는 청정 자연과 절해고도의 지형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국내 대표 힐링 여행지로 구성했다. 또한 전라도부
【 청년일보 】 커넥트웨이브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자사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기밥솥 카테고리 내에서 내솥·고무패킹 등 ‘소모품’이 차지하는 판매량 비중이 2021년 10.5%에서 올해 25.4%로 2.5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3일 밝혔다. 공기청정기 시장 역시 필터 판매 비중이 28.3%까지 치솟았다. 소비자 4명 중 1명은 본품이 아닌 소모품을 구매하고 있는 셈이다. 소모품 수요는 늘었지만 소비자 부담은 증가했다. 다나와 자료에 따르면 전기밥솥 부속품의 평균 구매단가는 4년 새 34%(2만 2천원→3만원) 올랐고, 공기청정기 필터 역시 15% 가까이 상승했다. 제조사별, 연식별로 파편화된 복잡한 모델명 체계 등 과거보다 제품 선택의 복잡성도 증가했다. 이러한 소비자 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나와는 최근 ‘소모품 다나와’ 서비스를 론칭했다. 사용 중인 가전제품의 모델명만 입력하면 호환되는 필터, 배터리, 부속품 등을 자동으로 찾아주고 최저가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다나와 관계자는 “가전 시장의 트렌드가 ‘구매’에서 ‘관리’로 이동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복잡한 호환성 확인 과정 없이 합리적으로 제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말했
【 청년일보 】 롯데마트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기름이 절정에 오른 ‘제철 大(대)방어회(300g 내외·냉장·국산)’를 행사 카드 결제 시 2만9천920원에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방어는 11월부터 2월까지가 가장 맛있는 제철로, 이 시기에는 뱃살의 지방층이 두꺼워지며 고소한 풍미가 절정에 달한다. 다만 금년 하절기 고수온과 적조 현상의 여파로, 주요 방어 양식장이 타격을 입으며 원물 시세가 전년 대비 약 40% 상승한 상황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통영 양식장과 사전 계약을 체결해 약 10톤의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 시세 대비 약 3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대방어회는 고등어를 먹고 자란 통영 대방어 중에서도 뱃살에 기름이 꽉 차오른 개체만 선별해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벽 작업 직후 전 점포로 당일 출고해, 고객들이 가장 신선한 상태의 원물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주재영 롯데마트·슈퍼 수산팀 상품기획자(MD)는 “시세가 크게 오른 상황에서도, 고객들이 제철 대방어를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제철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산지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청년일보 】 11번가는 올해 11번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우수 판매자 130여 곳을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하고, 그 중 대표 브랜드와 함께하는 릴레이 할인 행사 ‘연말 감사제’를 오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 기간 디지털, 패션·뷰티, 식품, 생활용품 등 각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올해의 브랜드’가 매일 1곳씩 돌아가며 인기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선보인다. 삼성전자·레고 등 11번가 상품기획자(MD)들이 뽑은 브랜드들도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오늘(3일) ‘제주삼다수 2L 12병’을 정가 대비 약 35% 할인한 1만1천원대에 판매하며, 오는 5일 ‘레고 클래식 10698 라지 조립박스’를 25% 할인한 5만2천원대에 선보인다. 6일에는 ‘경동나비엔 카본매트 EME550S(싱글)’를 22% 할인한 27만2천원대에 판매한다. 쇼핑에 재미를 더해줄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마련했다. 11페이 포인트 최대 100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와 함께, 최대 ‘1만원 장바구니 할인쿠폰’(3만원 이상 결제 시)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의 랜덤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11번가는 중소판매자를 위한 빠른 정산 서비스를 제공
【 청년일보 】 노랑풍선은 대한항공과 함께 ‘괌으로 직항’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괌은 한국에서 약 4시간 거리의 가까운 휴양지로, 연중 온화한 기후와 에메랄드 빛 해변, 가족 친화적인 리조트 등이 풍부해 매년 꾸준한 수요를 기록하는 인기 여행지로, 이번 기획전을 통해 노랑풍선은 가족·커플·허니문 등 다양한 고객층이 괌을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상품을 준비했다. 본 기획전의 모든 상품은 대한항공 직항 노선을 이용해 이동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성인 1인 기준 약 3천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왕복 기내식 제공은 물론 최대 34인치의 넉넉한 이코노미석 좌석 간격, 전 좌석에 탑재된 1.6인치 와이드 스크린 LCD 모니터와 헤드셋 등으로 비행 시간 동안에도 쾌적하고 편안한 여행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맑은 바다와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아가나' ▲연인과 부부들이 들리는 필수코스 '사랑의 절벽' ▲괌 아가나의 대표 명소이자 포토 스팟으로 유명한 '스페인 광장' 등 주요 관광지 방문과 아름다운 태평양 바다에서의 크루즈와 낚시 체험, 스노클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호핑투어’ 등 고객이 직접 선택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