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기아차]기아차는 오는 4월말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되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레드 크리에이터' 2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레드 크리에이터'는 미래 가망 고객인 대학생들이 기아차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함으로써 기아차와 대학생들의 동반 성장을 꾀하는 장기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기 아이디어 제안 수준을 넘어 실제 기아차 직원들의 업무에 적용될 수 있는 수준 높고 참신한 아이디어 도출을 목표로 한다. 주제 및 업무 연관성을 고려해 배정된 실제 직원들이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진짜 실무'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참여 만족도가 높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실제 1기의 경우 제안된 총 10개의 아이디어 중 5개가 현업에 반영됐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았다. '젊어지는 KIA, 청년에게 답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2기 프로그램은 선발된 팀 전원이 업무 적합성 등을 고려해 기아차 직원들이 직접 제안한 주제 중 하나를 골라 관련 부문의 직원 멘토와 함께 발전시켜나가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같은 실무진 1:1 상시 멘토링 외에 △기획 역량
[출처=뉴스1]이스타항공은올해상반기 54명의 신입 객실승무원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해 12월 2019 상반기 1차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에 이은 2019 상반기 2차 신입 객실승무원 모집이다. 서류접수는 18일부터 다음달 3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 또는 2019년 8월 졸업예정자로서 남자의 경우 군필 및 면제자여야 한다. 또 객실승무원으로서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적합한 신체조건과 공인어학점수 기준을 넘겨야 하며,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우대사항은 어학능력 우수자, 기타 개인적 특기 보유자를 우대한다. 최종합격자는서류전형, 실무면접, 임원면접, 영어면접 등을 거쳐 선발된다. 면접전형의 경우 블라인드면접을 실시하고, 지방면접 실시를 통해 지방거주 지원자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최종합격자는 4월 입사 예정이며 입사 후 약 12주간 안전보안, 기내서비스, 어학 등 객실승무원 교육 이수를 통해 최종 비행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구청은 중소기업에 맞춤 인력을 제공, 18~39세 청년구직자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 상생 인턴 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서대문구는 최근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공모에 선정돼 사업 추진을 위한 2억 3100만원 예산을 확보 했다. 서대문구청은 매출실적,고용인원, 서대문구 등록기간 등을 감안해 지원 업체를 선정하고, 기업별로 1명씩 20명 인턴을 선발한다. 인턴들은 하루 8시간 주5일 근무하게되며, 근무시간 중 40시간 직무 관련 교육과 8시간의 직장 적응교육도 받게 된다. 연말 사업 종료후에는 해당 기업의 정식 직원으로 채용 된다. 서대문구는 매월 급여의 50%인 100만원과 연간 교육비 최대 60만원, 4대 보험료를 지원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인건비 부담이 있는 중소기업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상생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희망 업체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인턴 교육계획서를 작성 하면 된다. 이달 21일까지 이메일(meejoong@sdm.go.kr) 접수나 서대문구청 5층 일자리경제과(330-8780)를 방문해
[출처=뉴스1]농협은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청년고용 확대를 위해 올해 상반기 400여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농협 관계자는“협동조합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열정 등을 채용과정에서 평가할 것"이라며 "이번 채용에 이어 전국 농축협 신규직원 채용도 상반기 중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원서 접수는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시 청년허브는 14일 오후 2시 서울혁신파크 미래청 1층 청년허브 다목적홀에서 '아시아의 청년들, 도시 삶의 연구자가 되다'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 곳곳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와 도시를 위한 해법을 찾는 '액티비스트-리서처'들이 교류-협력하는 플랫폼인 '아시아 청년 액티비스트 리서처 펠로우십'의 론칭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선 세계 곳곳에서 사회 혁신을 위해 사람에 투자하는 펠로우십을 소개하고, 액티비스트-리서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여러 관점과 경험, 통찰들을 나누며 아시아 청년 액티비스트 리서처 펠로우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에선 '서울시 청년허브 아시아 청년 액티비스트 리서처 펠로우십 론칭 선언'을 시작으로 세 가지 세션이 연달아 이어진다. 첫 번째 세션은 '도시의 미래를 위해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이원재 LAB2050 대표, 안연정 청년허브 센터장, 김현미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가 연단에 올라 대담 형식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은 로자문드 모스 게팅
농림수산업자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 전북센터는 지난 9일 전주대학교 라사이트홀 세미나실에서 전북청년창업 영농정착지원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뉴스1)올해 선발하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에 도시에서 귀농을 했거나 예정인 청년이 71,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1600명을 선발에 지원자가 2981명이 몰려 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9년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을 마감한 결과, 2981명이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별 신청 인원은 경북 552명(18.5%)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전북 447명(15), 전남 442명(14.8), 경남 340명(11.4), 경기 318명(10.7), 충남 281명(9.4), 충북 203명(6.8), 강원 158명(5.3), 제주 97명(3.3) 순으로 나타났으며, 부산·대구·광주 등 특광역시에서도 143명(4.8)이 신청했다. 영농경력별로는 독립경영 예정자가 1,686명(56.6%), 독립경영 1년차 800명(26.8), 독립경영 2년차 321명(10.8), 독립경영 3년차 174명(5.8) 순으로 나타나 영농 창업을
[자료:위메프]위메프는 올해 1분기 신입 MD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상품 MD와 여행·컬처·e쿠폰 MD다. 신입 MD는 다양한 상품들을 특가로 선보이기 위해 입점 영업, 상품 기획 등을 담당한다. 주 업무는 파트너사 입점과 상품 소싱을 위한 영업 위주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입사 후 약 3개월간 직무 교육, 실무 평가 등 'MD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MD 또는 AMD로 직무가 결정된다. 입사 예정일은 다음 달 18일이다. 지원서는 오는 25일 오후 3시까지 위메프 채용공고 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일반면접·역할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학력 등 별도의 자격 제한은 없다. 위메프 경영지원실장은 "이커머스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우수인력 확충을 위한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며 "스펙보다는 열정 있고 실행력이 뛰어난 위메프에 맞는 인재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는 지난해 주요 기업 중 가장 먼저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업무량을 분담하기 위해 신입 공채로 정규직 205명을 채용했다
[출처=뉴스1]티몬은 신입 MD를 공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입 MD 채용은 패션과 가전·IT·여행·육아 등 전 분야에서 이뤄진다. 4년제 대학 기졸업자 혹은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MD는 상품 기획과 구성·판매 전략 등 유통 전 과정을 관리하는 담당자로서, 최신 쇼핑 트렌드를 빠르게 포착하고 상품을 기획·관리·판매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합격된 인원은 티몬의 MD트랙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티몬 인사기획실장은 "점차 확대되는 시장 상황에 따라 올해 신입 MD를 채용하게 됐다"며 "티몬 MD는 다양한 지원은 물론 기업과 같이 성장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류전형 결과는 오는 20일경 발표하며 이달 중 1차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달 초에는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 접수는 티몬 인재채용 사이트에서 진행하며 접수 마감일은 오는 13일 오후 3시까지다.
[청년일보=정승은 기자] 연령과 성별을 초월해 한국인들이 최고 관심을 갖는 키워드는 ‘택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인터넷 포털 네이버가 이용자들의 관심사와 궁금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개설한 ‘2018년 지식인 명예의 전당’ 데이터를 통해 드러난 것이다. 택배는 연령별 성별 구분에서 1위를 차지한 곳은 없었지만 30대와 40대 남성, 30대 여성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등장했다. 10대 미만과 60대 이상에서도 마찬가지였다. 30대 남성의 궁금증은 △MS엑셀(30%) △사주·궁합(24%) △연애·결혼(23%) △자동차 구입(21%) 순이었다. 30대 여성의 경우 △사주·궁합(42%) △꿈·해몽(23%) △작명·이름풀이(17%) △연애·결혼(15%)에 궁금증을 나타냈다. 40대의 경우 남편은 집 문제, 아내는 자식의 교육 문제에 골몰하는 것으로 보인다. 40대 남성의 경우 주요 궁금증은 △부동산·건축(27%) △노동법(27%) △연애·결혼(25%) △대학입시·진학(19%)이었
[청년일보=정승은 기자] 세계적 투자 전문가 짐 로저스(77)가 23일 KBS '오늘밤 김제동'에 출연해 한국 청년들에게 '공무원이 되려 하지 말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라"고 조언했다. 이날 방송에서 로저스는 "요즘 많은 한국인이 미국 등 다른 나라로 이민 가고 싶어한다는 말을 들었다"며 "(배우기 위해) 집을 떠나는 건 좋지만, 꼭 돌아와야 한다. 한국은 굉장히 역동적으로 변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세계적 투자자 짐 로저스가 한국 청년들에게 "공무원 되려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KBS 방송화면 캡처] 로저스는 또 "남한과 북한에 아주 엄청난 기회가 오고 있다"며 "한반도가 통일되고 개방되면 20년간 한반도가 세상에서 제일 주목받는 나라가 될 것. 북한에 정말 투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청년들에게는 "한반도에 많은 기회가 생길 것이다. 공무원이 되려고 하지 마라. 빚을 만들지 말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라"고 당부했다. 로저스는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 대가로
[사진제공=사람인][청년일보=전성오 기자]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위 '명절 스트레스’라는 말은 이제 낯설지 않울 정도로 일반화 됐다. 사생활에 대한 과도한 관심, 불공평한 가사노동 분배 등으로 빚어지는 갈등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설’을 앞둔 성인남녀의 생각을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조사한 결과 '명절 스트레스'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설 스트레스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3.9%가 ‘스트레스 받는다’고 답해 명절 스트레스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기혼자와 미혼자의 온도차가 미묘하게 달랐다. 우선 기혼자가 꼽은 설 스트레스 원인 1위는 ‘용돈, 선물 등 많은 지출이 걱정돼서’(57.9%, 복수응답)로 경제적 문제가 컸다. 이어 ‘처가, 시가 식구들이 불편해서’(25.3%), ‘근황을 묻는 과도한 관심이 싫어서’(22.1%), ‘제사 음식 준
[청년일보=최성립 기자] 평균적인 노동자들의 노동소득은 43세에 정점을 찍고 이후에는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2일 이같은 내용의'2015년 국민이전계정 개발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거주자의 1인당 노동소득은 2015년 기준으로 43세 때 연 2천896만원을 기록해 모든 연령대 중에 가장 많았다. 1인당 노동소득은 생산 가능 연령에 진입하는 15세부터 점차 상승해 43세에 정점에 달하고 이후 점차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다. 1인당 노동소득은 노동소득이 없는 거주자까지 포함해 평균을 구한 것이므로 직업이 있는 이들이 실제로 벌어들이는 노동소득 금액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노동소득은 40대 초반에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자료=통계정] 65세의 경우 연간 노동소득이 811만원이었고 75세는 138만6천원이었다. 1인당 임금소득은 40세에 2천759만원으로 모든 연령대 중에서 가장 많았다. 자영자의 1인당 노동소득이 가장 많은 연령대는 51세로 연 205만원이었다. 자영자의 1인당 노동소득은 자영자의 노동소득 총액을 전체 거주자 수로 나눠서 구하기 때문에 자영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