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KT가 시행 중인 위약금 면제 정책으로 인한 가입자 이탈 규모가 경쟁사 SK텔레콤의 기존 기록을 넘어섰다. 1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KT를 떠난 가입자는 총 21만6천20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SK텔레콤이 열흘간 위약금 면제를 통해 유출된 16만6천여명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특히 토요일인 10일 하루 동안 KT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처음으로 3만명을 넘으며 3만3천305명을 기록했다. 같은 날 전체 번호 이동 건수는 6만3천651건으로, 이 중 2만2천193명이 SK텔레콤으로, 8천77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했으며, 알뜰폰으로 전환한 가입자는 3천35명으로 나타났다.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영업일 기준 이틀 동안 추가적인 가입자 이탈 가능성도 점쳐진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막바지 이탈 수요가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며 “위약금 면제 효과가 단기간 가입자 이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과 보험업계는 미용·성형·비만 치료, 허위 입·통원 등 실손보험 사기 근절을 위해 ‘특별 신고 포상 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신고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전국의 실손보험사기 의심 병·의원, 의사, 브로커 등이 주요 신고 대상이다. 포상금은 병·의원 관계자 신고 시 5천만 원, 브로커 신고 시 3천만 원, 환자 등 병원 이용자 신고 시 1천만 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생·손보협회에서 운영 중인 ‘보험범죄 신고 포상금’도 중복 지급된다. 보험사기 정황을 입증할 수 있는 구체적 물증 제출과 수사 협조를 전제로 포상금이 지급된다. 신고는 금감원 또는 각 보험사 보험사기신고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제출된 증빙의 신뢰성과 구체성이 높으면 즉시 수사 의뢰 등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라며, “경찰, 보험협회, 보험사 등과 긴밀히 공조해 보험사기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1일 공천헌금 등 각종 의혹으로 원내대표직을 내려놓은 김병기 의원에게 사실상 '자진 탈당' 카드를 꺼내 들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자진 탈당을 요구하는 당원과 의원들의 요구가 애당심의 발로라는 것을 김 의원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본인이 그토록 소중히 여겨온 애당의 길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시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젠 지도부를 향해 제명 요구 움직임까지 임박해있다"며 "정청래 대표도 민심과 당심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많은 고민의 밤을 지새우고 있다"고 했다. 이는 김 의원이 탈당하지 않으면 정 대표가 지도부 차원의 비상 징계권을 발동해 제명 조치도 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입장이 정 대표와 공유된 것이냐는 질문에 "공유하지 않고 어떻게 말을 하느냐. 당 대표, 지도부와 공유하지 않고 혼자 말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냐"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에게 애당의 길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길 요청한다는 말은 모든 가능성이 다 열려있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모든 가능성'에 김 의원의 탈당 등이 포함돼 있느냐는 질문에는 12일로 예
【 청년일보 】 금융위원회가 국내 보험사의 위험 분산과 보험금 지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재재보험 관련 제도를 정비했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생명·손해보험협회가 재재보험 계약을 위한 정보 제공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표준 정보제공 동의서'를 개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재보험은 재보험사가 인수한 보험 위험을 다시 다른 보험사로 이전하는 구조로, 보험사의 리스크 관리와 자본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수단으로 꼽힌다. 하지만 그간 원보험사가 보험계약자로부터 관련 정보를 제공받는 절차가 복잡해 활성화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원보험사가 보험계약자를 대신해 재재보험 정보 제공 동의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개정된 표준 동의서에는 제공 정보의 이용 목적을 ‘재재보험 가입’으로 명확히 제한하고, 재재보험사가 해외 보험사일 경우 정보 제공 대상과 국가까지 계약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조항을 강화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제도로 보험사의 위험 분산이 보다 원활해지면서 보험금 지급 안정성이 강화되고, 국내 보험사의 위험 인수 능력도 제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정 표준 동의서는 각 보험사의 전산시스템 변경을 거쳐 올해 1분기 중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
【 청년일보 】 LG AI연구원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집약해 개발한 'K-엑사원'을 공개했다. LG AI연구원은 'K-엑사원'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평가 기준인 13개의 벤치마크 테스트 중 10개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평균 점수도 72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K-엑사원은 글로벌 AI 성능 평가 기관인 '아티피셜 어낼리시스'의 인텔리전스 지수 평가에서 32점을 얻으며 세계 7위에 올랐다. 오픈 웨이트 모델 상위 10개 중 중국이 6개, 미국이 3개인 상황에서 'K-엑사원'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AI 3강을 목표로 하는 한국의 AI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K-엑사원은 공개 직후 글로벌 오픈소스 AI 플랫폼인 '허깅 페이스'(Hugging Face)의 글로벌 모델 트렌드 순위 2위에 올랐다. 또한 미국 비영리 AI 연구 기관 '에포크(Epoch)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에 포함됐다. 이로써 LG AI연구원은 2024년 '엑사원 3.5'를 시작으로 '엑사원 딥', '엑사원 패스 2.0', '엑사원 '4.0', K-엑사원 등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5개 모델을 리스트에 올렸다. LG AI연구원
【 청년일보 】 겨울철 추위가 본격화하면서 난방기 사용이 크게 늘고 있다. 보일러, 전기히터, 전기장판 등 난방기는 실내를 빠르게 따뜻하게 해주지만 과다하거나 부주의한 사용은 각종 사고와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장 대표적인 위험은 화재 사고다. 겨울철 화재 중 상당수는 난방기에서 발생하며 전기히터나 전기장판 주변에 커튼, 이불 등 가연성 물질이 있을 때 화재 위험이 더 커진다. 오래 사용해 마모된 난방기나 콘센트 하나에 여러 전열기기를 연결하는 사용 습관 역시 과부하로 인한 화재의 원인이 된다. 외출이나 취침 전 전원을 차단하는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가스보일러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도 주의해야 한다. 일산화탄소는 냄새나 색이 없어 인지하기 어렵지만 환기가 부족한 상태에서 발생하면 두통, 어지럼증, 메스꺼움 등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겨울철 창문을 닫아두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하루 여러 차례 짧은 환기와 정기적인 보일러 점검이 필요하다. 난방기 과다 사용은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실내 온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공기가 건조해져 피부 트러블, 안구건조증, 호흡기
【 청년일보 】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은 2026년 보안 트렌드를 '인공지능(AI)이 바꾸는 보안 패러다임, Detect(탐지)에서 Predict(예측)'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자사 고객 2만7천20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범죄·사고 통계를 종합 분석한 결과다. 에스원은 산업 현장, 무인 매장, 공공시설, 주거 공간 등 전 영역에서 사고 발생 이후 확인하고 대응하는 기존 보안 방식의 한계가 공통으로 나타났으며, AI 기반 사전 감지·예측형 보안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 공장·창고 '예측형 AI 안전관리' ▲ 무인 매장 '즉시 대응형 보안' ▲ 관공서·학교 '예방형 스마트 시설관리' ▲ 주택 '감시 중심 홈 보안' 등 4대 공간별 트렌드를 제시했다. 산업현장에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 이후에도 사고가 줄지 않는 가운데, 응답자들은 현재 가장 위협이 되는 요소로 '무인 시간 공백'(41%), '인력 의존'(28%), '사고 후 인지'(27%)를 꼽았다. 향후 보완하고 싶은 보안시스템으로 '사고 전 위험 감지'(49%)와 '실시간 모니터링'(36%)이 높게 나타났다. AI 기반
【 청년일보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소위가 해군 제5기뢰상륙전단에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해군에 따르면 이 소위는 해군 5전단 내 정보작전참모실에 배치돼 통역 장교로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소위는 외국군과의 연합 작전 시 지휘관 사이 통역 및 정보 번역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 소위는 지난해 9월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해군사관학교에 입교해 11월 말 소위로 임관했다. 이 소위는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선천적인 복수 국적자로 해군 장교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투약은 병원 현장에서의 기본적인 간호 행위이다. 그러나 짧은 시간 안에 환자의 상태를 급격히 변화시킬 수 있고, 사고 발생 시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에 투약 사고를 예방하는 구조적 절차가 필수적이다. 특히 소아와 노인, 중환자 등의 취약한 대상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따라서, 이 기사에서는 투약 오류의 원인과 유형을 알아보고 '5 RIGHTS'를 중심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구조적 조건을 살펴보고자 한다. 환자 안전사고 보고서에 따르면, 투약 오류는 대체로 '약물·용량 오류', '대상자 확인 미흡', '시간·경로 오류'로 나타난다. 이러한 투약 오류는 의료진의 부주의, 지식과 훈련의 부족, 다중 업무 처리, 의사소통 문제, 피로와 과다한 업무가 주요 원인이었다. 또한 임상 경험과 숙련도가 투약 안전과 연관성이 보고됐다. 투약 오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경험과 숙련도에 의존할 수는 없으며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절차와 점검 체계, 환경이 갖춰져야 한다. 투약 간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5 RIGHTS'를 준수하는 것이다. 정확한 약물, 용량, 대상자, 경로, 시간으로 투여되고 있는지를 거듭해서
【 청년일보 】 정신건강 문제는 오랫동안 개인의 성격이나 의지, 일시적인 심리적 약점으로 오해받아 왔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정신건강은 개인 차원을 넘어 사회 구조와 환경, 공공의 책임이 결합된 의료·복지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 관련 장애의 증가는 개인의 삶의 질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학업 중단, 생산성 감소, 사회적 고립 등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한국 사회는 경쟁 중심의 문화와 빠른 사회 변화 속에서 정신건강 문제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왔다. 통계청과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우울장애와 불안장애의 유병률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자살은 오랜 기간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청년층에서 자살이 주요 사망 원인으로 보고된다는 점은 취업 불안, 학업 경쟁, 경제적 부담 등 구조적 요인이 정신건강에 깊이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정신건강 간호의 역할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간호는 치료 이후의 관리에 머무르지 않고, 예방과 조기 발견, 회복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신건강 간호사는 병원뿐 아니라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학교, 직장 등 다양한 현장에서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행장 강태영)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전남 완도군 청해초등학교에서 농촌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빛나는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NH농협은행과 임팩트비즈니스재단이 협력해 농촌 및 저출생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진로 탐색,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문화시설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아동에게 체험형 금융교육, 진로 멘토링, 문화공연 등을 제공해 도농 간 교육·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첫날인 8일에는 맞춤형 경제·금융교육과 진로 멘토링을 통해 아동들에게 실생활 금융 지식과 다양한 직업 세계를 소개했으며, 둘째 날인 9일에는 마술 공연, 비보잉 무대, 먹거리 장터, 게임 체험존 등 지역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졸업식 현장은 방송 콘텐츠로 제작돼 농촌 아동들의 성장 스토리를 외부 시청자와 공유했으며, 졸업생 12명에게는 장래희망과 연계한 ‘드림키트’를 전달해 새로운 출발을 지원했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농촌 지역 아이들이 졸업식을 통해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
<전보> ◇ 부장 ▲UIUX부 강화선 ▲자금결제부 고규연 ▲퇴직연금사업부 권현주 ▲자금부 김기현 ▲AI데이터전략부 김민수 ▲손님관리부 김정원 ▲나라사랑사업부 김진영 ▲IT복합개발부 김창수 ▲리빙트러스트컨설팅부 김태희 ▲중앙영업추진지원부 김학현 ▲직원행복부 김형경 ▲투자상품부 문경아 ▲신탁부 문재규 ▲ICT리빌드부 박도영 ▲정보보호부 박세륜 ▲포용금융상품부 박용호 ▲하나더넥스트전략부 박은주 ▲외환파생상품영업부 박지훈 ▲경영기획부 박찬민 ▲인재개발부 박헌 ▲여신기획부 방두성 ▲신용리스크관리부 성제기 ▲소비자보호전략부 손권석 ▲인사부 손두현 ▲준법지원부 송창민 ▲퇴직연금상품부 우요한 ▲IT금융개발부 유영균 ▲신사업추진부 이병용 ▲디지털전략사업부 이우섭 ▲자금시장운용부 이종호 ▲PB사업부 장영희 ▲부동산금융부 전도훈 ▲경영지원실 전승일 ▲디지털금융부 차연정 ▲ESG금융부 한승우 ▲퇴직연금관리부 홍태성 ◇ 지점장 ▲망우동 강경문 ▲안산금융센터 강정훈 ▲송촌중앙 강필서 ▲신길동 고광재 ▲청량리금융센터 고금란 ▲남대문 고민수 ▲대전 고병선 ▲강남역 고성호 ▲익산공단 고영안 ▲통영 고정우 ▲공덕역 고종선 ▲성서공단 공병훈 ▲하단금융센터 곽동수 ▲돈암금융센터 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