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나은행이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금융 주도자로 나섰다. 한국남동발전과 손잡고 전남 완도군 금일읍 해상에 600MW급 발전단지를 조성하며, 자금 조달부터 사업 구조 설계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생산적 금융 모델을 선보인다. 하나은행은 26일 한국남동발전과 전라남도 완도군 금일읍 해상에 600MW급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는 ‘완도금일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을 지원하고,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민간 금융의 투자 및 주도적 참여 모델을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하나은행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전 단계부터 사업 구조와 리스크를 분석하고, 개발·건설·운영 전 과정에 걸쳐 금융 주선과 투자 가능성을 함께 검토한다. 완도금일해상풍력 발전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프로젝트로, 주요 인허가 절차가 완료돼 연내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생산된 전력은 국가 AI 데이터센터와 호남권 첨단산업 전력 인프라에 활용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인프라 전반에서 중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땡겨요가 인천시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땡겨요’는 현재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경기도 등 전국 53개 지자체와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상생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신한은행은 인천시 지역화폐인 ‘인천사랑상품권’을 땡겨요 앱 내 결제 수단으로 추가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소비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를 추진하고, 공공배달앱 확산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신한은행은 인천 지역 신규 입점 가맹점을 대상으로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자체 쿠폰 발행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는 다음 달 첫 영업일에 2,000원 할인쿠폰 50매를 지급해 최대 30만원 상당의 추가 지원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화폐 연계와 가맹점 지원을 통해 고객의 이용 부담을 낮추고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 확대에 힘을 보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 26일 모바일 플랫폼 KB스타뱅킹과 연계한 러닝 기반 서비스 ‘달리자’를 공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의 러닝 기록을 자동으로 연동·관리하며, 누적 거리와 활동량에 따라 금융 혜택과 경품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달리자’는 안드로이드 삼성헬스 및 애플 건강 앱과 연동돼 러닝 데이터를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어 가입자 편의성을 높였다. 서비스 내 ‘자판기’에서는 누적 러닝 거리에 따라 스타포인트 지급과 금융상품 혜택 안내, 경품 제공이 이루어진다. 출시 하루 만에 10만명이 가입하며 초기 흥행에 성공한 ‘달리자’는 향후 누적 러닝 거리 기반 우대금리 적금 출시, 랭킹 서비스, 챌린지 등 참여형 콘텐츠 확대 계획도 포함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3월 31일까지 서비스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서비스 가입 고객 중 1명에게 신세계 이마트 30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며, 1km 이상 달린 고객 전원에게 스타포인트 5포인트 지급 외에도 ▲가민 스마트워치(1명) ▲GS25 모바일 상품권 1천원권(1만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1,000명)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원권(100명) 등 다양한
【 청년일보 】 KT는 GSMA(세계이동통신협회)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26'에서 '5G 지능형 패킷 코어' 백서를 공동 발간한다고 27일 밝혔다. '5G 지능형 패킷 코어'는 기존 통신 기술에 AI기술을 접목해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며, KT는 이를 통해 ‘AI-Native 네트워크’를 소개할 방침이다. 'AI-Native 네트워크'는 AI가 보조 수단이 아닌 핵심 기능을 맡아 네트워크 상태를 판단하고 최적화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차세대 통신을 의미한다. 세부적으로는 네트워크와 AI를 구조적으로 결합한 AI-RAN(AI-Radio Access Network)과 AI-Core가 핵심 축이다. KT는 AI-Native 네트워크를 통해 차세대 통신 인프라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6G 시대까지 확장 가능한 지능형 네트워크 구현을 기대하고 있다. AI-RAN은 통신 트래픽 처리와 AI 작업 과정을 단일 인프라에서 통합 운영하는 구조가 특징이다. 기존 통신망에서는 네트워크 장비, 서버, AI 연산 장비가 개별적으로 운영됐으나, AI-RAN 기반 구조에서는 GPU와 CPU 등 컴퓨팅 자원을 하나의 풀(Pool) 형태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자회사인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은 신임 대표이사로 임혜순 대표(부사장)를 선임하고, 브랜드별 전문경영 체제 강화를 골자로 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각 브랜드의 경쟁력을 구조적으로 강화하고 책임경영 기반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그룹 차원의 거버넌스 고도화와 중장기 성장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하기 위한 결정이다. 임혜순 신임 대표는 유니레버, 네슬레코리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 SPC 배스킨라빈스, 투썸플레이스 등 글로벌 및 국내 주요 F&B 기업에서 약 25년간 브랜드 전략과 마케팅, 제품 혁신, 조직 운영을 이끌어온 전문 경영인이다. 특히 과거 아웃백 마케팅 총괄(CMO) 재직 당시 대표 메뉴인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개발·출시하고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해 단일 메뉴 누적 매출 1천억원을 달성했으며, 브랜드 리포지셔닝과 통합 마케팅 전략을 통해 캐주얼 다이닝 부문 시장점유율 1위를 견인했다. 이후 SPC 배스킨라빈스에서 마케팅 총괄 및 사업운영 총괄, 투썸플레이스에서는 마케팅 총괄을 역임하면서, 제품 개발과 브랜드 전략 및 마케팅, 매장 실행, 조직 관리까지
【 청년일보 】 파리크라상과 비알코리아는 공정거래위원회 및 주요 외식사업자들과 함께 ‘외식분야 가격인상 및 중량감축 정보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식서비스 시장에서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지원하고 민생 및 물가안정과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파리크라상과 비알코리아는 향후 제품의 권장소비자 가격을 인상하거나 중량을 감축할 경우, 시행 시점 기준 최소 1주일 전에 홈페이지 및 언론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소비자에게 사전 안내할 계획이다. 다수 제품이 해당될 경우에는 상품 유형별 평균 인상률 또는 평균 감축률을 고지할 계획이다. 또한 가맹점과 사전에 충분히 협의하고, 매장에서도 가격 인상 예정 사실을 소비자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가맹본부가 교육과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세호 파리크라상·비알코리아 대표이사는 “가맹본부와 가맹점, 소비자가 함께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건강한 외식 생태계를 만드는 길”이라며 “이번 협약이 외식업계와 소비자, 정부가 상생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투어는 3·1절을 맞아 중국 상하이 루쉰공원 내 윤봉길 기념관에서 3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윤봉길 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기념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송미선 대표를 비롯해 최재하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부총영사, 김종호 윤봉길 의사 기념사업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후원기금 전달식과 감사패 수여, 기념관 소개 등이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윤봉길 의사의 어록비 제작 및 설치와 기념관의 유지·보수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6월 12일부터 3일간 상하이 홍췐루에서 열리는 매헌 문화제 운영에도 활용된다. 한편, 하나투어는 난민 등 이주민의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있는 기쁨나눔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난민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법무부와 유엔난민기구(UNHCR)의 '학생난민 프로그램' 시범 사업을 통해 국내에 입국한 첫 사례를 대상으로 한다. 하나투어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3천600만 원 상당의 대학 등록금과 정착금을 지원하며, 정책적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 통합에 기여할 방침이다. 하나투어 관계자
【 청년일보 】 청년재단은 전날 '제7회 대한민국 바른채용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청년재단과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이 공동 주관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청년 친화적 채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공 및 민간 분야 채용 책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최신 채용 트렌드와 현장 사례가 공유됐고, 특히 'AI 시대 채용문화 변화'가 핵심 의제로 논의됐다. 조지용 한국바른채용인증원 원장은 채용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6 채용트렌드'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AI 이해·활용 능력과 AI로 작성된 지원서의 진정성 등이 주요 요소로 꼽힌 가운데, 1위로는 '조직적합성(인성·협력·책임감)'이 선정됐다. 조 원장은 "AI가 채용 전반을 혁신하는 시대지만, 역설적으로 AI가 대체할 수 없는 '사람'의 고유한 역량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컨퍼런스가 채용의 본질을 다시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재단은 'AI 채용 트렌드 관련 기업에 가장 바라는 점'을 주제로 청년 구직자의 의견을 발표했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만 19~34세 청년 981명을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오는 3월 8일까지 지하 1층에서 와인 페스티벌 ‘블루밍 와인 위크(Blooming Wine Week)’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잠실점 입점 6개 와인 브랜드가 모두 참여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와인 축제다. 이번에는 10종 이상의 무료 시음과 브랜드별 랜덤 뽑기, 룰렛 이벤트 등 고객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현장의 즐거움을 더했다. 롯데백화점은 희소성 높은 프리미엄 와인을 일자별 한정 특가로 선보이며, 단종 및 라벨 손상 와인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등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도멘 르루아 샹베르땡 그랑크뤼(2천500만 원)’, ‘할란 이스테이트(290만 원)’, ‘사시까이아(42만 원)’ 등이 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정부가 등록임대사업자의 불법행위와 집값 담합에 대해 전례 없는 고강도 기획 수사와 현장 점검에 착수했다. 27일 정계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부동산감독추진단은 전날 제8차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협의회를 개최하고 국토교통부, 경찰청, 서울시,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시장 질서 교란 행위에 대한 무관용 대응 방침을 확정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매매 거래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임대차 시장 내 월세 비중이 역대급으로 높아진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겨냥한 결과다. 범정부 차원의 수사망이 가동된 배경에는 1월 주택통계에서 나타난 시장 지표의 급격한 변화가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5천945건으로 전월(4천871건) 대비 22.0% 급증하며 대기 수요의 유입이 확인됐다. 거래 활성화 조짐이 보이자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한 인위적인 집값 담합 행위가 기승을 부릴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국토부는 부동산 분야 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해 담합 등 위법행위에 대해 직접 수사에 나서며, 경찰청은 부동산 범죄 특별단속을 통해 인위적 가격 형성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시 역시 강남·서초·송파 등 대단지 아파트 밀집 지역을 중
【 청년일보 】 향후 2년간 전국적으로 약 41만5천 가구의 아파트 입주가 예정된 가운데, 경기도가 전체 물량의 35%를 차지하며 공급을 주도할 전망이다. 반면 서울 등 수도권의 내년 입주 예정 물량은 건설 경기 악화와 사업장별 일정 변경 등의 영향으로 이전 전망치보다 소폭 줄어들었다.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향후 2년간 전국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이 총 41만4천906호로 집계됐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자료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주택건설 실적과 정비사업 추진 현황 등을 종합해 산출한 결과다. 연도별 입주 예정 물량은 2026년 19만8천583호, 2027년 21만6천323호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총 14만6천62호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 집중되었으며, 이는 전체 공급량의 약 35%를 차지하는 규모다. 서울은 2년간 총 4만4천355호가 입주할 예정이며, 2026년 2만7천158호에서 2027년 1만7천197호로 공급량이 줄어들 전망이다.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의 2026년 입주 예정 물량은 서울 2만7천158호, 경기 6만2천893호, 인천 1만5천161호를 합쳐 총
【 청년일보 】 서울시민 상당수가 서울 내부의 지역 간 격차를 강하게 느끼고 있으나, 서울시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성과 체감도는 기대치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특별시의회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서울시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시민 체감도와 우선순위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7.8%가 서울시 내 지역 간 발전 격차를 체감한다고 답했다. 분야별 격차 체감 비율은 주거·정비(74.9%), 교육(72.8%), 문화·복지(67.8%), 산업·일자리(64.5%) 순으로 나타나 시민들이 생활 기반 영역에서 불균형을 더 크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균형발전 정책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기대감은 63.8%로 나타난 반면, 실제 정책 성과를 체감한다는 응답은 29.6%에 그쳤다.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과 별개로 시민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변화는 미흡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시민들이 꼽은 균형발전 최우선 목표로는 주거환경 개선(29.2%)이 가장 높았으며, 생활 SOC의 균등한 확충(22.7%), 교육·돌봄 격차 해소(16.3%) 등이 뒤를 이었다. 정책 수단으로는 공공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