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자사의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DARKEST DAYS)'에 풍부한 자원을 얻을 수 있는 신규 지역 '혹한의 비엘리 섬'과 파티 시스템 개편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기반의 PC·모바일 슈팅 RPG로,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며 지난 1일 글로벌 오픈 베타 100일을 맞이했다. 올해 5월 공개한 2025 업데이트 로드맵을 착실히 수행하고 있는 '다키스트 데이즈'는 지난달 최고 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신규 성장 요소 '생존자 레벨'을 도입하는 등 핵심 시스템 발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번 8월 업데이트를 통해 '다키스트 데이즈'에는 상위 레벨 이용자를 위한 새로운 지역인 '혹한의 비엘리 섬'이 추가된다. '혹한의 비엘리 섬'은 이상 기후에 눈보라까지 휘몰아치는 죽음의 섬으로, 레벨 46에 달하는 더욱 강력한 좀비가 출현하며 새로운 보상도 얻을 수 있다. '혹한의 비엘리 섬'에서는 100개를 수집하면 'SSR 장비 제작 도면'을 제작할 수 있는 'SSR 장비 도면 조각'이 드롭되며, SR 및 SSR 재료의
【 청년일보 】 골든블루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인근에서 디지털 콘텐츠 인재 육성 프로젝트 '골든블루 새파란 녀석들' 2기의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골든블루 새파란 녀석들' 프로젝트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숏폼 콘텐츠 시장에서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창의적인 접점을 확대하고 젊은 세대와의 감각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브랜드를 하나의 콘텐츠 플랫폼으로 삼아 소비자와 함께 만드는 열린 브랜드 경험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접근으로 평가받고 있다. '골든블루 새파란 녀석들' 2기 발대식은 참가자들에게 브랜드의 철학과 콘텐츠 방향성을 소개하고 향후 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골든블루의 브랜드 스토리와 비전 공유를 비롯해 최신 숏폼 콘텐츠 트렌드에 대한 특강, 참가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나누고 서로의 창의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 처음으로 진행된 1기는 30명의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약 4개월간 총 230여 개의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결과물은 누적 조회수 1천만 회 이상
【 청년일보 】 정부가 석유화학 및 철강 산업의 업황 악화에 따라 충청남도 서산시와 경상북도 포항시를 각각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으로 지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산업 위기 대응 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서산시와 포항시를 2027년 8월 27일까지 2년간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으로 각각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충남도와 경북도가 석유화학 및 철강 산업 위기 가능성을 우려해 지정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지정으로 서산시는 여수시에 이어 두 번째로 석유화학 산업 위기로 지정된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이 됐다. 정부는 해당 지역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산업 경쟁력을 회복시킬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지정을 통해 해당 지역의 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우선 긴급 경영 안정 자금과 지방 투자 촉진 보조금 우대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정책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대출지원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최대 10억 원 한도에서 3.71%의 금리로 2년 거치 5년 만기 대출을 제공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7천만 원 한도에서 2.68%의 금리로 동일한 조건의 대출을 지원한다. 지방 투자 촉진 보조금의 경우 대기업의 설비 투자 보조금 비율은
【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새로운 사이드 메뉴 '콰삭 슈림프'와 '카이막 치즈볼'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이드 신메뉴는 단순히 곁들이는 차원을 넘어, 치킨과 함께 즐길 때 새로운 재미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bhc는 고객들이 치킨과 곁들일 수 있는 다양한 선택 옵션을 제공해, 한 끼 식사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다. '콰삭 슈림프'는 새우살을 바삭하게 튀겨낸 사이드 메뉴다. 특히 '콰삭킹' 특유의 크럼블을 더해 씹을 때마다 바삭함을 느낄 수 있다. 곁들여 제공되는 스윗 하바네로 소스는 매콤달콤한 맛을 더한다. '카이막 치즈볼'은 bhc에서 처음 선보이는 사이드다. 터키 전통 유제품인 '카이막'이 들어간 치즈를 사용했다. 여기에 bhc 대표 시즈닝을 더한 '뿌링 카이막 치즈볼'도 선보였다. 신제품은 이날부터 전국 bhc 매장은 물론 자사앱과 주요 배달앱 등 전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bhc 관계자는 "'콰삭 슈림프'와 '카이막 치즈볼'은 bhc의 강점인 사이드 메뉴 인기를 이어가며 치킨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메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 변화를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브랜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오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트렌디한 K뷰티∙헬스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올영세일'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올영세일은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을 할인하는 특가 행사를 신설하고 할인 쿠폰을 확대하는 등 프로모션이 더욱 다채로워졌다. 길어지는 무더위에 사용하기 좋은 쿨링 화장품, 데오도란트와 같은 상품은 시즌오프 가격에 판매하고, 가을 이미지 변신을 준비하기 위한 색조 메이크업 신상품 등 2만여 종의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가나디, 산리오, 짱구 등 인기 캐릭터와의 컬래버부터 대용량∙기획 상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신설된 'Luxe Edit 스페셜 위크'에서는 로레알프로페셔널, 모로칸오일, 시미헤이즈뷰티, 어반디케이, 케라스타즈, 크리니크, 키엘, 프리메라, 헤라 등 11개 프리미엄 브랜드의 상품 100여 종을 할인한다. 이 밖에도 매일 다른 브랜드의 상품을 할인하는 브랜드 데이 특가, 깜짝 특가, K뷰티 대표 상품을 7일간 할인하는 스테디셀러 특가, 신상 특가 등 올영세일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특가 행사도 준비했다. '브랜드 데이
【 청년일보 】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Fulfillment) 서비스 '더 풀필(The Fulfill)'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커머스 셀러 맞춤형 풀필먼트 서비스에 더해 올해 도입한 '매일 오네(O-NE)'가 시너지를 발휘하며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킨 결과로 풀이된다. 28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상반기 이커머스 풀필먼트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특히 올해 들어 월 평균 6%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주7일 배송 기반의 '매일 오네' 서비스와의 연계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는 모양새다. 물량 확대에 힘입어 CJ대한통운 이커머스 풀필먼트사업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1천55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하는 등 외형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같은 기간 이커머스 풀필먼트 고객사 수는 중소형 셀러를 중심으로 61.9% 급증했으며, 올해 하반기 성장 지속뿐만 아니라 풀필먼트 서비스의 보편화에 대한 기대감도 키우고 있다. 풀필먼트 성장 배경에는 고객사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CJ대한통운만의 차별화 포인트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풀필먼트는 물류기업이 이커머스 셀러의 상품을 입고부터 보관, 피킹, 재고관리, 출고까지의 과
【 청년일보 】 건강보험료율의 인상 여부와 구체적인 인상 폭이 금일 결정된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건보료율이 결정되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시행령을 개정해 다음 해 1월 1일부터 적용한다. 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건정심에서 내년도(2026년도) 건보료율을 결정할 예정이다. 건보료율은 현행 건보료율(7.09%)보다 높게 책정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는 고령화에 따른 의료비 지출 급증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재정 투입 등 건강보험 재정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어 건보료율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복지부도 앞서 국정기획위원회에 건보료율을 약 2% 안팎으로 인상하겠다고 보고한 바 있다. 다만,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 등을 이유로 건보료율 인상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어 건보료율이 복지부가 보고한 인상률보다 낮게 조정될 여지도 있다. 한편, 2010년 이후 건보료율은 5% 내외 인상폭을 기록했던 2010년과 2011년을 제외하면 1~3% 내외로 인상돼 왔으며, 2024년과 2025년에는 동결됐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25년 차 배우 한채영과 손잡고 새로운 셀럽 스타일 프로그램 ‘한채영의 쇼핑코드(SHOPPING CODE)’를 전격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이 프로그램에서 패션·뷰티·이너뷰티 등 여성들의 일상을 더욱 빛나게 할 ‘트렌디템’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배우 한채영의 쇼핑코드는 ‘스타일 워너비’로 불리는 한채영이 직접 엄선한 아이템을 소개하며, 그녀만의 스타일링 비법과 숨은 스토리를 함께 전하는 신개념 쇼핑 방송이다. 배우 한채영은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단순한 상품 정보 이상의 ‘스타일 영감’을 전할 예정이다. 첫 방송은 9월 2일 오후 7시 35분, ‘프리미엄 명품 컬렉션’을 주제로 펼쳐진다. 배우 한채영은 브랜드별 매력과 더불어, 자신의 경험과 취향이 담긴 코디 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장바구니 지수’를 높일 전망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배우 한채영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만큼,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그녀의 솔직한 라이프스타일과 패션 철학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홈앤쇼핑 측은 말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배우 한채영은 단순히 상품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진정성 있는 스토리와 감각적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의 정통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PCHi(Personal Care and Homecare Ingredients)'에서 민감 피부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아모레퍼시픽 중국 연구소가 출범한 뷰티연구 전문위원회(YSC, Young Scientist Committee) 신임 멤버이자 상하이시 피부병 병원 주임의사 위안 차오 교수(Dr. Yuan Chao)가 맡았다. 차오 교수는 '3세대 세라마이드' 기반 민감 피부 장벽 회복 솔루션을 주제로, 에스트라 핵심 캡슐 기술인 더마온 세라마이드 캡슐 개발 및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관련 연구는 민감 피부와 비민감 피부의 대사 관련 뚜렷한 차이 확인을 통해 민감 피부에 특화된 캡슐 더마온을 개발한 것이다. 이 기술은 피부 라멜라 구조를 유사하게 재현한 캡슐 기술로 높은 안정성과 18시간 이상의 지속성을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특허 성분은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크림에 적용해 피부 장벽 개선과 장시간 보습 효과를 입증했다. 이 제품은 5년 연속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을 비롯해 지난해 크림 부문 1위를 차지하는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가 우기를 앞두고 실시한 건설 현장 점검에서 5천건이 넘는 지적사항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은 28일 국토교통부와 산하기관 12곳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19일부터 7월 15일까지 40일간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에서 총 933명의 인력이 투입돼 전국 2천15곳의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벌점, 과태료, 시정명령 등을 포함해 총 5천372건의 지적사항이 보고됐으며, 지적사항 중 절반 이상은 안전관리 미흡 사례였다. 구체적으로 추락 방지 및 가설 구조물 설치 미흡 등 안전관리 관련 위반이 3천157건으로 가장 많았고, 시공관리 미흡 1천299건, 품질관리 미흡 387건, 기타 542건 순이었다. 특히 시공 능력 평가 상위 10개 건설사에서도 총 213건의 지적사항이 나왔다. 대우건설이 37건으로 가장 많았고, 현대건설과 DL이앤씨, 롯데건설이 각각 29건으로 그 다음으로 많았다. 이어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25건, 포스코이앤씨는 23건의 지적을 받았다. 신
【 청년일보 】 다올투자증권은 "현대모비스가 관세, 노란봉투법 등 불확실성에도 전날 개최된 CEO인베스터데이(CID)를 통해 성장궤도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2만원을 유지했다. 유지웅 연구원은 28일 보고서에서 "현대모비스는 CID에서 관세 비용 발생 시나리오 하에서도 2027년까지 중장기 영업이익률 가이던스(전망치) 5∼6%, 총주주수익률(TSR) 30% 이상 목표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이익률 가이던스 자체는 작년과 동일하지만, 관세 비용에 대한 전제가 새롭게 가중된 상황이고 3년 연평균 성장률(CAGR) 8% 역시 작년과 동일하나 전동화 글로벌 거점 계획이 세부적인 영역까지 커버하기 시작했다"며 CID 발표 내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유 연구원은 전날 언급된 선도기술 관련 내용 중 전동화는 단기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현대모비스는 유럽, 인도 지역에 각각 PE(Power Electric)시스템/제어기, 미국에 배터리시스템(BSA) 공장 1곳을 추가해 2026년 가동할 계획을 공개했다"면서 "이를 통해 전동화 글로벌 거점은 2025년 15곳에서 2027년 30곳으로 확대된다"고 분석했다
【 청년일보 】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는 AI·데이터 기반의 고객 서비스 혁신으로 급식과 휴게소∙컨세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모바일 고객 소통 채널 '하루보이스',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리뷰 분석 시스템 'AIRS', 선제 대응형 'VOC 예보제' 등 세 가지 AI∙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를 도입해 고객 의견을 신속하게 반영하고, 현장 운영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먼저, 일부 보안 이슈가 있는 사업장을 제외한 전국 407개 위탁급식 및 휴게소, 컨세션 사업장에서 '하루보이스'를 운영 중이다. 고객은 매장 내 QR코드를 스캔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의견을 남길 수 있으며, 접수 즉시 사업장 관리자가 알림을 받아 개선 후 문자로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 의견의 신속한 처리와 반복 이슈의 사전 관리가 가능하다. AI 기반 고객 리뷰 분석 시스템 'AIRS(AI Review Analysis System)'를 가동해 품질과 서비스 전반을 개선했다. AIRS는 하루보이스·VOC(고객의 소리)·만족도 조사(고객사 담당자, 패널, 이용 고객)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 수집·분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