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경기도>경기도와경기콘텐츠진흥원은13일까지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인'청년창업SMART2030'의2차교육생20명을추가모집한다고4일밝혔다. '청년창업SMART2030'은문화콘텐츠산업분야의창업을준비하는만15~34세청년들에게창업교육프로그램과초기사업비등을지원해혁신형일자리창출을도모하는프로그램이다. 예비창업자에게필수적인△세무·노무·브랜딩등'창업기본교육'△세일즈·마케팅·IR·유통등에대한'창업컨설팅'△전문가를매칭하는'전문가멘토링'등으로구성돼창업초기단계의시행착오를극복하고사업이성공할수있도록지원한다. 프로그램을이수한예비창업가에게는심사를거쳐초기사업비를최소800만원에서최대2050만원까지차등지급한다.이밖에도엑셀러레이팅,전문가네트워킹지원,투자연계,경기문화창조허브창업공간지원등다양한혜택이주어진다. 경기도내신규로창업하고자하는만15~34세예비창업가라면누구나신청가능하며,경기도내거주자나경기도소재대학졸업자(예정자)에게는우선선발의기회가주어진다.단,사업자등록증을보유하고있는사업자,재직자,기수혜자는지원대상에서제외된다. 자세한내용은경기콘텐츠
<출처=뉴스1>정부가국내정보보호분야를이끌최고수준의보안전문가양성에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3일서울구로디지털단지지밸리컨벤션에서'차세대보안리더양성프로그램'(BOB)7대발대식을개최했다고밝혔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운영하는'BOB(베스트오브베스트)프로그램'은정보보호분야최고전문가로구성된멘토들의맞춤형교육과실무중심프로젝트를통해해킹기술을연구하고보안취약점을찾는정보보호전문가인'화이트해커'를양성하는교육과정이다. 지난6년동안이프로그램을통해배출된화이트해커는712명이다.이가운데국제해킹방어대회에나가상위권에입상한사람도있다.또이교육과정수료자들은대부분통신·전자등여러산업분야에서제품·서비스의취약점을찾아내는등정보보호전문가로활동하고있다. 올해부터는추가경정예산7억원을투입해교육센터를확장하고정원을160명으로늘렸다.이번7기교육생은고교·대학생1059명이지원해서류전형,인적성검사,필기시험,심층면접등을거처선발됐다.이들은내년3월까지멘토들에게취약점분석,디지털포렌식,정보보안컨설팅,보안제품개발등분야별최신기술교육을받고실무프로젝트를수행할예정이다. 김정삼과기정통부정보보호정책관은"정보보호전문가는4차산업혁명시대의유망직업"
열매나눔재단서울형마이크로크레딧모집포스터.<제공=열매나눔재단>열매나눔재단이창업후운영자금부족으로어려움을겪는소상공인들에게1.8%의저금리로대출을지원한다고3일밝혔다. 소자본으로창업한영세소상공인들에게자금부족은업종을불문하고사업을지속하기어렵게하는요인중하나다.중소벤처기업부와통계청에따르면소상공인의창업후1년이내폐업비율은37.6%,3년이내61.2%,5년이내72.7%에이른다.창업업체4곳중3곳이5년내문을닫는다. 이에열매나눔재단은서울시,서울신용보증재단,우리은행과함께제도권금융을이용하기어려운영세소상공인들에게경영안정에필요한자금을무담보·저금리로빌려주는‘서울형마이크로크레딧’을운영하고있다. 경영개선자금의1인당지원액은최대2000만원으로신용등급에따라차등지원된다.신청자격은만20세이상의서울시소재개인사업자로사업개시6개월이경과했을경우전년도연소득3000만원이하저소득층,여성가장,한부모가정,차상위계층,실직자,장애인,다둥이가정,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중한가지조건에해당하면된다. 또한예비창업자및6개월이하의창업자의경우최대3000만원까지창업자금을지원받을수있다. 한편2012년6월부터‘서울형마이크로크레딧’을운영중인열매나눔재단은2018년6월까지340개업체에특별보
공무원시험준비학원.<출처=뉴스1>이르면올해하반기부터소방공무원채용시험기출문제와정답이공개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소방공무원수험생의알권리보장을위해이러한내용의개선방안을마련해소방청에권고했다고3일밝혔다. 경찰공무원시험등공공기관이주관하는국가시험의경우대부분이미출제됐던문제와정답을공개하고있다.하지만소방공무원시험은비공개원칙을유지하고있어수험생들이불편을겪어왔다. 실제국민신문고에는"수험생입장에서는어떤문제가맞고틀렸는지알아야하는데수험생에대한배려가전혀없다","수험생입장에서는많은심적불안감을가지고있다"등의민원이제기됐다. 특히소방공무원기출문제는이미공무원시험준비학원이나인터넷관련사이트등에서이미복원또는공유되고있어비공개에따른실익이없는상황이다. 오히려수험생이시험출제오류에대해이의를제기할기회를제한하고있다고권익위는지적했다. 권익위는소방공무원시험의기출문제와정답을공개하도록소방청에권고했으며소방청은이르면올해하반기부터이를공개할계획이다. 권익위안준호권익개선정책국장은"소방공무원시험을준비하는많은수험생들의불편을해소하고알권리를보장할수있을것으로기대된다"며"앞으로도국민생활속불편을유발하는민원사례를지속적으로발굴,제도개선을추진해나갈계획"이라고말했다.
세대융합창업캠퍼스인'‘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제공=중소벤처기업부>유망한아이디어와열정을가진청년과기술·경력·네트워크등을보유한중장년이매칭하는'세대융합형(예비)창업팀'에최애1억원의사업화자금이지원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올해추가경정예산을통해청년과중·장년이협업하는세대융합형(예비)창업팀40팀을추가모집한다고1일밝혔다. '세대융합창업팀'에게는최대1억원의사업화자금이지원되며각단계별로교육,멘토링,네트워킹등맞춤형프로그램이제공된다. '세대융합창업캠퍼스'는지난해추경으로신설되어6개의세대융합창업캠퍼스주관기관을지정하였으며올해추경을통해2개기관을추가선정함으로써총8개의세대융합창업캠퍼스로확대운영된다. 이번에모집하는창업팀은오는18일에신규선정되는주관기관별로창업기업선정과정을거쳐9월부터본격적으로지원을받게될예정이다. 신청대상은청년1인이상과중·장년1인이상이팀구성을완료한창업3년이내의(예비)창업기업이며참여를희망하는예비창업자는K-스타트업홈페이지를통해온라인으로신청하면된다. 추진일정.<제공=중소벤처기업부>이번모집을통해선정된창업팀은총사업비의70%이내에서최대1억원까지시제품개발비,마케
지난달29일서울강남구삼성동코엑스에서개최된'일본기업채용박람회'에참가한구직자들이행사장으로들어서고있다.<제공=한국무역협회>한국무역협회는29일부터이틀간서울삼성동코엑스에서채용전문기업인일본마이나비사와공동으로'일본기업채용박람회'를개최했다고1일밝혔다. 올해로3회째를맞은채용박람회에는소프트뱅크,라쿠텐등일본의글로벌기업45개사가참가해한국구직자들과현장에서면접을진행했다. 행사는구직자들이취업을희망하는기업에이력서를미리제출하고,기업들은서류심사를거쳐사전선발한후보들과박람회현장에서최종면접을진행하는형태로운영됐다. 이력서를제출한1622명의우리나라구직자가운데467명이1대1면접을치렀다. 무협은조립식부스를꾸미는기존채용박람회포맷에서탈피해코엑스3층회의실45개를각기업에배정하고독립된공간에서면접을진행하도록했다. 김정수한국무역협회회원지원본부장은"한국의우수한인재들을채용하고자일본유수기업들이대거참가했다"며"일본의구인난으로글로벌인재채용이확대되고있는기회를활용해업무및외국어능력,조직적응력등에서경쟁력을갖춘우리청년들의적극적인도전을기대한다"고밝혔다.
<제공=농식품부>예비귀농귀촌인들을위해다양한귀농정보와맞춤컨설팅까지받을수있는자리가마련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내달6일부터8일까지서울양재aT센터제2전시장에서'2018년대한민국귀농귀촌박람회'를개최한다고28일밝혔다. 이번박람회는청년창농관,스마트농업관,지자체관등상설전시관이운영되며다양한부대행사도열린다.현장에서는예비귀농귀촌인을위한1:1맞춤형컨설팅을제공하며스마트·ICT농업등미래농업기술을체험할수있다. 농업의4차산업혁명,지역활성화사례등을주제로귀농컨퍼런스도열린다.도단위일자리정보와원스톱상담을제공하는지자체설명회,지역농산물을활용한요리를시연하는팜파티등다양한부대행사가열릴예정이다. '청년창농관'에는농정원,농촌진흥청,농업기술실용화재단등9개기관이참여해귀농귀촌지원정책과일자리에대한정보와농산업분야청년창업자를위한1:1창업멘토링을지원한다. 농정원은귀농귀촌과관련된종합정보와원스톱상담,예비귀농귀촌청년들을위한맞춤형컨설팅을진행할계획이다. 농식품부는관계자는"농업의변화를관람객이직접보고,느끼고,체험할수있는다양한프로그램을마련했다"며"미래귀농귀촌인들이생생한멘토링과스마트농촌체험을통해다양한실전정보를익힐수있기를바란다"
중소벤처기업부는청년최고경영자(CEO)양성프로그램'청년창업사관학교'를확대하고다음달19일까지지원대상인예비청년창업자550명을모집한다고28일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창업자를대상으로창업교육부터시제품제작,해외진출,투자등사업화전단계지원을하는프로그램이다.예비창업자한사람에게최대1억원의사업비를지원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졸업후5년간정책자금융자,마케팅·판로,기술개발자금같은후속연계지원도추가로받을수있다. 지원대상은만39세이하(기술경력자의경우만49세이하)의예비창업자및창업3년이하기업대표자다.참여희망자는K-startup홈페이지에서신청하면된다. 중기부관계자는"신규개소하는12개청년창업사관학교는민간이주도하는방식으로운영된다"며"민간운영기관은창업자양성전문성을바탕으로창업교육,제품개발사업화코칭등을전담하고중진공은민간의역량이부족한창업공간확보와정책지원에집중한다"고설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연구개발특구소재에서공공기술사업화를추진하는기업들을대상으로2021년까지'제2차일자리창출투자펀드'를통해700억원을투자한다고27일밝혔다. '제2차일자리창출투자펀드'는과기정통부와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2012년조성한'제1차일자리창출투자펀드'의후속펀드다.이번펀드도1차펀드와같이투자대상과목표가같다. <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주요투자대상은특구에소재하거나특구를중심으로공공기술사업화의시현또는예정인기업이며,결성액의60%이상을특구권역기업에투자하고해당금액의50%이상을특구소재기업에게우선투자할계획이다. 이번펀드는오는7월부터결성돼투자4년,회수4년을포함해총8년간운용될예정이다.과기정통부와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2018년20억을시작으로2019~2021년동안해마다60억씩출자해총200억원을출자할계획이다. 더불어운용사인포스코기술투자·케이런벤처스와지자체(대전·광주·대구·경북)도함께출자에나서총출자금액을2021년까지700억으로맞춘다는계획이다. 이창윤과기정통부연구성과정책관은"이번펀드조성으로특구내우수한기술기반기업들의자금조달에숨통을틔어줄것으로기대한다"고말했다.
지난6월14일서울강남구코엑스에서열린'제13회외국인투자기업채용박람회'를찾은한구직자가취업상담차례를기다리고있다.<출처=뉴스1>산업통상자원부는27일부산벡스코에서영남권외국인투자기업채용박람회를개최한다고밝혔다. 이번채용박람회는외국인투자기업에게는기업인지도제고및우수인력확보계기를마련하고,지방청년구직자에게는세계적외국인투자기업에취업할수있는기회를제공하기위해마련한행사로지난6월서울코엑스에서개최한데이어지방에서는처음이다. 박람회에는에이비비(ABB)코리아,유나이티드파슬서비스코리아등'포춘'지가선정한500대세계적기업3개사를포함해한국유미코아등유수의외국인투자기업30개사가참가했다. 지역별로는유럽12개사,일본10개사,미국5개사등이며,한국내영업장소재지가부산,울산,경·남북도등영남권기업이17개에달해생활연고지취업을희망하는구직자에좋은기회가될것으로보인다. 특히한국유미코아,부루벨코리아등12개사는지난6월14일서울코엑스채용박람회에이어영남권행사에도참여하는등인재채용을위해적극나서고있다. 영남권외국인투자기업채용박람회에서는채용상담행사이외에도총8개사의인사담당자가참여하는채용정보설명회,취업노하우를제공하는취업특강등다양한부대행사가펼쳐진다. 또외투기업3개사에서현직근무자가구직자대상멘토링
관광분야기업과취업준비생지원등관광산업기능확대를위한'관광벤처보육센터'와'관광일자리센터'의운영이본격화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관광산업지원기능을확대하기위해한국관광공사와함께'관광벤처보육센터(이하보육센터)'와'관광일자리센터(이하일자리센터)'를운영한다고26일밝혔다. 서울중구한국관광공사서울센터에자리잡은보육센터와일자리센터는혁신적관광기업을체계적으로보육하고,기업간소통·교류의장을활성화하며,관광분야의취업준비생과기업을효과적으로연결하기위한역할을한다. 문체부와한국관광공사가관광분야벤처기업육성을위해운영중인'관광벤처보육센터'.<제공=문체부>보육센터는기업입주공간과회의실·다목적홀등연결망(네트워크)공간으로,일자리센터는상시상담공간과특강등이이루어지는교육공간등으로구성된다. 보육센터입주지원은관광분야의혁신적사업소재를지닌예비창업자및창업초기기업육성을위해매년실시하고있는'관광벤처사업공모전'선정기업을대상으로한다.지난2017년시범사업으로20개기업을지원했다.이중크리에이트립은2017년매출액3억원으로전년대비8배성장했으며최근에는12억원투자를유치했다.또아이트립은2017년11명신규고용등우수사례를창출했다. 올해부
<출처=pixabay>영어능력검정시험인텝스(TEPS)의만점이바뀜에따라공무원임용시험등각종채용시험과자격시험의텝스기준점수도이에맞춰변경된다. 법제처는26일국무회의에서공무원임용시험,공인노무사및세무사자격시험등의텝스기준점수를변경하는6건의대통령령개정안이일괄의결됐다고밝혔다. 국가직5·7급공개경쟁채용시험은영어과목을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대체하고있으며△토플△토익△텝스△지텔프△플렉스등5종류를인정하고있다. 이가운데텝스의만점이990점에서600점으로바뀌었고,'뉴텝스'의기준점수는5·7급공무원공채의경우340점으로정해졌다. 군무원공개경쟁채용시험중5급군무원,공인노무사및세무사자격시험도각각625점에서340점으로바뀐다.준학예사자격시험은520점에서280점으로조정된다. 이번에변경되는기준점수는뉴텝스점수로공무원공채등에응시하는경우적용되는것이다. 5월12일이전텝스시험에응시해점수를보유한수험생은종전의기준점수가그대로적용되므로불리한점은없다. 김외숙법제처장은"변경된제도를적시에반영해응시생의혼란을방지하고시험의신뢰성을높이는것이중요하다"며"아직정비되지않은다른법령도각소관부처가조속히개정했으면한다"고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