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K증권은 13일 HD현대미포의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6만원에서 27만원으로 올렸다. 한승한 연구원은 "HD현대미포의 3분기 영업이익은 1천21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44% 증가해 시장 예상치(942억원)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할 것"이라며 "뉴질랜드 키위레일사(社)와 체결한 선박 2척 계약 취소와 관련해 약 300억∼400억원의 환입이 발생했고, 하계휴가 기간 외국인 노동자 중심의 공정을 진행해 조업일수 감소에 따른 매출액 감소 폭이 제한된 영향"이라고 짚었다. 이어 "회사는 올해 수주 목표치의 약 58%를 달성했다"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LNGBV(액화천연가스 벙커링선) 건조 비중이 확대되면서 해당 효과에 따른 이익 성장은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 조선업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이른바 '선박법'(SHIPS for America Act)이 이르면 올해 4분기 또는 내년 상반기 내 승인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해당 법인 승인 시 화학제품선(MR 탱커) 중심의 전략상선단(SCF) 물량 수주를 통해 미래 실적 추정치를 상향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한 연구원은
【 청년일보 】 증권사들이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개편을 통해 고객 유인에 나서고 있다. 시각 편의 개선 및 AI(인공지능)를 통한 번역 등으로 투자 진입장벽을 낮추려는 시도가 엿보인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지난 1일 자사 MTS인 '영웅문S#'에 간편모드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영웅문S# 내에서 터치를 통해 기존의 일반모드와 간편모드 중 선택할 수 있다. 간편모드는 쉽고 직관적인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을 바탕으로 투자 진입장벽을 낮추면서 키움증권의 전문 기능과 콘텐츠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매수·매도 주문뿐만 아니라 예수금 충전, 환전, 포인트 사용, 소수점 매매까지 모두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다. 적립식 투자 서비스인 '주식 더 모으기'는 터치 몇 번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더 간결해졌고, 조건검색 기능도 '슬림' 버전으로 재구성해 복잡한 설정 없이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간편모드는 단순히 기능을 줄인 모드가 아니라 투자자의 진입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투자 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기획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면밀히 분
【 청년일보 】 올 추석 연휴 동안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매수가 활발히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금리인하 기대 및 AI(인공지능) 기업들의 호재성 이슈 등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휴 기간 순매수가 가장 많이 이뤄진 종목은 미국 AI 소프트웨어 기업 ‘팰런티어’로 집계됐으며 업종별로는 유틸리티 및 반도체, 헬스케어가 강세를 보였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과 6~8일(4일) 동안 한국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액은 약 7억3천만달러(약 1조390억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추석 연휴 3일간 순매수액 410만달러(약 58억원)에 비해 180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0.58% 오른 6,753.72, 나스닥지수는 1.12% 상승한 23,043.38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46,601.78로 고점을 유지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에 대해 “금리인하 기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AI 기업들의 호재성 이슈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지난달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에 의하면 19명의 위원 중 10명이 연말까
【 청년일보 】 추석 황금연휴에 서학개미가 미국 주식을 쓸어 담아 미 주식 순매수 규모가 1조8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추석연휴 당시 순매수 금액보다 약 300배 많은 수준으로, 불과 1년 새 미국 증시에 대한 개미들의 관심이 크게 뜨거워졌다는 분석이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 통계에 따르면 이번 황금연휴 기간인 지난 3∼9일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순매수 금액은 약 12억4천200만달러로 집계됐다. 한화로 환산하면 약 1조7천600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지난해 추석 연휴(9월 14∼18일) 때 서학개미의 순매수 규모는 410만달러로 올해는 이보다 약 303배 정도 큰 규모다. 올해 황금연휴 기간이 더 길었다는 점을 감안해도 폭증한 수준이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까지 한국 증시는 미국에서 불어온 빅테크 훈풍과 대내적인 증시 부양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코스피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상황이었다. 이렇게 매수세가 왕성해진 상태에서 장기 연휴에 돌입해 국내 증시가 휴장에 들어가자 강한 투자심리의 불길이 미국 증시로 옮겨붙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증시의 연휴 기간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관련 다양한 재료들이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추석 연휴 기간 미국 반도체 기업 주가가 급등한 영향이 국내 증시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73%(61.39포인트) 상승한 3,610.60으로 장을 종료했다. 외국인이 1조612억원어치를 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5천1억원, 5천977억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삼성전자(6.07%) ▲SK하이닉스(8.22%) ▲삼성바이오로직스(0.50%) ▲삼성전자우(6.29%) ▲두산에너빌리티(14.97%) 등은 올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산에너빌리티 등의 경우 일제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LG에너지솔루션(-9.90%) ▲한화에어로스페이스(-5.01%) ▲HD현대중공업(-2.46%) ▲현대차(-1.36%) ▲KB금융(-3.42%) 등은 떨어졌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는 연휴 기간 발생한 반도체 호재들을 한 번에 반영하면서 3600대를 돌파했다”며 “슈퍼사이클 기대감이 연휴에도 무너지지 않고 강화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보다 0.61%(5.24포인트) 오른 859.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과 신탁기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탁을 활용한 상속 플랜 설계 시 자신의 자산을 체계적이고 의미 있게 사회에 환원하려는 고객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하고, 이를 원활히 진행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신탁기부는 기부자가 자신의 재산을 금융사인 신탁기관에 위탁해 관리, 운용하며 수익과 원금을 공익 목적으로 기부하는 나눔 방식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부를 원하는 고객이 유언대용신탁 계약을 통해 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방안을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교육기관을 위한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이 신탁을 통해 재단에 기부할 수 있도록 제도 마련 및 실무 지원을 수행하고, 초록우산은 기부자의 의지에 따라 지정된 기부금을 활용해 재단의 사업방향에 맞춰 필요한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 권영대 투자상품본부장은 “금융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토대로 고객의 바람을 반영한 신탁기부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초록우산과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글로벌 반도체주 랠리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06% 오른 9만3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7.71% 상승한 42만6천원에 거래 중이다. 추석 연휴 기간동안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 랠리가 이어지면서 국내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간밤 엔비디아는 미국 정부가 UAE에 AI 칩 수출을 허용했다는 소식에 장중 3% 이상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라클도 3% 넘게 반등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48.90p(1.38%) 오른 3,598.11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보다 4.61p(0.54%) 오른 858.86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23.0원 오른 1,423.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스테이블코인 거래가 둔화하며 지난 6월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2천억원대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입법조사처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6월 기준 국내 스테이블코인 거래대금은 일평균 2천38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업비트, 빗썸, 코빗, 코인원, 고팍스)에서 거래된 달러화 스테이블코인(USDT, USDC, USDS) 거래대금을 집계한 수치다. 국내 스테이블코인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지난해 7월 1천741억원에서 점차 늘어 10월 3천41억원, 11월 6천381억원, 12월 1조229억원까지 불어났다. 이후 올해 1월 9천238억원, 2월 8천794억원에서 3∼5월 3천억원대로 줄었고 6월에는 2천억원대까지 쪼그라들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에서 "가상자산 시장 둔화 영향으로 국내 스테이블코인 증가세가 최근 주춤했다"고 분석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대금(일평균)은 올 6월 중 3조2천억원으로, 지난해 12월 17조1천억원에서 크게 줄었다. 국내 가상자산 보유 금액 역시 지난 6월 말 기준 89조2천억원으로, 지난 1월 말 최고치(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이 IMA(종합투자계좌)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금융당국이 실사를 진행한 가운데 IMA 인가를 신청한 증권사로서는 처음으로 IMA를 책무구조도에 반영하며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리는 모습이다. 다만 최근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에서는 한국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을 강등해, 올 하반기 IMA 심사 결과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운용그룹장인 양해만 전무에게 'IMA 업무와 관련된 책무'를 부여했다. 구체적으로 ▲IMA 상품 기획 및 추진 업무와 관련된 책임 ▲IMA 상품의 사후관리와 모니터링 업무 관리, 감독에 관한 책임 ▲IMA 상품의 운용 관련 법령·내규에 대한 관리 감독 책임 등을 부여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현재 운용그룹에서 IMA 준비 및 진행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IMA 인가를 신청한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해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등 3곳이다. 이 중 IMA 업무를 특정해 책무구조도에 반영한 곳은 한국투자증권이 처음이다. IMA는 예탁금을 운용하고 수익을 고객에게 지급하는 계좌로, 만기 시 원금 보장에 운용수익에 따라
【 청년일보 】 증권사들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 투자 콘텐츠를 비롯해 숏폼, 예능 콘텐츠 등 다양한 영상으로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콘텐츠 고유의 컨셉을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를 구축하는 모습이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Smart Money)’ 구독자 수는 200만명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유튜브가 흥행한 요인으로 “미래에셋의 비전과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사이트, 연금·자산관리 콘텐츠는 물론 오리지널 드라마, 숏폼 등 참신한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젊은 세대와 소통을 확장해 나간 것이 주요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유튜브 영상을 통해 ‘쉽고 재미있는 금융 콘텐츠’라는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올 들어 영상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걸처 인공지능(AI) 기술을 폭넓게 활용하며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 효율성을 높였다. 최근에는 KBS와 공동으로 다큐멘터리 ‘AI와의 하루’를 제작하는 등 외부 협업을 통한 콘텐츠 범위도 확대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앞으로도 디지털자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콘텐츠, AI·테크 산업
【 청년일보 】 최근 삼성전자가 장 중 '9만 전자'를 탈환하면서 투자자 시선은 추석 연휴 이후 발표될 실적에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추석 연휴 직후인 오는 14일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7일 연합인포맥스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현재 증권사가 최근 3개월 내 제시한 삼성전자의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는 9조7천11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5.75% 증가한 수준이다. 이는 한 달 전 전망치인 8조7천945억원 대비 9천168억원 늘어난 규모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장기 호황) 기대감에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그간 삼성전자 주가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지난해 8월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가 번지면서 주가는 속절없이 무너지기 시작해 같은 해 11월 14일 장중 4만9천900원까지 하락하면서 '5만 전자'마저 내줬다. 그해 고점(8만8천800원) 대비로는 43.8% 넘게 주가가 내린 것으로, 고점에 물린 개인 투자자는 주가가 반토막 나며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최근 미국 금리 인하와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 미국 기술주 강세가 맞물리면서 상승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