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가수 윤하(31)가 올여름 선보인 미니앨범에 이어 '겨울 감성' 앨범으로 돌아온다. 27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하는 내년 1월 6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언스테이블 마인드셋'(UNSTABLE MINDSET)을 발매한다. 윤하는 지난 24일과 25일 치른 연말 콘서트 '윈터 플라워'에서 이번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26'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27일 윤하가 눈 속에서 꽃잎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새 앨범은 지난 7월 발표한 미니앨범 '스테이블 마인드셋'과 연작이다. 전작에서는 감성적 발라드인 타이틀곡 '비가 내리는 날에는' 등이 사랑받았다. 소속사는 "여름을 촉촉하게 만들어 준 비 테마에 이어 '언스테이블 마인드셋'으로 짙어진 윤하 표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4년 일본에서 열일곱 살에 데뷔해 '오리콘 혜성'으로 떠오른 윤하는 '비밀번호 486', '혜성', '오늘 헤어졌어요', '기다리다' 등 다양한 장르 히트곡을 내며 대표적 여성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약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미성년자 폭행·성희롱·욕설 의혹으로 한바탕 물의를 빚은 EBS 1TV 어린이 예능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가 다음 달 20일 방송을 재개한다. 26일 EBS에 따르면 '보니하니'는 당초 이달 30일에 방송을 재개하기로 돼 있었지만, 충분한 시간을 갖고 비슷한 사태가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내년 1월 20일로 일정을 미뤘다. EBS는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재발 방지와 청소년 출연자 보호를 위한 철저한 시스템 점검과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폭행·욕설의 피해자였던 버스터즈 채연은 재개되는 '보니하니'에 출연을 보장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보니하니'는 미성년자인 버스터즈 채연을 상대로 성인 남성 개그맨 최영수와 박동근이 폭행과 입에 담기 어려운 성희롱, 욕설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들은 즉각 출연이 정지되고 방송 또한 잠정 중단됐으며, 김명중 EBS 사장이 직접 자사 뉴스에 영상으로 출연해 사과했다. EBS는 재발 방지책으로 ▲ 제작 가이드라인의 어린이·청소년 출연자 인권보호 관련 부분 대폭 보강 ▲ 모든 프로그램의 출연자 선정 과정 전면 재검토 ▲ 출연자 선
【 청년일보 】 LPA엔터테인먼트는 공식 계정을 통해 7인조 보이그룹 더스틴(DUSTIN)의 이 멤버 이미지를 오픈했다. 1월 6일 데뷔를 앞둔 7인조 더스틴의 멤버 이미지는 유튜브 영상과 함께 온라인에 오픈, 팬덤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윤, 화니, 승한, JJ, 벨, 시우, 다온'으로 구성 2020년의 한류 역사의 새로운 서막을 장식할 보이그룹 '더스틴(DUSTIN)'가 준비한 데뷔 싱글 곡은 'Burn (타오르다)'이다, 멤버들은 "7명이 가지고 있는 열정이라는 작은 불씨가 매서운 비, 바람, 눈이 와도 항상 꺼지지 않고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타오르는 불이 되자 라는 뜻으로 만들어진 곡이다."고 전했다. 'Burn (타오르다)'는 트랩비트를 기반으로 한 Alternative 힙합 장르로 묵직한 베이스와 후반부로 갈수록 폭발적인 기타 사운드로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매력이 있다. 또한 노래 중간에 나오는 댄스 브레이크 파트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며, 곡이 아주 멋스럽게 전개되도록 편곡이 되었다. 더스틴 멤버들이 동참해 완성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이번 데뷔곡은 특히 멤버 JJ와 BEL이 작곡가 Future cr
【 청년일보 】 내년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구미호뎐'에 배우 이동욱과 조보아가 주연으로 낙점됐다. 26일 tvN에 따르면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이야기다. 구미호가 남자라는 설정이 이전까지의 구미호 드라마들과 차별화되는 점으로 보인다. 이동욱은 남자 구미호 '이연' 역을 맡는다. 극 중 이연은 예전엔 백두대간을 다스리는 산신이었으나 지금은 이승과 저승 사이의 별정직 공무원으로, 괴담이라는 이름에 숨어 현세를 어지럽히는 자들을 처벌한다. 외모와 운동능력 등 모든 것을 다 갖추었으나 독선적인 성격이 특징이다. 조보아가 맡은 역할은 여자 주인공 '남지아' 역으로, 방송사에서 괴담 관련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PD다. 사이비종교 심장부에 홀로 겁 없이 뛰어들 정도로 타고난 승부사 캐릭터이기도 하다. 연출은 강신효 PD가, 극본은 한우리 작가가 맡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본명 박지연·26)이 26일 두 번째 미니앨범 '센페스'(SENPASS)로 컴백한다. 소속사 롱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연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센페스'는 '센스'(sense)와 '컴퍼스'(compass·나침반)의 합성어로 내면의 느낌이 인생의 나침반이라는 의미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타이틀곡 'Take A Hike(테이크 어 하이크)'는 강한 리듬감이 인상적인 힙합 스타일의 곡으로, '자신만의 여왕이 돼 자신만을 위해 살자'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한국어, 중국어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다.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한 지연은 팀 활동과 함께 솔로 가수로도 활동하며 지난해에는 신곡 '원데이'(One Day)를 냈다. '공부의 신', '정글피쉬 2', '드림하이 2' 등 드라마에서 연기자로도 활약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걸그룹 레드벨벳 메인보컬인 웬디(본명 손승완·24)가 지난 25일 SBS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무대 아래로 떨어져 크게 다쳤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웬디가 SBS 가요대전 개인 무대 리허설 중 무대 아래로 떨어져 다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면서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사를 받았으며, 얼굴 부위 부상 및 오른쪽 골반과 손목 골절이라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웬디는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뒤 추가 정밀 검사를 기다리고 있으며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라면서 "레드벨벳의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SBS 측도 공식 입장을 내고 팬과 시청자에게 사과했다. SBS는 "레드벨벳이 가요대전 생방송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되어 팬 여러분 및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레드벨벳 웬디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향후 SBS는 출연진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레드벨벳은 이날 오후 6시께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BS 가요대전 생방송에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웬디 부상으로 불참하게 됐다. 다만 사전 녹화했던 신곡
【 청년일보 】 걸그룹 레드벨벳이 새 앨범 타이틀곡 '사이코'(Psycho)로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레드벨벳이 23일 오후 6시 공개한 리패키지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The ReVe Festival' Finale') 타이틀곡 '사이코'는 24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지니, 플로, 소리바다, 벅스, 올레뮤직 등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벅스에서는 또 다른 수록곡 '인 앤 아웃'(In&Out)이 2위를 차지했다. '사이코'는 별나 보이지만 결국 서로뿐임을 인정하는 연인의 메시지를 담은 업 템포 어반 팝 장르의 노래다. '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는 레드벨벳이 올해 선보인 '더 리브 페스티벌' 앨범 시리즈의 대미다. 앞서 올해 발표한 '데이 1'과 '데이 2'등 두 미니앨범 수록곡 12곡에 신곡 4곡이 추가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이 한터차트, 예스24, 교보문고 등 국내 음반 차트에서도 일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전 세계 42개 지역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미니앨범 '데이 1'과 '데이 2'에 이어 이번 리패키지
【 청년일보 】 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낳은 트로트 샛별 유산슬(유재석)이 지난 100일간 걸어온 트로트의 길을 총정리하는 콘서트를 열었다. '놀면 뭐하니?' 측은 23일 유산슬이 전날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연 '1집 굿바이 콘서트-인연'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팬 800여 명이 몰린 가운데 유산슬은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로 콘서트 포문을 열며 15분 만에 히트곡 겸 전곡 무대를 마쳤다. 이에 팬들은 '앙코르'를 외쳤고, 콘서트는 150분간 이어졌다. 유산슬은 비매품으로 발매된 1집에 실린 '사랑의 재개발' 애타는 버전, 미공개곡 '인생라면'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콘서트에는 '인연'이라는 테마에 맞게 '박토벤' 박현우, '정차르트' 정경천, '작사의 신' 이건우 트로트 대가 3인방부터 유산슬의 선배 김연자, 진성, 박상철, 홍진영, 그리고 한국의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을 방불케 하는 거장들까지 모두 참석했다. 초대석에 자리한 김도일 작곡가와 '합정역 5번 출구' 뮤직비디오의 주인공 도윤과 소란의 모습도 포착돼 반가움을 자아냈다. 유산슬은 공연 내내 특별한 무대 장치를 기반으로 1층과 2층을 오가며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
【 청년일보 】 강성훈이 오는 2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으로 음원을 발표한다. 강성훈 측은 "22일 오후 6시 강성훈의 자작곡인 'you are my everything' 음원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공개되는 'you are my everything'은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강성훈이 지금까지 자신을 믿고 기다려 준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기 위해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에도 참여했다."고 언급했다. 신곡 'you are my everything'은 팬들과 이제 헤어짐은 없을 거라는 강성훈의 다짐과 더불어 누구나 쉽게 듣고 편안한 느낌이 들 수 있는 가사로 이루어져 있어 올 겨울과 잘 어울리는 곡이다. 한편, 강성훈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월드스타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가요부문 우수상을 수상했고, 강성훈측 팬들은 얼마 전 지지 성명을 발표함으로써 여전히 강성훈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을 밝히기도 했다. 강성훈 측은 마지막으로 "이번 음원 발표를 시작으로 음악 활동과 공연을 통해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는 말을 전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트와이스가 극성팬으로부터 스토킹 당한다는 우려가 나오자 소속사 측이 경찰에 트와이스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 트와이스 공식 SNS에 "스토킹 이슈 관련, 관할 경찰서에 신변 보호 요청을 완료해 현재 자사 및 청담 지역에서 해당 조치가 실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체 일정에 경호 조치가 함께 진행 중"이라면서 "가용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지속 검토하고 있으며 검토가 끝나는 즉시 최대 수위의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악플러에 대한 고소·고발 진행 상황도 알렸다. JYP는 "이들에 대한 관계 기관의 최종 판결이 나오는 대로, 그 결과에 따라 민사 조치 준비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트와이스 스토킹이 의심되는 게시물이 여러 차례 올라왔다. 이에 대해 JYP는 지난 9일 "SNS 및 커뮤니티 등을 통해 알려진 스토킹으로 추정되는 발언 및 사안에 대해 자사는 해당 내용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면서 "가용한 법적 조치를 요청 중인 가운데 해당 아티스트에 대한 경호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공지한 바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포뮬러 E 코리아는 19일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의 2020년 글로벌 홍보 모델로 방탄소년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뮬러 E 챔피언십은 순수 전기 에너지로만 구성된 모터 동력을 사용하는 '친환경 레이스'로 2014년부터 세계 도시를 돌며 열리고 있다. 주최 측은 방탄소년단과 함께 포뮬러 E가 '세계 주요 도시에서 펼쳐지는 가장 친환경적인 모터스포츠 축제'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이 나오는 포뮬러 E 공식 광고는 내년 1월께 한국을 포함해 레이스가 열리는 미주, 유럽, 아시아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포뮬러 E 레이스는 2020/2021년 시즌부터 국제자동차연맹(FIA) 세계선수권 대회로 격상되며 정식 세계 레이스에 편입된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경기당 10위까지 점수를 부여하며, 경기 전체의 합산 점수로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주최 측은 "내년 5월에는 한국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최초로 포뮬러 E가 개최되는 만큼 글로벌 한류스타 방탄소년단과 함께 한국 모터스포츠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 세계 12개 도시 14번의 레이스가 열리는 시즌 6, 2019/2020경기에는 총 24대의 경주
【 청년일보 】 김민재(베이징 궈안)의 결승 골을 앞세운 한국 축구 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2연승을 거두며 대회 3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 대회 남자부 2차전에서 김민재의 헤딩 결승 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올해 1월 아시안컵에 이어 중국전 2연승을 거뒀고, 역대 전적은 20승 13무 2패가 됐다. 홍콩과 1차전(2-0 승)에 이어 중국과 2차전까지 승리를 따낸 한국은 2승(승점 6·골 득실+3)을 기록, 일본(승점 6·골 득실+6)과 승점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골 득실에서 밀려 2위 자리를 유지했다. 김민재(베이징 궈안)의 결승 골을 앞세운 한국 축구 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2연승을 거두며 대회 3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 대회 남자부 2차전에서 김민재의 헤딩 결승 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올해 1월 아시안컵에 이어 중국전 2연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