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가수 겸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28)가 10년간 몸담은 소속사와 동행을 이어나간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9일 "나나와 최근 재계약을 완료했다"면서 "또 한 번 동행의 기쁨을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나나는 2009년 플레디스 소속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으며 회사와 지난 2017년 재계약했다.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등으로 가수로 활동한 나나는 드라마 '굿 와이프', '저스티스', 영화 '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두각을 드러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아이유(본명 이지은·26)가 5번째 미니앨범 '러브 포엠'(Love poem)으로 또다시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아이유가 지난 18일 오후 6시 발매한 미니 5집 타이틀곡 '블루밍'(Blueming)은 19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올레뮤직, 플로, 벅스, 소리바다 등에서 1위에 올랐다. 또 수록곡들이 모든 차트 10위권을 도배하며 '줄 세우기'를 했다. 소리바다, 벅스에서는 앨범에 수록된 6곡이 1∼6위에 나란히 늘어선 장면이 연출됐다. 멜론에서는 1∼4위가, 지니와 올레뮤직에서는 1∼5위가 모두 수록곡으로 채워졌다. 아이유가 지난 1일 발표한 선공개곡 '러브 포엠'도 발표 직후 차트 1위를 석권한 뒤 최상위권을 지켰다. 이후 1위로 올라선 노을의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마마무의 '힙'(HIP) 등을 다시 제치고 '음원 퀸' 위상을 입증했다. 아이유의 앨범 발매는 2017년 9월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에 이어 2년 만이다. 이번 앨범은 아이유가 6곡 전곡을 작사했고 2곡에 작곡으로 참여했다. 아이유는 전날 컴백 브이라이브에서 "이번에 작사에 공을 많이 들였다"며 "들으신 분들이 마음속에 '장미가 피어나는
【 청년일보 】 스페이스 뮤직 엔터테인먼트 소속 하이큐티의 세 번째 솔로 주자로 래퍼인 황윤정의 신곡 '리셋(RESET)'이 지난 12일 선보였다. 4인조 하이틴 걸그룹 하이큐티는 신곡 발표와 뮤비 촬영 그리고 왕성한 공연 활동 중에도 멤버 개인곡을 발표하고 있다. 첫 솔로 음반은 '은기'의 감성적인 발라드, 두 번째는 '채린'의 밝고 귀여운 포크송, 11월 12일 세 번째 솔로 음반을 발매한 '윤정'은 재즈 느낌이 가미된 팝으로 개인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등 멤버별로 다양한 모습을 구사하며 팬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윤정은 4살 때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 그동안 출연했던 독립 영화들이 다양한 영화제에서 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초등학교 시절 큐티엘로 활동하며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았고 하이큐티로 데뷔 후 래퍼로 전향,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멋있는 랩을 구사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리셋(RESET)은 보컬 위주의 곡으로 래퍼인 윤정에게는 새로운 도전이라고도 볼 수 있으나 미디엄 템포의 재즈 스타일에 허스키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작곡가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DJ BUDDY가 대표로 있는 스페이스 뮤직 엔터 소속 작곡가
【 청년일보 】 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올해부터 새롭게 선정한 '떠오르는 스타' 100인에 K팝 그룹으로선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1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타임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타임이 발표한 올해의 '타임 100 넥스트'(TIME 100 Next) 인물 중 하나로 선정됐다. '타임 100 넥스트'는 그동안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100 Most Influential People) 등을 선정해 발표해 온 타임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리스트다. 타임은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정치, 과학, 보건 등 분야에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100인의 '떠오르는(rising) 스타'를 조명했다"고 선정 취지를 밝혔다. 이번 명단에서 블랙핑크는 '경이적 인물'(Phenoms) 부문에 포함됐다. 타임은 "블랙핑크는 아직 미국에서는 떠오르는 스타일 수 있지만, 유튜브에서는 최고로 군림하고 있다"며 이들의 유튜브 구독자 수가 3천100여만 명으로 세계 어떤 음악 그룹보다 많다고 전했다. K팝 걸그룹으로선 처음으로 미국 음악 축제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서고 '뚜두뚜두'(DDU-DU DDU-DU
【 청년일보 】 걸그룹 AOA가 5인조로 축소 개편한 뒤 첫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14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AOA는 오는 26일 여섯번째 미니앨범 '뉴 문'(NEW MOON)을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몽환적 분위기가 강조된 '날 보러 와요'(Come See Me)로 이날 AOA 공식 SNS에는 타이틀곡의 포스터가 게재되기도 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5월 낸 '빙글뱅글'(BINGLE BANGLE)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아울러 AOA가 5인조로 개편한 뒤 발표하는 첫 앨범이기도 하다. 2012년 8인조로 데뷔한 AOA는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켰다. 그러나 2016년부터 메인보컬인 초아를 비롯해 유경, 민아 등이 잇달아 탈퇴하며 현재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 다섯 명만 남은 상태다. 소속사는 남은 다섯 명의 멤버가 재계약한 뒤 팀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지난 5월 밝혔다. 이들은 지난 10월 종영한 엠넷 걸그룹 경연 프로그램 '퀸덤'에 출연해 '5인조 AOA'로 첫선을 보였다. 당시 마마무의 '너나 해'를 파격적으로 재해석한 무대 등을 선보이며 5인조 AOA 가능성
【 청년일보】호남의 관문 익산역을 유라시아 철도 시발역으로 희망하는 국민 모임, 올익(Olik, 올오지 익산)의 '강예' 회장은 11일 가수 홍시(본명 유시연)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1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에 음원이 공개되며 올익 홍보대사 위촉으로 겹경사를 맞게 돼 '가수 홍시'는 주요 쇼 프로그램과 예능은 물론 라디오 방송에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다. 지난 5일 홍시는 전주 한옥마을 경성의상실의 협조로 경성스타일의 복고풍 복장을 준비 익산역을 중심으로 뮤비를 촬영, 당일 현장에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신곡 '익산역 시계탑'은 시계탑이라는 소재가 ‘추억, 사랑, 이별, 눈물, 배웅, 마중, 약속’의 장소로 기억되고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14일에는 충북 MBC '아침 N 트로조'에 생방송 출연 예정이다. '익산역 시계탑'의 프로모션을 준비하는 소속사 FX솔루션 측에서는 "이번 뮤비는 방송용 버전과 행사용 버전으로 두 가지 버전으로 진행 중이다. ‘익산역 시계탑’은 MV는 많은 추억을 대중들이 되새김할 수 있는 영상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그동안 사회봉사에도 활발한 활동에 임한 홍시는 '서울시 장
【 청년일보 】 4인조 힙합 걸스 로즈핑거 (Rose Finger)가 11일 정오 신곡 로핑샷(Ro-fing shot) 음원을 공개한다. 앞서 4인조 힙합걸스 '로즈 핑거 (Rose Finger)'는 11월 7일 금요일 삼성역 코엑스 SM TOWN 광장과 11월 9일 강남역 광장에서 펼친 '365일 FUN&PAN 강남', '365일 FUN&PAN 강남 지_스타킹' 버스킹 무대에서 신곡 'Ro-fing shot'을 선공개 퍼포먼스 프로모션을 성공리에 마쳤다. 남다른 프로모션으로 로즈 핑거 (Rose Finger) 신곡 로핑_샷(Ro-fing shot) 홍보를 준비 중인 YC:BROS 엔터테인먼트는 그 첫 번째 이벤트 무대로 버스킹을 선정 '안산 도리섬 일번가' 무대를 필두로 '코엑스', '강남역' 프로모션을 가졌다. 로즈 핑거 (Rose Finger)는 이번 프로모션의 목적을 '많은 대중들에게 먼저 다가가고자 하는 의미'로 두고 힙합 라이브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뜨거운 무대로 광장에 모인 인파들에게 걸스힙합의 최강자로 발돋움하는 깊은 인상을 주었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 무대에서는 래퍼 엠에이_독(M.A-DOGG)과 보컬리스트 제이콤(J.
【 청년일보 】 10일 달수빈 밴드가 tbs TV 슬기로운 밤 생활 '홍대야 놀자'에 출연한다. 현재 달샤벳 출신의 '수빈'은 싱어송라이터 '달수빈'으로 활동하며 10월 베트남 프로모션 공연을 마치고 차기작을 준비하는 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내년 초 신곡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tbs TV가 엄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이는 '슬기로운 밤 생활'은 매주 일요일마다 방송되며, 이달 10일(일) 오후 10시 페스티벌 '홍대야 놀자!'편이 재구성 방송된다. 10일 방송분에서는 싱어송라이터 '달수빈'이 10인조 밴드 활동으로 재 편곡된 달수빈의 개인 솔로곡 ‘달’과 달샤벳의 ‘조커’를 열창하며 팬들의 열띤 환호를 받는 장면이 방송된다. 11월 한 달 매주 일요일마다 국내 유명 밴드와 뮤지션들이 참여한 홍대 클럽 스탠딩 콘서트 실황 ‘슬기로운 밤 생활 - 홍대야 놀자!’ 편의 10일 방영분에는 걸그룹 ‘달샤벳’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달수빈'이 이끄는 10인조 달수빈 밴드 이외에도 다수의 유명 밴드가 나온다. 한국 펑크록의 산증인이자 홍대 인디 씬의 양대산맥 '크라잉넛'과 '노브레인', 무대 위의 악동이라 불릴 만큼 신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이 K팝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년간 자리를 지켰다.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8월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는 5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빌보드 200' 최신 차트에 165위로 재입성했다. 6일 빌보드 보도에 따르면 이 앨범이 '빌보드 200' 차트에 든 것은 앞선 기간을 모두 합치면 52주째다. 연속 랭크된 것은 아니지만 1년간 차트를 지킨 최초의 K팝 앨범이 된 것으로, "다른 어떤 가수의 기록도 훌쩍 넘어선다"고 빌보드는 의미를 부여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인 지난해 9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그해 5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로 '빌보드 200' 정상을 처음 밟은 데 이어 3개월여 만의 기록이었다.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도 현재 '빌보드 200' 149위에 랭크돼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6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팬 커뮤니티 'BTS 위버스'를 통해 뉴질랜드 여행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인 '본 보야
【 청년일보 】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멤버 정국의 착오로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을 인정하며 양측 부상과 피해 없이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정국은 지난달 서울 용산구에서 운전 중 택시와 충돌해 용산경찰서에서 도로교통법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확인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관련 보도가 나온 직후 "정국이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본인의 착오로 인해 다른 차량과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사고 직후 본인이 도로교통법을 위반했음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와 정국 모두 큰 부상은 없었다"며 "적법한 절차에 따라 현장 처리와 경찰 진술을 진행했고 이후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해자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청년일보】가수 겸 배우인 설리(본명 최진리·25)가 14일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4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 등에 따르면이날 오후 3시 21분께 성남시 수정구의 한 전원주택 2층에서 최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최 씨의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 관계자 등에 따르면 최 씨가 사망했다는 신고를 접수한후 출동, 현장 확인에 나선 결과 (최씨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 사망 신고자는 최씨의 매니저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그는 전일 오후 6시30분경 최씨와 마지막 통화를 한 뒤 연락이 되지 않아 주거지를 방문,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설리는 지난 2009년 데뷔한 5인조 걸그룹 ‘f(x)’의 멤버로 활동했다. f(x)는 ‘누 예삐오’, ‘핫 서머’, ‘첫 사랑니’ 등의 히트곡을 만들었다. 그러나 설리는 지난 2015년 그룹을 탈퇴하고 드라마 ‘서동요’와 영화 ‘리얼’ 등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 활동했다. 지난 6월에는 솔로 앨범 ‘고블린’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재개하기도 했다. 【청년일보= 김두환 기자】
【 청년일보 】 휠라코리아는 1일 방탄소년단(BTS)을 글로벌 모델로 선정하고 전속 계약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원 월드 원 휠라(One World, One FILA)' 캠페인을 통해 휠라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활동을 벌이게 된다. 내년 초 첫 브랜드 광고 이미지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팬과 소비자들을 만나게 된다. 휠라는 "방탄소년단의 긍정적 마인드와 진정성 있는 소통 노력, 건강하고 활기있는 모습이 브랜드 이미지와 맞아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휠라 관계자는 "여러 면에서 방탄소년단과 휠라가 공통점을 지니고 있는 만큼 고객들과 특별한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RM(리더),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7명의 멤버가 활동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