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해킹 사태 이후 SKT에서 KT로 이동한 가입자 수가 30만명을 넘어섰다. 13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집계에 따르면 SKT 해킹 사태가 처음 알려진 지난 4월 22일 이후 SKT에서 KT로 이동한 가입자 수가 전날 기준 30만1천528명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가입자 수는 24만6천585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매월 내는 무선통신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SKT 가입자는 휴대전화 회선 기준으로 3월보다 12만7천318명 줄어 감소율 0.56%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KT는 5만9천336명(0.45%), LG유플러스는 3만5천917명(0.33%) 각각 가입자가 증가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아워홈은 여름을 맞아 전국 주요 컨세션 매장에서 제주도의 특색을 담은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아워홈은 올해 컨세션 메뉴 콘셉트를 ‘Tasty Journey’로 정하고 계절별로 전국 각지의 맛을 담은 신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지난 봄 시즌 첫 테마는 강원도로 황태 백짬뽕, 감자밥 등 지역 먹거리를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여름 시즌(6~8월) 두 번째 여정은 ‘제주’다. 제주를 연상시키는 식재료 흑돼지, 뿔소라, 볼락 등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인 신메뉴는 ▲제주 흑돼지 두루치기 ▲소라 강된장 생열무 비빔밥 ▲뿔소라 해물 뚝배기&볼락 구이 3종이다. 신메뉴는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IFC몰점과 전국 푸드엠파이어 매장에서 선보이며 매장별 출시 메뉴는 상이하다. 이달 말까지 요일별로 각각 다른 신메뉴를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적 특색을 아워홈만의 방식으로 재구성한 메뉴를 선보이고, 시즌마다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새로운 미식 트렌드를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예스24가 랜섬웨어 해킹 피해로 중단됐던 일부 서비스를 재개했다. 예스24는 13일 공지를 통해 도서, 음반·DVD, 문구, 공연 티켓 등 일부 서비스를 다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전자책 등 나머지 서비스는 순차적으로 복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비스 재개 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향후 예스24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재개는 지난 9일 랜섬웨어 공격으로 앱과 인터넷망이 마비된 지 닷새 만이다. 랜섬웨어는 시스템이나 데이터를 암호화한 뒤 이를 인질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해킹 방식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대상그룹이 혈액 수급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리는 ‘2025년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상레드챌린지 존중 헌혈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헌혈자의 날’은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념하고,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21년, 혈액관리법 개정 및 시행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주관하는 공식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우리가 몰랐던 진짜 영웅들, 우리가 마주할 진짜 영웅들’을 주제로 캠페인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헌혈의 의미를 알릴 계획이다. 대상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매년 7월 한 달간 진행하는 전국민 헌혈 독려 캠페인 ‘레드챌린지’의 명칭을 활용한 헌혈버스 ‘대상레드챌린지 존중 헌혈버스’를 운영한다. ‘대상레드챌린지 존중 헌혈버스’는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 마련되며, 현장을 찾은 시민 누구나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헌혈에 참여한 뒤, 버스 옆에 마련된 이벤
【 청년일보 】 창사 30주년을 맞는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2025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의 티켓 3만장을 고객들과 나누는 프로모션 '골든티켓 페스타' 응모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하철역에 프로모션 스크린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2025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의 티켓 증정 프로모션은 BBQ가 창사 30주년을 맞아 이번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의 후원에 나서며 함께 기획됐다. 기존 BBQ앱을 사용 중인 고객 및 신규 가입 고객들에게 응모권을 제공하며, 치킨 구매 시 응모권을 증정하며 전국민 누구나 최소 한 번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모션 스크린은 내달 4일까지 지하철 2호선의 잠실역, 강남역, 신도림역, 홍대입구역, 구로디지털단지역 등 13개 역사내 스크린도어에 게재된다. 또한, 프로모션 스크린 이미지에는 QR코드가 포함돼 있어 BBQ앱을 다운 및 접속하고 응모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BBQ 관계자는 "30년간 받은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최대한 많은 국민들이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하철역 프로모션 스크린 설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오는 15일, 서울 월드컵공원(마포구 상암동 소재)에서 열리는 '미니언즈 RUN 서울 2025'에 현장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니언즈 RUN 서울 2025'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 '미니언즈'를 주제로 기획된 러닝 행사로, 5km와 10km 코스를 비롯해 포토존, 축하 공연,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러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예매 시작 30분 만에 티켓이 전량 매진되는 등 관심을 끌었다. bhc는 행사 당일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스를 방문해 앱을 설치한 고객에게는 '뿌링클 나쵸' 제품이 증정되며, 게임 이벤트에 참여하면 bhc 자사앱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랜덤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bhc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백지나 다이닝브랜즈그룹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젊은 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브랜드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소통형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 청년일보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바르고 봉사단'이 지난 10일 부산 신명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과 직업 체험 및 경제 활동 경험을 함께하며, 올해 상반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바르고 봉사단의 상반기 마지막 활동은 부산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특수학급 학생들이 직업 체험과 경제활동 경험을 통해 각 직업의 역할과 의미를 배우고 사회적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바르고 봉사단'은 학생들과 짝을 이뤄 체험 활동, 식사 등 전 과정에 동행했다, 활동 내내 학생들은 호기심과 웃음으로 현장을 채웠고, 봉사단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을 안내하며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학생들이 새로운 꿈을 품고, 사회와 소통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바르고 봉사단은 하반기에도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응원하는 진심 어린 동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서울 전농동점 오픈을 계기로 전국 가맹점 수가 1천200호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굽네치킨은 '역지사지'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가맹점주와 상생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온 결과 지난 2005년 설립 첫 해 9개 가맹점에서 올해 1천200호점까지 꾸준히 매장 수를 확대했다. 굽네치킨은 다각도의 신규 개점 지원 정책을 통해 초기 운영의 적응을 돕고 수익성을 극대화하며 본사 매출 규모의 상승이 가맹점 지원 규모의 확장으로 이어지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먼저 가맹점 신규 개점 시 입지에 따라 오븐, 간판 및 시안물, 가맹비 및 교육비 등에 대해 최대 4천만원 상당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의 생산성 강화를 위해 본사 담당자가 직접 매장을 방문해 매장별 판매 활성화 전략을 컨설팅하고 있다. 중개수수료 부담이 없는 자사앱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수익 구조 역시 개선하고 있다. 그 결과 굽네치킨은 지난 2023년도 기준 2%의 낮은 폐점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사단법인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한
【 청년일보 】 형지엘리트의 워크웨어 브랜드 '윌비워크웨어'는 폭염을 대비해 기능성을 강화한 여름 티셔츠 상품을 확대해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티셔츠 제품은 시원한 느낌을 주는 냉감 소재는 물론이고, 체온 변화에 따라 온도를 조절하는 'PCM(상변화물질)' 가공 원단을 사용해 기능성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냉감 제품으로는 '쿨스킨 플래쉬 반팔 티셔츠'가 있다. 드라이한 촉감으로 피부에 달라붙지 않으며, 등판에 메쉬 원단까지 적용해 통기성이 좋아 습도가 높은 무더운 날에도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액티브프로 반팔 티셔츠'는 체온 변화에 반응해 온도를 조절하는 'PCM(상변화물질)' 가공 원단을 사용해 한여름에도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아이스 포켓 폴로티셔츠' 역시 온도 조절 기능의 가공 원단을 사용했으며, 통기성이 좋은 에어홀을 부분 배치해 땀을 효과적으로 배출하도록 만들었다. 컬러감이 돋보이는 제품도 있다. 재생 가능한 친환경 식물성 섬유인 '소로나' 소재를 사용한 메쉬 반팔 티셔츠는 블랙, 블루, 올리브 등 차분한 색상과 함께 네온 느낌의 밝은 옐로우 색상을 함께 내놓았다. 소재 자체에 통기성과 흡습성이 뛰어나며 소매에는
【 청년일보 】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은 '2025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풀파티'를 단독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반얀트리 오아시스 풀파티'는 내달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호텔 야외 수영장 '오아시스(The Oasis)'에서 열리는 대표 여름 이벤트다. 서울 남산을 배경으로 물놀이와 함께 국내외 뮤지션과 DJ의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아이들의 소연, 키드밀리, 원슈타인 등 인기 아티스트와 DJ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NOL은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풀파티' 공식 판매처로 참여하며 여가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있다. 올해도 풀파티 입장권 1매와 웰컴 드링크 1잔이 포함된 패키지를 얼리버드 한정 특가로 단독 오픈한다. 7월 얼리버드 입장권은 오는 24일까지, 8월 얼리버드 입장권은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선착순으로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제휴카드 및 간편 결제 서비스 이용 시 중복 할인 가능하다. 진영주 놀유니버스 레저사업총괄은 "올해도 NOL을 통해 보다 쉽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별한 여가 경험을 누릴 수 있도
【 청년일보 】 이른바 '상품권 깡' 방식으로 비자금을 조성해 국회의원들에게 불법 정치후원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구현모(61) 전 KT 대표이사가 대법원에서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확정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전날 구 전 회장의 업무상 횡령 혐의에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횡령죄의 기수 시기, 불법영득 의사, 공동정범의 성립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검사의 상고를 기각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지난해 6월 항소심에서 벌금 700만원이 선고됐고, 양측 모두 상고하지 않아 판결이 확정됐다. 앞서 구 전 대표는 2014년 5월∼2017년 10월 상품권을 매입한 뒤 되파는 이른바 '상품권 깡' 방식으로 조성한 비자금 3억3천790만원을 KT 전·현직 임원 9명과 함께 19·20대 여야 국회의원 99명에게 후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관 담당 임원에게 명의를 빌려주는 식으로 100만∼300만원씩 나눠 국회의원 후원회 계좌에 비자금을 입금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 전 대표 명의로는 1
【 청년일보 】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는 오는 15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고석정 일대에서 열리는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2025'에 참여해 페스티벌 현장 화장실을 향기롭게 조성하는 '프레쉬 워시룸(Fresh Washroom)'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은 음악을 매개로 자유, 평화, 인권의 가치를 전하고자 지난 2018년 시작된 비상업적 축제로, DMZ 지역의 상징성과 독창적인 아티스트 라인업을 통해 연대와 포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러쉬코리아가 선보이는 '프레쉬 워시룸'은 전사 비전 '마음샤워'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이 캠페인은 샤워를 통해 실수나 감정의 잔재를 씻어내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러쉬코리아는 그 시작으로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2025'에 'LUSH YOUR MIND!(몸에 묻은 먼지부터, 마음까지 러쉬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참여해, 페스티벌 현장 화장실을 감각적으로 탈바꿈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페스티벌 현장 리프레시 존에 위치한 '프레쉬 워시룸'은 러쉬의 대표 향인 '카마(Kar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