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의 와인 브랜드 '마주앙'은 간송미술관과 협업한 '25년 마주앙X간송 에디션' 2종을 한정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자의 인품, 난초의 향기'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콜라보 와인은 간송미술재단에서 소장하고 있는 추사 김정희의 난맹첩(蘭盟帖)에 수록된 '국향군자(國香君子)', '인천안목(人天眼目)'을 레이블로 활용했고, 27일부터 롯데백화점 일부 지점과 '오비노미오'를 비롯한 와인 전문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나라 제일의 향기를 발할 것 같은 난'이라는 뜻의 '국향군자'를 레이블에 담은 '마주앙 뫼르소(MAJUANG Meursault)'는 프랑스산 샤도네이 품종 100%의 화이트 와인으로 알코올 도수는 14도이며, 300병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사람과 하늘의 보살핌으로 마음먹을 일이 뜻대로 이뤄지길 바란다'는 의미가 담긴 '인천안목'이 더해진 '마주앙 바롤로(MAJUANG Barolo DOCG)'는 이태리산 네비올로 품종 100%의 레드 와인으로 알코올 도수 14.5도이며 600병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마주앙X간송미술관 콜라보 와인은 매년 간송미술관의
【 청년일보 】 동서식품은 당을 줄여 더욱 건강하게 즐기는 당 저감 ‘포스트 그래놀라’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포스트 그래놀라 살구 아몬드’와 ‘포스트 그래놀라 피칸’이다. 두 제품 모두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아를 사용해 당 함량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체험단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정우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최근 맛은 물론 건강까지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당을 줄인 ‘포스트 그래놀라’ 2종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맛과 영양을 모두 만족시키는 시리얼 제품으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스페인 종합주류기업인 곤잘레스 비야스(González Byass)와 사업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공식 비즈니스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 2022년 4월 곤잘레스 비야스와 손잡고 쉐리 피니쉬드 위스키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Nomad Outland Whisky, 이하 '노마드')'의 공식 수입,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미팅은 지난 4일 골든블루 서울 사무소에서 진행됐다. 곤잘레스 비야스 측에서는 엔리케 무리요(Enrique Murillo) 총괄이사와 하비에르 비센테(Xavier Vicente) 아시아 태평양 영업이사를 비롯해 실무 관계자들이 방한해 미팅에 참여했으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측에서는 김관태 마케팅본부 이사, 정민욱 마케팅 부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한국 위스키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노마드'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위스키 소비 트렌드에 주목하고 이들을 겨냥한 영업,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는 판매채널 확대 및 시장 점유율 제고 방안을
【 청년일보 】 롯데GRS는 지난 2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2025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매년 '동반성장 주간'을 맞아 동반성장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포상함으로써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촉진하기 위해 개최된다. 롯데GRS는 지방자치단체 및 동반위와 협력해 지역상생 모델 구축, 상생기금 출연, 지역사회 환원 등을 통해 동반성장 문화 확산과 지역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수상 받았다. 롯데GRS는 지역상권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반위와의 상생 협약 체결을 통해 쥐포튀김, 깡돼후 돼지후라이드, 고추튀김 등의 로코노미 메뉴를 출시했다. 청년농부와 손잡고 원물 공급부터 신제품 출시까지 연결하는 '청년농부 상생 선순환 프로젝트'도 이어가며 동반성장 경영 외연을 넓히며 동반 성장 문화 개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사 앱 '롯데잇츠'의 주문 건수를 매칭한 기금으로 지자체 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희망ON 캠페인'으로 약 2억원 이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의 새로운 수장으로 오일근 롯데자산개발 대표가 내정됐다. 롯데그룹은 26일 단행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오일근 롯데자산개발 대표(부사장)를 롯데건설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 신임 대표는 지난 2022년부터 롯데자산개발을 이끌며 부동산 개발 사업의 전문성을 입증해왔다. 그룹 안팎에서는 그가 보유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역량을 바탕으로 롯데건설의 재무 구조를 안정화할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1968년생인 오 대표는 경성고와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재무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 롯데월드에 입사해 롯데정책본부 지원실 관재팀, 롯데마트 점포개발 및 부지개발부문장 등을 거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16년 롯데자산개발로 자리를 옮긴 이후 리테일개발사업부문장, 경영전략부문장, 개발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외 복합개발과 자산 유동화 업무를 주도했다. 업계에서는 오 대표 체제의 롯데건설이 당면 과제인 재무 건전성 개선 작업에 속도를 내는 한편, 그룹의 숙원 사업인 4조원 규모의 '롯데칠성음료 서초부지' 개발 사업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 청년일보 】 홈플러스 입찰제안이 추가 참여사 없이 마무리됐다. 홈플러스는 “입찰제안서 접수 마감 결과,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던 하렉스인포텍과 스노마드를 포함하여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홈플러스는 “이번 공개입찰에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업체는 없지만, 회생계획안 제출일인 오는 12월 29일까지 입찰제안서를 계속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12월 29일 전에 적합한 인수자가 나타날 경우, 법원의 판단에 따라 매각절차 연장 및 회생계획서 제출기한도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한다. 홈플러스는 “이번 공개입찰 결과와 관계없이 가장 현실적인 회생방안이 M&A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는 상황으로, 법원과 채권단을 포함하여 정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회사 정상화를 위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여, 10만 명에 달하는 직간접 인원의 고용안정과 협력사 및 입점주 보호를 위해 반드시 M&A를 성사시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컴투스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에 신규 지역 '부서진 대지'를 포함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메인·서브 퀘스트를 비롯한 신규 스토리 라인이 대거 추가되고, 월드·필드 보스 등 총 9종의 신규 보스가 등장해 즐길 거리도 한층 확대됐다. 먼저, 네 번째 대륙 '부서진 대지'가 열리며 총 9개 구역이 추가됐다. '부서진 대지'는 모험이 시작된 첫 대륙 '풍요의 대지'와 동일한 지명을 사용하지만, 파티 던전 최종 보스로 인해 완전히 달라진 환경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일일 의뢰, 지역 파티 던전 '마나의 근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새롭게 즐길 수 있으며, 각종 능력치를 높여주는 신규 성물 '별의 묘목'과 '낙원의 징표'도 더해졌다. PvP 던전 '별의 낙원'의 구조도 변경했다. 2·3층이 월드 단위로 재편돼 두 서버가 짝을 이루는 1 대 1 서버 매칭 형태로 이용할 수 있고, 이후 월드 전체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월드 전용 장비가 추가됐으며, 유저 간 전투로 인한 패배 시 별도 페널티가 없어 더욱 자유로운 전투가 가능하다. 던전 플레이 순서와 횟수를
【 청년일보 】 정부가 내년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올해 대비 30% 이상 늘어난 판교신도시급 규모인 총 2만9천호의 공공분양주택을 공급한다. 또한 유보지나 단독주택용지 등을 공동주택용지로 변경해 4천100호를 추가 확보하는 작업도 본격화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 등 4개 공공기관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수도권 공공분양 공급 계획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급 계획은 지난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에서 제시된 목표치인 2만7천호보다 약 2천호 늘어난 수치다. 올해 분양 물량인 2만2천호와 비교하면 32.2%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 수도권 연평균 분양 실적(1만2천호)의 2.3배에 달한다. 지역별 공급 물량을 살펴보면 경기도가 2만3천800호로 가장 많고, 인천 3천600호, 서울 1천300호 순이다. 지구별로는 3기 신도시에서 7천500호, 2기 신도시 7천900호, 기타 중소택지에서 1만3천200호가 각각 공급된다. 주요 단지별 공급 일정을 살펴보면 내년 3월 고양창릉(3천881호)과 인천계양(1천290호)을 시작으로, 8월에는 고덕강일 3단
【 청년일보 】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는 연말 및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12월 한 달간 '페스티브 프로모션(Festive Promotion)'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연말 모임 수요에 맞춰 시그니처 메뉴와 한정 특선 메뉴를 강화하고, 와인과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브로드웨이의 대표 메뉴인 소고기 채끝 등심 구이, 바닷가재 포토푀, 왕새우 구이, 스시(5종)와 사시미(3종), 바베큐 폭찹, 치킨 마렝고 바비큐, 갑오징어 숯불구이, 연어 콩피, 통영 홍가리비 부야베스, 소고기 크림 스튜, 샤프란 향의 크림 생선 구이, 고기 국수 등 다양하게 준비된다. 특히 12월 한정으로 셰프가 즉석에서 카빙(Carving)해 제공하는 라이브 메뉴가 추가됐다. 마리네이드 우대갈비, 프로방스식 양갈비 구이 등 육류 메뉴와 함께 대게·가리비·전복·소라 요리, 대방어 활어회, 여수 굴 세비체 등 제철 해산물 요리를 선보인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 24일과 25일에는 특선 메뉴로 '소고기 안심 웰링턴'이 별도로 준비돼 연말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관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신제품 출시 상생 캠페인 '어썸바잇트(AwesomeBite)'의 두 번째 프로젝트 '효녀 심청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 최종 품평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어썸바잇트는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먹거리에 진심인 소비자들과 롯데웰푸드가 함께 지역별로 숨겨진 '놀라운 한 입'을 발견한다는 의미의 캠페인이다. 지난 25일, 롯데웰푸드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어썸바잇트 두 번째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의 최종 품평회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효녀 심청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은 '효녀 맛집 지도'에서부터 시작됐다. 지속되는 경기 침체에 지친 소상공인을 대신해 맛집 홍보에 나설 전국 심청이(가족, 친구, 단골 손님 등)들의 사연을 접수했다. 지난 프로젝트 대비 약 8배 이상인 600여 건의 사연이 접수됐고, 예선을 거친 후 최종 품평회에서 5개 팀이 30여 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경쟁을 치렀다. 심사위원은 현업 실무자(롯데웰푸드, 롯데중앙연구소, 세븐일레븐, 동반위)는 물론 셰프 및 전문가, 네이버 클립 크리에이터 등 여러 그룹으로 구성해 다방면에서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 청년일보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부사장이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 대표를 맡는다. 롯데는 26일 롯데지주 포함 36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으로 그룹 전체의 글로벌 사업과 신사업 전략을 이끌어온 신유열 부사장의 역할은 확대됐다. 신 부사장은 박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를 맡아 그룹의 주요 신사업 중 하나인 바이오사업을 공동 지휘한다. 이번 롯데그룹 임원 인사는 지난해에 이어 고강도 인적 쇄신에 방점을 둔 큰 폭의 혁신지향의 인사 기조가 이어졌다. 주요 방향은 ▲실행력 강화 중심의 조직 변화 ▲리더십 세대교체를 통한 젊은 리더십 중용 ▲성과·능력 기반 핵심 인재 등용 등으로 압축된다. 그룹의 미래사업 발굴 및 사업포트폴리오 고도화 역할을 맡고 있는 롯데지주는 실무형 조직으로 거듭난다. 고정욱 사장과 노준형 사장이 롯데지주 공동대표이사로 내정됐다. 고정욱 사장은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으로서 그룹의 재무 건전성을 개선했으며, 노준형 사장은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으로서 그룹 전반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계열사의 혁신을 가속화했다. 두 공동대표는 재무와 경
【 청년일보 】 HD현대에너지솔루션 박종환 대표이사가 26일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열린 제66차 이사회 및 2025년 임시총회를 통해 제15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박 신임 협회장은 향후 3년간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각종 대외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박종환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이 출범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보조를 맞춰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그간의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회원사 간 시너지 창출 및 열린 경영과 소통을 통해 투명하고 실행 중심의 협회로 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진 사업으로는 △산업 간 통합 정책 제안 체계 구축. △산업별 수요 예측 및 회원사 간 기술 교류와 실증 기회 확대. △글로벌 시장환경 대응 및 시장 진출 지원 강화등을 역점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에너지 전문가로 통하는 박종환 회장은 1995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2021년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로 취임하기까지 건설은 물론 전력기기, 풍력, 태양광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인프라 구축 역량을 쌓아왔다. 특히 강원도 태백귀네미풍력발전 프로젝트를 총괄하여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