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가있어도자금문제로인해창업을하기란쉽지않은경우가많다. TIPS프로그램은세계시장을선도할기술아이템을보유한창업팀을위한프로그램이다. 글로벌시장을지향하는기술력을갖춘유망한창업팀에게과감한창업도전기회를제공하기위해성공벤처인중심의운영사가주도하여창업팀을선발하고.엔젤투자·보육·멘토링과함께R&D자금등을매칭해일괄지원하고있다. 가능성이엿보이는새로운투자처를찾고있는엔젤투자사,초기전문VC,기술대기업등의경우,새로운기회가될창업팀의지분을받아성장이익을공유할수있다. 다음투자처선정을위한포트폴리오도확보할수있다.투자사로써의레퍼런스가쌓이는일이기때문에다양한방면으로이득인셈이다. 기술아이템만갖고있었던창업팀에서는1억원내외의투자금을통해안정적으로창업을할수있다. 게다가정부를통해5억원이내의R&D지원금과사업화및판로개척지원도받을수있다. 창업성공으로수익이생기게되면,그때에정부에기술료를R&D출연금의10%상환하기만하면된다. TIPS프로그램은창업자금부족및낮은기술창업성공률등으로선뜻창업에나서기를주저했던우수한고급기술인력의기술창업도전을근본적으로활성화시키고자만들어진프로그램이다. 구체적인기술개발계획을가지고있는이공계등우수인력중심2인이상으로구성된(예비)창업팀으로창업한지7년이내기업이신청할수있다. 기
청년취업이어려워지면서청년예술인들의취업길목도마찬가지로점점좁아지고있다. 음악의경우전공희망자가줄면서지난2년사이전국대학의음악관련학과가939개에서319곳이통폐합됐다. 저조한취업률이그원인인데서울대학교음대의취업률은17.8%(2014년기준)로서울대학교학과중에서가장낮았다. 정부는'예술인복지법'을제정한바있다. 예술인의직업적지위와권리를법으로보호하고예술인의복지지원을통해예술인의창작활동증진과예술발전에이바지하는것이목적이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을설립해예술인의사회보장확대와직업안정·고용창출지원,예술인복지금고운영등복지사업을하고있다. 이와같은지원과복지사업을받기위해선예술활동증명을받아야한다. 예술인복지사업신청을위한기본절차로서예술인복지법에따른예술인임을인정받아야한다. 본인의예술활동을쉽게증명할방법은3가지중한가지를선택해관련자료를준비하면된다. 첫번째는공개발표된예술활동이다.문학,미술,사진,건축,음악,국악,무용,연극,영화,연예,만화분야의기준에맞는예술활동을증명하면된다. 두번째는예술활동수입이다.최근1년간예술활동으로얻은수입이120만원이상,최근3년동안360만원이상임을증명해야한다. 세번째는기준외활동으로예술활동을확인할수있는'공개발표된예술활동'에해당하는자료나포트폴리오,이수교육,수상자
미래물류신산업육성을위한저변확대와청년의창의적인아이디어를통해창업기회를제공하고자청년과함께하는‘2017물류아이디어경진대회’가개최된다. 이번대회는한국통합물류협회,물류산업진흥재단,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공동으로주관한다. 물류에관심있는만34세이하대한민국청년이면누구나자격제한없이개인또는팀(5인이내)으로참가할수있다.신청분야는2개분야(자유,지정)로나누어실시한다. 자유주제는물류신사업모델,물류서비스애플리케이션,최적화솔루션개발등물류전분야에한하며,지정주제는빅데이터를활용한물류신사업또는물류효율화방안이다. 심사기준은창의성,사업성,실현가능성을중점적으로평가한다.팀역량과참여도등다방면종합평가를통해선정한다. 산학연전문가로구성된심사위원회의사전심사를거쳐본선에참가할팀을선발하게된다. 본선심사시우수물류스타트업관계자를초청해청년의도전정신과창업스토리를듣는강연도마련된다. 심사를거쳐최종10개팀을선정할예정이다. 대상1팀(200만원),최우수상3팀(각100만원),우수상3팀(각50만원),장려상3팀(각25만원)을각각시상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아이디어를사업화하고자하는경우에입주공간및다양한창업프로그램을우선지원할예정이다.
4차산업혁명이일어나면서다양한창업아이템이늘어나고있다. 다른아이템에비해비교적창업이쉬운핸드폰애플리케이션부터다양한4차산업의창업물결에청년들이뛰어들고있다. 2017년들어선새정부역시4차산업집중육성과고급일자리창출을위한지원사업을실행하고있다. 그중주목받고있는것이VR산업이다. VR산업은인공적인기술로만들어낸실제와유사하지만실제가아닌어떤특정한환경인상황혹은그기술자체를뜻한다. VR산업은다른창업아이템보다큰공간의필요성이없다는점과혼자개발할수있다는점이강점으로꼽힌다. 무엇보다정부와각기관에서4차산업에관해지원규모와지원대상을확대하고있는것이가장큰장점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2017년창업도약패키지지원사업을통해4차산업분야유망창업기업을집중발굴․육성하고창업기업의성장지원강화로양질의일자리창출에총력을기울일계획이다. 그간대표적인창업성장단계(3~7년차)지원사업으로자리매김한'창업도약패키지지원사업'하반기지원규모를대폭확대(150개사→300개사)하는한편,4차산업핵심기업육성을위해기업수요등을고려해3대전략분야및6대세부전략분야로설정하고분야별특화된지원프로그램을집중적으로지원할예정이다. 사업에선정된창업기업은최대2년간,최대1억4000만원까지사업모델혁신,아이템보강등사업화자금과R&D연계지원,주관기관별특화프
농촌에서살고싶고,흙과함께살아가고싶은청년들은귀농을꿈꾸게된다. 귀농을결정했다면어느지역에가서무엇을해야좋을지생각해둔게있겠지만아직지역을결정하지못했거나귀농지역을변경할수있는상태라면,귀농지원프로그램들을알아보고결정하는것이좋다. 정부와지자체에선귀농귀촌인들을위한여러가지지원정책을펼치고있다. 성곡적인귀농을위해선농업관련기관과단체,농촌지도자,선배귀농인을방문해필요한정보를수집하고어떤작목을기를지정하고영농기술을습득해야한다. 또가족들과충분히의논하고자녀교육등생활여건과선정된작목에적합한입지조건이나농업여건등을고려해정착지를물색하고결정해야한다. 주택의규모와형태,농지의매입여부를결정한뒤최소3~4군데를비교한후결정하는것이좋다. 농산물을생산해수익을얻을수있을때까지,최소4개월에서길게는4~5년도걸리기때문에초보귀농인이라면가격변동이적고,영농기술과자본이적게드는작목을중심으로영농계획을세우는것도방법이다. 귀농과귀촌을결심했을때가장먼저이용하면좋은곳은'귀농귀촌종합센터'홈페이지다.온·오프라인상담신청과더불어귀농관련정보,교육프로그램과지원제도에대해알수있다. 귀농귀촌종합센터홈페이지에상담내용을등록하면전문상담사가자세하게답변을48시간내에홈페이지에등록해주는온라인상담,전문콜센터로전화걸어전문상담사와상담할수있는전화상담,귀농귀촌종
<출처=pixabay>주요제약사들이연구개발(R&D)역량을강화의일환으로연구소장혹은연구본부장등신약개발을위한연구를주도할인재영입에몰두하고있다. 대웅제약은바이오센터를지난해10월개소한데이어,올해1월과7월각각한용해연구본부장과전복환바이오센터장을각각영입했다.한용해본부장은미국BMS제약등에서신약개발에,전복환센터장은제넥신에서유전자치료백신개발에각각역량을집중한인물들이다. 휴온스글로벌의자회사인휴메딕스는올해2월임문정박사를연구소장으로선임했다.임문정소장은동화약품에서신제품개발연구를담당했다.휴메딕스에서는황반변성치료제,아토피치료제등현재진행되고있는신약개발프로젝트를진두지휘한다. 유한양행은올해6월공석이었던중앙연구소장에최순규박사를영입했다.최순규소장은바이엘신약연구소,녹십자목암연구소등에서근무했으며특히손꼽히는신약개발전문가중한명이다. 지난해에도동화약품과삼일제약등이연구인재모시기에집중했다.동화약품은동아쏘시홀딩스연구본부의바이오텍연구소장을역임한나규흠박사를,삼일제약은고문으로간질환치료제연구권위자중한명인곽의종박사와연구소장으로신약개발경력만20여년이상인이정민박사를각각영입했다. 제약업계는국내와글로벌제약시장에서경쟁력을얻을수있는확실한무기가신약이며,신약을개발하기위해서는인재가핵심이라고분석하고있다.
<출처=동아쏘시오홀딩스>제약업계가응시자의인적정보를보지않는‘블라인드채용’도입에적극적인모습이다. 블라인드채용은입사지원서상학력,가족관계,키,어학성적,사진부착등의항목을없애는것이핵심인채용안으로,정부는지난7월5일이를공식발표했다. 이에따라7월부터는332개모든공공기관이,8월부터는149개모든지방공기업이각각블라인드채용을실시한다. 제약업계역시정부의기조에맞춰블라인드채용을검토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특히,동아쏘시오홀딩스와종근당이블라인드채용을적용하겠다고밝혀주목을받기도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민간기업최초로7월11일하반기채용부터블라인드채용을도입하겠다며,1959년부터사용하던입사지원서의양식을변경했다. 종근당은8월10일올해하반기부터직원채용시출신지역,가족관계,학력,신체조건등을비공개하는블라인드채용시행계획을공개하기도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와종근당의블라인드채용에다른제약사들역시블라인드채용도입을검토중인것으로알려졌다. 연구와같은전문분야가아닌이상학력등의스펙보다는각개인의역량과잠재력을우선적으로평가해야한다는게업계전반의입장이다.
부산국제시장,원주중앙시장,전주남부시장등청년몰이활성화되고있다. 청년몰사업은특색있는아이디어를지닌청년들의창업을지원하며,전통시장의부활도기대할수있는사업이다. 지난7월에는수원시영동시장‘28청춘청년몰’이문을열었다.‘28청춘청년몰’은수원시가중소기업청이공모한‘2016청년몰조성사업’에응모해선정된것으로,청년일자리를만들기위해기획됐다. 기존의청년몰과다른점은청년들이부담해야하는사업비10%를시장측에서지원한다는것이다. 이팔청춘젊은이들이전통시장을젊고활력이넘치는곳으로만들길바라는마음으로이름붙인‘28청춘청년몰’은점포수도28개다. 이곳은푸드코트몰과관광특화상품몰로나뉜다. 푸드코트몰에는한식,양식,분식,맥주등을파는음식점9개가있고,관광특화상품몰에는수공예품등청년상인들이직접만든상품을파는17개의점포가있다. 나머지2곳은공동점포로청년상인들이단기영업을할수있는공간이다. 공동점포에서는실험적인젊은상인들이단기간영업을할수있다.공동점포를남겨둔이유는현재청년몰에입주한점포과조금다른분위기로꾸려보기위해서다. 지원자격은28청춘청년몰에입주신청을받을때와동일하다. '영동시장청년몰조성사업'에서창업하고자하는전통시장특화업종아이디어나비슷한수준에해당하
구직하는많은방법중하나인창업.하지만창업을하기위해서는사무실이필요하고사무실의위치,환경에따라기업의분위기도달라진다. 물론위치나환경에따라비용부담도확연히차이가난다. 전국에있는창업보육센터를이용하면다른사무실과비교해저렴한데다혜택또한많다. 학교소득생이나졸업생같은경우계약을할인받을수도있다. 또다른장점은대학교창업보육센터에상주하고계시는교수들에게도움을받을수있다. 정기적인상담제시스템도도움이된다. 처음창업하는경우회계,법률에대한어려움을해결할수있다. 전국에있는창업보육센터의입주기준은비슷하면서도약간씩다르다.각창업보육센터는각기정한입주신청기간이있다. 벤처기업은벤처기업확인서와같은제출서류,예비창업자는예비창업승인서또는예비벤처기업평가서류를제출해야한다. 서류승인이나면대학교수및외부전문가로이루어진심사단에의해심사를하게된다. 운영위원회가심사를하고,그결과에따라입주여부를결정한다. '창업보육센터네트워크시스템'은전국에있는창업보육센터의정보와현황을알아볼수있는곳이다. 창업보육센터의건설부터운영지원,보육역량강화같은사업들을진행하고있다.지역에맞는창업보육센터를찾는것부터각창업보육센터의주력보육분야에대해서도알수있다. 각창업보육센터의공실또한나와있어입주하고싶은창업보육센터를찾기쉽다.
<연암대학교>농축산업은국가의기반산업으로식량자원이이슈가되는미래를위해서인재육성이필요한분야다. 천안에위치한연암대학교는바로이러한대한민국농축산분야의전문가를육성하고자설립된학교다. 학벌을타파하고학력이아닌학생들이가진능력만으로세계에인정받는전문가를만들고자노력한곳이다. 충남천안에자리하고있는연암대학교는1974년개교한이래40년이넘는긴세월동안차세대농업기술을선도하는인재양성을위해노력해왔다. 연암대학교는LG그룹의창업자인연암구인회선생이인재육성을위해연암문화재단을설립하면서출발했다.학교명연암(蓮菴)역시구인회회장의호를기리기위해붙여졌다. LG에서설립한학교이기때문에탄탄한재정과최첨단교육시설,높은취업률을자랑한다.2005년에는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국가친환경품질인증기관으로지정되었으며,2007년축산학과,2015년원예조경학과에대해전공심화(학사학위)과정인가를받기도했다.2014년에는교육부가주관한대한민국특성화전문대학(SCK)에선정,2016년에는농대영농창업특성화대학에뽑혀지원을받고있다. 연암대학교에서화훼디자인계열의교수인권혜진NCS지원센터의센터장은NCS를‘학교특성에걸맞은제도’라고밝혔다. 권혜진NCS지원센터의센터장은“우리학교는현장중심의교육으로진행하면서학생들의역량을강화하기위해다양
현대인에게우울증은흔한질병이다.‘마음이앓는감기’라고부를정도로많은사람이우울증을경험한다. 감기를치료하지않으면병이커지듯우울증역시치료하지않고방치할경우불행의씨앗이되기도한다. 트로스트는우울증같이다른사람에게말못할고민을떠안고사는사람들이앱을통해쉽게심리상담을받을수있는애플리케이션이다. 최근들어발생하는각종사회문제는마음의병에서기인하는경우가많다.산후우울증으로아이를아파트밖으로던진엄마,피해망상으로지나가던행인을살해한‘묻지마범죄’등이모든사건이개인의건강하지못한심리상태에서비롯됐다. 많은사람이심리적고통을받고있지만자신의문제를해결하려고나서는경우는드문것이현실이다. 김동현휴마트컴퍼니대표는마음의문제로고통받는이들을위한해결책을고민하다‘애플리케이션을통해심리상담을받을수있으면어떨까’하는생각을하게됐다. 김동현휴마트컴퍼니대표는"우리나라대부분의사람이정신과를정신병자가가는곳이라고생각할정도로그만큼정신질환에대해사회적인식이좋지않고정신과진료는기록이남을까봐겁내는사람도많다“며”이런문제를해결하는데좋은방법이뭐가있을까고민하다가텍스트로상담을받는애플리케이션을만들어보자고마음먹었다“고말했다. 창업아이템을고안해낸다음에는창업자금을마련하는일이급선무
나인브이알은2015년10월창업한벤처회사로대학교3~4학년학부생들이뭉쳐만든전형적인스타트업기업이다. 대학생들이창업했지만나인브이알은VR업계에서실력을인정받고있다. 그결과문화체육관광부와한국콘텐츠진흥원이지원하는VR중소기업제작지원사업에선정됐다. 올해5억원규모의지원금을받아VR역사콘텐츠‘설민석과함께하는VR역사탐험,궁궐은살아있다’를제작했다. 종이로된VR단말기에휴대전화를넣으면마치설민석선생이눈앞에서강의하는것처럼느껴진다. 이재환나인브이알대표는“지난해여름VR역사교육이라는아이디어를가지고무작정한국사강사설민석선생에게부탁했다”며“‘역사대중화’라는취지에설민석선생이공감해콘텐츠를제작할수있었다”고말했다. 해당제품은콘텐츠가절대적으로부족한VR업계에새로운가능성을보여준다. 나인브이알이주목을받는것은4차산업혁명의핵심기술로평가받는VR에집중하고있기때문이다. VR산업에진출하게된이유를묻자이대표는“영상제작이라는‘감성’영역과소프트웨어프로그래밍이라는‘이성’영역이결합한분야라흥미를갖게됐다”고대답했다. 이어“스마트폰의뒤를이을트렌드가VR이라고확신한다”며&l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