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더본코리아의 중식 전문 브랜드 홍콩반점0410(이하 홍콩반점)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오는 28일 하루 동안 짜장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당일 홍콩반점 매장에서 식사하는 고객 누구나 짜장면과 짜장면 곱빼기를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단, 홀 영업을 하지 않는 포장·배달 전문 매장의 경우 포장 주문 시 동일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홍콩반점에서 진행되며, 행사 참여 매장은 더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콩반점 관계자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매장을 찾은 고객분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파리바게뜨는 연말을 맞아 구세군과 함께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6년부터 한 해도 빠짐 없이 매년 겨울마다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고, 전국 각지에 분포돼 있는 매장에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문화를 만들어 왔다. 그 동안 파리바게뜨는 구세군과 함께 식수난으로 고통받는 캄보디아 아이들을 위한 초등학교 식수 시설 설치, 위생적인 화장실 설치, 어린이 도서관 건립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도 파리바게뜨는 구세군에 1호 성금을 전달했으며, 내년 2월까지 전국 3천400여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모금을 진행한다. 계산대 앞에 미니 자선냄비와 후원 사이트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비치해 고객들이 계산 후 남은 잔돈을 넣거나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모인 성금은 구세군과 협약된 국내 사회복지 시설의 개선 활동 사업에 사용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20년간 꾸준히 진행해 온 구세군 1호 성금과 미니 자선냄비 설치는 파리바게뜨의 크리스마스 시즌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연례 행사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베풀고 나눔을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은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를 적용한 '빨아쓰는 생분해 위생행주', '생분해성 빨대' 등을 국내외에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PHA는 퇴비화가 가능해 '탈(脫)플라스틱' 트렌드에 부합하는 미래 신소재로 주목받고 있으며, 환경에 미세 플라스틱을 잔류시키지 않는다는 특성이 있다. '빨아쓰는 생분해 위생행주'는PHA, PLA, 펄프를 혼합해 생분해성 소재로만 개발됐다. PHA를 위생용품에 적용해 상업화한 전 세계 첫 사례로, CJ제일제당과 유한킴벌리, 부직포 전문기업 유진한일합섬 3사가 협력해 개발에 성공했다. 석유계 소재가 쓰이지 않아 미세플라스틱 문제 등 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국내 공인시험기관을 통해 45일만에 표준물질인 '셀룰로오스' 대비 90% 이상이 생분해되는 결과를 얻었으며(ISO 14855 기준 충족) 시중 마트 등에서 크리넥스 브랜드로 출시될 예정이다. PHA를 적용한 '생분해성 빨대'도 내년 초 폴바셋 일부 매장에서 시범 도입을 시작으로 국내 다수의 카페 프렌차이즈 매장들에 도입될 예정이다. PHA 적용 빨대는 석유계 소재를 쓰지 않고도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그룹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아시아의 권위 있는 광고제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자동차와 종합광고대행사 이노션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내 최고 크리에이티브 작품과 에이전시를 선정하는 '2025 원 아시아'에서 각각 '올해의 브랜드'와 '올해의 에이전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그룹은 2025 원 아시아에서 '올해의 최고 캠페인'과 '올해의 마케터'에도 이름을 올리며 총 4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원 아시아 광고제의 '올해의 브랜드'와 '올해의 에이전시'는 가장 높은 수상 실적을 달성한 브랜드와 에이전시에 수여하는 상으로, 출범 이래 한국 브랜드와 에이전시가 올해의 브랜드·에이전시 타이틀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창의적 시각으로 소비자들과 색다른 영감을 공유하기 위한 현대자동차·이노션의 노력과 역량이 전 세계 광고인들에게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수상으로 이노션은 국내 에이전시 중 처음 최상의 성적을 거두면서 이노션의 전략적 크리에이티브 모델이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2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수소청소트럭으로 이
【 청년일보 】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5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25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동반성장 단체부문 유공 포상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은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동반성장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하고 대∙중소기업∙농업업협력재단에서 주관했다. 스타벅스는 지역 특산물 활용한 상생음료 개발 지원, 수해 피해 및 노후 소상공인 카페 시설 지원, 전통시장 노후 시설 개선, 우리 농가 지원 활동, 지역사회 이익 환원 매장 운영 등의 상생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2년 3월에는 커피업계 최초로 지속적인 상생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카페업 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우리 농산물을 원부재료로 하는 상생음료를 개발해 카페업 소상공인의 판매를 증진할 수 있도록 현재까지 7차례에 걸쳐 총 970여 소상공인 카페에 41만 6천 잔 분량의 상생음료 원부재료를 전달했다. 상생음료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제조된 것으로 스타벅스가 레시피 개발부터 제조 교육, 원부재료 제공까지 소상공인 카페에게 모두
【 청년일보 】 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5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2025년도 제2차 감사자문위원회를 열고 감사 활동의 신뢰성 확보와 미래 혁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운영되는 감사자문위원회는 경영활동, 사회책무, 안전활동의 3개 분과 11개 분야,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내부 감사활동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는 기구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경영, 내부통제, 양성평등, 안전정책, 가스안전, 생활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6인이 신규 감사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촉된 신규 위원은 부산대학교 박경돈 교수, ㈜아이빅 이상인 대표, 법무법인 충정 이미영 변호사, 한국교통대학교 백종배 교수, ㈜지식디자인연구소 김소연 대표, 그리고 가스안전공사의 유방현 검사지원처장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AI 기반의 감사혁신 방향이 주요 안건으로 집중 논의됐다. 공사는 온-프레미스 기반의 생성형 AI 감사인을 도입하여 감사자료 분석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방안을 공유했으며, 빅데이터 및 공공데이터를 연계한 교차검증 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감사체계 고도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 청년일보 】 정부가 데이터 공유 장벽을 해소하고 개인 의료 정보 활용을 원활히 할 목적으로 '한국형 메이요 클리닉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26일 의료산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의료·미용 등 특화 AI 분야에서 데이터가 공유·거래되는 '데이터 스페이스' 조성의 하나로 내년 한국형 메이요 클리닉 플랫폼 구축 사업을 시작한다. 메이요 클리닉은 미국 최상위 병원이자 세계 최고 스마트 의료 기관으로 꼽히는 병원이다. 전자의무기록(EMR) 등 방대한 의료 관련 데이터가 저장·활용되는 의료 AI·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진료·검사·영상·약물·비용 청구 등 환자의 다양한 정보를 관리하고 있다. 미국 전역 70개 이상의 병원과 진료소에서 생성된 의료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되, 각 병원이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통제하면서 외부와 공유는 보건정보보호법(HIPAA) 가이드라인에 따라 안전하게 수행하는 원칙 하에 이루어지고 있다. 정부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정보를 익명화해 데이터 분석 및 의료 AI 개발 등에 활용하며 발생한 수익은 상호 배분하는 방식의 한국형 메이요 클리닉 플랫폼 구축을 3개년 사업으로 기획하고 매년 60억원을 투자할
【 청년일보 】 현대차·기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주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에서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 위치한 상용환경풍동실이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로 선정되는 등 총 10개 연구실이 안전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기부가 국내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확산 등을 위해 안전관리가 우수한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 현대차·기아는 남양연구소 8개소, 마북연구소 2개소 등 총 10개 연구실을 우수연구실로 인증 받았다. 만 2년이 경과해 재인증을 받은 연구실 5개소에 신규 인증 연구실 5개소를 더한 결과다. 지난 2022년부터 인증제에 참여한 현대차·기아는 이로써 총 18개 연구실에 대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았다. 또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우수연구실로 인증 받은 시설 중 상위 10%를 선정해 '최우수연구실' 등급을 부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혹은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장상을 수여하는 등 안전관리 우수성을 치하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전해질막개발실에 이어 올해 상용환경풍동실도 안전
【 청년일보 】 HDC현대산업개발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충남 아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4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품질이 우수한 여주산 쌀로, 아산시 관내 경로당과 부녀회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ESG소통실장과 신정호 현장소장,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을 비롯해 최원석 보좌관, 지역 복지시설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2일에도 아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나눴다. 고향재가방문요양센터와 우리들지역아동센터,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아산지회, 향토설화연구회 등 4개 기관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아동과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문화 활동을 지원했다. 신왕섭 실장은 "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
【 청년일보 】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는 지난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통과한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해 26일 공식 입장을 내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창업자의 재도전을 가로막던 '연대책임' 관행을 법적으로 차단하는 조치로, 스타트업 생태계의 구조적 문제를 해소할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정부는 지난 2014년부터 금융권 중심으로 창업자 연대보증 면제를 확대해왔고, 2018년에는 정책금융기관으로까지 범위를 넓히며 창업 활성화를 지원해왔다. 그러나 일부 민간 벤처투자회사와 금융기관은 '투자계약' 형식을 통해 사실상 연대책임을 요구해왔고, 이는 실패한 창업자의 재기를 제한하는 대표적 제도적 장애물로 지적돼왔다. 이번 개정안은 연대책임 금지 조항을 고시 수준에서 법률로 격상하고, 개인투자조합 및 창업기획자가 연대책임을 요구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행위 자체를 금지했다. 코스포는 이를 두고 "투자의 본질인 위험의 공유를 되찾고, 창업자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현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 평가했다. 코스포는 특히 이번 법제화가 '한 번 실패하면 평생 빚'이라는 인식을 깨고, 누구나 다시
【 청년일보 】 지난 2018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국내 대표 서브컬처 축제 'AGF(Anime x Game Festival) 2025'가 내달 5일 개막을 앞두고, 지난해에 이어 스폰서 메가박스와 함께하는 '스페셜 상영관' 운영을 확정했다. 26일 AGF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첫 운영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더욱 확장된 상영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스페셜 상영관은 메가박스 킨텍스점에서 진행되며, 대형 스크린과 전문 상영 환경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기존 극장 상영 당시 관람 기회를 놓쳤던 관객들을 위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명작들의 라인업이 눈에 띈다. 국내 약 9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진격거' 신드롬을 일으킨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을 비롯해, ▲극장판 BanG Dream! It's MyGo!!!!! 전편 봄의 양지, 방황하는 고양이 ▲극장판 BanG Dream! It's MyGo!!!!! 후편 노래하자, 우리가 될 수 있는 노래 & FILM LIVE ▲영화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외로움쟁이 용 ▲괴수 8호: 미션 리컨 ▲극장판
【 청년일보 】 한국남부발전(주)(이하 남부발전)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남부발전은 25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된 ‘202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이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특히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 동반 진출을 적극 지원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구체적으로, 미국 발전소 건설사업과 연계하여 중소기업의 국산 기자재 수출 약 4,800만 불을 이끌었다. 또한, 미국과 칠레 등 보유하고 있는 해외 발전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실증을 돕고 수출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에너지 산업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와 더불어, 공정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국내에서 최초로 납품대금 연동계약 기준을 제정하였으며, 3년 연속 4천억 원 규모의 상생결제를 시행하는 등 다방면에서 대·중소기업 간의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써왔다. 남부발전의 강태길 조달협력처장은 “현재 우리 경제의 핵심인 중소기업이 내수 침체와 환율 리스크 등으로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경영위기 극복과 혁신성장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