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금융투자가 제일기획에 대해 업황 턴어라운드가 이제 막 시작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2만8000원을 제시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광고 산업 업황은 소비 경기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인다"며 "2020년 코 로나19 사태 초기부터 6개월 가까이 글로벌 광고대행사들의 주가가 급격히 하락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효과와 경기 개선에 대한 확신이 가파른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며 "지금은 사상 최대 실적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704억원(+30.8%)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기저 효과로 전사 매출 총이익 20% 이상 증가를 기대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DB금융투자가 제일기획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선방했고 올해에도 매출성장과 비용 감소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2만70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감소한 3058억원이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6% 상승한 612억원을 기록했다"며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보인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비용 효율화를 통해 GP 대비 OPM이 20%를 기록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해외 GP가 감소한 것은 유럽 등에서 대면 BTL, 이벤트 등이 취소된 영향으로 진단했다. 신 연구원은 "미주에서 캡티브 광고주의 디지털 광고 서비스 수요 증가 등을 통해 지난해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54%의 성장을 기록한 점은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신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미주는 주요 광고주의 .디지털 매체 광고 전환 물량에 기반 21년에도 전년 동기 대비 13%의 GP성장률이 전망된다"며 "유럽 및 신흥국 또한 낮은 기저 및 온라인 융합 서비스로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선진 시장의 M&A를 통한 디지털 광고 시장의 M/S확대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