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 GS칼텍스, 적자 탈출…3Q 영업익 2971억원 GS칼텍스가 1·2분기 대규모 적자의 늪을 탈출하고 3분기에 흑자전환에 성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으며 상반기에 바닥을 찍었던 정유업계가 3분기부터 본격 반등하는 모습. GS칼텍스는 13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천971억원, 매출이 5조4천577억원이라고 밝힘. 영업이익과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7.8%, 39.0% 감소. 코로나19 충격이 컸던 2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서고 매출은 17.7% 증가. ◆ 한화생명, 3Q 영업이익 2069억원…전년 동기 대비 134.6%↑ 코스피 상장사 한화생명은 13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06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4.6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은 5조6천5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07% 감소. 순이익은 1489억원으로 104.05% 늘어남. ◆ NHN, 3Q 영업이익 274억원…전년 동기 대비 24.5%↑ 코스피 상장사 NHN는 13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7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 청년일보 】 지니뮤직은 음악에 감성을 더해 ‘지니 폴라로이드’ 기능을 넣은 ‘지니 애플리케이션(앱) 4.10 버전’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지니 폴라로이드’ 기능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자신이 듣는 음악을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새롭게 도입한 것으로,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공감 트렌드’를 반영했다. 지니 앱 내의 ‘폴라로이드형’ 버튼을 클릭한 후, 직접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해 SNS에 공유할 수 있다. 업로드 시 지니뮤직이 출시한 여러 종류의 이모티콘 스티커를 폴라로이드 앨범에 넣어 원하는 스타일로 다채롭게 꾸밀 수 있도록 구성해 감성 요소를 더했다. 아울러 여가를 즐기는 문화가 늘어남에 따라 비행기 모드나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음악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데이터 세이프’ 신규 상품을 론칭했다. ‘데이터 세이프’ 음악 이용권은 재생목록에 있는 곡을 데이터 세이프 곡으로 전환해 오프라인 상에서도 무제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상품이다. 처음 이용할 경우, 2개월간 50% 할인 적용 받은 5450원(부가세 별도)에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니뮤직은 ‘지니 폴라로이드’ 앱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 청년일보 】 지니뮤직의 5G실감음악사업이 탄력을 받았다. 지니뮤직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가 주관한 ‘5G 실감 콘텐츠 해외공동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과기부 5G 실감 콘텐츠 해외공동제작 지원사업자로 선정된 지니뮤직은 국내 음악 서비스사 중 가장 먼저 세계 실감음악 콘텐츠산업에 진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훈 지니뮤직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콘텐츠 시장이 언택트 환경으로 바뀌면서 당사가 제시한 5G향 가상형 실감음악이 관객들 입장에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공연을 즐기는 방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올해 과기부 지원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들이 언택트 환경에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VP앨범을 제작, 글로벌 5G 유료 콘텐츠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니뮤직은 가상현실 구현에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 (주)알파서클과 함께 연내에 K-POP VP앨범을 출시할 계획이다. 알파서클은 ‘알파서클뷰’ 기술로 시청자가 보는 방향에 화소를 집중하여 별도의 고가의 장비 없이 스마트폰으로 3D-8K의 고해상도 VR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기술은 지난해 마마무
【 청년일보 】 지니뮤직은 최근 텐센트 뮤직(Tencent Music) 및 FUGA 등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에 케이팝 음원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으로 지니뮤직은 케이팝 음원 수출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는 입장이다. 금번 계약으로 지니뮤직은 중국 온라인뮤직엔터테인먼트사업의 선두자인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Tencent Music Entertainment Group) 산하의 QQ MUSIC, KUGOU MUSIC, KUWO MUSIC에 케이팝 음원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사 FUGA를 통해 아마존 뮤직(미국), 앙가미(중동), 얀덱스 뮤직(러시아), 타이달(미국), 지오사반(인도), 코부즈(프랑스) 등 50여개 해외 플랫폼에 음원을 제공하게 됐다. 지니뮤직은 기존에 애플뮤직, 구글뮤직, 스포티파이 등 대형 해외 플랫폼으로 케이팝 음원을 공급하고 있었는데 금번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그 동안 다져온 음원 콘텐츠 유통 역량과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 영역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지난 2019년, 케이팝 음원 유통사업을 추진해 480만불 수출을 달성하며 업계 최초 ‘산업포장’ 수훈과 ‘300만불 수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