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10일 "모든 의사 결정의 시작과 끝에는 고객이 있을 것"이라며 "고객 중심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티네즈 대표는 이날 맥도날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베스트 버거로의 초대: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의 메시지'를 통해 "베스트 버거 도입과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플랫폼 구축이 성장 견인에 주효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마티네즈 대표가 지난 2월 한국맥도날드 대표로 부임한 이후 메시지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도 올해 1∼4월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했다"며 "한국 고객은 맛의 변화를 즉각적으로 감지할 수 있는 섬세한 미각을 지녔다"며 "32년 동안 한국맥도날드에 깊은 애정을 보여준 한국 고객에게 최고의 버거를 선보인다는 목표로 베스트 버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마티네즈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드라이브 스루, 맥딜리버리 등 선제적으로 투자한 비대면 플랫폼이 사회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베스트 버거는 '고객에게 최고의 버거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식자재, 조리 프
【 청년일보 】 한국맥도날드는 앤토니 마티네즈(Antoni Martinez)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마티네즈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맥도날드를 이끌며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딜리버리, EOTF(Experience of the Future, 이하 미래형 매장), 디지털에 집중하는 현 사업 전략을 계속 추진해 나가게 된다. 앤토니 마티네즈 신임 대표이사는 최근 사임한 조주연 대표이사에 이어 한국맥도날드를 이끌게 되며, 회사는 지난 8년간 맥도날드 브랜드를 위해 헌신과 열정을 아끼지 않은 조주연 대표이사에게 감사를 표하며 그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로 했다. 앤토니 마티네즈 신임 대표이사는 "맥도날드는 지난 수년간 혁신적인 접근방식을 통해 한국에서 강력한 성장을 거듭해왔다"며 "우리는 탄탄한 2020년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고객에게 더욱 집중함으로써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지난 1988년 한국에 첫 레스토랑을 오픈한 이래, 100여명의 임직원으로 출발하여 현재 400개가 넘는 레스토랑에서 1만 5000명 이상의 임직원을 고용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한국맥도날드는 드라이브 스루, 2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