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코스피가 12일 사흘째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08포인트(0.29%) 오른 2,086.6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95포인트(0.14%) 오른 2,083.53으로 시작해 장 초반 등락을 반복하다가 결국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이 17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41억원과 -50억원을 순매도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0.22%),현대모비스(1.73%),SK텔레콤(2.16%) 상승 마감했으며, SK하이닉스(-1.06%),셀트리온(-1.57%)
아모레퍼시픽(-1.82%)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08포인트(0.60%) 오른 681.17로 마감했다.
지수는 0.78포인트(0.12%) 오른 677.87로 시작해 등락을 반복하다가 점차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17억원과 60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266억원을 순매도했다.
종목별로는 CJ ENM(0.08%),신라젠(0.78%),SK머티리얼즈(2.23%),케이엠더블유(5.71%) 상승 마감했으며,
헬릭스미스(-1.68%),셀트리온헬스케어(-0.94%),펄어비스(-0.62%)하락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7원 오른 1,179.2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두환 기자 cub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