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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토막뉴스] 속속 드러나는 대기업 인사코드···핵심은 '여성임원' 外

 

【 청년일보 】

 

속속 드러나는 대기업 인사코드···핵심은 '여성임원'

 

국내 대표 기업들이 정기 임원인사에서 여성 임원들이 요직에 대거 포진해 눈길.

LG·SK·GS 등 국내 대표기업들은 능력을 인정받은 젊은 여성 인재를 과감히 전진배치.

 

그동안 기업문화가 다소 보수적이라는 색채가 강했던 LG그룹은 심미진 LG생활건강 상무(34세)를 역대 최연소 여성임원으로 선임하며 언론으로부터 큰 주목.

 

이외에도 LG그룹은 올해 새롭게 선임한 신규 임원 106명 중 21명을 45세 이하의 젊은 인재를 발탁하는 인사도 이뤄졌다. LG 관계자는 "성과주의와 조직 내 성장기회 마련에 주력해 젊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발탁한 것"이라고 설명.

 

혁신 기조를 내세우는 SK그룹은 총 117명의 임원인사가 이루어진 가운데 여성 임원은 역대 최대인 7명을 신규 선임했다. 또 그룹 내 외국인 리더 중 장웨이 중국사업개발 전문가와 Eric Davis AI 전문가를 각각 임원으로 선임하는 등 여성 등용에 적극적인 모습.

 

GS그룹은 지난 3일 단행한 2020년 임원 인사에서 윤선미 GS홈쇼핑 상무(47세)를 신규 여성임원으로 선임했다. 지난해 여성임원으로 조주은 GS칼텍스 상무를 선임한 데 이어 올해도 여성임원이 발탁.

 

업계에 따르면 윤 신임 상무는 뷰티 관련 PD로 근무하면서 콘텐츠 제작을 통한 공로를 인정.

현재까지도 국내 대기업들의 여성임원 발탁은 매우 미진한 상황.

 

국내 상장법인 전체(2072개) 중 여성 임원비율은 4.0%로 기업의 의사결정 영역에서의 여성 임원 선임 비율이 저조. 이러한 대기업들의 파격적인 행보는 여타 기업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으로 전망.

 

1인당 국민소득 '감소세'…저성장·저물가 영향

 

올해 미국 달러화 기준 1인당 국민소득이 4년 만에 줄어들 전망. 저성장과 저물가에 원화 약세까지 겹친 영향.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1인당 국민소득은 3만2000달러 안팎으로 작년(3만3400달러)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

 

올해는 성장률과 물가 상승률이 낮아 국민총소득 증가율이 외환위기 이후 최저인 데다 원화도 약세.

 

한은 관계자는 "GDP 디플레이터가 마이너스고 원/달러 환율이 작년보다 높아 올해 1인당 국민소득은 작년보다 줄어들게 된다"며 "다만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이상은 유지할 것".

 

한국은행은 우리 경제가 잠재성장률 수준으로 계속 성장한다면 10년 안에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를 달성할 수 있다고 내다봄.

 

서울지하철 2호선 까치산~신도림 탈선사고 ···출근길 운행 지연

 

6일 새벽 차량기지 내 탈선사고로 서울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신도림∼까치산) 구간 운행이 중단.

오전 6시께 이 구간 운행을 일부 재개했으나, 평소보다 열차 수가 줄어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이 사고로 영향을 받은 2호선 신정지선 역은 신도림, 도림천, 양천구청, 신정네거리, 까치산역 등 5개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께 2호선 신정차량기지 내에서 운행하던 특수차가 제동이 안되면서 출고선 차단막과 부딪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2호선 신정지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신속한 조치를 통해 해당 구간 운행을 정상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검찰, 송병기 울산부시장실·자택 압수수색

 

서울 중앙지검이 6일 울산시 송병기 경제부시장실에 대한 압수수색.

 

검찰 수사관 4~5명은 이날 오전 8시 50분께 울산시청 본관 8층에 있는 송 부시장실 집무실에 들어가 문을 잠근 채 압수수색.

 

검찰은 같은 시간 울산시 남구에 소재한 송 부시장의 자택에도 수사관 5, 6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구체적인 첩보 전달 경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송 시장의 컴퓨터와 서류 등을 확보.

 

검찰이 송 부시장 집무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전격 실시함에 따라 검찰 소환도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

 

금융 대장주 탈환 노리는 KB금융, 신한금융 맹추격... 시총 격차 1조원대 축소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의 시가총액 격차가 점차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6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지난 5일자 신한금융지주의 시가총액은 20.6조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10위에 해당한다. 금융주 중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대장주다.  KB금융지주는 19.5조원으로 시가총액 순위 13위로 신한금융지주에 이어 2위에 해당.

 

신한금융지주는 올해 1월 21일 KB금융지주의 시가총액을 추월하며 금융권 대장주로 등극했고, 5월 28일에는 KB금융과의 격차를 3조6천억이상 벌려놨다.  

 

1위를 내준 KB금융그룹은 절치부심하며 신한금융그룹을 맹추격하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시가총액 차이를 1조원까지 추격.

 

금융업계에서는 올해 초 1위 자리를 내준 KB금융이 1년만에 다시 1위를 탈환할지 관심.

 

이재웅, "졸속·누더기 법안"···'타다 금지법' 통과에 강도 높게 비판

 

이재웅 쏘카 대표가 6일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일명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이하 여객운수법)에 대해 '졸속·누더기 법안'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개정법안의 논의에는 국민편의나 신산업에 대한 고려 없이 택시 산업의 이익 보호만 고려됐다"며 "심지어 타다 베이직 탑승 시에는 6시간 이상, 공항·항만 출발·도착 시 '탑승권 확인'까지 하는 방향으로 논의됐다고 한다. 할 말을 잃었다"고 밝혀.

 

이어 "요즘 존재하지도 않는 탑승권 검사까지 하도록 만드는 졸속, 누더기 법안이 자율주행 시대를 목전에 둔 지금 또는 미래에, 제대로 작동할 것으로 보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비판.

 

내년 1분기부터 '주택연금' 가입연령 60세→55세로 조정

 

금융위원회는 내년 1분기부터는 주택연금 가입 연령이 현행 60세에서 55세로 낮아질 예정이라고 6일 밝혀.

 

금융위는 이날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주택연금 가입 연령을 낮춘 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  '우대형 주택연금'이 시행됐다고 설명했다. 주택가격 1억5000만원 이하인 주택을 소유한 기초연금 수급 대상 취약 고령층에 대한 주택연금 지급액을 기존 13%에서 최대 20%까지 늘려주는 제도.

 

금융위는 "주택연금 지급액 관련 주택가격 제한과 주거용 오피스텔의 주택연금 가입 등은 국회 정무위원회에 관련 법안이 계류돼있어 향후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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