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철 KB라이프 대표(오른쪽 세 번째)와 안상봉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왼쪽 첫 번째)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열린 ‘광교 빌리지’ 개소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KB라이프]](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938/art_17579834576958_04d66e.jpg)
【 청년일보 】 KB라이프요양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는 지난 15일 경기 수원시 광교 신도시에 위치한 프리미엄 요양시설 ‘광교 빌리지’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광교 빌리지’는 180인을 수용할 수 있는 최대 규모 프리미엄 요양시설이다. 이는 단순한 시설 확장을 넘어 KB금융그룹이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시니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 시설은 위례, 서초, 은평에 이은 KB골든라이프케어의 네 번째 요양시설이다. 자연 채광을 담은 쾌적한 설계와 함께 가족 친화적인 면회 공간을 갖춰 어르신과 가족 모두가 내 집처럼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이 시설을 기반으로, ‘안심·신뢰·희망’의 가치를 실현하는 차별화된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문철 KB라이프 대표는 “광교 빌리지는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요양 거점이자, KB골든라이프케어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KB라이프는 초고령사회에 적극 대응하고 어르신과 가족 모두에게 안심과 신뢰, 희망을 드릴 수 있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