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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섭 전 보험개발원 부원장, 제28대 한국보험계리사회 회장 당선

 

【 청년일보 】 이준섭 전 보험개발원 부원장이 제28대 한국보험계리사회 회장에 당선됐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국보험계리사회(이하 계리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실시한 회장 선거에서 이준섭 전 부원장이 제28대 회장으로 최종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장 선거는 서울 종로구 계리사회 세미나실에서 실시됐으며 전체 선거인 65명 중 56명(투표율 86.1%)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준섭 당선인이 총 42표(득표율 75.1%)를 득표해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2026년 2월 정기총회에서 회원 승인을 거쳐 제28대 회장으로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2026년 2월부터 2028년 2월까지 2년간이다.

 

이 당선인은 출마 정견서에서 ‘일하는 계리사회, 같이 참여하고 싶은 계리사회’를 비전으로 회원 전문성 강화,  회원 권익 보호 및 커뮤니티 강화, 사회적 책임 및 대외 위상 제고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당선인은 청년일보와 통화에서 “이번 회장 선거의 결과는 변화를 원하는 회원이 그 만큼 많고 간절했다는 의미”라며 “회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단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인은 1962년생으로 서울 대일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했다. 2002년 보험개발원 손해보험본부에 입사해 기획관리, 생명장기손해보험, 컨설팅서비스 등 주요 부문을 두루 거쳤다. 2018년에는 보험개발원 부원장과 계리사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나라보험계리컨설팅 대표를 맡고 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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