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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손보, 방송인 줄리안과 ‘곶자왈 환경 토크 콘서트’ 개최

 

【 청년일보 】 라이나손해보험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제주시 오라이동 제주연구원 대강당에서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과 함께 ‘곶자왈 환경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녹색 미래를 비추다(Spotlight on Green futures)’라는 주제로, 곶자왈의 생태적 가치를 되새기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일상 속 개인의 친환경 실천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곶자왈 숲속의 정취를 살린 팬플룻 공연을 즐겼으며 특히 전 일정에 벨기에 출신 방송인 겸 환경활동가인 줄리안 퀸타르트(Julian Quintart)가 함께해 관심을 더했다.

 

이어지는 환경 토크 세션에서 줄리안 퀸타르트는 곶자왈 보전을 위한 라이나손보의 행사 취지에 공감하며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삶의 중요성과 친환경 생활방식에 대한 경험을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식물성 재료로 만든 비건 디저트 등이 간식으로 제공돼 참가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환경을 고려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곶자왈 숲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경험과 함께 자연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깨우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모재경 라이나손보 사장은 “곶자왈은 제주 고유 생태계의 보고이자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을 상징하는 숲”이라며 “앞으로도 곶자왈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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