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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셔먼 美 국무부 부장관 접견...한미동맹강화 논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 논의

 

【 청년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아시아를 순방 중인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접견했다. 아시아를 순방 중인 셔먼 부장관은 지난 21일 저녁 일본을 거쳐 입국했다. 문 대통령을 만나기에 앞서 서울 외교부 청사를 찾아 정의용 외교부 장관을 예방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강화 및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접견에는 미국 측에서 델 코르소 주한대사대리 등이, 한국 측에서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최종건 외교부 1차관 등이 배석했다.

 

셔먼 부장관은 23일에는 최 차관과 '제9차 한미외교차관 전략대화'를 한다.

 

한편 22일 셔먼 부장관은 외교부 청사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을 예방하고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다. 

 

양측은 한·미동맹과 기후변화, 코로나19 변이 확산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양측은 한·미 정상회담시 양국 정상이 확인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 목표를 재확인했다.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외교와 대화가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하면서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견인하기 위해 한·미 간 각급에서 긴밀한 공조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접견에는 최근 미 국무부의 한국·일본 담당 부차관보에 임명된 마크 램버트와 킨 모이 동아태 수석부차관보도 배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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