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창당 4주년을 맞은 우리공화당이 30일 현 정권에 대한 비판과 함께 정권 교체를 이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와 지도부는 이날 오전 8시 국립서울현충원 참배한 후 오전 11시 창당 4주년 기념식에 이어 오후 3시 서청대(서울구치소) 앞 4주년 보고 기자회견을 갖고 “정권교체의 길을 가겠다”고 전했다.
조원진 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대한민국을 파탄내고 있다”며 현 정권을 비판하는 한편, “문재인의 2중대 역할을 하고 있는 ‘국민의힘’은 정치적 생명이 다한 유령정당에 불과하다”며 국민의힘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아울러 조 대표는 ‘창당 4주년 기념 전체연석회의’에서 “6만 책임당원, 45만 당원이 힘을 모아서 당당하게 정권교체의 길로 가겠다”며 “진실되고 정의로운 자유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