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 국장급 인사 ▲ 고위공무원단 국외훈련 정창길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연방준비위원회의 긴축 정책 전환에 대한 공포가 점증한 가운데 외국인 선호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경제상황이 2004년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면서 유럽 증시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카카오뱅크가 중복청약 막차를 못 탔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옵티머스 가교운용사가 8개월만에 간신히 출범한다고 알려졌다. 한국거래소가 유니콘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했고, 미래에셋증권이 공모주 청약 수수료 적용에 참전하는 등 다양한 이슈들이 제기됐다. ◆ 연준 긴축 공포 점증...외국인 선호주는 6월 FOMC 회의에서 미국 연준의 긴축 시계가 빨라진 가운데 외국인들의 행보에 눈길이 쏠림. 이달 들어 매수우위를 기록하던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이날 대거 팔아치우면서 시각이 바뀐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옴. 지난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를 6200억원 순매수하며 순매수 1위 종목에 올려놨음. SK하이닉스 역시 3200억원가량 사들였음. SK이노베이션 2700억원, KODEX MSCI KOREA TR 2400억원, 네이버 2000억원 순이었음. 삼성SDI와 LG화학도 각각 1400억원, 1250억원 순
【 청년일보 】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영향으로 하락했던 코스피가 18일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1% 넘게 상승하며 1010대에 안착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97포인트(0.09%) 오른 3267.93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72포인트(0.02%) 오른 3265.68로 시작해 대체로 강세 흐름을 유지하다가, 장 막판에 상승 폭을 일부 되돌렸다. 코스피에서 개인이 8천814억원을 순매수하며 이틀 연속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외국인은 8천244억원, 기관은 611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영향으로 나타난 달러화 강세가 외국인의 순매도로 이어지면서 지수 상단을 제약하는 모습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카카오(4.73%)가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삼성SDI(3.69%)·네이버(2.18%)·LG생활건강(2.16%) 등도 올랐다. 전날 2개월 만에 1000선을 회복한 코스닥지수는 이날도 12.16포인트(1.21%) 오른 1015.88에 마감했다. 이로써 7거래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2
【 청년일보 】 대신증권이 창립 59주년을 맞이했다. 대신증권은 18일 비대면으로 창립 59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에서 대신증권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중심의 경영 활동과 역량 강화를 다짐했다.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은 기념사에서 “고객과 사회에 보다 투명하고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경영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친환경, 사회공헌, 투명한 지배구조를 그룹 정책에 반영해 ESG경영 중심으로 체질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회장은 “각 사업분야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더욱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룹의 미래비전을 이해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임직원에 대한 노고와 성과도 치하했다. 이 회장은 “2021년 대신금융그룹은 증권, 자산운용, PE 등 금융부문과 F&I, 대신자산신탁 등 부동산업 부문이 긴밀하게 협력하며 다양한 시너지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온 결과 지금과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대신증권은 이날 기념식에 이은 시상식에서 204명에 대한 장기근속 및
【 청년일보 】 SK증권은 지난 17일 대한사회복지회와 입양대기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SK증권 임직원 자투리급여 성금’을 기부하고 후원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후원금은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조성됐으며,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의 양육물품(젖병, 특수분유, 내복 등)구입 및 의료비로 사용된다. 입양대기아동은 대개 24개월 미만의 영유아들로, 전국적으로 수 백명이 위탁가정 및 아동시설에서 보호받고 있다. 정부보조금이 일부 지원되고 있으나 양육물품, 비급여항목 의료비 및 특수치료비 등은 공적지원을 기대할 수 없어 대부분을 민간 후원에 의존해야 한다. SK증권 이창용 ESG부문장은 “이번 기부가 아이들을 건강하게 양육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SK증권 및 임직원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증권은 사회의 행복과 성장을 돕는다는 사명실천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회사 및 구성원 급여모금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소상공인, 취약계층 및 결식아동을 지원했다. 금융업의 특성을 반영한
【 청년일보 】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4일 기준 비대면 다이렉트 연금계좌(개인연금+IRP) 잔고가 1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2019년말 1천억원을 시작으로 2020년말 5천억원을 돌파했고 약 6개월이 흐른 시점에 1조원을 달성했다. 1년6개월 만에 10배 성장한 셈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다이렉트연금 이전이 작년에 비해 3배이상 많아졌는데 투자하는 연금상품으로 본격적인 머니 무브가 진행됨에 따라 보험, 신탁상품 등 원리금보장형 상품에서 대부분 이전됐다”고 말했다. 저금리가 지속되고 주식 투자 열풍이 불면서 긍정적인 환경의 조성되면서 미래에셋증권 다이렉트 연금계좌로 자금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연금저축계좌 중에서 ETF자산 투자비중이 68%에 달했다. 다이렉트연금 이전 고객 중 MZ세대 비율은 48%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MZ세대는 직접투자를 선호해 투자 관련 컨텐츠에 높은 니즈를 보임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 머니’를 통해 고객이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연금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매월 첫째, 셋째주 수요일에 다양한 주제의 연금 동영상 제안서를 지속적으로 업로드 하고 있다. 세무사를 비롯한 미래에셋대우 연금전문가
【 청년일보 】 오리콤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사 오리콤은 18일 오전 11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9.45%(2400원) 오른 1만550원을 기록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4∼16일 전국 18세 이상 1004명에게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를 물은 결과 , 이 지사가 25%, 윤 전 총장이 24%의 지지를 받았다. 이 지사의 지지율이 전주보다 1%포인트 올랐고 윤 전 총장은 변화가 없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27.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오리콤은 광고대행, 제작 프로모션 등을 영위하는 두산그룹 계열사다. 이 지사는 중앙대를 졸업했다. 2008년 두산그룹은 중앙대를 인수했다. 이에 이재명 테마주로 거론되는 것으로 보인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8일 장 초반 반등하며 3270대에 올라섰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0.72포인트(0.02%) 오른 3265.68로 시작해 강세 흐름을 지속했다.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전날보다 8.14포인트(0.25%) 오른 3273.10을 나타냈다. 코스피에서 개인은 1천71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490억원, 기관은 1천167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뉴욕증시는 17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62%)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0.04%)는 내리고 나스닥지수(0.87%)는 올랐다. 전날 열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여파로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자 금 등 상품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돼 관련 경기 민감주가 하락했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6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제조업지수는 하락하는 등 경제 지표는 부진한 모습이었다. 이에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1.51% 수준까지 내려오며 기술주에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는 개별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인 반면, 금융주와 상
【 청년일보 】 KT Wiz 강백호, 배제성 선수가 대신증권 유튜브에 출연해 이색 컨텐츠를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유튜브에 'KT 탐구생활 번외편’을 18일에 업로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영상에서는 프로야구단 KT Wiz의 강백호, 배제성 선수가 출연해 KT에 대한 기본정보 및 선수들 개인의 근황을 소개한다. 이번 'KT 탐구생활 번외편’ 영상은 강백호, 배제성 선수의 '매력 발산 탐구생활'과 '모회사 KT 탐구생활'로 진행된다. '매력 발산 탐구생활'에서는 강백호, 배제성 선수의 개인근황과 입담 등 경기장 밖의 매력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올해 이루고 싶은 타이틀, 경기 중 루틴과 습관, 성적에 대한 소감, 애착이 가는 응원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모회사 KT 탐구생활'에서는 소속구단의 모기업인 KT에 대해 OX퀴즈를 풀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대신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대신 밸런스 뷰’에서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구독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강백호, 배제성 선수의 싸인볼과 모자를 선물로 제공한다. 한편, 대신증권은 2016년 프로야구단 KT Wiz와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6년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봉찬 대신증권 브랜드
【 청년일보 】 신한금융투자는 글로벌 증시에 상장된 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변동성을 낮추고 시장 변화에 맞춰 리밸런싱을 진행하는 ‘신한 SHarp 글로벌 EMP랩’을 출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신한 SHarp 글로벌 EMP랩’은 지난 4월 신한금융투자가 상품 경쟁력 강화와 고객의 차별화된 자산관리를 위해 신설한 포트폴리오전략부와 WM리서치부가 랩운용부와 협업하여 시장에 선보이는 첫 번째 상품이다. 기존에 지역별, 자산별로 투자하는 전통적인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에서 벗어나 시장 상황을 반영하는 단기 투자관점, 안정성을 고려한 장기적인 투자관점 등의 초과 수익을 달성할 수 있는 요인들에 집중하고 분산하는 전략을 통해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점이 특징이다. ‘신한 SHarp 글로벌 EMP랩’은 WM리서치부와 포트폴리오전략부로부터 자문을 받아 구성한 모델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랩운용부에서 최종 운용한다. 매월 정기 운용위원회를 통해 운용방향을 논의하고, 특히 WM리서치와 포트폴리오전략부, 랩운용부의 실무진들이 수시로 실무자협의회를 진행하며 시장동향을 살피고 유망한 ETF와 최근 시장의 트렌드를 논의한다. ‘신한 SHarp 글로벌 EMP랩’은 고객의 투자
【 청년일보 】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오는 21일 저녁 8시부터 ‘Inflation과 금융정책’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이종우 前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진행한다. 금년 하반기 경제에 금융시장의 위험 요인 중 하나로 물가가 거론되고 있다. 전년도의 낮은 물가에 의한 기저효과가 사라지면서, 서비스 물가 상승과 높은 원자재 가격이 더해졌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높은 인플레이션이 금융정책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미국도 인플레이션이 장기화할 전망에 따라 기준 금리 인상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한국은행도 올해 안에 선제적 금리 인상도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높은 물가 상승이 지속되면 금리 인상이 예상보다 이르게 이루어질 수 있다. 이에 이번 강연에서는 국내·외 인플레이션 전망과 이에 따른 시장금리 동향 마지막으로 중앙은행의 정책 변화 가능성에 대해 상세히 알아볼 예정이다. 시청방법은 투교협의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채널 중 편리한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KB증권이 LG디스플레이에 대해 OLED 흑자 사이클에 진입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는 3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013년 사업을 시작한 대형 OLED 패널은 2021년 하반기부터 두 자릿수의 판가 (ASP) 인상과 물량증가 효과로 8년 만에 의미 있는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2017년 가동을 시작한 중소형 OLED 패널 사업도 올 하반기부터 애플 아이폰13 패널의 주문급증으로 4년 만에 흑자전환이 추정된다" 2021년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35.5% 증가 (전년대비 흑자전환)한 7088억원으로 예상되어 컨센서스 영업이익 (4680억원)을 51.5%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했다. 또한 2017년 2분기 이후 4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대형 OLED와 중소형 OLED 부문이 동시에 흑자전환하며 8045억원으로 추정되어 컨센서스 영업이익 (6110억원)을 31.7% 상회하며 증익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2021년 LG디스플레이 (LGD) 영업이익은 직전 최대실적 (2017년 2.46조원)을 넘어서며 창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