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장보다 3.36포인트(0.01%) 오른 33984.93으로 장을 종료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90포인트(0.02%) 떨어진 4186.72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8.56포인트(0.34%) 떨어진 14090.22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될 대형 IT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다음 날 나오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주시했다.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의 주가는 순익과 매출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4.5%가량 하락했다. 분기 순익이 비트코인 투자와 탄소배출권 판매에 따른 수익 때문이라는 평가나 실적이 현재의 밸류에이션을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UPS는 1분기 매출과 순익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10% 이상 급등했다. 제너럴일렉트릭(GE)은 28억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발표해 주가가 2%
【 청년일보 】 철강 관련주 NI스틸, 삼현철강, 포스코강판이 호실적의 영향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옥수수 공급 우려감이 커지면서 팜스토리가 강세를 기록했다. ◆ 호실적 발표...NI스틸, 상한가 호실적 발표로 NI스틸이 상한가를 기록. 지난 26일 NI스틸은 1·4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60억7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66% 증가했다고 공시. NI스틸은 지난 27일, 전 거래일보다 29.99%(1225원) 상승한 5310원에 거래를 종료. ◆ 철강 테마주 시선 집중...삼현철강, 상한가 철강 테마주 삼현철강이 상한가를 기록.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삼현철강 매출은 2249억원, 영업이익은 86억원, 당기순이익은 77억원. 삼현철강은 지난 27일, 전 거래일보다 30.00%(1800원) 상승한 7800원에 장을 마침. ◆ 호실적 기록...포스코강판, 강세 호실적의 영향으로 포스코강판이 강세. 포스코강판은 지난 26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0.1% 늘어난 1조552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10년 기준 두번째로 큰 금액. 포스코강판은 지난 27일, 전 거래일보다 17.55%(83
【 청년일보 】 ◆ 두산중공업, 1Q 영업이익 3천721억원…작년 대비 558.7%↑ 코스피 상장사 두산중공업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천72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58.7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음. 매출은 4조4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37% 증가했음. 순이익은 2천481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음. ◆ 두산, 1Q 영업이익 3천980억원…작년 동기 대비 403.6%↑ 코스피 상장사 두산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천98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03.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음. 매출은 4조5천20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1% 증가. 순이익은 4천23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음. ◆ 이녹스첨단소재, 1Q 영업이익 136억원…작년 대비 156.6%↑ 코스닥 상장사 이녹스첨단소재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3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6.6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 매출은 96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4.92% 증가했음. 순이익은 111억원으로 107.76% 늘었음. ◆ 삼성SDI, 1Q 영업이익 1천332억원…작년 동기 대비 147%↑
【 청년일보 】 중복 청약 금지가 예고되면서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일반 공모 청약을 위한 계좌 개설이 북새통을 이루면서 일부 증권사에서 20일 개설 제한을 풀었다.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법률이 시행 한달을 맞이한 가운데 해법 마련에 촉각이 곤두세워졌고, IPO 대어들이 잇따라 출격을 준비하면서 공모주 펀드 투자 열기도 달아올랐다. 카카오페이가 코스피 상장 절차에 시동을 걸면서 진행 과정과 'IPO 대어 징크스' 극복여부에 관심이 쏠렸고, 증권가의 꽃이었던 애널리스트들이 유튜브 열풍에 힘입어 다시 존재감 확대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다양한 이슈들이 제기됐다. ◆ SKIET '청약 전쟁'...고객센터 마비·지점은 북새통 오는 28일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공모청약을 앞두고 신규 계좌를 만들기 위한 대기가 이어졌음.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계좌 개설도 이용 가능하지만, 고객센터 전화상담은 인원이 몰려 먹통이고 지점에 따라서 대기 인원이 몰렸음. 27일 오후 1시가 넘은 시각 SKIET 상장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 SK증권, 삼성증권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면 ‘이용 고객 증가로 상담직원 연결이 지연되고 있다’는 안내가 나오거나 ‘이용이 어렵다
【 청년일보 】 공모주 중복 청약 금지가 예고되면서 SK아이이테크놀로지 공모 청약을 위한 계좌 개설에 투자자들이 대거 몰렸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미래에셋증권 비대면 계좌 개설이 일시적으로 느려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오는 28∼29일 SKIET 공모주 청약을 위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려는 고객이 대거 몰린 여파로 보인다. 미래에셋증권은 SKIET 공모의 공동 대표 주관사로서 가장 많은 일반 공모 청약 물량인 248만2768∼297만9322주가 배정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계좌 개설을 위해 신분증을 확인하는 절차의 경우에는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접속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 개설 절차가 일시적으로 느려질 수 있다"며 "현재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증권사에서는 비대면 계좌 개설에서 지연 현상 등이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지점으로 계좌 개설을 하려는 고객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K증권은 이달 초 "SK아이이테크놀로지 청약을 위해 영업점 내점 고객이 급증한 데 따라 영업점이 매우 혼잡해 내점하더라도 계좌 개설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계좌 개설은 비대면(온라인) 또는 은행에서 하기를 바란다"고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밀려 나흘 만에 하락 마감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1포인트(0.07%) 내린 3215.42에 거래를 종료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77포인트(0.02%) 오른 3218.30에서 출발했으나 곧 하락 전환했다. 코스피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천332억원, 1천78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4천532억원을 순매수해 증시 하단을 지지했다. 개장 전 발표된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시장 예상을 웃돈 데 힘입어 지수는 장 초반 3223.05까지 올랐다. 그러나 중국 증시 약세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자 장중 한때 3203.25까지 하락해 3200선을 위협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GDP 성장률 호조에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유입됐다"며 "특히 중국 증시 불안은 장중 원 달러 대비 환율 낙폭 축소와 반등으로 이어져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현대제철(9.04%)·포스코(4.14%) 등 철강주가 1분기 호실적 발표와 철강 업황 호조 전망에 큰 폭으로
【 청년일보 】 미국 최대 투자은행 JP모건이 가상화폐 시장에 합류할 예정이다. 블룸버그통신은 26일(현지시간) 부유층 고객을 상대로 비트코인 펀드에 대한 투자 제안을 준비중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가상화폐 사이트인 코인데스크를 인용해 서비스가 이르면 올해 여름부터 시작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월가 금융사들이 고객들에게 비트코인 투자를 제안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블룸버그는 JP모건의 결정이 아직 공표된 상태는 아니라면서 JP모건은 확인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자산 관리 자문 서비스 고객들의 자산에 비트코인 펀드의 편입을 허용할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비트코인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전기차 결제 허용 등으로 가상화폐 가격 상승을 주도한 테슬라가 1분기에 3천억원어치의 비트코인으로 1천100억원을 쓸어담은 것으로 드러났다. 테슬라는 26일(현지시간) 이러한 내용의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고 미국 경제 전문 매체 CN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테슬라의 1분기 현금흐름표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비트코인) 매각 대금은 2억7천200만달러(약 3천22억원)였다. 테슬라는 보유 비트코인의 10%를 처분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비트코인 판매가 수익에 "1억100만달러(1천122억원) 규모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면서 비트코인 판매 대금으로 영업비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CNBC 방송은 "1분기에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면서 테슬라는 1억100만달러 이득을 위해 비트코인 일부를 재빨리 판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지난 2월 15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투자를 발표하며 가상화폐 시장을 띄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비트코인으로 전기차 구매를 허용하는 시스템까지 도입했다. 재커리 커크혼 테슬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비트코인 투자는 좋은 결정임이 입증됐다"며 "일상 영업에
【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9일까지 미국 주식 종목 테슬라(TSLA UW)와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온라인 전용 ‘TRUE ELS 14069회’ 투자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주가연계증권)로 기초자산 가격과 관계 없이 매달 0.9%(연 10.80%) 수익을 무조건적으로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환 주기는 4개월이며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85%(4개월, 8개월, 12개월, 16개월), 80%(20개월, 24개월, 28개월, 32개월), 70%(36개월) 이상일 경우 그간 얻은 수익와 함께 자동 상환된다. 그리고 만기까지 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만약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70% 미만이라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발생 가능한 원금손실률은 -30% ~ -100%다. 온라인 전용 ELS는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한국투자’
【 청년일보 】 DB금융투자는 오는 30일까지 CD(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기타파생결합사채(DLB) 등 총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이 퍼스트 DB DLB 제97회’는 CD(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의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세전 연 2.51%의 수익을 제공하며, 10% 미만인 경우에도 세전 연 2.50%를 지급하는 3개월 만기 상품으로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세이프 제627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는 1년 만기 상품으로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인 KOSPI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15%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으면 1.80%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평가가격이 100% 이하인 경우에도 원금의 101.80%를 지급한다. 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15%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5% 이하에 있는 경우 최대 4.05%의 수익이 가능하다. KOSPI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happy+ 주가연계증권(ELS) 제2209회’는 3
【 청년일보 】 국내 최초로 ESG 투자, 중소기업 상생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확대를 위한 지붕태양광 전용 블라인드 펀드가 탄생할 예정이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23일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솔라커넥트, DB손해보험, 키움투자자산운용 등과 함께 지붕태양광 블라인드펀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본 블라인드펀드는 공장 지붕태양광 발전사업 SPC에 대한 선순위 대출 투자방식이며, 공장 지붕태양광 발전을 통해 전국 약 42MW 규모의 전력을 보급할 계획이다. ESG 투자를 선도하는 국내 최고의 금융기관들과 국내 1위 태양광 에너지 IT플랫폼 기업인 솔라커넥트가 참여한다. 지붕태양광 발전소는 기존 건축물의 유휴 지붕을 활용하기 때문에, 사업부지 확보에 용이하고 환경 훼손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본 펀드는 까다로웠던 금융조건을 획기적으로 구조화해 중소기업 공장주 및 시공사의 사업 참여가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환경, 에너지 전환, 중소기업 상생을 아우르는 지붕태양광 블라인드 펀드를 통해 향후 ESG(환경·사회·지배구조)투자 확대 및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강정욱
【 청년일보 】 키움증권은 오는 28일 18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미국주식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금번 세미나는 ‘펜더믹 이후 주목할 만한 미국주식’이라는 주제로 한국 열린 사이버대학교의 이항영교수와 US STOCK의 장우석본부장이 강의를 진행하며 실시간 채팅 등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매월 세미나 외에도 모닝스타 미국주식리서치 국문 판 등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며 고객들의 매매 편의를 위해 프리마켓 서비스를 6시부터로 확대 오픈한 바 있고, 해외주식 수수료 0.1%, 환율우대 최대 95% 이벤트와 실시간 시세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다. 세미나 신청은 영웅문 글로벌, 영웅문 S 글로벌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추가 문의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