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화비전과 아워홈이 베트남 시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한화비전 베트남 법인은 지난 17일 박닌성 소재 티엔 호아(Thien Hoa) 시각장애 아동·청소년 보호시설에 카메라 등 필요 물품을 전달하고,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티엔 호아는 5세에서 22세 사이의 시각장애 아동·청소년 35명이 생활하는 보호시설이다. 시설은 외부 후원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은 특별히 한화비전과 아워홈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한화비전과 아워홈은 최근 한화그룹 기계·유통·서비스 부문 통합 사회공헌인 '월간 한 모금'에 함께 합류하는 등 ESG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비전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카메라와 저장장치, 가구 등을 기부했다. 아워홈은 피자와 치킨 등 아이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했다. 시설 정비 및 문화 체험 봉사활동에는 한화비전과 아워홈 현지 법인 임직원 약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아이들과 떡 만들기 체험을 함께하고,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티엔 호아를 운영하는 레 티 타인 항 수녀는 "한화비전과 아워홈의 지원은 이곳 아이들에게 큰 기
【 청년일보 】 HD현대오일뱅크가 수익성 악화를 '자산 재평가'라는 재무적 전략으로 정면 돌파하고 있다. 3분기 들어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실제 재무 건전성을 지탱한 것은 실적보다 회사의 ‘땅값’ 상승분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회사의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약 226.83%를 기록했다. 부채 14조2천8억원에 자본 6조2603억원으로, 2023년 말 205.42%에서 지난해 말 235.96%로 증가한 뒤 개선된 모습이다. 이는 약 5천568억원 규모의 토지재평가이익을 기타포괄손익(OCI)으로 반영해 자본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기타포괄손익은 기타포괄손익 누계액 항목으로 계상해 자본 총계에 포함된다. 토지재평가 과정이 없었다면 회사의 자본 총계는 약 5조7천34억원으로 감소하고 부채비율은 248.98%까지 치솟게 된다. 실적은 낙관하기 이르다. HD현대오일뱅크는 올해 3분기 단일 기준으로 1천91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그러나 1~2분기 영업손실에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손실은 190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 0.84%였던 영업이익률이 올해 7~9월 3개월간 2.6%로 상승한 것은 주목할 만
【 청년일보 】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방식이 지명경쟁입찰로 22일 결정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결정으로 1년 6개월 이상 표류해온 KDDX 사업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는 평가가 나온다. 방위사업청은 22일 열린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를 맡을 사업자 선정 방식을 경쟁입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경쟁입찰은 입찰 공고 단계부터 순차적으로 경쟁해 최종 사업권을 따내는 방식이다. 이날 방사청은 수의계약, 경쟁입찰, 공동설계 등 3가지 방안을 상정해 논의했다. 방위사업청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국가계약법'에서 정하고 있는 일반적 원칙 준수와 사업참여 기회 부여 등이 가능한 '지명경쟁(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상세설계 및 선도함건조' 수행업체를 결정하는 것으로 사업추진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설명했다. KDDX는 대부분의 탑재 무기체계를 국산화해 건조하는 국내 최초 '한국형 이지스 구축함'을 건조하는 사업이다. 2036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에는 총 7조4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천톤급 이지스함 6척을 건조할 계획이다. 함정 건조 사업은 통상 개념설계, 기본설계,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후속함 건조
【 청년일보 】 한화큐셀이 미국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관세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 한화큐셀은 미국에서 수입 원자재 폴리실리콘으로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회사다. 한국 기업의 관세 반환 소송이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1일(현지시간) 미국 국제무역법원(USCIT)에 따르면 한화큐셀 미국 법인은 지난 18일 세관국경보호국(CBP)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해 부과한 관세를 무효로 해달라고 요청이다. 한화큐셀은 또 CBP가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지 못하도록 법원이 가처분 명령을 내리고, 회사가 이미 낸 관세에 대해 전액 환급을 명령해달라고 요청했다. 환급받아야 할 관세액은 밝혀지지 않았다. 관세는 트럼프 대통령이 IEEPA에 근거해 부과했으며 앞서 1심과 2심 법원에서 위법 판결이 나왔다. 현재 연방대법원에서 심리하고 있다. 대법관 다수가 지난달 5일 구두변론에서 관세의 적법성을 주장하는 미국 정부의 논리에 의구심을 드러낸 이후 위법 결정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이에 미국과 일본 등 다수 기업이 관세 반환 소송을 제기했는데 한국 기업의 소송 제기는 한화큐셀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큐
【 청년일보 】 S-OIL은 22일 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 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글판에 사용된 글귀는 신달자 시인의 시 ‘시간을 선물합니다’의 일부다. S-OIL은 이번 글판 시구(詩句)를 통해 새해의 시간 속에서 시민들이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발견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떠오르는 태양과 잔잔한 바다 이미지로 겨울철 공덕 오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응원과 새해를 맞는 설렘을 전하고자 했다. S-OIL은 2016년부터 마포 사옥에 계절과 어울리는 문구를 넣은 글판을 게시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서다. S-OIL 관계자는 "마포사옥 앞을 지나가는 누구나 새해의 계절감을 느끼며 공감할 수 있도록 이번 글귀를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공덕 오거리를 오갈 때 S-OIL 사옥 글판을 읽으며 계절의 변화와 작은 위안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강필수 기자 】
【 청년일보 】 허훈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은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의 공항 고도제한 국제기준 개정과 국내 시행을 두고 지역 주민의 주거 환경과 재산권이 최대한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2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허 의원은 19일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서울시가 주최한 '김포공항 고도제한 적용방안 세미나'에 참석했다. ICAO는 지난 3월 이사회를 통해 기존의 장애물 제한표면(OLS)을 '금지표면(OFS)'과 '평가표면(OES)'으로 이원화하고, 평가표면 적용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채택했다. OLS는 공항 주변 고도제한 기준으로, 항공기 안전을 위해 일정 높이 이상의 건축물 및 장애물 설치를 금지하는 제도다. 국토교통부가 변경된 국제기준에 의거해 국내법을 개정하면 오는 2030년부터 국내에서도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국제기준 개정에 따른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을 합리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항공, 도시계획, 교통, 법률 분야 전문가와 국토교통부, 서울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토론회에서는 ICAO 국제기준 개정의 배경과 주요 내용, 새 기준에 따른 고도제한 적용 방안에 대한 발제가 진행됐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고도제한
【 청년일보 】 진에어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서울 마포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재능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능 기부는 진에어 기내 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 지니’ 소속 객실 승무원들이 연말을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에어는 올해로 3년째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재능 기부를 진행 중이다. 이번 활동에는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객실 승무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객실 승무원들은 활동 첫날 아이들의 재활 치료를 돕는 교구를 소독하고 치료실을 정리하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튿날에는 병원 1층 로비에서 어린이들과 보호자를 비롯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아이들이 참여하는 체험 이벤트와 객실 승무원들이 준비한 재능 기부 공연으로 이뤄졌다. 어린이들은 크리스마스 트리에 소원을 적어 붙이고 승무원 유니폼을 입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객실 승무원들은 직접 만든 풍선아트와 캘리그라피 등의 선물도 증정했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객실 승무원들의 캐롤 공연과 마술쇼가 더해졌다. 진에어 관계자는 "올해도 재활병원 아이들과 가족들을 만나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
【 청년일보 】 에어부산이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어부산 유튜브 채널은 항공 정보 및 상식, 승무원 비행 업무 및 직무 소개 등 항공업계의 고유 콘텐츠로 구성됐다. 채널은 현재 업로드 영상 총 308개, 누적 조회수는 약 8천900만 회에 달한다. 앞서 에어부산 유튜브 채널은 지난해 3월 국내 LCC(저비용항공사) 최초로 구독자 수 10만 명을 기록해 유튜브로부터 실버버튼을 받았다. 구독자 20만 명 달성은 지난 12일 업로드된 '신입 승무원의 첫 비행' 콘텐츠가 3일 만에 조회수 52만 회를 기록하며 신규 구독자 유입을 견인했다. 첫 비행에 나선 신입 승무원을 응원하기 위해 부모님이 깜짝 등장한 이 영상을 통해 평균적으로 한 달에 증가하는 구독자 수의 70% 이상이 3일 만에 몰렸다. 에어부산은 이번 유튜브 구독자 수 20만 명 달성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달 22일 오전 11시부터 31일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웹·앱을 통해 예약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국제선항공권 2만원 할인 등 쿠폰 4천매를 제공한다. 또 유튜브 채널에서는 같은 기간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커뮤니티 게시글 내 댓글을 남긴 구
【 청년일보 】 산업통상부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액화천연가스(LNG) 화물창 국산화 워킹그룹' 킥오프 회의(프로젝트 시작을 알리는 첫 회의)를 열고 한국형 LNG 화물창(KC-2)의 대형 선박 적용 실증을 위한 검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한국가스공사,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프로젝트와 관계된 주요 부처·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워킹그룹은 매월 1~2회 논의를 진행하며 LNG 화물창 국산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LNG 화물창은 영하 163도의 LNG를 안전하게 저장·운송하기 위한 핵심 설비다. 지금까지는 완전한 기술 국산화에 이르지 못해 프랑스 GTT사에 수 조원의 기술 사용료를 지급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 9월 LNG 운반선의 핵심 기자재인 화물창 국산화를 위해 LNG 화물창을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로 선정했다. 연구개발(R&D), 기반 구축, 세제 혜택 등도 지원 중이다. KC-2 모델은 소형 선박 적용을 통해 기본적인 안전성 검증까지 마쳤다. 그러나 대형 선박에는 적용한 사례가 없어 실증이 필요하다. 산업부는 워킹그룹 논의를 통해 대형 선박
【 청년일보 】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이 국가대항전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독일이 정부 차원에서 정치·경제적 지원 작전을 펼치자, 'K-조선'의 사업 수주 가능성에 비상등이 켜졌다. 캐나다는 2030년 중반 도태 예정인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하기 위해 8~12척의 디젤 잠수함을 발주하는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 규모는 잠수함 계약을 비롯해 향후 30년간 MRO(유지보수) 계약까지 합쳐 최대 60조원에 달한다. 앞서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의 원팀을 이뤄 카나다에 한화오션 3천톤급 '장보고-Ⅲ 배치-Ⅱ' 잠수함(장영실급 잠수함)를 제안했다. 독일은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의 212CD급 잠수함으로 한국과 함께 숏리스트(Short List·적격후보)에 올랐다. 캐나다는 내년 3월 초까지 한국과 독일의 제안서를 받은 뒤 5월경 최종 사업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만약 한국업체들이 이를 따내게 되면 단일 방산 수출계약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게 된다. 잠수함 성능은 한국(한화오션)이 독일(TKMS)보다 월등하다. 한화오션의 장보고-Ⅲ 배치-Ⅱ 잠수함은 공기가 필요 없는 ‘공기불요추진장
【 청년일보 】 HD한국조선해양이 두산에너빌리티의 베트남 법인 두산비나 인수를 마치고 HD현대에코비나를 공식 출범시켰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와의 모든 거래 절차를 마무리하고 HD현대에코비나의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로 HD한국조선해양은 HD현대에코비나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앞서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8월 두산에너빌리티와 총 2천900억원 규모의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무엇보다 인수 과정의 마지막 관문으로 여겨졌던 베트남 정부의 인센티브 협의와 현지 인·허가 승인 절차 과정에서 산업통상부와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의 지원으로 신속히 처리되면서 매매가 빠르게 완료될 수 있었다. HD현대에코비나는 베트남 중부 다낭에서 남쪽으로 120km 떨어진 곳에 있다. 지난 2006년 설립돼 화력발전 보일러, 항만 크레인, LNG 플랜트 모듈을 생산한다. HD현대에코비나 인수는 HD현대가 추진 중인 조선 부문 사업재편과 맞닿아 있다. HD현대는 통합 HD현대중공업의 출범과 해외 야드 확충, 해외사업 총괄 법인 신설 등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HD현대에
【 청년일보 】 티웨이항공이 제주-후쿠오카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제주국제공항에서 신규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19일 제주공항에서 진행된 취항식에는 김애숙 제주도청 정무부지사, 장세환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 이경련 제주지방항공청 운영지원과장, 안우진 티웨이항공 부대표, 김세미 티웨이항공 제주지점장을 비롯한 공항 관계자들이 참여해 꽃다발 전달과 기념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후쿠오카 노선은 이달 20일부터 주 4회 운항을 시작한다. 다음 달 1월 중순부터 매일 1회 운항하며, 내년 2월부터는 주 5회 운항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제주-후쿠오카 노선이 약 1시간 10분의 짧은 비행시간으로 주말여행과 개인 및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높은 이용 수요를 예상했다. 실제로 제주-후쿠오카 노선의 첫 편은 제주-후쿠오카 99%, 후쿠오카-제주 95%의 높은 예약률을 보였다. 후쿠오카는 제주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 대도시 중 하나다. 접근성이 뛰어나 짧은 일정의 해외여행에 적합하고 다양한 미식 문화와 쇼핑, 온천, 자연 관광자원을 갖춘 여행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제주-후쿠오카 노선 신규 취항으로 제주 도민들의 해외여행 편의를 높이는 한편, 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