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취업자수가6개월연속30만명이상증가한가운데청년실업률은더악화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통계청이9일발표한'7월고용동향'에따르면지난달취업자수는2691만6000명으로전년동원대비31만3000명증가했다. 지난달취업자가31만명이상증가한반면증가규모는한풀꺾인모양새다. 취업자증가규모는1월24만3000명에서2월37만1000명,3월46만6000명,4월43만4000명으로40만대를유지하다5월37만5000명,6월30만1000명등으로하락했다. 산업별로는건설업10만1000명,교육서비스업8만8000명,부동산업및임대업7만3000명증가했다. 반면출판·영상·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4만3천명),금융빛보험업(-3만8천명),도매및소매업(-1만2천명),숙박및음식점업(-1만8천명)등에서는감소했다. 실업률은3.5%로전년동월과같았다.청년층실업률은9.3%로전년동월대비0.1%포인트상승했다. 청년층체감실업률은22.6%로1년전보다1.0%포인트올랐다.
<뉴스1>6월청년실업률이10.5%를기록했다.지난달9.3%로4개월만에한자릿수를기록했지만다시두자릿수로상승한것이다. 통계청이12일발표한'6월고용동향'에따르면지난달취업자수는2686명으로전년동월대비30만1000명증가했다. 취업자는올해1월전년대비24만3000명증가한이후2월37만1000명,3월46만6000명,4월42만4000명,5월37만5000명으로매달37만명이상늘다가증가세가한풀꺾였다. 산업별로는도·소매취업자가전년대비8천명늘어증가폭이전월(5만2천명)보다축소됐고숙박·음식점업의취업자수는3만8천명감소했다.제조업취업자는1만6천명증가,작년6월이후처음으로증가했다. 청년실업률은지난해같은기간보다0.2%포인트상승해10.5%를기록했다.이는6월기준으로18년만에가장높은수치다. 청년층고용률은43.1%로지난해6월과같은수준이지만청년층인구가감소한것을감안하면상황은더나빠졌다는분석이다. 6월전체실업률은지난해6월보다0.2%포인트상승한3.8%로나타났다.실업자는6만5000명증가한106만9000명으로집계됐다.
<뉴스1>청년실업률이개선되고있는반면체감실업률은급등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5월청년(15~29세)실업률은전년동원대비0.4%포인트감소한9.3%를기록했다. 통계청일14일발표한'5월고용동향'에따르면지난달취업자수는2682만4000명으로전년동월대비37만5000명증가했다. 청와대일자리상황판에기록된15~64세고용률은지난달기준으로670%에이르러관련통계를내기시작한1999년6월이후가장높았다. 취업자수증가에따라실업률도하락했다.5월전체실업률은3.6%로전년동월대비0.1%포인트감소했다. 청년실업률도전년동원대비0.4%포인트감소해9.3%를기록했다.청년실업률이10대이하로떨어진것은올해2월12.3%이후4개월만이다. 올해1월8.6%였던청년실업률은2월12.3%로급상승한뒤3월11.3%,4월11.2%로10%대이상을기록했다. 청년실업률이한자릿수로떨어졌지만체감실업률은22.9%로0.9%포인트증가했다. 한편체감실업률은아르바이트등을하면서추가취업을원하는시간관련추가취업가능자와지난4주간적극적구직활동을하지않았지만일을희망하고일이주어지면일을할수있는잠재취업및구직가능자를포함해산출한다.
4월청년실업률11.2%,17년만에최고.<뉴스1>청년실업률이또역대최고치를기록했다.4월청년(15~29세)실업률은11.2%로,1999년6월이후4월기준으로역대최고기록이다. 통계청이11일발표한'2017년4월고용동향'에따르면지난달국내실업자수는117만4000명으로전년동월대비9만9000명증가했다. 이에따라전체실업률은4.2%로1년전과비교해0.3%포인트상승했다.4월기준으로는2000년(4.5%)이후17년만에최고치다. 청년실업률도지난해4월대비0.3%포인트상승하며11.2%를기록했다.실업자기준을구직기간1주일에서4주일로바꿨던1999년6월이후4월기준으로는역대최고치다. 특히4월기준청년실업률은2015년10.2%,지난해10.9%로해마다증가추세다. 빈현준통계청고용통계과장은"청년층이다른연령대에비해고용상황이특이한건아니고지속적으로좋지않은상황"이라며"제조업이라든지전문학·기술서비스업같은청년들이선호하는일자리에민간에서의채용수요가부족한영향이있어보인다"고말했다. 한편4월취업자수는2657만7000명으로전년동월대비42만4000명늘었다. 업종별로는건설업16만1000명,교육서비스업8만8000명,부동산업및임대업8만7000명,도매및소매업7만8000
<뉴스1>전문대학들이정부의입학금폐지정책과관련해사실상강제폐지가추진되고있다며강력반발하고나섰다. 사립대에이어전문대도입학금폐지반대에동참하면서정부의입학금폐지정책이난항을겪을것으로보인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13일입학금폐지반대입장을담은건의서를교육부와청와대,국회에보냈다고밝혔다. 전문대교협은"고등교육법에근거해정당하게징수하는입학금을합의된절차없이강제폐지토록하는것은대학자율성을훼손할뿐아니라심각한재정난을겪는전문대학경영의어려움을가중시킨다"고목소리를높였다. 이어"교비회계수입은입학금과수업료항목을각각두고있으나지출은대학전체의학생교육비로통합지출하고있다"면서"수업료와같이학생들에게환원되는교육비"라고주장했다. 그러면서"입학금이교육비로충당되고있음에도마치불필요한경비를부당하게징수하는것으로오해해대학에모든책임을전가하는것은적절치않다"고말했다. 실제로고등교육법제11조에따르면학교는수업료와그밖에납부금(등록금)을징수할수있도록하고있으며,등록금책정은학생대표도참여하는'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결정하도록하고있다.또고등교육법시행령제4조에는입학금징수에관한사항을학칙으로정하도록규정하고있다. 전문대교협은정부의일방적입학금폐지로그피
<출처=pixabay>최근직장내우월적지위를이용해성희롱을해논란을일으켰다는뉴스가심심찮게나오고있는가운데,사회초년생을위한직장내성희롱대처법이주목을받고있다. 경찰청통계자료에따르면최근5년간우월적지위를이용한성범죄가증가하는추세다.고용관계인피고용자가고용자에게성폭력을당한사건수가2012년207건에서2016년294건으로40%이상증가된것. 실제로경찰청이일명‘갑질성폭력’을특별단속한결과,직장에서발생한성폭력건수가전체의89%에해당하는374건에달했다. 이때‘남녀고용평등과일·가정양립지원에관한법률’상직장내성희롱이란사업주,상급자또는근로자가직장내지위를이용하거나업무와관련해다른근로자에게성적언동등으로성적굴욕감또는혐오감을느끼게하거나성적언동또는그박의요구등에따르지않았다는이유로고용에서불이익을주는것을의미한다. 관계당국은성범죄가지속적으로발생하지않게하기위해선무엇보다명확히거부의사를표현해야한다고강조했다. 손광진고용노동부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팀장은“의도가없었더라도불쾌한감정에대해이야기를해야사과하고다음에주의할것”이라며“그냥넘어가면자신의행동을인식하지못하고또그러한상황을만들수있으므로,가볍게라도표현해야한다”고설명했다. 하지만의사
<출처=pixabay>최근들어‘데이트폭력’이사회적으로이슈가되고있는가운데,데이트폭력이무엇이고어떻게대처해야하는지등에청년들의관심이모아지고있다. 30일경찰청통계에따르면데이트폭력으로입건된인원은2016년8367명이었으며,최근5년동안데이트폭력피해자수는연평균10%이상급증한총3만6000여명에달했다.특히데이트폭력으로인해사망한한해평균사망자수는46명에이른다. 데이트폭력은폭행내용에따라폭행죄,특수폭행죄,상해죄또는중상해죄로처벌받게된다.이중폭행죄는2년이하의징역이나500만원이하의벌금형을받을수있다. 관계당국은우발적으로발생했을때부터거부의사를분명히해야재발을막을수있으며건강한관계를유지할수있다고강조했다. 관계당국은“우연으로라도또우발적으로발생한데이트폭력이라도자신의의사를확실히전달하는것이중요하다.단한번의데이트폭력이라도단호하게대처해야한다”고설명했다. 이어“데이트폭력이발생되면오랜시간반복되지않도록해당사실을주위에알려야한다.가족이나친구에게알리는것은물론,데이트폭력을가한상대에게문제상황을주변에알렸다고이야기해야한다”고주장했다. 아울러“욕설이나협박등모든상황을포함해데이트폭력이지속될경우증거들을수집해놔야한다.전화녹음이나문자,메신저메시지를보존하
12일서울여의도에스트레뉴빌딩에세계최초로문을연가상화폐오프라인거래소‘코인원블록스’에서고객들이대형전광판으로비트코인등가상화폐시세를확인하고있다.<뉴스1>국세청'제2회대학(원)생국세행정발전논문공문전'에서안상화·김우성(서울대)씨가최우수상을수상했다. 17일국세청은서울지방국세청5층회의실에서국세행정의지속적발전방향모색을위해실시한'제2회대학(원)생국세행정발전논문공모전시상식을개최했다고밝혔다. 이번공모전에서는최근관심이고조되고있는'가상통화과세제도도입방안'이라는주제로연구한안상화·김우성(서울대)씨가최우수상에이름을올렸다. 우수상은'국세행정PR의개선방안'에대해연구한최민정(대구대)씨와'우리나라의로봇세도입방안에대한연구'를주제로응모한이창훈(남서울대)씨가수상했다. 장려상은고준희·서경민(강원대),김병욱(서울시립대),김소명(경희대대학원),김정기(건양대),문필주(서울시립대대학원),강민조(연세대대학원)씨가각각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최우수상300만원,우수상200만원,장려상100만원이상금이주어진다. 한편이번공모전은세금제도나세무행정개선과관련된일반적인내용을주제로지난2월27일공고이후9
김동연경제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이18일혁신창업생태계구축을위한현장방문으로서울TIPS타운을방문,스타트업관계자에유니콘조각상을수여하고있다.<기획재정부>정부가혁신생태계활성화를위해규제를개선하고인프라를구축해나가기로했다. 김동연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은18일"혁신생태계활성화를위해규제를대폭개선·완화하고혁신공간등혁신인프라를구축하겠다"고밝혔다. 김부총리는이날오전새정부의'혁신성장'추진을위한첫번째현장행보로혁신창업기업들과창업지원기관등이밀집한TIPS타운을방문해이같이말했다. 김부총리는"혁신성장은4대정책방향의핵심축"이라며"누구나쉽게창업할수있도록규제·진입장벽등걸림돌을해소하고자금지원·판로확보등으로원활한창업의장을조성해나가겠다"고말했다. 이를위해앞으로혁신성장과관련된여러정책을추진할계획이라고밝혔다. 김부총리는"혁신성장과관련해TIPS타운에서보여주는혁신창업활성화가무엇보다중요하며정부는혁신생태계가발전할수있도록노력할것"이라며4가지중점추진정책을소개했다. 우선혁신창업을저해하는규제를대폭개선하고완화하기로했다. 대학과기업에서창업하는사람들이많이나올수있도록창업인센티브를대폭강화한다.청년들뿐만아니
<국토교통부>정부가취업난과주거난이라는이중고를겪고있는청년들의주거안정을위해저렴한가격에임대주택을공급하기로했다. 국토교통부는9일올해안에대학생과취업준비생을위해주변시세의30%정도가격인'청년매입임대주택'1500호를공급하는내용을담은'공공주택업무처리지침'을개정해공포했다. 9월에는공공임대주택연평균17만호공급내용을포함한'주거복지로드맵'을발표한다고예고했다. 국토부는올해전국에청년매입임대주택1500호를공급할예정이다. 이가운데서울에510호를공급하는등수도권지역에전체물량의60%인900호를공급할계획이다. 국교부는서울시와협의하여6호선월곡역인근역세권지역의도시형생활주택74호를매입해이르면9월중에입주자를모집할예정이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대학생과취업준비생을대상으로공급되며1순위입주자격은생계·의료급여수급가구와보호대상한부모가정의청년이며2순위는월평균소득50%(3인기준월244만원)이하,3순위는월평균소득100%이하인가구의청년이다. 청년임대주택은주변시세30%수준의월세와보증금으로책정된다. 아울러청년·신혼부부를위한전세임대주택3200호가추가로공급된다. 국토부는내년부터공공임대주택공급을13만호로확대하고민간공급공공지원임대주택도4만호확보해연평균17만
<뉴스1>문재인정부의8·2부동산대책이본격적으로발표되면서부동산시장에도많은변화가예상되고있는상황이다.투기과열지구,투기지역등고강도규제가적용될방침이라시장에큰변화를불러올것으로보인다. 2일국토교통부는정당협의회를마치고'주택시장안정화방안'(8·2부동산대책)을발표했다. 내년부터조합원당3000만원을초과하는재건축이익에대해선그절반을환수하는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가시행되며투기과열지구내재건축조합원지위와분양권전매제한도크게강화된다. 투기과열지구내재건축조합원지위양도제한을강화한다.국토부관계자는"투기과열지구내에서도재건축사업이지연될경우예외적으로지위양도를인정했지만이번대책에선예외사유를한층강화했다"고말했다. 이에따라투기과열지구내에서조합원지위를양도하기위해선3년내에사업시행인가신청이없고3년이상조합원지위를유지해야한다. 시행인가후3년이내착공하지못하고3년이상소유한조합원지위는양도할수있다. 조합원분양권전매제한기간도재개발관리처분계획인가후소유권이전등기때까지로새로설정했다.이는9월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시행령개정이후적용된다. 재개발사업에서에서임대주택공급의무비율하한선도0%에서서울은최소10%,그외지역은5%로설정했다.투기과열지구내정비사업일반분양이나조합원분양에당첨된가구의구
<뉴스1>삼성물산이4년연속시공능력순위1위를차지했다.지난해에이어2위를차지한현대건설은지난해보다1위와의시공능력평가액격차를크게줄인모습이다. 국토교통부는전국건설업체를대상으로△공사실적△재무상태△기술능력△신인도등을종합평가한결과토목건축공사업에서삼성물산이시공능력평가액16조5885억원으로4년연속1위를차지했다고28일밝혔다. 시공능력평가제도는발주자가적정한건설업체를선정할수있도록건설업체를분야별로평가해매년공시하는제도다.조달청의등급별유자격자명부제와중소업체보호를위한도급하한제의근거등으로활용되고있다. 이번시공능력평가는전국5만7682개업체를대상으로실시됐다.전체건설업체의88.9%가평가를받았다. 토목건축공사업에서삼성물산이지난해에이어1위를했고현대건설이13조7106억원으로2위를차지했다. 이어△대우건설8조3012억원△대림산업8조2835억원△포스코건설7조7393억원순을기록했다.포스코건설은지난해에비해두계단하락했다. 삼성물산이4년연속1위를차지한원동력으로는2015년제일모직과합병으로경영개선과공사실적이합산된영향이라고분석됐다. 시평액평가가3년평균을기준으로하기에2년이지난시점에도영향을받았다는평가다.대신2위와의격차는작년6조1000억원에서2조9000억원으로줄었다. 올해토목건축공사업의시공능력평가총액은231조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