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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과세제도 도입방안', 대학생 세정논문 최우수상 선정

12일 서울 여의도 에스트레뉴 빌딩에 세계 최초로 문을 연 가상화폐 오프라인 거래소 ‘코인원블록스’에서 고객들이 대형 전광판으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세를 확인하고 있다. <뉴스1>

국세청 '제2회 대학(원)생 국세행정 발전 논문 공문전'에서 안상화·김우성(서울대)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7일 국세청은 서울지방국세청 5층 회의실에서 국세행정의 지속적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실시한 '제2회 대학(원)생 국세행정 발전 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상통화 과세제도 도입 방안'이라는 주제로 연구한 안상화·김우성 (서울대)씨가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상은 '국세행정 PR의 개선 방안'에 대해 연구한 최민정(대구대)씨와 '우리나라의 로봇세 도입 방안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응모한 이창훈(남서울대)씨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고준희·서경민(강원대), 김병욱(서울시립대), 김소명(경희대대학원),김정기(건양대), 문필주(서울시립대 대학원), 강민조(연세대 대학원)씨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이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세금제도나 세무행정 개선과 관련된 일반적인 내용을 주제로 지난 2월27일 공고 이후 9월 접수 마감한 결과 29개 대학에서 80편이 접수됐다.

제출된 논문은 내·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9편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국세청은 수상작 9편을 국세지에 기고하고, 수상작에 대한 논문집을 국세청 각 국실에 배포, 정책 참고자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수상내역을 수상자 학교에 통보하고 학보게재 요청, 국세청 누리 소통망(SNS) 기자단 지원 시 선발 우대 등 혜택도 부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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