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오늘(1일)부터수급가구와부양의무자가구모두에노인이나중증장애인이있을경우부양의무가사라진다.이에따라당장4만1000개가구가빈곤층에주는각종기초생활급여를지원받게됐다. 이날보건복지부의발표에따르면대상은수급가구에만65세이상의노인이나장애등급1~3등급의중증장애인이포함됐고,부양의무자가구에는기초연금수급자또는장애인연금수급자가포함됐다. 특부양의무자가구에20세이하'1급,2급,3급중복'등록장애인이포함된경우도소득·재산하위70%와상관없이부양의무자기준을적용하지않는다. 이에따라약4만가구가새롭게생계·의료·주거급여등기초생활보장수급혜택을받을수있게된다. 한편정부는지난8월국정과제이행을위해'제1차기초생활보장종합계획'을수립했다.이를통해부양의무자기준을급여별·대상자별로단계적으로폐지하는방안을마련했다. 2018년10월부터는주거급여에대한부양의무자기준이폐지된다.2019년1월부터는수급자가구특성과상관없이부양의무자가구에소득·재산하위70%에해당하는중증장애인이포함된경우부양의무자기준을적용하지않는다. 또2022년1월부터는소득·재산하위70%에해당하는노인이포함된가구에대해서도부양의무자기준이사라진다. 계획이완료되는20
<청년정책>한국장학재단이건설근로자공제회와함께대학생자녀의학자금부담을경감하기위한2017년하반기건설근로자대학생자녀학자금대출이자지원사업을신청받고있다고24일밝혔다. 한국장학재단과건설근로자공제회는지난3월'건설근로자대학생자녀학자금대출이자지원'업무협약을체결하고학자금대출이자지원사업을실시하기로결정했다. 지원사업은퇴직공제총적립일수가1년(252일)이상이며2016년도근로내역이적립돼있는건설근로자의대학생자녀중사업시행시점을기준으로2년제이상대학에재학중인학생이대상이다. 2017년도2학기재학중인건설근로자자녀만지원이가능하며2017년2학기기준휴학생,졸업생,대학원생,장학재단이외의학자금대출자와타지자체에서지원을받은사람은대상에서제외된다.세대당1명의자녀만대출이자지원을받을수있다. 2017년도하반기학자금대출이자지원범위는2014년도2학기부터2017년도1학기까지로한국장학재단을통한'취업후상환학자금대출'과소득분위8분위이하'일반상환학자금대출'누적액의2017년1월1일부터2017년6월30일까지발생한이자전액을지원하다. 하반기대출이자지원을신청한사람중희망자에한해2018년도1학기는자동신청돼2017년1월부터2017년12월31일까지발생한이자를지원할예정이라고밝혔다. 학자금대출이자
<제공=금융위원회>정부가청년·대학생의생활비·주거비지원을위해햇살론600억원을추가로공급한다. 또지원대상을확대하고대출요건도완화하기로했다. 금융위원회는5일발표된'청년·대학생금융실태조사결과'를바탕으로젊은세대금융지원강화방안을마련해연내발표한다고밝혔다. 금융위는먼저내년청년·대학생햇살론600억원을추가로공급하기로했다.재원은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출연금등을활용한다. 청년·대학생햇살론은연소득3500만원이하(신용등급6등급이하는연소득4500만원이하)인만29세이하가지원대상이다. 생활비,주거비,의료비,교재비등생활자금과6개월이전에대출받은연15%이상고금리대출대환자금을1200만원한도에서빌려준다.금리는연4.5~5.5%수준으로거치기간은최대6년,상환기간은최대7년이다. 2012년부터지난10월까지총2275억원,모두6만2836만명이지원받았다. 금융위는올해까지5년간설정한공급한도(2500억원)를확대할계획이다.또지원대상도확대하고,대출요건도완화한다. 채무조정후초기엔상환금이많고후기엔부담이줄어드는'체감식(원금균등상환)'과초기상환액을줄이고만기에가까울수록부담을늘려가는'체증식'상환방법도허용할방침이다.이는상환
한국장학재단홈페이지의모습.<청년정책>학생의본분이공부라고하지만대학생들은학자금부담에마음놓고집중할수없는것이현실이다.정부도부담을줄이고자다각적으로노력을펼치는가운데교육부가2017학년도2학기학자금대출금리를2.5%에서2.25%로인하한다고1일밝혔다. 이번금리인하는국내외로금융시장이불안정한상황에서작년2학기부터유지된금리를0.25%포인트인하한것으로이를통해약135만명의학생들이2학기동안약97억원의이자부담이경감될것으로예상된다. 학자금대출은공인인증서를사용해한국장학재단홈페이지를통해신청할수있고한국장학재단홈페이지전화상담실도운영되고있어전화로문의를하는것도가능하다. 등록금대출은7월13일부터9월29일오후2시까지신청을받고있으며생활비대출은7월13일부터11월9일오후2시까지가능하며등록금분할대출시신청기간은11월9일까지이다. 학부생의경우관련서류제출과가구원동의완료후4주이상의시간이소요되기때문에소득구간확인을위해조기신청이필수다. 현재운영중인현장지원센터의위치.<청년정책>직접상담을원하는학생들을위한현장지원센터도운영한다.평일오전9시부터6시까지진행하며방문하면일대일맞춤형대면상담이가능하다. 교육부관계자는"경제적여건이어려운학생들이학업에전념할수있도록대출금리를낮게유지해등록금마련부담을덜어드리도록노력하겠다&q
■제안이유및주요내용 현행법에따르면지방공사와지방공단의장은지방자치단체의장이임명하도록규정하고있으나,일부지방자치단체에서는지방공사등의장에대한인사청문을실시하면서그근거를조례또는지방자치단체와지방의회간의협약으로마련하였음.그런데대법원은인사청문의근거조례의효력에대하여상위법령에서부여한지방자치단체의장의임명권을제한하므로무효라고판시한바있음. 지방공사와지방공단의장에대한인사청문은최근지방공사와지방공단이방만한경영으로재무건전성이악화되고있는측면을고려하여지방자치단체의장의인사권남용을방지하고,후보자의능력을사전에검증함으로써지방공기업의경영합리화에기여할수있으므로이에대한법적근거를마련할필요가있음. 이에지방공사및지방공단의장에대한인사청문실시근거를법률에마련하려는것임(안제58조제3항). ■발의의원명단 황주홍(국민의당/黃柱洪)이찬열(국민의당/李燦烈)정인화(국민의당/鄭仁和)장병완(국민의당/張秉浣)김중로(국민의당/金中魯)김경진(국민의당/金京鎭)김종회(국민의당/金鍾懷)위성곤(더불어민주당/魏聖坤)강창일(더불어민주당/姜昌一)이철희(더불어민주당/李哲熙)박준영(국민의당/朴晙瑩)
■제안이유 2017년12월31일로일몰이도래하는지방세감면사항중창업및중소기업지원등지방세세제지원이지속적으로필요한분야에대해서는감면기한을연장하고,취약계층등서민생활지원을위한분야에대해서는지방세감면을신설하는한편,지방세의감면목적을달성하였거나지나치게감면율이높았던지방세에대해서는감면율을조정하여지방재정확충과조세형평성을높이는등현행제도의운영상나타난일부미비점을개선ㆍ보완하려는것임. ■주요내용 가.어업을위한지원(안제9조제1항) 어업권등에대한지방세특례이외에자영어민이육상양식어업등으로사용하기위하여취득하는어업용토지및대통령령으로정하는건축물에대해서도취득세의100분의50을2020년12월31일까지경감하는지방세특례를신설함. 나.사회복지를위한지원(안제19조의2신설및안제31조제3항) 1)「아동복지법」에따른지역아동센터를설치ㆍ운영하기위하여취득하는부동산에대해서는취득세와재산세를각각2020년12월31일까지면제하는지방세특례를신설함. 2)종전에는임대사업자등이국내에각각2세대이상의임대용공동주택을건축ㆍ매입하거나오피스텔을매입하여임대목적에직접사용하는경우재산세를감면하도록하던것을,앞으로는국내에서임대용공동주택을건축ㆍ매입하거나오피스텔을매입하여2세대이상을임대목적에직접사용하는경우에재산세를2018년12월31일까지감면하도록감면요건을완화함. 다.
■제안이유 과세형평을제고하고소득재분배를개선하기위하여개인지방소득과세표준3억원초과분에대한개인지방소득세율과법인지방소득과세표준2천억원초과분에대한법인지방소득세율을인상하고,대주주가양도하는주식의양도소득에대한과세를강화하는한편,신규일자리창출을위하여종업원을추가로고용한중소기업또는중견기업에대한종업원분과세표준공제를확대하는등현행제도의운영상나타난일부미비점을개선ㆍ보완하려는것임. ■주요내용 가.신규일자리창출을위한종업원분과세표준공제확대 1)추가고용창출중소기업및중견기업에대한종업원분과세표준추가공제(안제84조의5제1항) 중소기업및중견기업의추가적인일자리창출을촉진하기위하여중소기업또는중견기업의사업주가종업원을추가로고용하여그수가50명을초과한경우종업원분에대하여100분의200이내의범위에서대통령령으로정하는비율을곱한금액을추가로공제받을수있도록함. 2)신규중소기업및중견기업에대한종업원분과세표준공제확대(안제84조의5제2항) 종전에는중소기업이사업소신설과동시에50명을초과하여종업원을고용하면종업원분과세표준공제를적용받을수있었으나,일자리창출을촉진하기위하여앞으로는중소기업또는중견기업이사업소신설연도내에50명을초과하여종업원을고용한경우에도종업원분과세표준공제를적용받을수있도록함. 나.소득재분배개선과과세형평제고를위한소득구분및과세대상의조정 1)
장한평역인근에역세권청년주택이건축된다.사진은장한평역세권청년주택사업지설명지도.<서울시제공>서울시장한평역인근에역세권청년주택이건축된다. 서울시는장한평역인근용답동역세권청년주택사업도시관리계획이변경결정고시됐다고15일밝혔다. 이번용답동역세권청년주택사업은상업지역의용도용적제미적용,용적률800%적용등을통해지하3층~지상19층으로건설되며총170세대의청년주택을공급한다. 서울시공공임대대상세대22호,민간임대148호로구성되며1인용세대인전용면적14,21㎡와2인용세대인28㎡으로건축된다.공공임대세대의경우시세의60~80%정도의가격으로주택을임대할수있다. 민간임대주택도자가용차량을소유하고있지않는등조건에따라저렴한가격으로임대가가능하다. 이번사업은서울주택도시공사지원1호사업으로올해안으로성동구에서건축허가를받고착공에들어가2019년하반기입주예정이다. 서울시관계자는"현재7개사업이도시건축공동위원회심의가끝나결정고시를준비중에있어역세권지역내청년주택이본격적으로공급될것"이라고말했다.
서울택시들의승차거부가3년간2만4000여건에달하는것으로나타났다.사진은이헌승자유한국당의원.<뉴스1>서울시택시들의승차거부가최근3년간2만9000여건에달하는것으로조사됐다. 25일이헌승자유한국당의원이서울시로부터제출받은자료에따르면지난2014년부터올해10월까지승차거부로적발된서울택시는2만9000여건에달하는가운데과태료를맞은택시는3767건으로약12%에불과한것으로나타났다. 연도별로는2014년9477건,2015년7760건,2016년7340건,2017년10월까지5000건으로여전히승차거부가횡행하고있는것으로조사됐다. 하지만중징계인자격정지는44건에불과했고8507건은경고와주의에그쳤으며책임을묻지않는불문이4249건,처분불가가8006건,지도교육에서끝난경우도4249건으로나타났다. 2017년10월기준으로택시의승차거부가가장많은시간대는0~1시로17.5%를차지했으며다음으로23~24시가13.1%를차지했다.가장자주발생하는지역은홍대입구가263건으로가장많았고강남역161건,종로105건.이태원역102건등으로집계됐다.. 이헌승의원은"서울시내택시승차거부에대한적발건이매년감소추세지만여전히횡행하고있다"며"승객들이불편을겪지않도록단속을강화해승차거부를근절해야한다"고주장했다.
■제안이유및주요내용 현행법은쾌적한도시환경의조성을위하여대통령령으로정하는용도와규모의건축물은일반이사용할수있도록소규모휴식시설등의공개공지또는공개공간을설치하도록하고있음. 그런데현행법에는공개공지의설치·이용현황에대한점검등사후관리체계가미비되어공개공지가당초취지와달리영업공간으로사용되거나방치또는폐쇄되어시민들의이용이어려운경우가많고,공개공지를불법적으로점유하여그활용을저해하는행위를하는자들에대한제재수단이미흡한실정임. 이에시·도지사또는시장·군수·구청장이관할구역내공개공지및공개공간의점검등유지·관리에관한사항을조례로정할수있도록하고,누구든지공개공지나공개공간에물건을쌓아놓거나출입을차단하는시설을설치하는등그활용을저해하는행위를하여서는아니된다는점을법률에명시하는한편,이를위반한자에대하여는5천만원이하의벌금에처하도록하여공개공지의관리내실화및활용성제고에기여하려는것임(안제43조제3항,제43조의2제1항및제111조제5호의2신설). ■발의의원명단 김기선(자유한국당/金起善)권석창(자유한국당/權錫昌)김명연(자유한국당/金明淵)김성원(자유한국당/金成願)신보라(자유한국당/申普羅)엄용수(자유한국당/嚴龍洙)이양수(자유한국당/李亮壽)이장우(자유한국당/李莊雨)이채익(자유한국당/李埰
교육부는사립대학총장협의회의(이하사립대학협의회)와'입학금의단계적폐지'에대해합의됐다고13일밝혔다.도표는교육부가지난9월부터조사한사립대80개교의입학금사용처현황.<청년정책사용설명서제공>대학1년등록금의9.2%를차지하던사립대의입학금이폐지될전망이다. 교육부는사립대학총장협의회의(이하사립대학협의회)와'입학금의단계적폐지'에대해합의됐다고13일밝혔다. 대학알리미에따르면2016년45개국공립대입학금은평균14만5450원,159개사립대(산업대,사이버대,기술대제외)의입학금은평균72만3000원으로,각각1년등록금의3.6%,9.2%를차지한것으로나타났다. 교육부는지난9월사립대학입학금감축을추진하기위해지난9월부터입학금의실태를조사하고,지난11일결과를발표했다.조사에는전국4년제사립대156개교중80개교가참여했다. 조사결과,입학금의66.6%는입학과관련된방향으로사용된반면,나머지33.4%는일반운영비에포함해사용된것으로드러났다. 이에교육부는'입학절차에실제사용하지않는비용은국민적인지지를받기어렵다는점'을들어사립대학에입학금감축을요구해왔다. 사립대학협의회도입학금감축의필요성에공감하면서교육부와사립대학협의회는입학금폐지에최종적으로합의했다. 주요합의사항으로는△입학실소요비용제외나머지
영광군이청년들을위한18개사업에18억원을투입한다. 영광군은지난2일군청소회의실에서영광군청년발전기금심의위원회를열고2018년영광군청년발전기금운용계획을확정했다고8일밝혔다. 주요사업은△청년희망플러스통장운영△청년도전프로젝트지원,△영광사랑출산축하용품지원△청년고용창출장려금지원△청년장애인드림카지원△청년농촌활력지원등18개사업이다. 청년지원사업은'영광군청년발전기본계획'에따라청년이살아갈수있는활력있는도시분위기를조성하고청년이자립하는데필요한지원방안으로마련된것이다. 영광군은이외에도청년참여활성화및청년정책발굴을위해청년정책원크숍도추진한다는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