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는 무알코올 음료 '카스 올 제로(Cass ALL Zero)'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카스 올 제로는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춰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제품이다. 카스 올 제로는 국내에서 최초로 알코올·당류·칼로리·글루텐 제로의 '4무(無)'를 강조한 무알코올 맥주다. 알코올 0.00%, 당류 0g, 칼로리 0kcal, 글루텐 0g으로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330mL 캔으로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오는 18일부터 11번가와 G마켓에서 판매한다. 이후 쿠팡, B마트, 컬리 등 판매 채널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알코올이 전혀 없는 무알코올 음료이지만 '성인용 음료'로 분류돼 구매 시 성인 인증을 거쳐야 한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알코올·당·칼로리·글루텐을 모두 뺀 동시에 카스 특유의 청량감은 살린 카스 올 제로는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아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과 트렌드에 발맞춘 혁신 노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카스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시장을 계속 이끌어
【 청년일보 】 동아오츠카는 14일 서울 강서구 이스타항공 본사에서 이스타항공(대표이사 조중석)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근로자 건강 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폭염기간 고열 작업장 및 야외 근무자 대상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지원,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정보 공유, 온열질환 예방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등 실질적인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근로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동아오츠카는 폭염 속에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스타항공 기내에서 포카리스웨트를 비롯한 동아오츠카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재단법인 청년재단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청년재단에서 (사)한국정책학회, 성균관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과 공동으로 '청년주도적 청년정책 설계 및 청년참여 모델의 방향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기획자이자 설계자, 나아가 실행 및 평가 주체로 참여하는 '청년주도형 정책 설계 모델'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청년 당사자를 비롯해 청년참여기구 참여청년, 청년지원기관 종사자,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행사는 이동규 동아대학교 교수의 '당사자 중심 정책설계의 중요성'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 이 교수는 청년들이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성장하는 '이행기'와 경제·산업·인구 구조가 재편되는 '전환기'를 동시에 겪고 있어 복합적 위험상태에 놓여있으며, 현재의 서비스·보조금 위주의 청년정책으로는 사각지대가 발생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당사자와 산업계,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정책을 설계하고 평가하는 '코 디자인(Co-design)' 생태계 모델을 제안하며, "청년을 정책의 수동적 수
【 청년일보 】 농심은 지난 13일 서울 잠실 국가유산체험센터에서 러시아 유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무형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케잇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국가무형유산 '매듭장' 박형민 이수자가 한국 전통 공예 기술인 매듭장을 시연하고, 유학생들이 직접 매듭 팔찌와 키링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농심은 유학생들에게 농심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농심 '케잇데이'는 국립무형유산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목장, 단청장, 칠장 등 다양한 국가무형유산 이수자들이 직접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다. 무형유산 지원이라는 사회적 의미와 교육 내용 호평이 이어지며 지난해 약 1천명이 참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심은 올해부터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과 손잡고 한국을 찾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케잇데이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유학생들이 귀국 후에도 한국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알리도록 해 K컬처의 근간인 무형유산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K컬처가 큰 인기를 끌며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유학생 참가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케잇데이를 통해 자랑스러운 한국 전통문화와 함께,
【 청년일보 】 대상은 14일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2천65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81억원으로 6.5% 증가했다. 대상 2분기 매출은 1조760억원으로 2.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08억원으로 8.1% 감소했다. 대상은 앞으로 전략적 공급망 구축을 통한 원가절감과 수익성 극대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신시장 확보와 현지 사업 다각화로 글로벌 식품 매출을 확대하고 천연 조미 소재 및 미세조류 등 고수익 바이오 제품 포트폴리오를 운영해 수익성을 확보한다. 대상 관계자는 "내수 소비 부진에도 글로벌 식품 성장 및 원가 효율 운영을 통한 실적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유럽의 중국산 라이신 반덤핑 관세 부과에 따라 라이신 판매 단가가 오르고 판매량이 늘었으며 스페셜티 판매도 확대했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삼양식품은 14일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5천531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천201억원으로 34% 증가했다. 직전 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1천억원을 돌파하며 20%대(21.7%)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821억원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2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4천402억원이다. 최대 시장인 중국과 미국의 성장세가 이어졌고 유럽법인이 현지 진출을 본격화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법인 삼양식품상해유한공사는 현지 맞춤형 신제품 출시와 온오프라인 판매처 확대에 힘입어 2분기에 30% 늘어난 6억5천만위안의 매출을 달성했다. 미국법인 삼양아메리카는 32% 늘어난 9천4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월마트, 코스트코에 이어 HEB, 샘스클럽으로 입점을 확대했다. 지난해 7월 설립한 유럽법인은 직전 분기의 2배인 3천200만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밀양2공장 가동으로 해외 수요 증가세를 원활히 뒷받침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하반기부터 수출 물량을 점진적으로 늘릴 것"이라면서 "확대된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수
【 청년일보 】 농심은 14일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이 1조7천60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62억원으로 8.4% 감소했다. 농심 2분기 매출은 8천677억원으로 0.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02억원으로 8.1% 감소했다. 농심 관계자는 "매출은 수출 및 해외법인 성장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판촉비 및 매출원가 상승, 북미(미국·캐나다) 지역 간 거래에서 관세 영향 등의 이유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매주 금요일에 '황금올리브치킨'과 '황금올리브치킨 핫크리스피'를 할인하는 '블랙프라이드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매주 금요일 BBQ앱을 통해 주문하면 자동으로 할인 쿠폰이 발급되는 방식이며, 발급된 쿠폰은 해당 요일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30년 동안 변함없이 찾아주신 고객분들 덕분에 오늘의 BBQ가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포함한 블랙프라이드데이, 5만원 쿠폰팩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글로벌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는 14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6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25억원으로 32.7% 증가했다. 토니모리는 2분기 국내외 화장품 판매, 화장품 OEM·ODM 등 고른 부문에서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성장 가도를 이어 나갔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는 다이소, 올리브영 등 신채널을 중심으로 한 매출 확대가 전체 실적을 견인했으며, 인바운드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면세 채널의 매출도 성장세를 나타냈다. 다이소 전용 브랜드 '본셉(BONCEPT)'은 비타씨 및 여름철 색조 신제품 인기에 힘입어 지난 7월 월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판매량 역시 전년 동월 대비 300% 이상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소비자 후기가 지속 축적, 입소문을 타며 론칭 1년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했다. 이로써 본셉은 소비자 니즈와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기획으로 차별화에 성공, 토니모리의 핵심 사업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올리브영 채널에서는 지난 5월 '올영픽' 기획전을 통해 디즈니 인기 캐릭터 '마리' 컬렉션
【 청년일보 】 오뚜기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조8천228억원, 영업이익 1천2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3.9% 줄었다. 순이익은 674억원으로 25.8% 감소했다. 다만 해외 사업은 호실적을 기록했다. 오뚜기에 따르면, 상반기 해외 매출은 1천9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비중은 10.8%로 1.3%포인트 높아졌다. 판매관리비와 원료 원가 상승에 따라 매출원가율이 높아져 영업이익은 대폭 감소했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9천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6.8% 감소한 451억원이다. 분기 순이익은 341억원으로 19.3% 줄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오리온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5천789억원, 영업이익 2천52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의 견고한 성장과 한국 법인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7.6%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카카오, 유지류 등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2.4% 늘어나는 데 그쳤다. 법인별로 살펴보면, 한국 법인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5천737억원, 영업이익은 4.5% 늘어난 949억원을 기록했다. 내수 소비 부진과 소매점 폐점이 이어지며 내수 판매액은 3.2% 성장에 그쳤으나, 수출에서 꼬북칩을 비롯한 오!감자, 예감 등 판매 증가로 해외 수출액은 11.6% 증가하며 전체 성장세를 이끌었다.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제조원가 부담이 가중됐으나 수출 물량 확대와 비용 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도 증가했다. 하반기에는 가성비 제품 중심의 영업 강화와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 수출국 물량 확대 및 품목 다변화로 외형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상반기에 이어 신제품도 적극 출시한다. 특히 건강 트렌드에 발맞춰 그래놀라, 파이, 바 등 저당 라인업을
【 청년일보 】 SPC그룹은 'SPC행복한장학금' 장학생 150명을 선발해 청년들의 학업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SPC행복한장학금은 학업과 일을 병행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대학생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돕기 위한 장학 사업이다. 청년 세대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2천800여명의 장학생에게 총 49억원을 전달했다. 행복한장학금 장학생은 두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파스쿠찌 등 SPC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120명 선발한다. 그리고, 질병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 30명을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한 학기 평균 대학 등록금의 50%에 해당하는 장학금(170만원, 교육부 대학정보공시 기준)을 지급하며, 총 지원 규모는 약 2억5천만원이다. 선발된 아르바이트 장학생은 향후 SPC그룹 공채 지원 시 서류 전형 가점 혜택을 받는다. 응모기간은 오는 26일까지로 자격 요건과 지원방법은 SPC그룹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