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속가능식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2025 지속가능식생활 식단 경진대회'를 서울 송파구 풀무원푸드앤컬처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풀무원의 미션인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을 실천하기 위한 식생활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사 임직원과 가족, 조리 관련 전공 대학생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풀무원이 제안하는 '지속가능식생활' 원칙을 바탕으로, 풍부한 채소, 포화지방이 적은 단백질, 통곡물을 2:1:1 비율로 구성한 '211 식사법'을 적용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지속가능식단을 선보였다. 대회는 내부 전문가(영양사, 셰프, R&D, 마케팅 등), 임직원 및 가족, 조리 관련 학과 대학생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내부 전문가 부문에는 풀무원푸드앤컬처를 비롯한 풀무원 전사 30여 개 조직에서 총 150여 개 식단이 출품됐다. 출품 식단은 지속가능식생활 원칙을 기반으로 계절별 식단, 절기 특선, 자율 식단 등 9개 유형으로 구성됐다. 모든 식단은 원디시(One Dish) 형태로,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차 예선은 11
【 청년일보 】 삼성웰스토리는 구내식당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비전 인식 기술을 활용한 'AI 솔루션'을 본사 구내식당에 도입하고 향후 전국 사업장으로 적용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가 도입한 AI 솔루션은 2종으로 구내식당 혼잡도와 예상 대기시간을 알리는 'AI 피플카운팅'과 간편식 무인 결제가 가능한 'AI 스캐너'이다. 삼성웰스토리는 AI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AI 솔루션을 개발해왔으며 특히 AI 피플카운팅은 자사의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WIT(Welstory Innovation Track)에 참여한 비전인식 AI 전문기업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AI 피플카운팅'은 구내식당 내에 설치된 카메라와 AI 장비가 이용자 수를 실시간 카운팅하고 체류시간을 분석해 구역별 혼잡도와 예상 대기시간 정보를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기존에 근무자가 코너별 대기 동선을 확인한 후 경험을 토대로 예상 대기시간을 안내했던 것과 달리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으로 좀 더 정확한 정보 제공이 가능해진 것이다. 삼성웰스토리는 고객들이 메뉴를 선택할 때 대기시간을 고려한다는 점에서 AI 피플카운팅이 고객에게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2025년산 햇와인 '보졸레 누보(Beaujolais Nouveau)' 3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역을 대표하는 품종인 '가메(Gamay)'로 만든 레드 와인 3종으로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빌라쥬 누보(Georges Duboeuf Beaujolais Villages Nouveau) 2종과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누보(Georges Duboeuf Beaujolais Nouveau)다.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생산되는 햇와인으로 매년 9월 초에 수확한 햇포도를 4~6주간 숙성해 11월 세 번째 목요일(올해의 경우 11월 20일)에 출시한다. 롯데칠성음료의 '보졸레 누보 3종'은 전국 주요 백화점, 대형마트, 와인샵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와인부문 관계자는 "'2025년 보졸레 누보'는 거센 폭풍과 여름철의 이상 고온과 같은 극심한 날씨 변화에 의해 수확량은 매우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예년보다 높은 성숙도와 진한 색감이 특징적인 와인이 됐다"며 "올해의 첫 와인인 '보졸레 누보'가 연말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에 행복감을 더할 수
【 청년일보 】 아워홈은 외식 고객사의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국내 외식업계의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높이고자 '2025 위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외식업 고객사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운영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 업소에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식중독 예방과 소비자 선택권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참여 업소는 위생등급 표지판 부착과 정부 지원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인증된 위생 수준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일 수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심사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 소속 전문가가 초빙돼 평가 기준과 인증 절차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실제 인증 우수 사례와 개선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에서의 위생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아워홈은 급·외식업 운영으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토탈 컨설팅 서비스 'OHFOD'를 통해 위생 진단과 위험
【 청년일보 】 오리온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한 1천379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 성장한 8천289억원으로 집계됐다. 1~9월 누적 매출액으로는 7.4% 성장한 2조4천79억원,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3천907억원을 기록했다. 해외매출 비중은 68.8%이다. 올 3분기에도 글로벌 경기 둔화, 소비심리 위축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이어졌으나 제품 경쟁력 강화 및 성장 채널 중심의 영업 전략이 주효하며 매출이 늘었다. 특히 러시아 법인이 두 자릿수 고성장을 지속하며 성장을 견인했다.초코파이 수박, 후레쉬파이, 알맹이젤리 등 다제품군 체제가 자리잡으며 현지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 향후 매출 성장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법인에서는 꼬북칩, 참붕어빵, 예감 등의 수출이 늘며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카카오, 유지류, 아몬드 등 주요 원재료의 단가 상승으로 제조원가 부담이 가중됐지만 생산 효율 개선과 비용 효율화로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 3분기 실적을 법인별로 살펴보면, 한국 법인은 매출액이 4.3% 성장한 2천826억원, 영업이익은 3.8% 감소한 421억원을 기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은 키즈 전문 식품 브랜드 '푸키루키(Pookie Rookie)'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푸키루키'는 해달 형제 캐릭터인 '푸키'와 '루키'의 이름으로, 발음하기 쉬운 어감을 살리면서 귀여운 어린이를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바다 동물 캐릭터들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감과 동시에 식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군은 냉동국물요리·즉석밥으로, 국내산 재료를 활용해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맛을 구현했다. 국물요리 제품으로는 '푸키루키 한우로 만든 건강한 사골곰탕'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라남도 축협 8곳이 모여 만든 무항생제 한우 브랜드 '녹색한우'의 한우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사골·모듬뼈·물만 넣고 끓인 무가염·무조미료·무첨가물 사골곰탕으로, 다양한 요리 베이스로 활용이 가능하다. 국내산 유기농 쌀로 만든 '푸키루키 유기농 쌀밥'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유기농 쌀을 사용했다. 100% 유기농 쌀과 물로만 지었으며, 유기농 쌀에 유기농 천지향미를 배합해 구수한 밥 내음도
【 청년일보 】 동서식품은 지난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서커피클래식은 2008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국내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시작한 나눔 공연이다. 제1회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인천, 대구, 광주, 춘천 등 주요 도시에서 매년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에는 1천300여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동서커피클래식의 누적관람객 수는 총 2만여명에 달한다. 올해 공연은 지휘자 백진현이 이끄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소프라노 이해원, 카운터 테너 최성훈, 테너 존 노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김광수 동서식품 사장은 "올해도 '동서커피클래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하는 삶의 향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동서식품을 변함없이 사랑해주시는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오뚜기는 '컵누들 열라면'과 '라이트앤조이 저당 컵누들 불닭맛'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식단 관리 중에도 '매운맛'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개발된 제품으로, 컵누들 중 가장 매운 맵기를 구현했다. '컵누들 열라면'은 오뚜기의 인기 라면 제품인 '열라면' 특유의 화끈한 매운맛을 120kcal로 재현해 2030세대의 니즈를 충족한다. '라이트앤조이 저당 컵누들 불닭맛'은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 함량을 2g으로 낮췄다. 두 제품 모두 녹두·감자전분으로 만든 당면을 사용했으며, 튀기지 않아 지방 1g 내외,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0g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기존 컵누들류와 동일하게 전자레인지 조리 가능한 포장재를 적용해 응용 조리가 가능하다. 제품 내 삽입돼 있는 QR코드를 통해 순두부 열라면, 불닭맛 리조또 등 다양한 전자레인지 응용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9일에서 23일까지 쿠팡과 오뚜기몰 사전 예약 선런칭을 시작으로, 26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거쳐 전 유통 채널에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2일부터 오뚜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88인 체험단을 운영해 신제품을 가장 먼
【 청년일보 】 신원의 남성복 브랜드 '지이크(SIEG)'는 오는 14일 서울 서촌에 브랜드 최초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인 '지이크 서촌 하우스(SIEG SEOCHON HAUS)'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맞은 지이크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서촌을 찾는 국내외 고객에게 K-패션을 알리는 발신지로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크 서촌 하우스는 단독 주택을 현대적으로 개조해 한국적 미감을 균형 있게 재해석한 공간이다. 외관은 한옥 지붕 선에서 착안해 전통 기와의 형태를 금속으로 구조물을 구현해 현대적인 건축미를 강조했다. 내부는 실버·그레이 톤과 미니멀한 구조미가 어우러져 브랜드의 감각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된 것이 특징이다. 총 5개 층으로 구성된 지이크 서촌 하우스는 루프탑까지 포함해 층별로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시한다. 각 층은 전시 공간, 포토존, 카페 등으로 구성돼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공간을 이동하며 지이크가 지향하는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단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층은 만남의 공간으로 미디어 아트와 향을 통해 브랜드의 첫 인상을 전달한다.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테라 특유의 청정한 브랜드 컬러 바탕으로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풍경과 맥주잔을 들고 있는 산타 캐릭터를 더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테라의 상징인 '리얼탄산'은 동그란 눈송이 형태로 형상화했다. 출시를 기념해 하이트진로는 유흥 및 가정 채널에서 'Happy Christmas with TERRA' 캠페인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에 맞춘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연말 시장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유흥채널에서는 월트리(wall tree) 포스터와 크리스마스 컬러 머리끈 증정 이벤트로 현장 분위기를 높이고, 가정채널에서는 단독 매대 및 LED 디스플레이와 함께 '테라 크리스마스 변온잔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유튜브와 인플루언서 테라 산타 협업 콘텐츠를 제작해, 크리스마스 홈파티의 즐거움을 확산시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500ml 병과 453ml 캔으로 출시하며 13일부터 유흥채널과 전
【 청년일보 】 hy는 원료 B2B(기업 간 거래) 사업 누적 판매량이 50t을 넘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판매량은 18t으로 사업 시작 이후 가장 많다. 매출액은 약 15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9% 증가했다. 이는 35억원의 실적을 올린 첫 해보다 네 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hy는 빠른 성장의 배경으로 '체계적 사업 구조'를 강조했다. 사업 시작에 앞서 B2B 전담팀을 꾸린 hy는 지난 2021년, 전문 브랜드 'hyLabs'를 론칭하며 시장에 진출했다. hyLabs는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와 천연물을 분말 및 액상 타입으로 제조, 유통하며 시장에 빠르게 자리 잡았다. 특허와 논문으로 인정받은 소재 기술력과 과학성도 영향을 미쳤다. 전국을 돌며 수집한 5천100여종의 균주와 250종의 천연물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와 천연물에 대한 연구를 이어 왔다. 올해 기준 특허 124건을 보유 중이다. 국내외에 등록된 논문도 150건이 넘는다. 대표 소재로는 식약처 인정 개별인정형 원료인 '체지방 감소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와 '피부 프로바이오틱스'가 있다. 할랄 인증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규 건강기능식품 원료(NDI) 등록을 완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지난 12일 재단법인 기빙플러스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 ESG 임팩트 어워즈'에서 포용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한 기업의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환경상, 사회공헌상, 포용상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수여되며, 최근 3년간의 환경 경영 성과, 사회적 책임활동, 포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롯데웰푸드는 상생과 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포용을 실천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이번에 포용상을 수상했다. 식품업계 최초로 '임팩트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아동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의미있는 제품 기부로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적경제 선순환 모델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팩트 사업'은 롯데웰푸드가 제품을 기부하고,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는 이를 판매해 마련한 기금으로 구청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연계사업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9월 재단법인 기빙플러스, 영등포구청과 함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