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오뚜기는 오뚜기 카레의 역사를 담은 최초 브랜드북 '오늘도 오뚜기 카레(Otoki Curry Book)'를 오는 28일 정식 출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책은 1969년 '오뚜기 카레' 출시 이후 반세기 넘게 이어져 온 한국 카레의 여정을 한 권에 담았다. '오늘도 오뚜기 카레'는 '향긋한 카레 향이 솔솔 퍼지는 오뚜기 카레 마을로의 초대'를 콘셉트로, 카레에 얽힌 이야기와 지식, 그리고 함께한 사람들의 따뜻한 순간들을 담아냈다. 책 속에는 가족과 함께한 저녁 식사, 학교 급식에서 만난 반가운 메뉴, 바쁜 하루를 채워준 한 끼 등 세대를 아우르는 카레 이야기가 실려 있다. 또한 외부에는 최초로 공개하는 오뚜기 카레 공장 견학기와 카레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비법, 제조 비하인드 인터뷰까지 수록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단순한 콘텐츠 나열을 넘어, 카레가 한국인의 일상 속에 어떤 의미로 자리 잡아왔는지를 조명했다. 이번 브랜드북은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지난 22일 선출시됐으며, 정식 출간일은 오는 28일이다. 출간을 기념해 초판 구매 고객에게는 '카레 숟가락 모양 책갈피'가 특별 증정된다. 교보문고 온라인
【 청년일보 】 외식 전문기업 더본코리아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별관 창업설명회장 회의실에서 제3차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장기 운영 점포에 대한 연차별 로열티 단계적 인하 지원 방안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는 가맹점 대표와 본사 임원, 외부위원 등 3자 구도를 통한 실질적인 상생 구조를 제도화하는 공식 협의체로, 지난 6월 30일 출범했다. 이번 3차 상생위원회의 가장 핵심적인 성과는 장기 운영 점포(3년차·5년차·10년차)에 대한 연차별 로열티 인하 지원에 대한 합의 도출이다. 더본코리아 점주의 평균 운영기간이 5~6년인 점을 고려할 때, 많은 가맹점주들이 혜택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합의된 정책은 본사 내부 절차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이와 더불어 가뭄 피해를 입은 빽다방 강릉 지역 16개 점포 등에 대한 상생지원안과 악성 사이버레카 유튜버에 대한 후속 조치인 점주 호소문 발표 및 본사 차원의 법적 대응 진행 결의도 이뤄졌다. 앞서 제1·2차 회의에서 결의된 배달 매출 러닝 로열티 50% 인하, 고정로열티 월 분납 전환, 이행 보증금 반환, 배달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한 수수료 구조
【 청년일보 】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는 일본 시장에 신제품 오프라인 론칭 발표회를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루나는 지난 22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 소재한 복합 쇼핑몰 '히카리에 홀'에서 브랜드 앰배서더 '레이'(REI)와 함께 '루나 그라인딩 컨실버터'의 오프라인 론칭을 기념하는 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루나 그라인딩 컨실버터 제품 소개를 시작으로 브랜드 앰배서더인 레이가 직접 사용해 본 제품 후기와 레이만의 뷰티 팁 등을 공유하며 일본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현지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하야시 유카리'가 루나 그라인딩 컨실버터를 중심으로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활용한 메이크업 쇼를 진행했다. 특히 루나의 강점인 커버력을 강조한 '결점 없는 보송한 피부 연출 방법'을 공유하는 등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소개된 루나 그라인딩 컨실 버터는 시계방향으로 돌려 원하는 만큼 갈아서 사용해 양 조절이 용이한 밤 타입의 컨실러로 높은 커버력은 유지하면서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 뻑뻑하지 않은 부드러운 사용감이 특징이다. 루나 브랜드 관계자는 "루나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제
【 청년일보 】 남양유업은 가을 시즌을 맞아 러너들을 위한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프로' 증정 이벤트를 내달 1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남양유업이 매월 진행하는 '전국민 간식어택'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달 수험생 대상 이벤트에 이어 이달에는 러너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이벤트는 댓글∙인증샷 두 가지로,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글에 러닝 크루·메이트를 태그하고 ‘테이크핏 프로가 필요한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개인 참가자는 러닝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각 10명씩 테이크핏 프로 레몬맛(450mLx6입), 테이크핏 프로 납작복숭아맛(450mLx6입), 개인 참가자 3명에게는 호카 러닝 아이템 세트(모자∙양말)를 증정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선선한 계절 러닝을 즐기는 분들이 빠르게 단백질과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러너에게 필요한 아이템까지 함께 제공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오리온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업해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보물들을 담은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공식 협업을 통해 문화적 가치가 높은 한국의 대표 문화유산을 제과 제품에 담은 것은 비쵸비가 처음이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국립박물관들의 전시·박물관상품·공연 등을 기획·운영해 문화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알리는 공공기관이다. 이번 협업은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방한 외국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비쵸비를 통해 문화적 가치가 높은 보물들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은 겉 케이스부터 개별 포장지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보물들로 디자인됐다.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케데헌' 속 '더피'의 모티브가 된 '호작도'를 중심으로 금동 반가사유상(국보 제78호, 제83호), 청자 투각 칠보무늬 향로(국보 제95호), 경천사지 십층석탑(국보 제86호), 서봉총 금관(보물 제339호), 백자 달항아리(보물 제1437호), 일월 오봉도, 호족반 등 문화유산 8종의 특징을 섬세하면서도 친근하게 담아냈다. 방한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롯데마트 서
【 청년일보 】 KT&G는 23일 추가 주주환원 계획과 올해 성장 목표를 발표했다. 또, 미국 담배 제조사 Altria와 MOU를 체결하고 이를 '2025 KT&G CEO Investor Day'에서 공개했다. 먼저 방경만 KT&G 사장은 이날 기업설명회에서 향후 발생하는 초과 자본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동시에 극대화하는 '주주환원 배분 원칙'을 업그레이드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총 주주환원율 100% 이상 이행, 배당성향 50% 이상 유지, 배당수익률 마지노선 설정, 장기적 내재가치 대비 주가 저평가 판단 시 연중 자사주 탄력적 매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금 창출에 따라 실시되는 추가 주주환원은 배당확대 기조를 반영해 자사주 매입과 균형을 맞춰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 연간 주당배당금 최소금액을 전년대비 600원 오른 6천원으로 설정했다. 또한, 부동산 등 비핵심자산 유동화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오는 24일부터 2천6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해 말 실시한 추가 자사주 매입 및 소각보다 1천억원 확대된 규모이며, 배당금 증액분을 더하면 전년 대비 171% 수준인
【 청년일보 】 교촌치킨이 최근 일부 순살 메뉴의 용량을 줄이면서 '슈링크플레이션' 논란이 불거졌다. 가격은 그대로지만 양만 줄어 사실상 가격 인상이라는 비판과 함께, 소비자 기만이라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사태를 두고 정부를 비롯해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은 투명한 고지와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하고 있어 적잖은 이목을 끌고 있다. ◆ 교촌치킨, 순살 메뉴 30% 축소…'슈링크플레이션' 논란 확산 23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는 최근 간장순살·레드순살 등 기존 순살 메뉴 4종의 중량을 700g에서 500g으로 약 30% 줄였다. 새로 출시된 마라레드순살·허니갈릭순살 등 10종 역시 처음부터 500g 기준으로 판매되고 있다. 또 기존 닭다리살만 사용하던 조리 방식을 변경해 닭가슴살을 함께 혼합하면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식감과 육즙이 줄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가슴살은 다리살보다 상대적으로 원가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격은 그대로지만 양과 질이 달라져 사실상 가격 인상이라는 지적이다. 실제로 지난 11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올라온 '교촌치킨 순살 중량 변경' 관련 게시글 댓글에는 "교촌 점주님들께는 죄송하지
【 청년일보 】 동서식품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맥심만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5년 '모카다방'을 시작으로 꾸준히 브랜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선보인 동서식품은 올해 천년고도 경주에서 '행복'과 '환대'를 주제로 팝업스토어 '맥심가옥'을 통해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하고 있다. '맥심가옥'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약 한 달간 경북 경주에서 운영된다. '행복, 이리오너라'라는 슬로건 아래 고즈넉한 한옥 공간 속에서 전통적 정취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은 각각 특별한 콘셉트를 담은 공간에서 맥심 커피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적인 '환대'를 즐길 수 있다. 먼저 입구인 '환대문'을 지나면, 안내소 역할을 하는 '어서오소'에서 맥심가옥 소개 책자와 시음용 컵이 제공된다. 시음 공간인 '맛있당'에서는 맥심 커피믹스와 '호박달당', '맥심오릉', '색동저고리', '모카골드 시나몬 라떼', '화이트골드 쑥 라떼' 등 맥심 커피믹스로 만든 스페셜 메뉴와 '화롯불 브루잉 커피' 같은 이색 메뉴를 선보인다. 여기에 맥심 제품을 맞히는 가배 기미상궁 이
【 청년일보 】 샘표는 추석을 앞두고 '조선 갈비양념'과 '조선 불고기양념'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샘표 조선 갈비양념'과 '샘표 조선 불고기양념'은 옛 조상들의 지혜로운 요리 비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조선 갈비양념'은 인삼, 대추, 생강, 무 등 좋은 재료를 넣어 고급 한정식의 우아한 맛을 냈으며, '조선 불고기양념'은 고구려 시대부터 이어져온 전통 고기 구이 맥적의 비법을 적용했다고 샘표는 설명했다. 샘표 '조선 갈비양념'과 '조선 불고기양념'은 롯데마트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과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 등 온라인 몰에서 판매한다. 샘표 관계자는 "명절 식탁 단골 메뉴인 갈비찜과 불고기를 너무 달지 않으면서 고기 본연의 깊은 맛을 살려 더욱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오랜 연구 끝에 고기양념 2종을 출시했다"며 "깊고 진한 우리맛의 품격을 누구나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샘표만의 한식 맛내기 노하우와 좋은 원재료로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무신사는 현재 팀무신사가 운영하고 있는 무신사 스토어, 29CM(이십구센티미터), 무신사 엠프티,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에 입점된 중소 규모 파트너 브랜드를 위한 정산 대금을 조기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현재 무신사와 29CM에 입점된 브랜드 수는 각각 1만개 이상이다. 올해 추석에 집행하는 조기 정산 대금 전체 규모는 1천650억원 이상에 달한다. 무신사는 올해 추석이 공휴일까지 겹쳐서 1주일 이상 장기 연휴가 예정된 상황을 고려해 입점 브랜드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금 조기 정산을 결정했다. 무신사는 연휴 직전인 오는 30일에 1차 대금을 지급하고 연휴 이후인 내달 15일에 2차로 추가 결제 대금을 집행할 방침이다. 29CM는 이보다 앞선 오는 25일에 지급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 소비 침체와 이상 기후 등으로 패션업계가 전반적인 어려움을 겪은 상황에서 많은 자금이 소요되는 명절 연휴를 앞두고 정산 대금 조기 지급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중소 브랜드들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대책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LF몰은 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닥스(DAKS)'와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가 함께하는 협업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닥스와 아모레퍼시픽은 대표 프리미엄 패션·뷰티 브랜드로, 이번 추석을 맞아 특별한 협업을 선보인다. 기획전은 오는 29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며,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큐레이션으로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LF몰은 선물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성별 맞춤 추천 제품을 엄선했다. 여성을 위한 아이템으로는 가을 시즌 활용도가 높은 닥스 블라우스와 클래식한 체크 패턴의 지갑, 설화수 추석 선물 세트에 프리미엄 '지함보' 포장을 더해 제안한다. 남성을 위해서는 체크 패턴 티셔츠, 고급 소재의 벨트·지갑, 헤라(HERA) 남성 라인 '옴므 블루 2종' 등을 준비했다. 취향을 크게 타지 않는 기본 아이템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닥스 카라 티셔츠, 헤라 선크림처럼 옷장과 화장대 필수 제품부터 닥스 스카프·설화수 선크림 등 합리적인 가격대의 실속있는 선물까지 선보인다. 혜택도 함께 마련했다. 기획전 제품을 2개 이상,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2만 마일리지 페이백
【 청년일보 】 골든블루는 추석을 맞아 '골든블루' 선물 세트 2종을 한정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선물 세트는 '골든블루 사피루스 패키지'와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패키지' 2종으로 기획됐다. '골든블루 사피루스 패키지'는 450ml 용량의 '골든블루 사피루스' 1병과 하이볼잔 1개,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전용 코스터가 포함돼 있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패키지'의 경우 450ml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1병과 스월링 글라스 1개, 코스터 1개로 구성돼 있다. 패키지 디자인 또한 눈길을 끈다. 골든블루는 각각의 패키지에 브랜드 철학이 반영된 컬러를 적용해 제품의 특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골든블루 사피루스 패키지'는 신뢰와 정통성을 상징하는 다크 네이비 컬러로 정제된 브랜드 이미지를 담았으며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패키지'는 혁신과 도전을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를 적용해 '골든블루'의 진취적인 감성과 차별화된 존재감을 강조했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이번 선물 세트는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담은 구성으로 위스키를 즐기는 방식에 맞춰 보다 폭넓은 음용 경험을 제안하고자 했다"며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명절, '골든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