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는 10일 '못 말리는 어린양 숀 x 러쉬(Shaun the Sheep x Lush)'를 자사 라이브 커머스 '숏핑 라이브'에서 선론칭하고 16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국 아드만 스튜디오의 '못 말리는 어린양 숀' 애니메이션과 협업해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귀엽고 엉뚱한 주인공 '숀'과 친구들을 형상화해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비주얼과 애니메이션 속 싱그러운 농장을 떠올리게 하는 향이 특징이다. 못 말리는 어린양 숀 x 러쉬는 숀(Shaun) 배쓰 밤, 슬리피 티미(Sleepy Timmy) 버블 바, 모씨 바텀(Mossy Bottom) 보디 스프레이, 너티 피그스(Naughty Pigs) 샤워 젤리, 트러블섬 트랙터(Troublesome Tractor) 솝, 비처(Bitzer) 보디 밤 총 6종으로 구성됐다. 러쉬코리아는 10일 오후 8시 자사 라이브 커머스 '숏핑 라이브'에서 못 말리는 어린양 숀 x 러쉬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숏핑 라이브 시작과 함께 오는 16일까지 러쉬코리아 공식 앱에서 사전 예약을 받으며, 사전 구매 고객 대상 스마트 샘플 2종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모
【 청년일보 】 콜마그룹의 지주사인 콜마홀딩스는 'K뷰티 동반성장 지원 세미나'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사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기조 아래 콜마홀딩스가 지난해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세미나는 오는 24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진행된다. 콜마홀딩스는 '아마존 입점 및 성공 전략'과 '2025 F·W 뷰티 트렌드'를 주제로 한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에는 아마존이 한국 셀러의 글로벌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담 조직인 '아마존 글로벌 셀링 코리아'가 직접 나선다. 참가자들에게 실제 아마존 입점 사례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핵심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한국콜마는 아마존과 함께 '아마존 K뷰티 콘퍼런스 셀러데이'를 개최하며 협업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또한 화장품 브랜드사를 위한 2025 F·W 뷰티 트렌드 발표도 진행한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행사 오는 23일 자정까지 한국콜마 공식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 채널에 게시된 참가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국콜마의 기존 고객이 아니더라도 뷰티 브랜
【 청년일보 】 '백종원 기업'으로 주목받던 더본코리아는 상장 이후 끝없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설 명절 선물세트 가격 부풀리기 논란을 시작으로 원산지 표기 위반, 식품 위생 문제, 술자리 면접 논란까지 각종 악재가 잇따르면서, 브랜드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외식 기업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술자리 면접' 의혹 제기…더본코리아 "엄중한 조치" 10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 소속 임원이 충남 예산군 '예산상설시장' 2차 점주 모집에 지원한 여성 지원자 A씨에게 2차 면접을 빌미로 개인적인 술자리를 요구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지난 7일 방영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더본코리아 소속 임원이 면접자인 A씨의 거주지 인근까지 찾아와 술집에서 만남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술 잘 마시게 생겼다", "지금 남자친구 없으세요?"와 같은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 공개된 녹취에는 임원이 백종원 대표의 유튜브에 자신이 등장했다며 위세를 과시하고, 인사 전권을 자신이 쥐고 있는 듯한 발언을 하는 내용도 담겨 있었다. 논란이 증폭되자 더본코리아 측은 "해당 직원의 업무를 즉각 배제하고,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위법 여부를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올해 '2025 한국프로야구 리그'의 흥행 기세와 맞물려 '치킨' 관련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사상 최초로 '1천만 관중'을 달성한 한국프로야구는 올해도 유례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말 개막한 프로야구는 60경기 만에 누적 관중 1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BBQ는 잠실야구장에 BBQ치킨 카페 매장을 포함한 5개의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BBQ 관계자는 “프로야구 경기에서 많은 야구팬들이 BBQ 치킨과 함께 야구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야구 관람엔 BBQ'라는 새로운 공식이 성립되고 있음을 느꼈다”며 “향후에도 야구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더 편리하게 치맥을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엘지유니참은 '쉐어 패드(Share Pad)' 캠페인으로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쏘피(SOFY) 생리대 10만개와 마미포코 기저귀 3만6천개 도합 5천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엘지유니참은 지난 2013년부터 생리대와 기저귀를 지역사회에 나누는 쉐어 패드 캠페인을 진행하며 여성들의 건강한 삶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 캠페인으로 지금까지 100만개 이상의 생리대와 기저귀를 기부했다. 엘지유니참에서 전달한 생리대와 기저귀는 한부모 가족의 엄마와 아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엘지유니참 사회공헌 담당자는 "사회적 공헌 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엘지유니참의 선한 영향력으로 삶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엘지유니참은 올해 100만개 이상의 위생 용품을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 등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의 정통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는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집계 결과, '대한민국 판매 1위 더마코스메틱 페이셜케어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에스트라는 태평양제약으로부터 시작된 더마 헤리티지와 아모레퍼시픽 연구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K-뷰티 더마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에스트라 대표 제품인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손상된 피부 장벽을 회복시켜주는 제품이다. 올리브영 어워즈 크림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했으며, 올해는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한국에서의 성장을 기반으로 일본·베트남·태국 등 주요 아시아 국가,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Sephora)와의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더마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에 대응하고자 글로벌 더마 브랜드로서의 확장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이번 유로모니터 집계 결과를 통해 에스트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통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들의 다양한 민감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맞춤 더마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 청년일보 】 무신사가 일본에서 공식 유통하는 하고하우스 운영 브랜드 '마뗑킴(Matin Kim)'은 이달 하순 일본에서 첫 번째 정식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마뗑킴의 일본 1호 매장은 오는 24일 일본 도쿄의 대표 번화가로 불리는 시부야에 오픈한다. 복합문화공간 '미야시타 파크' 2층에 영업면적 기준으로 약 38평 규모로 조성된다. 무신사와 마뗑킴은 지난해 11월에 공식 총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특히 무신사가 구축한 일본 현지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해 마뗑킴의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마뗑킴 시부야점은 무신사가 국내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공식 협업 파트너로서 해외 매장을 오픈하는 첫 사례다. 마뗑킴 시부야점에서는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와 지난 오사카 팝업에서 현지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브랜드 인기 상품을 비롯해 올해 봄∙여름(SS) 시즌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부야점 한정 상품으로 시그니처 로고 크롭 티셔츠도 발매한다. 이밖에 마뗑킴의 하이엔드 라인 '킴마틴(KIMMATIN)'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무신사는 마뗑킴 시부야점을 방문한 고객이 마뗑킴만의 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 청년일보 】 중견기업의 해외 신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견기업을 지원하는 기관 4곳이 손을 잡았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중견기업의 글로벌 진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4개 기관은 이번 MOU 자리를 통해 수출, 해외투자, 금융, 리스크 관리,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 등 각 기관의 주요 기능을 활용해 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중견기업 전용 서비스 플랫폼 구축, 협업을 통한 중견기업 맞춤형 지원, 기업·기관 간 네트워킹 강화 및 주요 사업 공동 개최·홍보 등을 추진한다. 또한 각 기관의 고유 기능을 연계한 중견기업 전용 지원 프로그램 마련도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중견련의 '중견기업 Young CEO 네트워크'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4개 기관은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주요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통상환경
【 청년일보 】 '에이블리', '4910(사구일공)', '아무드(amood)'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전 부문에서 거래액 및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올해 1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의 1분기(1~3월) 거래액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가량 증가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의 가파른 성장세가 돋보였다. 지난 2023년 하반기 첫선을 보인 4910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배 증가했으며, 거래액은 6배 대폭 늘었다. 동기간 아무드 거래액은 2배가량(90%) 증가하며 일본 시장 내 입지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대표 서비스인 에이블리를 중심축으로 신사업인 4910과 아무드가 빠르게 시장 입지를 넓히며 고르게 성장한 점을 이번 성과 원동력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여성 패션 플랫폼 최초 연 거래액 2조원을 돌파하고 2년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한 에이블리를 통해 창출한 이익을 신사업에 적극 재투자한 결과, 4910과 아무드 등 신규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규모의 경제'를 실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석훈 에이블리코퍼레이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지난해 11월 서울 성동구에 문을 연 혁신매장 1호점 '올리브영N 성수'의 누적 방문객 수가 지난 3월 말 기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최신 K뷰티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모객 효과를 일으켰다는 분석이다. 일평균 방문객은 8천명에 달하며 전국 1위 매장인 '명동타운'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내국인 구매는 '강남타운'을 제치고 전국 올리브영 매장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서울, 경기 이외 지역에서 방문한 비수도권 고객 비중이 22%였다. 외국인 매출은 전체 비중의 70%를 차지해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올리브영N 성수 오픈을 기해 입점을 추진한 신규 브랜드 158개 가운데 7개는 긍정적인 고객 반응을 발판 삼아 전국 1천370여개 매장으로 입점을 확대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입점 브랜드의 셀링 포인트를 가장 잘 드러내는 체험형 공간으로 각광 받으며 신진 브랜드의 데뷔 무대로 자리매김 중이다"고 전했다. 특히 매장에서 운영 중인 뷰티케어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매장 3층의 '액티브 스킨케어' 존에서 선보이는 '스킨스캔(피부·두피진단)' 서비스는 현장 예
【 청년일보 】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는 냉감 기능성에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여름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SS시즌 제품은 원피스, 블라우스, 티셔츠, 바람막이 점퍼 등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됐다. 냉감 기능성에 항균은 물론이고 '아카시아 향기 캡슐' 가공을 더해 소취 기능까지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세균의 서식을 막아 각종 냄새를 억제하고 자외선과 열기로 자극을 받기 쉬운 여름철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무자극성 소재를 사용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냉감 소재의 물량을 30% 늘려 공급한다. 매년 심화하는 이상고온 현상과 길어지는 여름에 대비해 고객들에게 안정적으로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다. 또한 장마철 등 본격적인 여름을 대비해 냉감 소재 제품군에 방수 기능성까지 접목한 '완벽대비' 라인을 강화해 선보이고, 여름철 냉감 기능성 파크골프 웨어도 지속적으로 내놓을 방침이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해가 갈수록 여름이 길어지고 더위도 극심해짐에 따라 고객들이 보다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능성을 강화한 냉감 제품의 물량을 늘려 빠르게 선보이게 됐다"며 "기능성의 친환경 소재 제품들을
【 청년일보 】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탈모 케어 전문 헤어브랜드 '블랙포레'(BLACKFORET)는 4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탈모 커뮤니티 '대다모'에서 탈모 샴푸 및 컨디셔너 부문 각각 1등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블랙포레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대다모 커뮤니티에서 진행한 '대다모 PICK' 제품 수요 조사에서 3개월 연속 탈모 샴푸 및 컨디셔너 부문 각각 1위에 오르며 제품력과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탈모 샴푸 부문에는 '프로즌 쿨 앤 딥클린 탈모증상완화 샴푸'가, 컨디셔너 부문에는 '비오틴 워터 트리트먼트'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탈모 샴푸 부문의 3위와 4위에도 블랙포레의 '프로즌 두피 강화 앤 밸런스 탈모증상완화 샴푸'와 '프로즌 정수리 냄새 두피 정화 탈모증상완화 샴푸'가 순위에 올랐다. 블랙포레 브랜드 담당자는 "블랙포레는 탈모인들의 두피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브랜드의 핵심 메시지인 '건강한 두피를 위한 탈모 과학'을 기반으로 탈모인들의 생활습관까지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브랜드에 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대다모는 탈모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탈모와 두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