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가을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미식 프로모션 '어텀 시푸드 팝업(AUTUMN SEAFOOD POP-UP)'을 한정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서해안의 자연산 대하와 꽃게 등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빕스의 어텀 시푸드 팝업은 메뉴에 따라 두 차례로 나뉘어 운영된다. 5일부터 11일까지 칠리크랩을 선보이고, 12일부터는 대하 소금구이로 전환돼 16일까지 운영된다. 단, 제철 식재 특성상 한정 수량으로 운영돼 재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전하고자, 지금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가을 최상의 맛을 준비했다"며 "가장 신선한 서해안 제철 해산물로만 한정 수량 준비한만큼 팝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서둘러 방문해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신규 임원 승진 ▲ 배재석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는 17세기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방의 전통을 계승한 블렌디드 위스키 '보니 앤 클라이드(Bonnie & Clyde)'와 '하이랜드 치프(Highland Chief)'를 국내 최초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보니 앤 클라이드'는 스코틀랜드 험준한 계곡에서 사냥을 즐기던 두 마리 사냥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브랜드다. 자유와 용기를 상징하며, 자연의 청량함과 스코틀랜드의 순수한 정취를 담았다. 은은한 바닐라 향과 상큼한 과일향, 가벼운 드라이함이 어우러져 하이랜드의 시원한 공기를 머금은 듯한 깔끔한 끝맛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40%, 용량은 500ml다. '하이랜드 치프'는 하이랜드 지역 통치자들의 기개와 품격을 상징하는 클래식 스카치 위스키다. 청정한 산악지대의 물로 엄격한 증류 과정을 거쳐 완성되며 은은한 피트(peat) 향과 바닐라 크림, 신선한 과일향이 조화를 이룬다. 끝맛은 달콤한 꿀과 버터의 여운이 오래 지속되며 고급스러운 향신료의 향과 맛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40%, 용량은 500ml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두 제품은 천혜의 자연환경이 특징인 하이랜드 지역 특유의 청정 수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청주 무심천 일대에서 '1사 1하천 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1사 1하천 사랑 운동은 청주시가 주관하는 환경 보호 실천 활동으로, 기업 또는 단체가 담당 하천을 지정받아 정화 및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LG생활건강은 지역사회 사업장인 '청주공장'에서 올해부터 상·하반기 각 1회씩 '1사 1하천 사랑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청주공장이 담당하는 무심천은 청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주요 하천으로,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다양한 지역 행사가 열리는 장소다. 이날 LG생활건강 청주공장 임직원들은 약 2시간 동안 무심천 체육공원 인근(청주대교~제1운천교)에서 50리터 종량제 봉투 10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주로 사람들이 버리고 간 돗자리와 스티로폼, 페트병, 1회용품 등이 포함됐다. 산책로 등 사람이 접근하기 쉬운 구간은 비교적 청결했으나, 갈대밭과 수풀 등 인적이 드문 장소에 다량의 쓰레기가 방치돼 있었다. LG생활건강은 내년부터 참여 횟수를 늘려 연 3~4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회사 인근 하천을 직접 청소하며 임직원들의 환경 의식이
【 청년일보 】 농심은 신라면 툼바가 일본 경제 전문지 '닛케이 트렌디'(Nikkei Trendy)가 발표한 '2025년 히트상품 베스트 30'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한국 라면이 선정된 것은 역대 최초다. 닛케이 트렌디는 일본경제신문사가 발행하는 월간지로, 일본 소비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매체다. 특히 매년 말 발표하는 '히트 상품 베스트 30'은 지난 1년간 일본에 출시된 상품 및 서비스를 판매 실적,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해, 일본 소비 시장 브랜드 영향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알려져 있다. 닛케이 트렌디 측은 신라면 툼바를 "인스턴트 라면 왕국으로 불리는 일본에서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끈 상품"으로 소개하며, "매콤한 크림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식사 만족감이 크고, 일본에서는 드문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용기면'이라는 점에 재미를 느끼는 젊은 층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농심은 지난 4월 일본 CVS 1위 유통업체 '세븐일레븐'을 통해 신라면 툼바 용기면을 현지에 본격 출시했고, 출시 2주 만에 초도물량 100만 개가 모두 판매되는 관심을 끌었다. 9월부터는 봉지면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로손 등 일본 편의점 TO
【 청년일보 】 국순당은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부티크 와이너리 '루이지 바우다나(Luigi Baudana)'의 와인을 국내 독점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부티크 와이너리'는 소량 생산에 주력하는 와이너리로 포도재배부터 와인 양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해 일관된 맛과 품질 유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루이지 바우다나' 와이너리는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세라룽가 달바 마을에서 오랫동안 포도를 재배한 '바우다나' 가문의 이름을 딴 와이너리다. 와이너리가 위치한 지역의 이름이 '바우다나'일 정도로 오래된 가문이다. 1996년에 소유한 크뤼급 포도밭을 통해 부티크 와인을 처음 생산했다. 이후 2009년 이탈리아 정통 와이너리 '지디 바이라'에서 인수, 바우다나 가문 포도밭의 포도로 와인 철학을 유지하며 명성 높은 지디 바이라의 양조기술을 접목해 최고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루이지 바우다나' 와이너리의 포도밭은 약 3만㎡로 매우 작은 규모이며, 연간 3천600병가량의 바롤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루이지 바우다나' 와이너리는 총 5가지의 와인을 만든다. 크뤼급인 '바롤로 바우다나'와 '바롤로 체레타' 및 일반급 '바롤로 세라룽가 달바' 그리고 엔트리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 공식 온라인 플랫폼 아모레몰은 오는 17일부터 일주일간 '저스트 메이크업' 특별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쿠팡플레이 인기 1위의 화제작인 '저스트 메이크업'의 최종 5라운드 미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아모레몰에서 구매 제품에 따라 '아모레몰 메이크업 키트'를 증정하고, 기획전을 기념해 출시되는 메이크업 전용 브러쉬인 '아모레 베이직 프로 8종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아모레몰에서는 저스트 메이크업 회차 별 공개에 맞춰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첫 공개에 맞춰 출연자 응원 이벤트를 시작해 최종회차 공개 전까지 결선 진출자 3인을 응원하는 투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종 우승자를 응원한 이벤트 참가자 중 1천 명을 추첨해 아모레몰 기프트 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K-뷰티를 대표해 활약하고 있는 자사 브랜드의 우수성과 기술력이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을 통해 전 세계로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K-뷰티의 인기와 아마존 프라임에서도 방영되고 있는 저스트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도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공식
【 청년일보 】 오비맥주의 라이트 맥주 '카스 라이트'는 러닝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체험형 캠페인 '러닝 후 부담 없이 카스 라이트'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카스 라이트는 러닝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마케팅을 활발히 펼쳐왔다. 다양한 마라톤 행사 후원에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러너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맞춘 활동으로 러너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선다. 먼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러닝 전문가가 올바른 러닝 자세를 코칭해 주는 '라이트 런(Right Run)' 부스를 운영한다. 전문 코치진으로는 아이린, 김민 코치를 포함해 러닝신에서 인지도 높은 실력파 8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스 내 설치된 트레드밀에서 약 33초간 달리면, 다각도로 촬영된 영상을 기반으로 1:1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촬영 영상은 QR코드를 통해 스냅샷 형태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고 현장 스태프에게 인증하면 스포츠 테이프·핫팩 등 러닝 굿즈를 증정한다. 33초 러닝은 카스 라이트가 카스 프레시 대비 열량이 33% 낮다는 특징을 활용한 설정이다. 부스 운영 시간은 7일 오전
【 청년일보 】 더본코리아의 우동·덮밥 전문점 역전우동0410(이하 '역전우동')은 흑백요리사 장호준 셰프의 노하우로 완성한 두 번째 콜라보 메뉴 '구운어묵 튀김우동'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일본의 대표 어묵인 '치쿠와(가운데 구멍이 뚫려있는 구운 어묵)'를 통째로 튀겨 올린 일본식 우동이다. 통으로 튀긴 구운 어묵 튀김과 함께 대파와 미역을 듬뿍 올려 바다의 감칠맛을 담아냈다. 역전우동은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14일까지 '구운어묵 튀김우동'이 포함된 세트 메뉴 4종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더본코리아 역전우동 관계자는 "장호준 셰프와 협업한 첫 번째 메뉴인 일본식 제육덮밥 '간장양념구이 덮밥'이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에는 쌀쌀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두 번째 협업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셰프의 전문성이 담긴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협업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엔비티(COSMAX NBT)는 지난 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대회는 국내 산업계의 혁신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정부 포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코스맥스엔비티는 체계적인 내부 시스템 혁신, 연구 중심의 차별화된 기술력,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평가단은 코스맥스엔비티가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업무 효율성과 의사결정 속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켰고 부서 간 협업 구조를 고도화해 품질 안정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최근 코스맥스엔비티는 자체 개발한 초소형 제형 기술 '아담(a:dam)', 입에서 쉽게 녹는 제형 '보르르(BoRrr)' 등 혁신 제형을 개발해 소비자의 섭취 편의성과 감각적 만족도를 모두 충족시켜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이러한 연구 중심의 ODM 경쟁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는 국내외 주요 브랜드를 중심으로 퍼플과 올리브그린 컬러 계열의 제품 판매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관련 검색량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전통적으로 FW 시즌은 차분한 브라운과 그레이가 주요 컬러로 자리잡아 왔다. 그러나 올해는 이에 생동감을 더하는 '퍼플'과 '올리브그린'이 시즌의 새 컬러로 부상하고 있다. 2025 FW 시즌 주요 글로벌 컬렉션 런웨이에서도 '퍼플'은 핵심 컬러로 주목 받았다. 과거 부드럽고 은은한 라벤더 톤이 주를 이뤘다면, 이번 시즌은 보다 짙고 깊은 톤으로 진화해 중성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올리브그린' 또한 여름의 짙은 녹음이 가을빛으로 물드는 계절감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누구나 부담 없이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컬러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여름 유통업계를 휩쓴 '말차코어' 트렌드가 청량한 그린 계열 중심이었다면, 이번 시즌은 올리브그린, 다크그린, 카키 등 한층 깊어진 톤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특징이다. LF몰에서도 관련 컬러에 대한 고객 관심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 10월 한달 간 '올리브' 키워드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0% 늘었으며, '카키'와 '퍼플'
【 청년일보 】 오뚜기는 점자 발전과 활용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99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점자의 날 기념식은 한글 점자의 창제와 보급 의의를 기리고,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향상과 점자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는 오뚜기 황성만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오뚜기는 시각장애인의 제품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21년 9월 업계 최초로 컵라면 전 제품에 점자 표기를 도입했다. 점자 표기는 제품명,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여부, 물 붓는 선 등을 포함하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협조를 통해 점자의 읽힘성을 개선했다. 이후 지난해 10월에는 국내 소스류 최초로 점자 스티커를 적용해 상품 구매 편의성을 확대했고, 같은 해 11월에는 볶음면류와 컵누들 제품에 전자레인지 조리용 물선을 추가해 시각장애인도 기호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오뚜기는 총 136종 제품(용기면·컵면 78종, 컵밥 29종, 용기죽 10종, 볶음밥 3종, 케챂 6종, 마요네스 10종)에 점자를 적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