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의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 에이피 뷰티(AP BEAUTY)는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캠페인을 전개하며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홀리데이 제품은 연말 시즌마다 한정 출시되는 '프라임 리저브 리트리니티 나이트 엘릭시어(이하 나이트 엘릭시어)'의 패키지로 선보이며, 강렬한 먹선으로 도시의 밤을 그려내는 과감한 화풍의 '박지은' 작가와 협업했다. 박 작가는 서울을 비롯해 에이피 뷰티가 진출해 있는 홍콩, 뉴욕까지 세 도시의 찬란하고 화려한 에너지에서 영감을 받아 브랜드만의 아트워크로 탄생시켰다. 특히 에이피 뷰티가 추구하는 과학과 감성의 조화, '빛으로부터 시작되는 아름다움'이라는 철학을 흘러내리는 빛의 층위로 표현해 감각적으로 담았다. 강렬한 먹선 속에 도시의 불빛들을 섬세하게 묘사했으며, 금박과 다채로운 색감이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더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홀리데이 제품인 나이트 엘릭시어는 밤 시간 동안 피부를 집중 관리해 탄력, 리페어, 광채 효과를 선사하는 초고급 제품이다"며 "프라임 리저브 크림의 유효 성분을 4배 이상 응축시켜 밤사이 5배 더 강력한 탄력 개선 효과를 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의 더마톨로지컬 뷰티 브랜드 피지오겔(PHYSIOGEL)은 2025년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한정판 기획 세트 5종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Skin Holiday in Stiefel Village(피부가 잠시 쉬는 곳, 스티펠 마을로의 피부 홀리데이)'를 테마로 한 이번 홀리데이 캠페인은 '피부가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순간'을 선물하고자 하는 피지오겔의 철학에서 출발했다. 홀리데이 에디션의 패키지 디자인은 스노우볼 안에 자리한 피지오겔 제품을 중심으로, 주변을 감싸는 따뜻한 빛과 작은 마을의 풍경을 감성적으로 담아냈다. 오너먼트(장식)처럼 빛나는 비주얼은 한 해의 감사함을 전하는 피지오겔만의 따뜻한 홀리데이 분위기를 완성한다.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이번 홀리데이 에디션은 점점 차가워지는 겨울 날씨 속, 피부가 필요로 하는 보습과 진정 케어를 경험할 수 있는 피지오겔의 대표 제품을 포함한 5종 기획으로 구성됐다. 5종은 보습 크림 'DMT 페이셜 크림'과 'DMT 리제너러티브 크림', '레드 수딩 AI 리페어 에센스&크림', '사이언수티컬즈 데일리뮨 앰플 세럼&마스크', 'DMT 핸드크림' 등으로 구성했다. 한편,
【 청년일보 】 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초코와 페어링하기 좋은 맛 3개를 선정해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타입의 초콜릿 도넛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도넛은 초코&말차, 초코&바나나, 초코&딸기 3종으로 구성했다.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맛인 초코와 가장 잘 어울리는 원료로 도넛을 페어링 했고, 앞뒤가 다른 두 가지 맛 초콜릿으로 새로운 타입의 도넛을 개발해 먹는 6종 같은 3종이라는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초코&말차'는 최근 급부상한 말차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말차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초코 도넛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맛으로 초코의 맛을 잘 살릴 수 있는 원재료 라인업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맛뿐만 아니라 시각적 즐거움도 만족시킬 수 있는 도넛을 개발하며 소비자들에게 늘 기대감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LF 트라이씨클이 운영하는 패션 전문몰 '하프클럽'은 오는 7일까지 이른 겨울맞이 쇼핑을 돕는 '11월 온리하프위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프클럽 단독 '온리하프'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하프클럽은 53개 브랜드의 겨울 필수 아이템을 세분화해 제안한다. 아우터는 패딩·코트·자켓으로, 이너는 가디건(니트)·맨투맨(후드티)·겨울 셔츠로 구성했다. 이 외에도 기모 바지, 니트 스커트, 원피스 등 다양한 겨울 스타일링 아이템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4시간 동안 헤지스·마에스트로·질스튜어트뉴욕 등 인기 브랜드의 신상품을 하루 6개씩 한정 수량으로 최저가에 공개하는 '원데이 특가' 코너도 눈길을 끈다. 고객은 매일 공개되는 상품 정보를 미리 확인해 원하는 제품을 효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온리하프'는 하프클럽에서만 선보이는 단독 라인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감도 높은 디자인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행사 대상 제품은 '온리하프' 엠블럼이 부착된 상품 또는 검색창에 '온리하프'를 입력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쇼핑의 재미를 더하는 '온리하프 미션 빙고
【 청년일보 】 삼양식품은 3일 서울 중구 보코서울명동 호텔에서 신제품 '삼양1963' 출시 발표회를 갖고, 60여년 전 출시된 삼양라면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차세대 라면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삼양식품 창업 역사와 관련이 깊은 남대문시장 인근에서 진행됐다. 창업주 故 전중윤 명예회장은 남대문시장에서 '꿀꿀이 죽'으로 끼니를 해결하던 사람들의 모습을 계기로 1963년 한국 최초의 라면을 개발했다. 삼양식품은 역사적 의미를 고려해 브랜드의 출발점에서 신제품을 공개했다. 또한 이날은 우지사건이 발생한 1989년 11월 3일로부터 정확히 36년이 되는 날이다. 삼양식품은 이 날짜에 신제품을 공개하며 브랜드의 정통성 계승과 기술 혁신의 의지를 내비쳤다. 새롭게 출시된 '삼양1963'은 삼양브랜드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미식 라면이다. 과거 삼양라면 제조 레시피의 핵심이었던 우지를 활용해 면의 고소한 맛과 국물의 깊은 맛 등을 한층 높여 차별화된 풍미를 구현했다. 삼양식품은 이번 신제품에 1960년대 라면 유탕 처리 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적용했다. 동물성 기름 우지와 식물성 기름 팜유를 황금 비율로 혼합한 골든블렌드 오일로 면을 튀겨 고소한 향
【 청년일보 】 농심은 오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중심 화재경보기 1만 개 설치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농심은 지난 2021년부터 소방청과 손잡고 매년 화재 안전의 중요성과 소방관들의 헌신을 알리는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만 개를 포함한 화재경보기 누적 설치 수량은 4만 개에 이른다. 또한 농심은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을 통해 신라면 '영웅소방관' 모델로 활동했던 김수련, 김지은, 이승효 소방위의 뜻을 받아 모델료 전액을 순직 소방관 유가족 단체에 기부했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방청과 협력해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화재 안전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BBQ앱에서 ‘뿜치킹’ 주문하는 고객에게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 반마리'와 파인애플을 더해 상큼한 맛으로 인기가 높은 파인마요소스를 증정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월 25일에 출시된 '뿜치킹'은 고다·체다·블루·파마산 치즈를 사용해 깊은 풍미와 요거트의 상큼한 조화로 잘파세대(Zalpha,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와 2010년 이후 출생한 'α(알파) 세대')와 여성 고객층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 40만 마리를 넘어서면서 시즈닝 치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BBQ 관계자는 "네이밍 콘테스트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뿜치킹’은 출시 이후에도 새로운 시즈닝 치킨의 매력을 찾는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BBQ앱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오뚜기는 대표 간편식 '컵밥'의 신제품 '미역국밥·사골곰탕밥'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오뚜기의 대표 제품인 '옛날 미역'과 '옛날 사골곰탕'을 기본 베이스로, 밥과 국물을 따로 조리하는 오뚜기만의 '따로국밥 조리법'을 적용했다. 오뚜기는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찾는 학생과 직장인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공식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롯해 각종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미역국밥'과 '사골곰탕밥'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실속형 국밥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따뜻한 한 끼'를 전한다는 '컵밥' 브랜드의 가치를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다가오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겨울 시그니처 음료 '윈터 뱅쇼'를 비롯해 시즌 한정 음료 4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홀리데이를 맞아 'Dearest Winter(디어리스트 윈터)' 테마 아래, 다채로운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라인업은 매년 꾸준히 사랑받아온 시그니처 음료 '윈터 뱅쇼'와 '뱅쇼 로우 슈거'를 비롯해, 신제품 '구운 밤 라떼', '스트로베리 초콜릿 라떼'까지 더해 소비자 취향의 폭을 넓혔다. 지난 2015년 첫선을 보인 이후 매년 겨울마다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시그니처 논알콜 음료 '윈터 뱅쇼'는 레드 와인에 달콤한 과일향과 은은한 시나몬 향이 어우러져 겨울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처음 출시한 '뱅쇼 로우 슈거'는 로우스펙 푸드를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자사 뱅쇼 대비 당 함량을 낮춰 선보인 메뉴다. 특히 출시 직후 높은 호응을 얻으며 뱅쇼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고, 그 결과 지난 시즌 뱅쇼 라인업 판매량은 직전 년도 대비 약 2배 증가하며 투썸의 겨울 시즌 음료 카테고리 성장을 주도했다. 이와 함께 겨울의 맛과 감성을 담아낸 '구
【 청년일보 】 올해 국산 김의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연간 10억달러(약 1조4천억원)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김 수출액은 8억8천233만달러(1조2천572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7억7천366만달러·1조1천23억원)보다 약 14.0% 늘었다. 이는 10년 전인 2015년 1∼3분기(2억2천225만달러)의 네 배에 이른다. 국가별 수출액은 일본이 1억8천975만달러로 가장 많고 미국(1억8천325만달러), 중국(8천920만달러), 태국(8천298만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중국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4% 늘었고, 일본과 미국은 각각 18.4%, 14.2% 증가했다.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K푸드 열풍으로 김 수출이 크게 늘어났다고 봤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김밥 등 김을 활용한 한식이 주목받으면서,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 수출액이 꾸준히 늘면서 올해 '김 수출액 10억달러'를 달성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김 수출액은 9억9천700만달러로 10억달러에 못 미쳤다. 해수부는 오는
【 청년일보 】 CJ프레시웨이는 외식업자 전용 온라인 식자재몰 '프레시엔(Fresh&)'을 공식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프레시엔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 B2B 플랫폼으로, 지난 1일 구글플레이에 배포됐다. 프레시엔은 외식업자가 필요한 식자재를 상시 주문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기존 오프라인 중심 조달 구조에서 벗어나 주문 가능 시간을 확대하고 구매 단계를 간소화해 거래 효율을 높였다. 현재 취급 품목은 약 1만 종으로,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신선식품·가공식품·비식재 등 외식업장 필수 품목은 물론, 트렌드 반영한 직수입 상품, 품목별 전문 MD 엄선 상품으로 구성했다. 프레시엔의 핵심 강점은 업종별 맞춤 추천 기능이다. 예를 들어 양식 사업자가 접속하면 양식 카테고리의 인기 품목과 트렌드 기반 추천 상품이 우선 노출된다. 배송은 전국 단위 콜드체인 물류망을 기반으로 신선도 유지에 주력하며, 권역별 일부 품목은 전일 오후 5시까지 주문 시 익일 오전 냉장고에 넣어두는 안심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론칭 기념 혜택으로 가입 고객에게 '첫 구매 1만 원 할인 쿠폰', 재구매 시 '배송비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3회 이상 구매 시에는 '시크릿
【 청년일보 】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없는 멸균팩'을 도입하며, '친환경'을 앞세운 ESG 혁신에 속도를 낸다고 3일 밝혔다. 서울우유가 새롭게 적용한 친환경 멸균팩(SIG Terra Alu-free + Full barrier)은 국내 최초 '재활용 등급 기준에 부합하는 멸균팩'으로, 종이, 폴리머, 알루미늄 3중 구조로 이루어진 기존 멸균팩과 달리, 알루미늄층을 완전히 제거한 제품인 만큼 일반 멸균팩 대비 최대 10배 높은 재활용률을 기대할 수 있다. 서울우유는 '유기농멸균우유(200ml)' 제품부터 친환경 멸균팩으로 생산하고, 추후 적용 제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제시하고, 유업계 전체가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도 기여할 방침이다. 지난 2021년 대한민국 유업계 최초로 조합장 직속의 ESG 의사결정기구인 'ESG위원회'를 신설한 서울우유는 '친환경'을 필두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자원순환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을 위해 제품 패키지 혁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유기농우유(700ml)' 제품은 재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