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오뚜기는 1일 '진라면 약간매운맛'을 정식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진라면 삼총사'(순한맛·약간매운맛·매운맛) 라인업을 완성했다. 지난 6월 한정판으로 선보인 '진라면 약간매운맛'은 순한맛과 매운맛 사이에서 고민하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며 주목받았다. 실제로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는 약간매운맛 출시 이후 진라면 전체 판매량이 뚜렷하게 증가했다. 특히 쿠팡에서는 런칭 직후 진라면 전체 6월 판매량(멀티팩 기준)이 전월 대비 약 20% 증가했다. 다만, 일부 반응으로는 한정된 채널에서만 판매돼 구매가 쉽지 않았다는 아쉬움과 지속 판매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정식 출시된 '진라면 약간매운맛'은 기존 순한맛·매운맛과 함께 소비자들이 입맛에 맞는 국물라면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더욱 넓혔다. 오뚜기는 국물라면 성수기를 앞두고 할인점과 체인슈퍼 등 주요 유통 채널로 판매를 확대하고, '진라면 삼총사'를 앞세워 봉지면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정식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진라면 약간매운맛'을 접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대폭 확대했으며, 앞으로도 다
 
								【 청년일보 】 맥도날드는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의 광고 캠페인이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에서 6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2008년 출범해 올해로 18회를 맞은 국내 마케팅·광고·디지털콘텐츠 국제 행사다. 매년 전 세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 산업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프로젝트 광고 캠페인은 올해 해당 광고제에서 금상 1개, 은상 2개, 크리스탈상 3개 등 총 6개 부문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전략(Strategy Stars) 부문 내 '컬처 앤 콘텍스트(Culture & Context)' 분야에서는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이 높은 평가를 받아 금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tars) 부문 내 '책임감 있는 소비와 생산(Responsible Consumption and Production)' 분야와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Decent Work and Economic Growth)' 분야에서 각각
 
								【 청년일보 】 농심은 봉지면 '새우탕면'을 오는 15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새우탕면은 1989년 출시된 용기면 '새우탕큰사발면'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더 깊고 시원한 해물맛을 더한 제품이라고 농심 측은 설명했다. 농심은 지난 2월 대형마트 한정판으로 봉지면 새우탕면을 선보였고, 출시 2주 만에 계획된 물량이 모두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았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 2월 한정판 출시 당시,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소비자들로부터 깊은 새우 풍미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확인했다"며 "해물라면의 대명사 농심 새우탕의 풍미를 더 깊고 진하게 즐겨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빙그레는 치커리 원료를 활용한 RTD(Ready To Drink) 형태의 액상 차 음료 '치커리브루 블랙'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아메리카노와 유사한 맛이면서도 치커리 특유의 은은한 단맛과 쌉싸름한 풍미가 어우러져, 깔끔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카페인이 없어 민감한 소비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으며, 늦은 저녁이나 휴식 시간에도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한 병(260mL) 기준 16kcal, 당류 1g 미만으로 칼로리와 당류의 부담이 적으며,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된다. 최근 글로벌 음료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빙 트렌드 확산으로 카페인이 함유되지 않은 음료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보리와 치커리 등 다양한 원료 기반 제품이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최근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신제품은 카페인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는 지난달 29일 서울시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 앞 수상형 플로팅 매장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롯데건설과 함께 도심 내 한강공원과 브랜드 감성을 조화롭게 결합한 전시공간에 기획돼 그동안의 매장 형태와 차별성을 두었다. 엔제리너스 르엘캐슬갤러리점은 탁 트인 한강변 조망을 갖춘 4층 규모의 르엘캐슬갤러리 내 1·2층의 복층형 218석 규모로 입점해 상담 고객 및 방문객 누구나 편안히 머물 수 있는 열린 휴식 공간으로 조성됐다.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하는 '르엘'의 철학을 담아 단순히 커피를 판매를 판매하는 장소를 넘어 일상과 공간의 감성을 잇는 브랜드 플랫폼의 기능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한강 위에서 전망을 감상하며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매장 특성에 맞추어 시그니처 제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선셋718에이드, 티라미수 아이스크림, 마스카포네 밀크아이스크림 3종을 특별 운영한다. 일반 엔제리너스 매장에선 판매하지 않아 르엘캐슬갤러리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판매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전시관의 연장선으로 고객의 휴식과 감성을 지원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31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이색 러닝대회 '2025 설레임런'이 약 3천여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2025 설레임런은 '열받는 러닝대회'을 콘셉트로 한 이색 스포츠 행사다. 달리기로 인해 체온이 오르는 상태와 감정적으로 들뜨고 흥분된 상태를 동시에 뜻하는 중의적 표현으로 몸과 마음이 열받는 순간을 이겨내는 '이열치열' 이색 러닝이다. 콘셉트를 배가하기 위해 5km 단일 코스 곳곳에 열받는 특별 미션 구간이 준비돼 있었다. 참가자들이 처음 마주한 미션은 맨발로 지압판 코스를 통과하는 '열오르 ZONE'으로 체온을 한껏 끌어올리며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했다. 두 번째 '약오르 ZONE'에서는 수많은 스태프들의 물총세례로 참가자들의 약을 올렸다. 급수대가 마련된 반환점의 '복불복 ZONE' 에서는 시원한 물과 미지근한 물이 무작위로 제공돼 갈증난 참가자들의 열을 한껏 돋았다. 다음 미션 구간은 오직 경보로만 진행해야 하는 '뛸수없 ZONE'으로 뛰고싶지만 뛸 수 없는 답답한 마음을 이겨내며 결승선을 향해 나아갔다. 코스의 말미에는 설레임을 먹을 수 있는 '설레임 ZONE
 
								【 청년일보 】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쏠비치 남해가 바다에서 수집한 해양 쓰레기를 작품으로 재탄생 시킨 전시회 '한 겹 한 겹, 그리고 바다 마다 담긴 이야기들'을 내달 5일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쏠비치 남해 빌라동 6층에 위치한 '씨모어씨(See More Sea)'에서 선보이며, 해양 쓰레기를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이티씨블랭크와의 협업을 통해, 방문객에게 국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전시 작품들은 바닷가에서 직접 수거한 폐부표, 폐그물, 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를 소재로 제작한 오브제, 아트북 등 친환경 굿즈부터 콜라주 액자, 아카이빙 포스터 등 업사이클링 미술품까지 총 11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작품 중 '바닷길(2025)'은 쏠비치 남해 근처 남해 송정 솔바람 해수욕장에서 수집한 폐부표로 만든 행잉 작품으로 서로 다른 폐부표가 지닌 고유의 모양과 색을 그대로 살려, 해양쓰레기가 지나온 시간과 경로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또한, 씨모어씨에 마련된 미디어존 '스피어(Sphere)'에서는 실시간으로 렌더링 되는 몰입형 영상 프로그램을 통해 남해의 파도, 빛, 고요함
 
								【 청년일보 】 한화푸드테크는 63레스토랑에서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를 12월 1일까지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63레스토랑은 매년 계절 특선 메뉴를 마련해 왔다. 특히 터치더스카이는 지난해 가을 시즌 코스 매출이 전년 대비 34% 증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송이버섯, 전복, 전어, 사과 등을 주재료로 활용해 코스 4종과 메뉴 9종을 기획했다. 슈치쿠는 가을 제철 해산물과 송이버섯으로 일식 정찬 '계절 특선'을 구성했다. '전복 도반 야끼', '국내산 한우 등심 송이말이 튀김' 등 10가지 메뉴가 포함된다. 메인 메뉴는 '조리장 특선 계절 생선회'로 가을 대표 생선 전어와 광어, 농어 등을 준비했다. 식사로는 송이버섯을 올린 버섯 솥밥과 해산물 전골을 제공한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삼치와 사과를 사용한 '시즈널 스페셜 메뉴'를 출시했다. '브르블랑 소스를 곁들인 삼치구이', '페리게 소스를 곁들인 참숯에 구운 No.9 국내산 한우 안심' 등 8개 메뉴로 이루어져 있다. 디저트로는 햇사과로 만든 '사과무스케이크'와 '마롱쿠키슈'를 마련했다. 터치더스카이는 9개 메뉴로 구성된 모던 프렌치 정찬 '셰프 스페셜'을 준비했다. 이번 코스에는
 
								【 청년일보 】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자사가 운영하는 비거니즘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 고덕점에서 식물성 '만세 탕수'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플랜튜드 고덕점에서는 1인 1메뉴 주문 고객에게 '만세 탕수'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에 이어 진행되는 고덕점 고객 맞춤 프로모션 2탄으로, 고객들의 외식 물가 부담을 덜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한 끼 식사의 가치를 더 많은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만세 탕수'는 풀무원지구식단 제품인 '표고야채한식교자'와 '세서미두부카츠'에 새송이버섯을 더해 바삭하게 튀겨낸 뒤, 케첩 베이스의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인 식물성 탕수 메뉴다. '표고야채한식교자'는 고기 없이 표고버섯과 부추 등 10가지 한식 재료로 속을 채운 만두이며, '세서미두부카츠'는 국산 콩두부에 참깨와 아몬드를 입혀 튀겨낸 두부카츠로, 두 제품 모두 플랜튜드 사이드 메뉴로도 즐길 수 있다. 플랜튜드 고덕점은 강동구 최대 상업·업무 복합단지인 '고덕비즈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아이파크 더리버몰 4층(205.09㎡)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자연친화적 인테리어
 
								【 청년일보 】 SPC의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는 국내 론칭 23주년을 맞아 '러브 유 어 라떼(Love You A Latt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파스쿠찌는 '러브 유 어 랏(Love you a lot)'과 '라떼(Latte)'를 합친 '러브 유 어 라떼(Love You A Latte)'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념 제품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파스쿠찌 시그니처 원두 '골든삭(Golden Sack)'으로 만든 '골든 라떼'를 활용했다. '카라멜 골든 라떼', '카라멜 골든 젤라또 라떼', '카라멜 골든 그라니따' 등이다. 감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피포인트앱에서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파스쿠찌 제품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가격 혜택을 제공하며, 신제품 3종은 할인 혜택이 적용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해피오더앱에서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신제품 3종을 픽업 주문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11번가, 카카오, 네이버 등의 채널에서 할인 혜택을 적용한 파스쿠찌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SNS에서는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이탈리아의 '브린디시(Brindisi·축배)' 문화를 모티브로 하는 이벤트
 
								【 청년일보 】 KT&G는 지난 29일 법무부 보호대상자의 사회정착지원을 돕기 위해 법무부에 4억2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과 이영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렸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보호대상자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법무부 보호대상자의 노후주택 개보수 등 주거환경개선, 소년원 학생을 위한 작은도서관 조성, 소년원 재학생 및 출원생 대상 장학지원 등이 이뤄지게 된다. 또한, 이번 후원금은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위기가족 대상 양육비 및 상담비 지원, 시설 입소자 대상 생활안정 물품 제공, 고령 피치료감호자의 인지훈련을 돕는 시설 조성 등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보호대상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올해 후원금 규모와 지원 사업의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법무부와 함께 소외계층의 원만한 자립을 돕기 위한 맞춤형 사회책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하림그룹 가족사인 하림푸드는 1일 전북 익산시 왕궁면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5만3천614㎡(약 1만6천평) 부지에 첨단 식품가공 공장 건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하림푸드의 식품공장에는 총 2천억원이 투자돼 다양하고 차별화된 육가공 제품들이 생산될 예정이다. 1천400억원이 투자되는 1단계 사업에서는 연면적 4만1천706㎡(약 1만2천630평) 규모의 가공공장에 첨단 육가공 설비들을 갖춰 2027년초 완공 및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림푸드는 이 식품공장에서 햄 소시지 베이컨 등 다양한 육가공 제품과 식생활 패턴 변화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는 가정간편식, 패티, 반조리 식품 등 B2B 제품들을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신축 공장에는 최고 수준의 품질과 고도화된 위생 및 환경 기준에 대응할 수 있는 최첨단 식품가공 설비와 디지털 및 AI 기반의 스마트 운용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고객이나 일반 소비자들이 공장의 첨단설비와 위생안전을 고도화한 제조공정을 투명하게 볼 수 있는 투어 라인이 조성되며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갖춰 재생 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 공장으로 구축되어 ESG 경영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