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형지I&C의 남성 토탈 이너웨어 브랜드 '예작'이 올해 브랜드 앰버서더로 '김창옥'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형지I&C는 앰버서더 김창옥과 함께 한 '예작' 패션화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예작'은 1998년 론칭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셔츠 브랜드로 매 시즌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25SS 시즌에는 프랑스 원단사 '드보(DEVEAUX)'와 영국의 원단사 '엠블렘(emblem)', 이태리 원단사 '안드레아짜&까스텔리(Andreazza&Castelli)' 등 글로벌 원단사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브랜드 고급화에 주력하고 있다. 예작 브랜드 관계자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는 대중적 인지도와 높은 호감도가 김창옥을 앰버서더로 선정한 배경"이라며 "특히 활발한 경제 및 사회활동으로 '예작'의 주 고객층인 중장년층을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브랜드가 타겟하고 지향하는 인물과 부합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침체, 불안정한 시대 속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많은 강연을 통해 끊임없이 대중과 소통하는 김창옥과 함께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
【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의 컨템포러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가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아떼는 지난 9월 일본 유통업체 세키도(Sekido)와 일본 총판 파트너십을 체결해 일본 시장 내 온·오프라인 판매를 전개한다. 아떼는 지난달부터 일본 최대 규모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재팬(Qoo10 Japan)에서의 판매를 본격화했다. 이와 같은 호응에 힘입어 아떼는 온라인 판매 채널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며, 내달부터는 일본 대표 버라이어티숍(편집매장)과 드러그스토어 등 오프라인 채널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또한, 아떼는 빠르게 변화하는 일본의 뷰티 트렌드를 반영해 현지 전용 제품을 선보인다. K-뷰티 대표 제품인 마스크팩을 일본 시장 전용으로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더해, 현지화를 강화하기 위해 일본어 패키지를 제작 중이며, 일본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사은품도 별도 기획한 바 있다. LF 아떼 관계자는 "올해부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일본 시장이 그 첫걸음"이라며 "판매 채널을 적극 확대하고, 현지 전용 제품과 마케팅을 통해 일본에서도 탄탄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지난 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공채 36기 신입사원 사령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신(新)인재경영 기조를 이어가며 우수한 인재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BBQ는 지난해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사원 선발에 나섰다. 70대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36기 신입사원들은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4주간의 입문교육을 낙오자 없이 무사히 마치고 사령식에 참석했다. 사령식은 신입 입문교육 결과 보고와 신입사원들의 공헌 다짐 선서, 우수 교육생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윤홍근 회장은 이날 신입사원들 모두에게 사령장을 직접 수여했다. 윤 회장은 "국내외 정세의 불안정성이 높지만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고 회사를 살리는 것은 우수한 인재"라며 "2025년은 BBQ가 창사 3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 신입사원들의 도전과 열정을 통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성장하는 자세로 2030년 전 세계 5만개 가맹점 달성을 위한 도약의 해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일과 회사에서 '주인의식'을 갖고 끊임없는 혁신과 공동의 노력을 통해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커 나가길 바란다"고
【 청년일보 】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를 전개하는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대한체육회 산하 대한요가회와 요가 문화 발전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에는 이수연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대표와 강승진 대한요가회 회장을 필두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젝시믹스는 대한요가회가 주최·주관·후원하는 모든 대회에 의류와 각종 용품 등을 지원한다. 국내 행사 및 대회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는 국제 대회에서도 젝시믹스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젝시믹스의 우수한 품질과 기능이 인정받으며 대한요가회 공식 후원 업체로 선정됐다"며 "관련 스포츠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요가회 관계자는 "국내 대표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와 협력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이번 파트너십이 한국 요가의 새로운 도약점이 돼, 요가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께 더욱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의 바디케어 브랜드 '온더바디'와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브랜드 '펫패밀리'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와 컬래버레이션한 '발을씻자 짱구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업 상품은 온더바디의 발을씻자 풋샴푸 2종과 보송 데오 미스트, 풋필링 마스크, 풋밤크림 등이다. 최근 펫패밀리에서 출시한 '강아지 발씻자'에도 짱구 에디션을 적용했다. 짱구네 식구의 반려견 흰둥이와 강아지 친구들을 위한 동물용 의약외품으로 '강아지 발씻자 짱구' 풋샴푸와 티슈형 제품을 각각 출시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짱구 가족들의 사랑스럽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토대로 온 가족과 반려견의 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특별 에디션을 구성했다"며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만든 특별한 제품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발을씻자 짱구 에디션 제품들은 이날부터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먹는 화장품)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일본 온라인 플랫폼 큐텐재팬의 지난해 11월 '메가와리' 행사에서 전체 서플리먼트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단품 매출 또한 처음 행사를 참여한 지난해 3월 대비 200% 이상 성장했다. 메가와리는 큐텐재팬이 분기별 1회씩, 1년에 총 4번 진행하는 최대 할인 행사다. 2030 여성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만큼 국내의 다양한 브랜드가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바이탈뷰티는 지난해 3월부터 참여해 일본 시장에 슈퍼레티놀C를 선보이고 있다. 바이탈뷰티 관계자는 "레티놀 성분과 효능에 대해 익히 알고 있는 일본 소비자에게도 먹는 레티놀은 신선한 궁금증을 일으켰고, 맛있으면서도 꾸준히 섭취하기에 무리 없는 비건 레티놀이라는 입소문을 통해 이번 행사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일본 화장품 리뷰 플랫폼 '립스(LIPS)'나 SNS에도 긍정적 제품 후기가 꾸준히 올라오는 만큼, 앞으로도 슈퍼레티놀C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GTA(Global Trade Atlas)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일본의 이너뷰티 제품 최대 수입국은 한국으로,
【 청년일보 】 무신사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상품을 구입한 고객을 위해 후기 작성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무신사는 금주부터 모든 회원들이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한 상품에 대한 후기를 앱에서 직접 작성할 수 있는 기능을 신설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한 후에 작성 가능한 후기의 종류는 일반 후기, 한달 후기, 스타일·뷰티 후기(일부 상품 제외) 등 총 3가지로 온라인과 동일하다. 무신사 회원이라면 상품 가격에 관계없이 모든 후기를 쓸 수 있다. 다만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한 상품에 대해 후기를 작성한 이후 환불할 경우 지급된 적립금은 회수된다. 후기 작성이 가능한 오프라인 매장으로는 무신사 스토어 홍대, 무신사 스토어 대구,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 등 편집샵 3곳이다. 자체 브랜드인 무신사 스탠다드가 전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19개 오프라인 스토어도 해당된다. 무신사는 오는 14~28일까지 오프라인 구매 상품에 대해 첫 번째로 작성한 후기 적립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이 점차 늘어나는 과정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의 쇼핑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프라인 후기 작성 기능
【 청년일보 】 공공기관의 정규직 채용 규모가 5년 연속 줄며 지난해에는 2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1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339개 공공기관이 채용한 일반정규직(이하 무기계약직·임원 제외)은 1만9천920명이었다. 신규 일반정규직 채용은 지난 2019년 4만116명에서 2020년 2만9천480명으로 줄어든 뒤 2023년 2만207명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엔 1만명대로 내려왔다. 지난해 신규 일반정규직 중 청년은 1만6천429명으로 전체의 82.5%였다. 이 비중은 2020년(74.8%)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았다. 정부의 지난해 공공기관 신규 채용 목표는 2만4천명(청년 2만명)이었다. 공공기관 신입사원 초임 평균은 지난해 3천872만원으로 전년(3천819만원) 대비 소폭 올랐다. 공공기관을 관리·감독하는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초 청년고용 한파 속에 공공기관 일자리가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며 신규 채용이나 청년인턴 운영 성과가 우수한 기관에 경영평가 가점을 신설했다. 아울러 퇴직·이직 등으로 빈자리가 나면 수시 채용하도록 독려했다. 그런데도 지난해 신규 채용이 뒷걸음질 치며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은 공공의료기관
【 청년일보 】 최근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차액 가맹금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다. 이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의 수익 배분 구조와 직결된 사안으로서, 공정성 시비와 지속 가능성을 두고 양측간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다. 차액 가맹금은 가맹본부가 가맹점에 원·부자재를 시장 도매가보다 높은 가격에 납품하면서 얻는 이윤을 의미한다. 가맹본부는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고 원자재 품질을 관리한다는 명목하에 가맹점에 특정 공급망을 이용하도록 요구하는데, 이 과정에서 본사가 일정 수준의 차익을 남기는 구조다. 지난해 9월 서울고등법원은 한국피자헛 가맹점주들이 사측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재판부는 “한국피자헛은 2016∼2022년 가맹점주에게서 받은 차액 가맹금 210억원을 반환하라”고 판시했다. 한국피자헛에 대한 법원의 판결은 관련업계에 적잖은 파장을 불러왔다. 판결 이후 여타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도 유사한 소송이 잇따르며 차액 가맹금을 둘러싼 논란이 업계 전반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실제로 지난달 17일 교촌치킨 가맹점주 247명은 본사인 교촌F&B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부당이득 반환 소송을 제기하며, 차액 가맹금을 둘러싼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밸런타인데이가 다가오면서, 유통 업계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각 브랜드는 자신만의 특색을 담은 밸런타인데이 한정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밸런타인데이에는 연인, 가족, 친구에게 달콤한 사랑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눠보자.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제로 디저트부터 호캉스까지"…유통업계, 로맨틱 밸런타인데이 마케팅 '러시' (中) "하리보부터 주술회전까지"…편의점업계, '밸런타인데이戰' 개막 (下) "달콤한 선물 제안"...패션·뷰티업계, '밸런타인데이' 마케팅 총력 【 청년일보 】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패션·뷰티업계가 다양한 한정판 컬렉션과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 삼성물산 패션 비이커, 태극당 협업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제품 출시 9일 패션·뷰티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리테일 플랫폼 비이커를 통해 밸런타인데이 기념 초콜릿과 패션·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출시했다. 비이커와 한국의 베이커리 브랜드 태극당의 올해 밸런타인데이 협업 컬렉션은 태극당을 상징하는 무궁화 로고에서 영감을 받아 '무궁한 사랑'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BBQ앱과 웹사이트에서 치킨을 주문한 고객들에게 사이드메뉴인 '떡볶이'를 증정하는 '푸짐푸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자사앱에 접속하면 '떡볶이' 증정 쿠폰이 자동 발행되며, 모든 치킨 메뉴 주문 시 사용이 가능하다. 행사 기간동안 ID당 매일 1회씩 참여 가능하며, 기타 할인 쿠폰 또는 기프티콘의 중복 적용은 제한된다. BBQ 관계자는 "치킨과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 가운데 하나인 떡볶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고객 분들이 색다른 조합을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푸짐푸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는 시의적절한 프로모션들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중국 베이징공상대학(北京工商大学)과 피부 노화 메커니즘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베이징공상대와 기후별 피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 맞춤형 화장품 연구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20일 중국 상하이 코스맥스차이나 R&I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명삼 코스맥스차이나 R&I센터 연구원장과 멍훙(孟宏) 베이징공상대학 국제화장품학원 부원장(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베이징공상대학은 지난 1999년 6월 베이징경공업학원과 베이징상학원이 합병해 설립한 베이징시 중점 대학이다. 2021년 화장품 기술 및 공정 부문에서 '국가 일류 전공'을 획득했다. 코스맥스는 베이징공상대와 중국 대륙 내 다양한 기후 환경이 중국인의 피부상태에 미치는 메커니즘을 연구해 노화 원인을 규명한다. 유전적인 특성 외에 환경 등 외부 요인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엑스포좀(exposome) 연구 고도화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공동연구 결과를 토대로 중국 주요 도시별 피부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후 글로벌 차원으로 연구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