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퇴직연금(DC, IRP) 신규고객을 위한 ‘퇴직연금 웰컴패키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NH투자증권 퇴직연금 웰컴패키지는 ▲퇴직연금 웰컴이벤트 ▲퇴직연금 웰컴가이드북 ▲퇴직연금 친구톡 이벤트 등 3가지로 진행된다. 퇴직연금 계좌개설 후 고객이 사전에 등록한 핸드폰 번호를 통해 자동 발송, 안내된다. 웰컴이벤트는 퇴직연금 신규고객을 환영하는 의미로 스타벅스 커피교환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퇴직연금 계좌개설을 완료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퇴직연금 DC, IRP 계좌별로 각 1회씩 신청할 수 있다. ▲웰컴가이드북을 통해서는 퇴직연금 가입자라면 꼭 알아야 할 퇴직연금 꿀팁을 제공한다. 퇴직연금 핵심가이드, 퇴직연금 상품매매가이드, 퇴직연금 플랫폼가이드로 구성하여 관심 있는 부분 또는 전체를 다운로드 가능하다. 친구톡 이벤트는 카카오톡에서 NH투자증권 퇴직연금 친구톡 채널추가 시 매월 100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커피교환권을 추가 제공한다. NH투자증권 퇴직연금을 친구톡 채널추가 시 NH투자증권의 다양한 퇴직연금 콘텐츠와 혜택을 정기적으로 제공
【 청년일보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를 매입할 수 있는 전용계좌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대한민국 정부가 보장하는 무위험 저축성 상품인 ‘개인투자용국채’ 단독 판매 대행사다. 6월첫 발행을 시작하는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새로운 형태의 안정적인 초장기 투자처를 제공해 개인의 노후대비를 위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는 국채다. 만기 보유 시 가산금리, 연복리,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국가가 보장하는 안정성까지 갖추고 있다. 이에 미래에셋증권에서는 지난 9일 개인투자용 국채 소개영상에 이어 ‘개인투자용국채 100% 활용법’을주제로 29일 오후 6시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미래에셋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모바일앱 M-STOCK에서 새롭게 오픈하는 live스트리밍 채널 M-PLAY에서 시청가능하며, 5월 28일까지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전용계좌에서만 매입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계좌개설은 필수다. 개인(미성년자 포함 거주자)만 투자가능하고, 청약의 형태로 최소 10만원에서 연간 최대 1억원까지 매입을 할 수 있다. 10년, 20년 월물로 1월에서 11월까
【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 ‘인베스트 K-파이낸스’ 행사에 참여하고, 자체 IR행사로 'KIS 나잇(KIS Night in New Yrok)'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한국투자증권 뉴욕 IR행사는 선진 금융시장에서 투자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투자자와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복현 금감원장과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현지 투자기관 소속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및 애널리스트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환 사장은 "한국은 리테일 시장의 규모가 크게 증가하면서 고객을 위한 우수한 금융상품 발굴과 공급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그 해답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있고, 오늘 행사가 그 해답을 찾는 첫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국내 증권사 가운데 글로벌 사업을 가장 진취적으로 펼쳐가고 있는 회사가 한국투자증권”이라며, “스티펄과 설립한 ‘SF 크레딧파트너스(Credit Partners)’의 북미 사모 채권 시장 진출과 칼라일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은 글로벌 사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정
【 청년일보 】 현대자산운용은 주식 관련 순자산에서 설립 이래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안정적인 운용 조직 관리와 우수한 장기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은 것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현대자산운용은 최근 주식 관련 순자산을 집계한 결과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인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 설립 당시 660억원이었던 것에 비해 1,400% 증가한 것으로, 2022년 말에 비해서도 두 배 이상 성장했다. 단기간 내 순자산 규모가 급격히 증가한 것은 꾸준한 운용성과 창출과 수익자 확대에 따른 자금 유입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현대자산운용의 간판 펀드인 ‘현대강소기업 펀드’는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중장기 수익률 1위(24년 3월 말 기준)를 차지하며 탁월한 운용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펀드 및 일임 자산의 운용 성과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며, 주요 연기금, 변액보험, 공제회, 중앙회 등 다수의 기관 투자자로부터의 위탁 자금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현대자산운용은 2022년‘UNICORN(유니콘)’ 브랜드로 ETF 시장에 진출했다. 국내 최초로 출시된 ‘생성형AI강소기업 액티브ETF’는 상장 6주만에 순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0일 상승 출발해 2,73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3.22포인트(0.49%) 오른 2,737.84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6.62포인트(0.61%) 오른 2,741.24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72포인트(0.67%) 내린 849.34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9원 내린 1,354.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에 상장된 4대 금융지주의 외국인 지분율이 평균 63%에 육박하는 등 역대 최고 수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초부터 강화된 각 사의 주주환원 정책과 지난 2월 정부가 발표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덕분에 '저평가주'로 지목되면서 외국인 매수세가 몰린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특히 KB금융은 지난 13일 77.0%로, 증시 상장일인 2008년 10월 10일 이후 가장 높은 외국인 지분율을 기록했다. 20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지난 17일 장 마감 후 외국인 지분율은 평균 62.7%로 집계됐다. 이는 4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늦게 증시에 입성한 우리금융 상장일(2019년 2월 13일) 당시 평균 58.2% 이후 5년 3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해 말 평균은 59.6%로, 올해 들어서만 3.1%포인트(p) 높아졌다. 전체 코스피 시장의 외국인 지분율도 지난해 말 18.8%에서 지난 17일 19.8%로 1%p 올랐지만, 금융지주와 비교하면 상승 폭이 작다. 지주사별로 보면, KB금융의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해 말 72.0%에서 지난 17일 76.8%로 5%p 가까이 늘어 80%대를
【 청년일보 】 교보증권 노동조합은 회사측이 단체협약이 아닌 취업규칙(급여규정)에서 정한 기준으로 각종 수당과 임금을 지급하는 위법행위를 자행했다고 주장하면서 노사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회사측이 현행법 상 통상임금 지급 관련한 문제를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노동조합과의 대화를 거부하고 노사협의회에 불참하면서 양측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분위기다. 이에 교보증권 노조는 집단소송까지 불사하겠다며 극한 대립각을 세우는 등 노사간 갈등이 증폭되는 상황이다. 20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위원장 이재진) 산하 교보증권지부(이하 ‘노조’)는 이날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교보생명 본사 앞에서 사측의 위법행태와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의 성희롱 및 직장내 갑질 등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우선 노조에 따르면 교보증권이 단체협약이 아닌 취업규칙에서 정한 기준으로 각종 수당과 임금을 지급하는 위법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사측이 법률상 통상임금 지급 관련한 위법성 등 문제가 있다는 점을 알면서도 노조와의 대화는 물론 노사협의회에도 불참하는 등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노조측은 소송
【 청년일보 】 씨티은행이 오는 7월 여의도지점을 비롯해 영업점 6곳을 추가로 폐쇄한다. 이는 개인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소매금융시장에서 단계적으로 철수한다고 밝힌 데에 따른 후속조치다. 이번 영업점 폐쇄로 향후 고객들은 통합 영업지점이나 전국 우체국과의 제휴ATM을 통해 입출금 및 이체거래를 해야만 한다. 20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오는 7월 26일까지 여의도지점을 포함한 영업점 6곳(일산중앙·잠실월드·평택·반포센터·분당센터)의 영업을 종료한다. 이후 오는 29일부터 통합 영업점에서 입출금을 비롯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씨티은행에 따르면 여의도·일산중앙·잠실월드지점과 반포·분당센터는 씨티은행 본점으로 통합한다. 평택지점은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경인영업부로 통합된다. 아울러 해당지점 직원들도 통합된 영업점으로 재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이번 6곳의 지점 폐점은 씨티은행이 2021년 소매금융시장에서 단계적으로 철수한다고 밝힌 데에 따른 조치다"며 "해당 지점 직원들 또한 통합 영업점으로 재배치돼 근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기존 씨티은행 고객들은 입출금과 이체거래 등 금융서비스를 통합 영업점을 통해 제공받게 된다. 씨티은
【 청년일보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강원도 철원군과 함께 지역 내 민관협력으로 건립한 '국공립 새롬하나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19일 밝혔다. 국공립 새롬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문제 극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추진 중인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87번째 완공 사례다. 국공립 새롬어린이집은 연면적 700㎡, 지상 2층 규모로 총 96명의 영유아를 수용할 수 있다. 친환경ㆍ방염 제품을 사용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보육실 6개를 비롯한 다목적 유희실, 야외놀이터 등 아이들이 여러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집 현관에 나무를 형상화한 기둥을 곳곳에 배치하여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실내에서도 활동적으로 뛰어놀 수 있도록 다목적 유희실 내부에 중층 놀이터와 숨은 놀이공간을 조성하여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성 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한반도의 심장이라 불릴 만큼 깨끗한 자연환경을 가진 철원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감각정원, 재배정원, 관찰정원을 어린이집 마당에 배치했다. 이날 개원식 행사에는 이현종
【 청년일보 】 저축은행 업권의 대출 규모가 14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2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9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상호저축은행의 여신 잔액은 지난 3월 말 기준 101조3천777억원으로 전달(102조3천301억원)보다 9천524억원(1.0%) 감소했다. 저축은행 업권 여신 잔액은 지난해 1월 115조6천3억원을 기록한 이후 14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했으며 지난 2021년 12월(100조5천883억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줄었다. 대출 감소는 고금리 등 영업환경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저축은행들은 2022년 말 판매했던 고금리 상품들에 대한 이자 비용이 증가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 부담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적자를 기록하면서 보수적인 대출 영업에 나섰다. 전국 저축은행 79곳 순손실만 5찬600억원 수준이다. 올해도 저축은행의 충당금 적립이 늘고, 경·공매 부담은 가중될 전망이다.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부동산 PF 손실인식 현황과 추가손실 전망’ 보고서를 통해 저축은행이 추가로 적립해야 하는 충당금 규모를 1조~3조3000억원이라고 예상했다. 순손실 규모는 지난해 5633억원에서 올해 2조2000억
【 청년일보 】 실적 부진으로 지난해 사상 첫 연간 적자를 기록했던 이마트가 올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245% 끌어올리면서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이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취임 후 비상경영을 선언하고 수익성 개선에 힘쓴 결과란 관측이 나온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이마트에 대해 당분간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4조2천30억원, 영업이익 9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934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2.3%, 영업이익은 전년(289억원) 동기 대비 44.9% 증가했다. 연결 기준으로 1분기 순매출액은 713억원(1%) 증가한 7조2천67억원, 영업이익 역시 334억원(245%) 늘어난 471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호실적은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등 매장을 찾는 고객의 발길을 붙잡는데 성공한 것이 실적 개선의 주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마트는 올해 들어 고객이 꼭 필요한 상품을 상시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가격파격 선언’을 통해 가격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특히 직소싱과 대량 매입, 제조업체와의 협
【 청년일보 】 우리종합금융(이하 우리종금)이 한국포스증권과 합병계약을 체결하면서 합병 법인의 이름을 '우리투자증권'으로 계약서에 명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미국 증권시장 결제주기가 하루 단축된다. 현재 결제주기는 거래일 2영업일 후에 증권과 대금을 결제하는 T+2일로, 28일부터는 T+1일로 1영업일 앞당겨진다. 이외에도 워런 버핏이 이끄는 미국의 투자기업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난해 3분기부터 비밀리에 사들인 주식은 손해보험사 '처브'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 우리금융, 새 증권사명 '우리투자증권' 정관 명시..."임종룡 회장 의지 반영" 우리종금은 지난 3일 포스증권과 합병하면서 계약서에 첨부된 정관에 법인의 상호를 주식회사 우리투자증권으로 기재. 우리금융은 우리종금과 포스증권 합병을 발표하면서 감독당국 승인절차 등을 고려해 우리투자증권을 '가칭'처럼 소개.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일찌감치 이 명칭을 사용할 준비를 마친 셈. 이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전해짐. 임 회장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던 2013년 말 우리금융으로부터 우리투자증권 등을 패키지로 인수해 NH투자증권을 출범시킨 당사자. 이정수 우리금융 부사장도 지난 3일 기자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