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코스피가 1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61포인트(0.73%) 오른 2,294.6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4.90포인트(0.65%) 높은 2,292.89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16포인트(1.11%) 상승한 744.26을 기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2.5원 오른 1,353.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최근 5년간 금융권에서 사모펀드를 비롯해 펀드·신탁, 보험계약 등과 관련된 불완전 판매금액이 6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한 피해자 수는 3만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5년간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기관에서 불완전판매로 적발돼 제재받은 판매금액은 총 6조533억원, 관련 가입자는 3만3천182명으로 집계됐다. 단일 제재로는 하나은행(9천350억원·1만1천403명)의 신탁 불완전 판매금액과 가입자 수가 가장 많았다. 하나은행은 이와 관련해 2019년 기관 경고, 과태료 21억6천만원 등의 제재를 받았다. 상품종류별 가장 큰 피해금액과 가입자 수를 차지하는 것은 사모펀드 관련 불완전판매 제재다. 신한은행(3천572억원·766명)은 올해 7월 사모펀드 관련 불완전 판매로 업무 일부정지 3월 등을 부과받았다. 농협은행(7천192억원·4천547명)은 2019년 고객에 대한 펀드상품 설명의무 위반으로 기관 경고 등 제재를 받았다. 이외 2021년 신한은행이 36개사에 판매한 외환파생상품 관련한 불완전 판매 피해금액은 6천
◇ 부사장 선임 ▲ IB그룹장 정영균 ◇ 부서장 선임 ▲ 법인금융상품1실장 이봉훈 ◇ 부서장 전보 ▲ 광주금융센터장 김형중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크리시아미디어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신규 계좌개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크리시아미디어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미디어 매체를 통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유튜브 채널 ‘달수네 라이브’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11월 23일까지 진행된다. 하나증권 이벤트 페이지에서 비대면 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참여 완료된다.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 애플 소수점 주식(1천원 상당)과 커피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총 36명에게는 아이폰 15프로도 경품으로 증정된다. 신규 계좌개설 이벤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하나증권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달수네 라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원영 하나증권 디지털본부장은 “크리시아미디어, 축구팬분들께 인기가 많은 유튜브 채널과 함께 축구팬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별도 앱 다운로드 없이 하나증권 이벤트 페이지에서 손쉽게 참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금융감독원이 불법 공매도에 대한 시장 불신이 이어지자 특별조사단을 출범하고, 글로벌 IB(투자은행)전수조사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국내 공매도 거래 상위 글로벌 IB를 대상으로 2021년 5월 공매도 부분재개 이후 거래에 대해 전수 조사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기존의 불법 공매도 조사가 '종목' 중심이었다면 '기관(투자자)' 중심으로 조사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특정 기간 공매도 거래를 전수 조사하겠다는 것이다. 조사 대상 IB는 10개 내외에서 줄거나 늘어날 수 있다. 금감원은 최근 BNP파리바, HSBC 등 글로벌 IB가 조직적, 관행적으로 수백억원 규모의 불법 공매도를 한 사실을 적발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공매도에 대한 불신이 커졌고, 국정감사 등을 통해 글로벌 IB에 대해 전수조사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금감원은 "글로벌 IB의 관행적 불법 행위에 대해 전수조사를 통해 철저하게 책임을 물어 고의적 무차입 공매도가 발붙일 수 없도록 발본색원하는 한편, 공매도 시장의 신뢰 회복을 위해 무차입 공매도가 원천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글로벌 IB의 자체 시스템 개선을 유도하겠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코스피가 31일 상승 출발해 2,31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50포인트(0.37%) 오른 2,319.05을 나타냈다.지수는 전장보다 7.84포인트(0.34%) 오른 2,318.39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2포인트(0.28%) 상승한 759.24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3.0원 내린 1,347.9원에 장을 시작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세계은행(WB)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지역의 분쟁이 지금보다 확산되면 석유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세계은행은 30일(현지시간) 발표한 '원자재 시장 전망'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이 원자재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당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중동지역의 분쟁이 시작된 이후 유가는 약 6% 상승했으며, 농산물과 대부분 금속을 비롯한 다른 원자재 가격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세계은행은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경우 현재 배럴당 평균 90달러인 유가는 세계경제 둔화로 내년 81달러로 내려가고 전반적인 원자재 가격도 내년에 4.1%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세계은행은 분쟁이 다른 중동지역으로 확산할 경우 석유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며 역사적 사례에 기반을 둔 3개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첫 번째 시나리오에서는 세계 석유 공급량이 하루 50만∼200만 배럴 줄어들면서 유가가 현 분기 평균 대비 3∼13% 높은 배럴당 93∼102달러로 오를 것으로 추산했다. 이 시나리오에서의 석유 공급량 감소는 2011년 리비아 내전 당시와 비슷하다. 두 번째 시나리오는 2003년 이라크 전쟁 때처럼 석유 공급량이 하루 300만∼50
【 청년일보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지난 30일 서대문구 본사에서 업스테이지와 AI 기술을 통한 보험 업무 효율화 및 공동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업무 효율화 및 AI 기술 내재화 방안 협업 ▲AI 기술 기반의 보험 밸류체인 업무 개선 ▲보험업에 특화된 AI 기술 모델 개발 ▲AI 연계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발굴 등 AI 기술을 활용해 성장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는 “높은 AI 기술력을 보유한 업스테이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NH농협생명 보험 밸류체인 전반의 효율적 개선과 AI 기술의 내재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으로 농협생명의 디지털전환 가속화와 혁신을 이루고 더 나아가 양사 공동성장을 위한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이사는 "국내 보험업계를 선도하는 NH농협생명보험과 협력을 통해 AI를 활용한 디지털전환과 혁신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 업스테이지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한 AI 혁신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청년일보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소방청과 공동으로 협회 방재시험연구원(경기도 여주시)에서 화재조사세미나와 태양광 발전 설비의 화재 재현실험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태양광 발전설비 화재재현실험 ▲화재조사 오류에 관한 고찰 ▲소방시설 작동원리 및 실습 ▲화재사고에 따른 손해액 산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태양광 발전 설비의 화재 현상을 분석하는 실험이 진행됐다. 해당 실험은 태양광 발전 설비의 접속함과 인버터 내부에 실제 화재가 발생하는 조건을 구성했다. 실험 결과 화재사고 현장에서 증거물로 사용된 접속함과 인버터는 단자에 먼지, 수분 등이 누적되면 도전로가 형성되어 트래킹에 의해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실험으로 태양광 발전 설비와 관련된 과학적인 화재감식 데이터가 추가로 마련되었으며, 이를 통해 화재조사 현장에서 새로운 감식 기법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에는 전국 화재조사 관련 소방관들이 다수 참석하여, 화재조사의 과학적 접근과 화재 원인 규명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문성호 한국화재보험협회 방재시험연구원장은 “지속적으로 소방
【 청년일보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은 지난 27일 전라 익산에 위치한 꽃봉지그룹홈을 새롭게 단장한 'KB 희망의 집 52호'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희망의 집 완공식에는 신기원 KB손보 충청호남본부장 상무와 조성결 밀알복지재단 전략사업부 부장 등 KB손해보험 임직원과 관련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KB 희망의 집 짓기' 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18년간 지속한 KB손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KB손보 임직원이 매월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적립해 모은 'KB희망나눔기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의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 삶의 질을 높이고, 에너지 효율 설비로 희망의 집을 시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52번째 희망의 집인 꽃봉지그룹홈은 여자 아이들 4명이 함께 지내는 공동생활가정이다. 준공된 지 15년이 넘어 건물 노후로 건강과 안전에 위협되는 요인들이 많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했다. KB손보는 공동생활가정 아이들이 건강하고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 달여 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신기원 상무는 "4명의 아이들이 새롭게
【 청년일보 】하나자산운용(대표이사 김태우)이 하나증권 100% 자회사로 편입되는 절차를 마무리하고 새출발을 알렸다. 하나자산운용(대표이사 김태우)은 30일 하나증권 본사 3층 한마음홀에서 ‘하나자산운용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한 그룹 임직원 200명이 참석했다. 하나자산운용 초대 대표로는 김태우 전 다올자산운용 부회장이 선임됐다. 김 대표는 20년 이상 운용업계에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경영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나증권은 자산관리 일원화 전략으로 UBS AG가 보유했던 하나UBS자산운용 지분 51%에 대한 인수를 추진했다. 올해 3월 금융위원회로부터 대주주 변경 승인을 획득했고 지난 27일 주금 납입까지 모든 절차를 완료해 하나자산운용은 하나증권의 100% 자회사로 편입됐다. 하나자산운용은 하나금융그룹의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 공급자로 한국을 대표하는 자산운용사로 재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플랫폼을 강화하는 등 시장 트렌드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하나자산운용은 퇴직연금과 관련된 최적의 상품을 공급하고 은행·증권 간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그룹 관계사들과 시너지 창출로 그룹 자산관리 전략
【 청년일보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생물 다양성 보전과 탄소 저감을 위해 지난 27일 서울시 양천구 소재 오목공원에 숲을 조성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빛나는숲’ 사업은 지역사회에 친환경 가치를 확산시키고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신한라이프가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ESG 캠페인이다. 현재까지 경기도 군포시 안양천, 강원도 홍천군 산불 피해지역에 숲 조성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오목공원은 신한라이프 임직원 약 30명이 심은 나무를 포함해 앞으로 1,400여 그루의 나무가 더해져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숲을 이루듯이, 임직원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미래 세대를 위해 더 나은 환경을 만드는 작은 실천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